잠들기 전까지 연애상담 해드립니다. 진지하게

그남자#2011.03.07
조회17,422

20대 후반으로써

 

남자이며 생각보다 많은 연애 경험을 하고 살아왔고

 

누군가 처럼 가슴아파도 해봣고

 

누군가 처럼 행복한 사랑도 해봣지만

 

결론은 헤어짐앞에선 나역시 울보가 되어버리는 그런남자입니다.

 

남자든 여자든 헤어짐속에 힘든건 똑같으니까요

 

잠들기 전까지 연애상담해드립니다. 나같은 사람이 생기면 안되니까요~^^

 

저두 밑에 제 이야기를 써보려 합니다.

 

새로운 판을 만들어 보려 했으나 댓글 단분들 사연때문에 못지워서요 ^^:

 

근데 왜 제글은 추천이 없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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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사랑했던 한여자가 있었습니다

드라마 제목 기억나시나요? " 이 죽일놈의 사랑"..

전 그 드라마의 주인공은 아니지만..드라마의 제목은 저에겐 마음이 와닿는 구절이랍니다.

작년 5월에 저또한 누구보다 행복하게 이쁘게 만나겠다라고 다짐하며

제 이상형인 그녀를 한눈에 반해 고백하였고 시작하였던거죠

 

그 여자는 지방에서 올라와 서울에서 친구와 함께 살았었습니다.

제가 해줄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었지만, 그 여자를 보러가고 그 여자와 함께 있는다는것...

그 사소한것 마져 좋았고 행복했던거였죠 .

하지만 힘들었던적도 많았답니다. 어떤 커플이든 흔히 있는 싸움이 아닌...

 

언젠가 고시원비를 내야 한다며 친구와 같이 바에서 일을 하겠다고 하더군요.

처음엔 반대했지만... 제가 해줄수 있는건 없으니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 여자는 자기 일하는 모습보여주기 싫으니 장소는 가리켜줄테니 찾아오지는 말라하더군요

알겠다고 했습니다. 믿었으니까요

 

 

그 일을 시작한지 한달정도 흘렀을까요?

고생하는 그 여자가 생각이나 새벽에 끝나는 시간 전에 찾아갔습니다.

가서 놀래켜줘야지? 라는 제 설레임은 잠깐...

그 여자는 그곳에 없었습니다. 잠깐 일도와준적은 있지만.. 일을 정식으로 한적은 없다는...

매니져의 말은 제 심장을 강타했습니다. 순간 머리속은 하애졌고. 아무생각조차 나지 않았죠

 

저는 여자와 비슷한 직감을 가지구 있으며 눈치가 상당히 빠른편입니다.

순간 도우미일을 하는거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물어보니..그렇다 하더군요..

미안하단 소리보단...떳떳하게 일햇으니 미안해하진 않겠다며 당당히 말하는 그녀를...

전 차마 용서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헤어지긴 싫었으니까요..

 

그렇게 믿음이 깨졌어도 노력했습니다... 많이 사랑했거든요 ..

시간이 지나 그 친구 문자를 우연히 보았습니다.

다른남자더군요... 이야기를 했더니... 연락오는 사람이다

하지만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라고 했지만 계속 이야기 해본결과 다른남자도 만나고 있었고

그 여자는 그 남자랑 헤어지겠다 미안하다며 용서를 구했고

전 또 바보같이 받아들였죠...

 

그렇게 힘들어 하던 전 친구와 제 사연을 하소연했고

그렇게 친구와 술을 한잔 마치고 나온 전

집에 가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구석에서 어떤 노인분이 젊은 남자에게 맞고 있었고

흔히 말하는 강도를 당하고 있었죠

도와줄수 밖에 없었고 노인분을 보호하며 젊은 남자2분에게 많이 맞았고

전 정당방위로 그 남자를 돌로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경찰서에 끌려간 저는 피해자가 아닌 피의자가 되어있었고

증인인 노인분은 사라진 뒤였습니다.

젊은 그 2명의 남자가 제가 지나가다가 시비 걸어서 싸웟다고 했거든요..

경찰은 그말을 믿더군요...이래서 남 도와주지말라는말이 딱 맞는말이더군요...

 

어쨋든...그 사건으로 인해 전 10월 그 여자에게 사건내용을 말하지 않은채

구속될수도 있으니 기다려라 금방 나올것이다 라는 한마디만 남긴채

억울한 구속생활을 합니다.

 

빨리 나갈줄 알았지만 증인이 없던 저는 불리했고

쌍방폭행으로 저에겐 불리햇죠

금방 나가겟다는 제 약속은 4개월이란 시간이 흘렀고

결국 노인분이 나타나 무죄를 받고 나왔지만

그 여자는 2월 16일 ... 기다리는동안 너무 힘들었고 사랑했지만 언제 나올지 모르며

기다리는 이유조차 모르는 판국에

오빠를 기다릴수 없었다며 다른남자가 생겼다며

저를 떠나갔답니다.

 

가끔 그 여자의 목소리가 듣고싶어..가장 추한행동인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전화했었고

돌아오는건 ..다시 시작할 자신도...이제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만 돌아올뿐이었죠..

 

전 아직 저 역시 그 여자를 많이 사랑합니다.

하지만 전 잡을수가 없습니다.

사랑에 대해 아픔을 가진 여러분 저에겐 타이밍도 기회도 찬스도 이미 멀리 가버렸답니다.

하지만 상담해주다 보면 여러분들은 기회가 아직 유효하답니다.

 

후회 안하셨으면 해요 저처럼 안되셨음 합니다

헤어지자는 말도 없이 헤어진 전 아직도 그여자의 추억을 스케치북에 스케치를 하고 있답니다.

저역시 잊어야합니다. 그리고  그 스케치를 지워야 할 지우개를 아직 찾지 못했을뿐입니다.

그 여자와 행복한도 많았지만 힘든일도 많았지요.

하지만 그것마져 감사할수 있었던건...사랑했기 때문이었답니다...

 

힘냅시다^^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