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 동성로 떡볶이 주소 : 대구광역시 중구 사일동 81 전화 : 053-424-8716 동성로 떡볶이 대구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어보았을 그 이름 누가 그 이름을 모를까 대구의 시내를 상징하는 동성로에 대한민국 대표간식인 떡볶이가 붙여진 이름 동성로 떡복이 한때 프라이비트라고 불리던 새로운 형태의 백화점에 기대어 수많은 사람이 찾던 그곳 당시에 불붙은듯 유행하던 고추장 불고기와 지점을 늘리던 명동돈까스 대구향토피자 까펠로등과 당당하게 어깨를 나란히하던 이름이었다. 한때 지나가는 사람의 어깨를 스쳐야만 지나갈수 있을정도로 붐볐던 이 골목은 이제는 모르는 이들조차 많다. 차림표 간단한듯 보이지만 새로운 메뉴들이 제법 추가되었다. 주문한 군만두가 먼저 나왔다. 8개의 군만두 세명의 남자가 사이좋게 나누어 먹었다. 모듬떡볶이에 라면사리 2개 추가 그리고 계란 두개 추가까지 이렇게 푸짐하게 한 상 나온 동성로 떡볶이다.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먹음직 스럽게 변한다. 얼라. 근데 원래 이렇게 떡이 없었나 ㅋ 라면사리를 제법 넣으니 얼핏 장우동의 "스페샬떡볶이"가 생각이난다. 당시 장우동과 클우동은 수없이 많은 이미테이션을 만들어내며 대구를 강타했다. 그리고 마지막 이 밥 동성로떡볶이만의 별미인 즉석 볶음밥이다. 맛이 제법 개안았다. 몇년만에 찾은 동성로 떡볶이 맛은 괜찮았다. 하지만, 괜찮아선 안된다. 욕쟁이 할머니가 있는것도 아니고, 요즘시대에는 그다지 특별한 음식도 아니다. 더욱더 사람을 발길을 끌고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선 서비스도 필요하다. 주문한 메뉴는 잊어버리고 테이블마다 손님들과 계속해서 메뉴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고 주인장도 손님도 언성을 높이진 않았지만, 목소에는 한껏 짜증이 묻어난다. 밥조차 바쁘다며 "직접 볶아 먹어달라"고 할땐 솔직히 짜증이 샘솟았다. 전통과 역사는 그 이름을 지켜나갈수 있을때 아름다워질수 있고 자랑스러워질수 있는것이다. 지금 이대로라면 그냥 추억할수있게 사라져버리는게 좋다고 생각해본다. 부디 한때, 동성로를 주름잡았던 그 명성에 누가 되지않길 바래본다. 그렇지않다면 빛바랜추억으로 남을수 있게 조용히 뒤안길로 사라져가는것이 좋을듯 싶다. 7
[대구맛집]사일동 / 빛바랜 옛추억의 그 골목, 그 음식 [동성로떡볶이]
상호 : 동성로 떡볶이
주소 : 대구광역시 중구 사일동 81
전화 : 053-424-8716
동성로 떡볶이
대구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어보았을 그 이름
누가 그 이름을 모를까
대구의 시내를 상징하는 동성로에 대한민국 대표간식인 떡볶이가 붙여진 이름
동성로 떡복이
한때 프라이비트라고 불리던 새로운 형태의 백화점에 기대어 수많은 사람이 찾던 그곳
당시에 불붙은듯 유행하던 고추장 불고기와 지점을 늘리던 명동돈까스 대구향토피자 까펠로등과 당당하게 어깨를 나란히하던 이름이었다.
한때 지나가는 사람의 어깨를 스쳐야만 지나갈수 있을정도로 붐볐던 이 골목은
이제는 모르는 이들조차 많다.
차림표
간단한듯 보이지만 새로운 메뉴들이 제법 추가되었다.
주문한 군만두가 먼저 나왔다.
8개의 군만두 세명의 남자가 사이좋게 나누어 먹었다.
모듬떡볶이에 라면사리 2개 추가 그리고 계란 두개 추가까지
이렇게 푸짐하게 한 상 나온 동성로 떡볶이다.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먹음직 스럽게 변한다.
얼라. 근데 원래 이렇게 떡이 없었나 ㅋ
라면사리를 제법 넣으니 얼핏 장우동의 "스페샬떡볶이"가 생각이난다.
당시 장우동과 클우동은 수없이 많은 이미테이션을 만들어내며 대구를 강타했다.
그리고 마지막 이 밥
동성로떡볶이만의 별미인 즉석 볶음밥이다.
맛이 제법 개안았다.
몇년만에 찾은 동성로 떡볶이 맛은 괜찮았다.
하지만, 괜찮아선 안된다.
욕쟁이 할머니가 있는것도 아니고, 요즘시대에는 그다지 특별한 음식도 아니다.
더욱더 사람을 발길을 끌고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선 서비스도 필요하다.
주문한 메뉴는 잊어버리고 테이블마다 손님들과 계속해서 메뉴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고
주인장도 손님도 언성을 높이진 않았지만, 목소에는 한껏 짜증이 묻어난다.
밥조차 바쁘다며 "직접 볶아 먹어달라"고 할땐 솔직히 짜증이 샘솟았다.
전통과 역사는 그 이름을 지켜나갈수 있을때 아름다워질수 있고 자랑스러워질수 있는것이다.
지금 이대로라면 그냥 추억할수있게 사라져버리는게 좋다고 생각해본다.
부디 한때, 동성로를 주름잡았던 그 명성에 누가 되지않길 바래본다.
그렇지않다면 빛바랜추억으로 남을수 있게 조용히 뒤안길로 사라져가는것이 좋을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