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럽고 아니꼬우면 내가 사장이나되어야겠따 !!

아진짜 ! 마! 2011.03.07
조회123

전 사회생활한지 고작 9개월 밖에 안된 여직원이랍니다 !

9개월 일하고 느낀점은 ...

더럽고 아니꼬우면 내가 사장이나 되어야겠구나 .. 라는 생각이 팍팍 !!!!!!!!!!!!!!!!

솔직히 꼭 사장이되야겠다는것만 느낀건 아니구요..

정말 뼈져리게 느낀건, 저 배부르고 등따시게해주려고 부모님이 남한테 아쉬운소리들어도

이악깨물에 참았겠구나. 그마음을 알고 나니 .. 눈물이 다 나더라구요 !

솔직히 -

오늘도 전 사장한테 완젼 깨졌네요..

사장이 시킨일 바로안했다구요. 자기말이 곧 법입니다 -_-

제업무가 아무리 바쁘고 급한용무더라도, 사장시킨일 부터 안하면 불벼락입니다.

오늘은 더군다가 사장기분이 바닥으로 .... 다운다운다운다운다운

모든 직원들 욕 바가지로 먹고, 전 오늘 무려 쌍바가지 먹었어요 ;

이제 그려러니 할때도 되엇건만, 그렇게 욕먹을때는 ...

부모님얼굴이 젤 먼저 생각나네요. 오늘같이 이렇게 힘든날..

몇일전에 헤어진 남자친구생각도 나구요.

스트레스가 쌓이다보니 일 할맛도 안나구 .. 오래 일할곳이 아니란 생각도 드네요.

 

대학생때는 취집생각하는 또래친구들 보면,

개념이 없다.. 철없다.. 미친거아니냐 ... 왜사니.. 이런말들을 막뱉었는데요.

일해보니. 저 또한 ... 시집이나 갈까 !! 이런생각이 드네요 ;;

마음이 힘드니, 별에 별 생각이 다들고 .. 이렇게 혼자글도 적고있네요 !!

저보다 힘드신분들 더 많을거라고 생각해요, 아직 덜 힘드니 이런 글도 적고있네

라고 생각하신다면,.. 뭐 할말은 없지만요 !

글애도,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를 뿐이지 힘든마음은 다 똑같을듯 싶네요 ....

정말 미칠듯이 힘들고 자존심 상해도 ,

부모님 기대를 저버리지 못하니깐 ... 친구들과 주위사람들 시선이 있으니깐 ...

시집장가 밑천 마련해야하니깐 ... 등등등등

수많은 이유로 참고 견디고 있는거죠.

아 ---------------------------------------------- 그래도,

더좋은일들이 있을거라 믿고 , 열심히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겟죠.

저 자신에게는 이런말을 하고 싶네요.

" 한 귀 로 듣 고 흘 려 라 / 똥 이 무 서 워 서 피 하 나 더 러 워 서 피 하 지"

여러분 힘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