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맛집]장인의면발이 느껴지는 가와후꾸 우동집

겁팅이2011.03.08
조회148

2011. 2. 20 일요일

 

배가 잔뜩 고픈 우린..

뜨~~거운 리쿠로오지상치즈케잌을 에피타이저삼아 -.-ㄱ 먹고

언제나 꼭 들리는 식당으로 향했다.

왠지...전통이 살아숨쉴것만같은..

몇대에걸쳐 우동집을 했을것만같은 느낌이 드는..

하지만 자세한내용은 모르고

그저 몇년전 일본사람들이 가는 맛집이라고 일본사람에게 소개를 받은  식당이다.

내가 읽을수 있는거라곤..천복본점(점자도 맞는지 몰것다..)뿐 ㅠ.ㅠ

혹자는 가와후꾸라 하고 혹자는 쎈뿌꾸라 한다..뭔지 난 모른다.

신사이바시 상점가 메인길에서  골목길 안쪽에 자리해 있다.

 

 

 

요 올빼미? 부엉이? 그림을 찾아가면 된다.

모든 집기류에 귀여운 올빼미 그림이 그려져 있다.

 

 

 

 

메뉴판 ..우리가 오더한 것들

계란말이 위에..스지볶음

스지와 곤약과 오이를 간장과 완전톡쏘는 와사비로 볶음요리인데

민뎅과 내가 완전 좋아하는 요리다 양이 엄청쪼금이라

민뎅과 눈치보며 먹는다 .-.-

 

 

 유부초밥을 돈주고 사먹는 유일한 집이다.꼭 5개짜리 시킨다.

 

 

 

 

 

가츠동세트

 먹어본중 최고의 가츠동

 

 

맨 왠쪽 이름모를 우동

민뎅이 좋아해서 꼭 시키는것..뜨끈하고 얼큰하다 옆의 빨간글씨는 두반장일까?아님말구..ㅠ.ㅠ 

참고로..지인이 한명 참석해서 셋이 먹는거임...둘이서 많이시켰다고 할까봐^^;;

 

 

 

귀여운 올빼미들이  프린트 되어있는 집기류들

오래되고 좁은 곳이지만 정말이지 참 깨끗하다. 

 

 

 컵안에도 올빼미

 

 

 내가좋아하는 딸기프린트에 올빼미까지..근데..저건 딸기일까? 토마토일까?

 

 

 

드뎌 음식이 나온다.

스지볶음

 눈이 빨개질정도로 톡쏘는 강한 생와사비와 쫄깃한 식감의 스지와 곤약이 끝내준다.

오이도 아삭아삭하게 볶는다.

그런데..정말 너무 양이 적다.ㅠ.ㅠ

 

명품유부초밥

한입베어무는순간 폭풍감동이 느껴지는 유부초밥

유부에 간이 잘되어있으면서 유부의 촉촉한 육즙과 역시 한알한알 간이 잘베어있는 밥알이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먹어도 먹어도 먹고싶은 유부초밥이다. 

 

 

 

둘이나란히..

 

 

 

 

가츠동세트에 나오는 장국

 접시의 것을 우르르 넣고

우동을 찍어 먹는다.

우동의 면발이 환상적이라..장국의 맛을 음미할 틈이 없다

 

 

민뎅이 좋아하는 뜨끈하고 얼큰한 이름모를 우동

 민뎅은 계란노른자의 색깔이 유난히 노란것이..분명신선해서일꺼라 이야기하고

난 그냥 그아이의 종자가 그럴것이라 이야기한다.

후룩후룩 속이 확풀린다.

 

 

 

 

가츠동세트

 워낙이 서울에서 일본음식점 많이 안다니기도 하지만..

먹어본 가츠동중 최고의 맛이다.

돈까스의 고기도 두툼하고 굉장히 부드럽다.

가끔 서울서 가츠동 먹으러가면 돈까스 밑에 밥에 양념이 좀 과해서 짜다싶은 경우가 많은데.

밥의 간도 적당하다.

 

셋이서 맛있다 쥑인다 연발하며 국물하나 남김없이 흡입하고..

이제 배도 든든하니 열심히 일하자며...거래처로...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