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하지 않은 프랑스인 약혼자 8 @@

이힝2011.03.09
조회2,967
http://pann.nate.com/talk/310929820 11회 

쭈뼛 쭈뼛......



저 또 왔어요 !!! 안녕 ㅋㅋ
댓글 쫌 달리면 못이긴 척 하면서 올랬는데 ㅋㅋㅋㅋ
아까 적은 7회가 넘 재미없었던거 같애서..... ㅠ 우우
계속 찜찜 .... 찜찜.....딴청 
그래서 후딱 밥 먹고 다시 왔어욧 !! 




7회 글에 첨으로 댓글 주신 언니 님
그것은... 배 + 근육 + 옷 + 지방 인거 같네요 ... ㅋ 제 생각에는 !! ... ㅋ 





그리구 left 님, 89 님, yo 님 감사해용 !! 쪼옥 
님들이 좋아해 주시는 한 열심히 스토리 적어올릴께용 윙크 





자 자 ~ 박수 그럼 다들 ~ 오른 손 빡큐 손가락 스크롤 바에 올리시고~~ 

고고씽~~ 버스












비가 주룩 주룩 내리던 어느 주말 오후 ! 
남친이는 열심히 플레이 스테이션에 빠져있고
전 페이스북 좀 하다.... 부엌가서 뭐 좀 주숴먹다... 
공부 좀 하다.... 거실 좀 어슬렁 거리고...

심심해져 오기 시작했어용 .한숨




그래서 남친이 옆에 앉아서 게임하는 거 구경하다가 ,





나 - 남친아 ~~~~ 나 심심해 통곡

남친 - (눈은 계속 모니터 주시) 아 진짜 ??????? 우리 이힝이 심심해쪄 ??윙크

나 - 웅 ㅠ 완전 심심해. 할 것도 엄꾸.... 

남친 -  그래 ? 그럼 밖에 나가서 한바퀴 돌구 와 ~ 

나 - 밖에 비오잖어 .... 나 비 오는날 돌아댕기는 별로 안 좋아하는거 알면서 ! 
      그리구 혼자 나가서 뭐해 쳇

남친 - 아 밖에 비와? 그래도 뭐 어때 ~ ! 그냥 나가 ~ 
         왜 ??? 너 화장 지워질까봐? 아하하하깔깔 (재수없게 웃었음)


나 - 지랄한다 ㅋㅋㅋ . 
       언제는 나 화장 안한게 더 이쁘다메 . you funing asshole . 버럭


남친 - ㅋㅋㅋㅋ 장난이야. (여전히 게임중)

나 - 음.... 알써 그럼. 내가 용서해줄테니깐 이번 판 끝나면 나랑 놀아줘 !! 방긋

남친 - 아 나 계속 하고 싶어 ~~~잉 

나 - 오늘 하루 죙일 했잖어 !! 쳇

남친 - 내가 언제 하루종일 했냐 !!?? 지금 몇시야??                 (시계확인후 멋쩍게 웃으며) 3시간 밖에 안했는데 뭐 -0- ;;

나 - 3 시간이면 오래했네 뭐 ~  
남친 -알았어.. 그럼 이 판만 끝내구 !! 

나 - 오키!  삼십분만 더 해 그럼 !! 

남친 - (게임하다 죽었음) 아~~~~ 뭐야. 너 떔에 죽었잖어 통곡
          너 땜에 죽었으니까 다시해야쥐 ~~이 파안

나 - 아 뭐야 ~~ 이 판 끝나고 놀아준다메 ~~~~ 놀아줘 !! 버럭

남친 - (모니터에 빨려들어가기 직전. 내 말은 완전 씹힘)

나 - 에잇... 너 진짜 나쁜 남친이야. 
      나는 맨날 너 뒷바라지 해주고, 밥 하고 청소하고 빨래하구 !
      하루종일 대청소 해놓으면 금새 어질러 놓고 .... (잔소리중)

남친 - (게임 정지 버튼을 누르더니 나를 바라보고 앉아서 
        슈렉에 장화신은 고양이 눈으로)
          아이구 ~ 우리 이힝이 ~ 그래쪄요 ??? 미안해 ~~~방긋뽀

나 - 웅.. 그니까 지금 나랑 놀아줄꺼~~야 ????파안 


그러자 남친이가 저를 쌀가마니 들쳐없듯이 
어깨에 걸치고는 어디론가 성큼 성큼 걸어감.
저는 거기에서 바동바동 거리며 ㅋㅋ




나 - 이히히히 ~ 어디가는거야 ~ 
       아 나 배 찝혔어 !! 아퍼아퍼 ㅋㅋㅋㅋㅋ 내려줘 ~~~잉 깔깔




잠시후 남친이는 나를 거실 한구석에 벽쪽에 내려놓고는
날 지긋이 바라보는 우리 남친이 사랑
그리고 나에게 던진 한 마디 














남친 -여기서  벽보고 10분동안 서있어 !!!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뭐야. 내가 무슨 유치원생도 아니구 ㅠ




나 - 뭐얏!! ㅋㅋㅋㅋ 내가 왜 여기서...버럭

남친 - (내 말을 끊으면서) 
      어헛!! 쉿 !!!쉿쉿쉿쉿쉿
          벽보고 서있어 !!!!!

나 - ....................






남친 - 그리고 니가 뭘 잘못했는지 생각해보ㅏ 음흉





그리곤 남친이는 게임하러 유유히 사라지고.............. 
전 벽보고 5분 정도 서있었어요.............. ㅋㅋㅋㅋㅋ
아... 지금 생각해보니깐 내가 왜 더 강하게 나가질 못했는지......... 
내가 잘못한게 뭡니까 여러분!!!!! 




이번껀 쫌 짧았나용 ? ㅋㅋ 
담에 또 다른 얘기 들고 올께용 ~ 
이힝이를 위해 댓글 많이 냉겨주세용 ~ 히히 

http://pann.nate.com/talk/310929820 1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