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고생 한없는 인생 ♬♬♬ 8탄 [사진有]

갱수2011.03.09
조회46,374

 

 

 

7탄 더럽게 재미없는거 아는데 관심 너무나 마니 가져줘서 고마워요통곡

 

 

 

 

 

 

 

 

 

요즘에 학교에서 동아리 만드는거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잠깐 나의 본분을 잊었어요

 

( 나는 톡의, 톡에 의한, 톡을 위한 남자 )             나 좀 똑똑함?부끄

 

 

 

 

 

동아리 만든건 쥬크박스 아니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쥬크박스 만들었음 그건 아마 개그동아리짱

 

 

 

 

쥬크박스말고 흑인음악동아리 만들었어요 근데 사람이 마니 들어올지는 모르겠네요슬픔

 

 

 

 

 

 

 

 

만약 이 톡을 보는 우리학교 학생들

 

 

언제나 환영합니다

 

 

우리 함께 힙합에 빠져보아요

 

 

특히 ☆ 여자 보컬 환영 ☆

 

 

 

 

다른 뜻 없구 정말 여자보컬이 부족해서요... 다른 이유는 않없음만족

 

 

 

 

맞다 오늘 끝날때 2가지 터트릴꺼있는데 고건 천천히 보도록 하구요

 

 

 

 

 

그럼 동아리 개설되길 빌면서 시작합니다

 

 

 

 

 

오늘은 7편에서 슬쩍 예고 던진대로

 

 

 

 

민증도 않나 온 우리가 2번이나 군대를 간 이야기를 해볼까함

 

 

 

 

 

 

 

 

 

사실 이 어처구니없는 군대 2번의 지옥은 바로 자랑스런 우리 학교덕이였음만족

 

 

 

 

 

 

 

정확하게 말하자면

 

 

개교이래로 내려오는 학교 전통이랍시고 1학년 수련회는 해병대로

 

 

그리고 역시 전부터 내려오는 학교 전통이라며 임원수련회는 학교 자매부대로 갔음

 

( 도대체 어떡하면 군부대랑 학교가 자매결연을 맺을 수 있음? )

 

 

 

 

 

 

 

 뭐 그래도 이러한 숭고한 전통덕에 전교생 500명은 모두 군필자가 되었음부끄

 

 

 

 

 

 

 

 

 

그럼 먼저 전교생을 군필자로 만들어준 고마운 해병대를 간 이야기부터 하려고

 

 

                                                                  마음을 먹고 에피소드를 생각해봤지만

 

 

 

 

 

 

 

 

진짜 이런 기억들 밖에 나질않는거임...

 

 

 

 

( 해병대 간 현빈은 정말 대단한거임... )

 

 

 

 

 

그래서 뭐 해병대편은 간단하게 봉이와 갱의 망한장기자랑 이야기나 짤막하게하고 넘어가겠음

 

 

 

 

 

 

 

 

 

 

 

 

 

 

뭐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봉이와 나는 동아리를 만들정도로 힙합을 좋아했음

 

 

 

 

 

그래서 우리 둘은 학기초부터 수련회 장기자랑에서 '힙합 한 곡 하자'라고 말하곤 했었음

 

 

 

 

 

그래서 노래방을 가면 수련회 장기자랑을 대비해 슈프림팀 do를

 

 

 

 

항상 2,3번씩은 부르곤 했음 ( 우린 나름 진지했었음 )

 

 

 

 

 

그러다 가끔 담임쌤이 수련회가서 장기자랑 할 사람 없냐 물어보면

 

 

 

 

봉이와 나는 자신있게 손을 들었고 그 순간만은 슈프림팀이였음

 

( 당연히 우린 수련회를 해병대로 갈거라곤 생각도 못했었음 )

 

 

 

 

 

그러다 봉이와 난 우리 학교 전통을 듣게 되었고

 

 

 

 

 

담임쌤에게 슈프림팀같았던 우리의 과거를 잊어달라 간곡히 부탁을 했지만

 

 

 

 

 

반에서 한 팀은 꼭 나가야하는데 해병대가서 할 놈은 아무도 없다며

 

 

 

 

 

우리반의 마스코트는 너희들뿐이라며

 

( 이럴때만요??...선생님...?? )

 

 

 

 

 

 

우리에게 해병슈프림팀이 될 기회를 주셨음

 

 

 

 

 

 

 

 

 

뭐 그렇게 기회를잡은? 그 날부터 무대에서 즐길 생각을 하던 봉이와 난

 

 

죽을 생각으로 노래방을 갔고 덕분에 우리는 해병슈프림팀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갈수 있었음

 

 

 

 

 

 

 

 

 

 

그렇게 하루하루 암울한 do를 부르던 우린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이왕 하는거 해병대고 뭐고 무슨 상관이냐고 즐기면 되는거 아니냐라는 생각과 함께

 

 

 

 

 

 

뜬금없이 동물잠옷을 입고 해병대에서 do를 부르자고 누군가 제안을 한것임

 

( 미친놈들 )

 

 

 

 

 

 

 

 

 

 

근데 더 기가막힌건 잡놈들 그걸 또 받아드리고 그세 좋다고

 

 

 

 

 

 

하루종일 do만 부르고 다녔었음     교실이건 집이건 무조건 do 였음만족

 

 

 

 

 

 

 

 

 

 

 

그러다 드디어 우린 수련회로 해병대를 갔고 2일째 장기자랑을 할 시간이 온것임!

 

 

 

 

 

 

 

 

온 갖 훈련을 다 받고 녹초 된 전교생 앞에서

이러고 do를 불렀었다니

 

 

 

 나에요...

 

 

 

 

 

 

 

 

 

 

 

 

등신들 진짜 미쳤었음

 

 

 

 

 

 

 

 

 

 

뭐 그렇게 장기자랑은 시작되었고 의도치않게 우린 맨 마지막 순서 가 되어버린것임

 

 

 

 

 

 

 

우린 다른 반들 장기자랑을 구경하면서 순서를 기다리기로 했음

 

 

 

 

 

 

 

그렇게 다른반 장기자랑을 구경하고 있다가 나는 옆에 있는 봉이의 얼굴을 잠깐 봤음

 

 

 

근데....

 

 

 

 

 

 

 

그건 긴장을 넘어 공포를 느끼는 얼굴이였음

 

( 순간 나까지 긴장이 되어버림놀람 )

 

 

 

 

 

 

 

 

평소에는 그렇게 깝죽깝죽대다 그런 모습을보니 진짜 당황스러웠음

 

 

 

 

 

 

 

그래서 뭐 내 나름대로 봉이 긴장을 풀어주고 싶었지만 나도 떨리는데 누가 누굴 걱정하겠음?

 

 

 

 

 

 

그렇게 어울리지 않는 긴장이랑 봉이가 놀고있을때

 

 

 

 

 

 

 

 

드디어 우리 차례가 된 것임

 

 

 

 

 

우선 나와 봉이는 어떻게 도망갈순 없으니까 함께 무대 위로 올라갔음

 

 

 

 

동물잠옷을 입고 올라가니 몇몇 여학생들이 귀엽다라는 말을 하는걸 들었음부끄

 

( 내 착각은 아니겠지요?!! )

 

 

 

( 대충 이런 복장이였음 )

 

 

 

 

 

 

 

뭐 행복은 딱 거기까지였음 당황

 

 

 

 

공연 전 무대에서 짧게 하는 교관과의 인터뷰조차 봉이는 못하고있었음

 

 

 

 

그러다 교관도 제대로 대답못하는 봉이가 답답했는지 그냥 음악을 틀어버린것임

 

 

 

 

 

 

 

여기서 부터 봉이와 나의 인생은 꼬이기 시작했음

 

 

 

 

 

 

음악은 흘러 나오는데 봉이 손에 있어야할 마이크는 교관 손에 꼬옥 쥐어져 있었음만족

 

 

 

 

 

 

 

 

 

 

교관님 그래도 마이크는 주셔야 말이라도하죠

 

 

 

 

 

 

 

 

게다가 음악소리는 앞에서 소리지르는 여고생들의 함성덕에 들리지도 않는것이였음만족

 

 

 

 

 

볼륨을 높여달라 교관에게 간절히 신호도 보내봤지만

 

 

 

 

 

 

 

 

 

 

교관은 들리지도 않는 음악에 혼자 취해

우리들의 절규따윈 들리지않았음

 

 

 

 

 

결국 우린 음악따윈 듣지않고 무반주 랩을 하기시작한거임

 

( 가관이였음 )

 

 

 

 

 

 

 

그 망할 긴장때문에 봉이는 무대 뒤쪽에 숨어서 들리는둥 마는둥 이센스파트를 열시미 불렀고

 

 

 

 

나는 후렴부분인 두 워츄 워너두!만 죽어라 외쳤음   진짜 그것만....죽도록.....

 

 

 

 

 

 

 

 

 

그렇게 순도100%의 쪽팔림으로 터져버릴것같았던 우리의 랩도 거의 끝나가고있었음

 

 

 

 

 

그러곤 마지막에 임팩트를 줘서 두 워츄 워너두!를 딱 외치고

 

( 누가봐도 피니시 맨트였음 )

 

 

 

 

 

 

 

 

하아... 쉽진않았지만 이렇게 다들 즐겁게 놀아주니 다행이구나 생각을 하려는 찰라

 

( 호응은 괜찮았었음 이때까지만해도... )

 

 

 

 

 

 

 

 

 

 

나는 내 귀에 이제야 들리는 음악소리를 눈치챌수있었음......................................응......???

 

 

 

 

 

 

 

 

 

 

 

 

 

 

분명 내 랩은 끝이 났는데?

 

 

 

 

그럼 음악도 반드시 같이 끝이 나야하는데?

 

 

 

 

 

망할 무반주랩의 효과가 이제야 나타난것이였음

 

 

 

 

 

 

 

 

근데 더 웃긴건 우리뿐만 아니라 같이 두 워츄 워너 두!를 외친 모두가 그 사실을 우리와 함께 알아차림

 

 

 

딱 단 한사람만 빼고

 

 

 

 

 

 

 

 

 

 

그래요 교관임

 

 

 

이제 우린 끝났으니 공연도... 인생도... 그러니 제발 이 망할 음악좀 꺼달라 신호를 줬으나

 

 

 

 

 

 

 

 

 

아직까지 흥에겨운 교관님은

 

 

결국 음악만 흘러나오는 30초동안

시간동안 우릴 무대위에 세워둠

 

 

 

 

 

 

교관을 제외한 모두의 그 30초는 너와 나 우리 모두 참으로 복잡미묘한 시간이였음

 

 

 

 

 

뭐 삶의 관한 물음을 던지는 시간이였달까?

 

뭐 예를 들면 왜 나는 여기 위에 도대체 왜 이런 몰골로 서있으며 내 앞에 있는 이자들은 왜

 

그런 도와주고 싶다는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는것일까 같은 물음정도..?

 

 

 

 

 

 

 

 

 

 

그렇게 해병슈프림팀의 무반주 do는 끝이났고 우린 학교를 다닐 용기가 나지 않았을 뿐임부끄

 

 

 

 

 

다행히 해병대라 카메라로 다들 우리 공연을 못찍은게 다행임

 

 

 

 

 

만약 소장중이라면 당장 태워 부셔주세요

 

 

 

 

 

이렇게 되면 9편까지 군대이야기야.....??폐인

 

 

 

 

 

 

 

맞다 맞다 오늘 터트릴거 두 개 있다고 했었는데

 

 

 

 

 

 

 

하나는 우선 홈피공개에 관한건대

 

 

저희 3명 홈피 공개를 하려구 하거든요

 

 

 

봉이는 다이어리만 가끔씩 쓰고

 

 

숴도 공부한다고 홈피를 닫아놨어요통곡

 

 

 

 

그래도 홈피 링크걸어 볼께요부끄

 

 

http://www.cyworld.com/Keengsoo 갱수

 

 

 http://www.cyworld.com/mrbbong2 봉이

 

 

 

 

 

 

 

 

그럼 이제 마지막으로 하나 더 터트리구 갈껀데 이게 좀 크거든요...놀람

 

 

 

 

 

사실....

 

 

 

 

 

 

 

 

 

 

사실 숴랑 봉이는 여자친구가... 있어요... 미안해요 지금 고백해서...엉엉

 

 

 

하지만 난 없음! 으로 커버 않되는거 잘 알아요ㅠㅠ 진짜 미안해요ㅠㅠ

 

 

 

 

 

 

그렇다고 홈피와서 막 태러하고 그러면 않되요!

 

 

 

 

 

 

 

 

봉이 사진하나 던져놓고 나는 도망가요!

 

( 봉이 옆에있는 사람은 봉이 친누나랍니다 )

 

 

 

 

 

 

 

 

미안하고 사랑해요 여러분

 

이러고 추천까지 해달라고 하면 사람이아니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