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금] 고래 2번 잡은 사나이ㅋㅋ ★

23안산남2011.03.09
조회6,515

 

 

 

 

 

안녕하세욬ㅋㅋㅋ

저는 23살 남자사람입니다안녕

 

이야기는 약간 19금 글이니

 

 

미성년자와 임산부, 노약자 들은 이 글을 보지 마세욬ㅋㅋㅋㅋㅋ(이러면 더보드라윙크)

 

 

 

 

 

 

 

 

음슴체

 

 

 

 

 

 

 

 

때는 2004년,  나님 中3때였음

그 전까지 목욕탕을 가게되거나 하면 나님 너무 창피했음

다들 웅장한 고래들인데 나는 뻔데기였던 것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한 친구 한놈과 결심을 했음

 

 

 

"고래잡으러 가자"

 

 

 

 

여름에 잡으면 더워서 스멜과 후유증이 많다는 말을 주워들은게 있었음ㅋㅋㅋㅋㅋ

그래서 우린 겨울방학때 잡기로함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술당일날 나님 친구손 잡고 룰루랄라 비뇨기과에 갔음파안

이젠 당당하고 진정한 남자로 거듭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임을 안고 집을 나섰음ㅋㅋㅋㅋㅋㅋ

 

막상 병원에 들어가니 긴장감 개쩔

나님 친구보고 먼저하라고 손짓함

 

 

나님 : "먼저해라 나 티비좀 보게ㅋㅋㅋ" (나 사실 떨려 디질꺼같아)

 

10분정도 흘렀을까 절름절름 걸어 나오던 친구놈ㅋㅋ

 

친구님 : "걍 마취할떄만 아파ㅋㅋ기다리께, 하고 나와"

 

나님 : "ㅇㅇ" (아...부럽다 먼저할껄)

 

 

 

나님 수술대에 누웠음

아근데 의사가 수술을 안하고 이쁘고 청순하신 우리 간호사 누님들!! 부끄 이 수술대에 있는거임

'원래 포경수술이 작은 수술이라 간호사누나들이 하는구나ㅋ' 라고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

 

 

 

 

[ 나님 혈기 + 왕성 + 발랄 한 16세 중3남자였음 이야기를 시작하기전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커님들의 너그러운 이해심발휘를 부탁함.]

 

 

 

 

 

수술시작 놀람

 

 

 

 

간호사누나1 : " 마취 주사 놓을꺼니까.. 쫌만 참아 ^^ "

나님 : "네 ㅠ_ㅠ"

         "앆!!!!와아ㅏ워멯헐헐  아!!   아!!!!!!  아!!!!!!!!!"

 

 

그렇게 외마디를 몇번 뱉고 나니 마취 성공돼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내 상체와 하체 사이, 배꼽아래 사타구니위 부분만 마취된상태기 때문에 ㅋㅋㅋㅋ(애매함더위)

나님 정신은 말짱했음

아근데 자꾸만 누나들이 말을 걸어옴...

나님 눈꽉감고 레알 손 주먹쥐고 집중하고있는데ㅋㅋㅋ

 

간호사누나2 : "몇살이야?^^"

나님 : "이제 중3이욬ㅋㅋ"

간호사누나1: "쪼끔 늦게 하는편이다 그치 ^^?"

나님 : "넼ㅋㅋ더늦기전에 빨리잡아야 됄꺼같에서 온거에욬ㅋㅋㅋㅋㅋㅋ"

 

 

나님.  아주 신남ㅋㅋㅋㅋㅋㅋ 어느새 꾹 감고있던 눈은 고삐가 풀린 말마냥 헤벌레~방긋

주먹은 다소곳한 아기손이 되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생각함

'아..ㅋㅋ 이여자들 왜케 말을 걸어오는거지ㅋㅋㅋ이런게 작업이라는건가'

 

지금 생각해보면 ...수술대에 있는 사람들 긴장하지 말라고

일부러 말을 걸면서 집중을 흐트리기 위함이였다는걸...  나님.. 그걸 몰랐음

 

이젠 내눈엔 간호사가 아니였음

그거슨 작업녀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잌돋넼ㅋㅋㅋㅋㅋ

 

 

작업녀1 : "아파??"

나님 : "아뇨ㅋㅋ이정도도 못참으면 남자가 아니죠" (나름 쎈척빤것임ㅋㅋㅋㅋㅋㅋㅋ)

작업녀2 : "이야~멋진데?^^"

나님 : "하하" (근데 빨리좀..10분도 훨씬 넘은거 같은데..)

 

 

갑자기..!!

그순간.!!!

 

피가 '튁튁투긷ㄱ티귁!!'폭죽  튀기는것임.

나님 급 당황

 

나님 : "헐 뭐죠?"

작업녀1 : "아 별거아니야 ^^ 껍질 잘라내서 그래^^"

 

 

근데 작업녀들이 둘이 속닥속닥하더니 손놀림이 급 빨라졌음

나님 그냥 원래 그런건가부다 작은회의를 했나보지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업녀2 : "마취한번만 더 놓을게 ^^ 좀만참아 ~~~♡♡"

나님 : "네그러세욬ㅋㅋ"   (아나 마취 개아픈데찌릿)

 

 

 

 

꽤 오랜시간을 걸쳐 수술이 끝났음

 

작업녀2 : "수고했어^^ 다음에 중간점검해야돼니까 그떄또보자 안녕^^*"

나님 : (ㅋㅋㅋ돌겠다 이런게 밑밥이라는건가) "넼ㅋㅋ담에봐여 수고하셨어여"

 

 

친구님 : "얌마 넌 왜케 오래걸리냐;;?"

나님 :"ㅋㅋㅋ말도마라 ㅋㅋ나한테 뭐가 그리 궁금한게 많은지ㅋㅋ간호사누나들진짜ㅋㅋ가자ㅋ"

 

카운터 : " OOO 손님~ 잠깐 상담실에 들리세요~"

나님 : "ㅋㅋㅋ아뭐야 야 잠만 기달 아 근데 되게 아프다 그치 마취풀리려나봐"

 

상담실에서 하는말이 가관이었음

그 분 남자셨음

 

상담원 : "학생이..수술받다가... 이유는 모르겠지만 갑작스럽게 서버리는 바람에..."

나님 : "-_-네??? 저....전..;;몰랐어요!!! 그럴리가 없어욬ㅋ; 무슨 말이에요"

상담원 : "원래 마취상태에선 못느끼는거야.. 이런경우도 우리가 처음이라 대처를 못한거같애"

             "다음주쯤에 다시와서 수술받아야됄꺼 같다"

            

             "다시와서 수술받아야됄꺼 같다"

                 "다시와서 수술받아야됄꺼 같다"

                    "다시와서 수술받아야 됄꺼 같다"

 

 

 

이거..마무리 어케 해야 되는것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웃으라고 올려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이라도 웃었다면 추천 꾸욱^^

 

 

 

톡이 된다면

싸이공개는 물론!!

7년이 지난 지금 그친구와 다시 손잡고 룰루랄라 그 병원찾아가서 ...는 됫고 추천꾹ㅋㅋㅋㅋㅋㅋ

 

 

 

추천과 댓글은 글쓴이로 하여금

아드레날린과 엔돌핀을 돌게하여

 

나님의 아물지 않은 고래옆구리를 낳게 하리니...

 

 

 

그럼 난 이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