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네요 웃깁니다 아주그냥 남자친구랑 헤어졌을때만 해도 이유는 이거였습니다. 만날 여건이 안된다. 회사 문제로 못 만나겠다. 내가 이 회사를 다니는 동안은 널 만날수가 없다. 널 힘들게 할 것같다. 더 정들기 전에 끝내자. 나는 노는 것도 좋아하고 여자도 좋아해서 니가 생각하는 좋은 남자가 될 수 없을 것 같다 등등등 다 그냥 드립이라고 생각했고 솔직히 말하면, 저도 이 사람의 회사일을 잘 알고있는 사람으로써 우리가 헤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여건이 맞지않는다' 이것이라고 생각했어요. 단지 회사일이 아니라 좀 얽히고 섥힌 회사일이었기 때문에 저도 이 사람이 회사를 다니면서 저를 만나는게 쉽지 않다는 건 알고있었거든요 그래서 잘 헤어졌습니다. 쿨하게 헤어졌다고 말할수 있을 정도로 웃으면서 헤어졌어요 물론 그 이후엔 혼자 속앓이를 했지만요 좋아하는데 여건이 맞지않아서 헤어진다는 건 참 힘든일이더라구요 그래서 미련을 뒀습니다 회사를 그만두면? 혹은 어떻게든 날 좋아하면 다시 만나자고 하지않을까?이렇게요 그래도 연락은 안왔고 헤어진지 4일째 되던날 새벽에 전화가 왔었네요 받지못했습니다 새벽4시30분이라 잤었거든요 일어나서 확인하지 못하다가 그날 밤 늦게 전화왔었던 걸 확인했고 문자했습니다. 왜 전화했느냐고 근데 답장 없더군요 그 이후 이틀이 지난 뒤 그 사람을 스치듯 만났습니다 인사는 못했어요 얼굴을 볼 자신이 없었거든요 조금씩 무뎌지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얼굴보니까 너무 보고싶고 그리워서 도무지 마주치고 인사를 할 자신이 없어서 인사하지 못했어요 그 이후에 그 사람한테서는 단 한번의 연락도 없었어요 오히려 제가 헤어진지 2주정도 있다가 문자를 했네요 회사일 어떠냐고 사실 회사일때문에 헤어진거니까 그정도 물어볼수도 있지 않을까, 난 그정도 자격은 되지않을까 생각했었는데요. 답장 없더군요 새벽에 보낸 문자라서 술 먹고 문자한걸로 착각할까봐 아침에 전화했는데 받지않아서 그 이후론 저도 연락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제가 먼저 연락했던 그 날 이후 한 8일후에.. 거의 헤어진지 3주쯤 되는 날이네요. 바로 어제 갑자기 버스를 타고 집에 가고싶어졌고 그래서 급 버스를 탔고 버스를 타고 가는 길이 그 사람 사는 집 근처거든요 딱 그쯔음 왔었을 때에 혹시나 길을 지나가고있지 않을까 해서 밖을 봤네요 전 왼쪽편에 앉았었구요. (보통은 오른쪽에 앉는편이에요 저는) 그리고 갑자기 버스가 신호가 걸려서 횡단보도 앞에서 멈추더라구요 그리고 봤습니다 남자친구가 횡단보도를 건너는것을. 다른 여자와 다정히 손잡고 건너고 있더라구요 확실했어요 옷도, 머리스타일도, 하고있는 가방도, 행동하는 제스쳐도 전부다 그사람이더라구요. 혼란스러웠습니다 제가 좋지만 여건때문에 헤어진다는 이 남자가 지금 다른 여자와 손을 잡고 걷고있네? 잘못본게 아니어서 더 혼란스러웠어요 신호가 바뀌고 다시 버스가 출발하면서 집에 오는 그 순간까지 별에 별 생각을 다했습니다 정말 언제만난 여자일까, 회사일을 해서 바쁘다는 사람이 왜 학생같이 보이는 여자와 만나고 있는거지? 누구를 통해 만난걸까, 내가 연락했을 때도 저 여자와 사귀고 있었던걸까, 고작3주? 헤어진지 3주도 채 되지않았는데 다른 여자와 저러고 있는 걸 보니까 너무 웃기기도 하고 그냥 제 자신이 한심스럽더라구요 전 미련에 힘들어했는데 왜 힘들어했던 건지 그냥 제가 바보같이 느껴졌어요 그 사람이 회사를 그만둔다는 말에, 2~3달이면 정리할수 있을것같다는 말을 다른 사람에게 접하고서는 2~3달만 기다리면 다시만날수 있지 않을까 이런 병신같은 생각도 했었네요 생각해보니까 헤어지고 나서는 그사람의 좋은 점만 보였던 것 같아요 추억과 기뻤던 것들,좋았던 것들만. 근데 어제그꼴 보고 나니까 이제 안좋았던 것들도 하나씩 생각이나네요 노는거 좋아하고 담배하고 술많이 자주 먹고 그러면 전화오고 가끔 새끼라는 말도 하고 술버릇이 보통 행동보다 과격해지는 거라서 그부분도 마음에 안들었고 여자좋아하고 많이 만났었고... 근데 이렇게 그 사람을 깍아내리면서도 마음한구석으로는 아니겠지,설마 이러고 있네요 친구는 천사났다며 정신차리라고 저에게 욕을 퍼부어주었지만 저도 제 자신이 한심하고 미련하네요. 여전히 옹호한다는 것 자체가 우습기도 하구요 그래도 정말 다행스러운건 지금이라도 그사람이 다른 여자를 만나고있다는 것을 제가 본 거네요 안 봤으면 얼마나 더 미련을 두고 혼자 끙끙 앓았을까요? 저는 여전히 좋아하니까,그사람도 여전히 날 좋아하겠지라는 착각으로, 나도 힘드니까,그사람도 힘들꺼야 라는 착각을 가지고 살았었겠지요.... 하필 그 버스를 탔고 그 시간에 그 장소를 지났고 항상 버스 오른쪽에 앉던 제가 왼쪽에 앉았고 딱 그때 버스 신호가 걸려서 횡단보도앞에 버스가 멈췄고 그래서 그 사람이 다른 여자와 지나가는 걸 보게 된 것. 저는 하늘이 저를 가엾게 여겨서 이 모든게 이루어졌다고 생각해요 어쩌면 이게 운명이었던 것 같구요 어찌되었든 이제 단단히 마음 비우고 정리하고 강해지려고 합니다 좀더 좋은 사람 만나고 싶어요 저도 그 사람만큼 행복해지고 싶어요 그 사람이 다른 여자와 행복해하고 기뻐할때 저혼자 이불안에서 슬픈노래들으면서 청승떨었던 것 생각하니까 참.. 짜증도 나고 싫고 그러네요 그냥,이젠 그사람을 봐도 아는척하지않고 인사도 하지않으려구요 이젠 정말 남이네요 그리고 제대로 깨달았어요 헤어지는데 좋게 헤어진다는 건 없다는거. 나를 위한 헤어짐이라고 얘길하고, 여건이 안좋아서 라는 드립으로 헤어졌지만 결국엔 헤어질 수 밖에 없던 다른 이유가 있어서라는 것. 그게 저같은 경우는 다른 여자가 생겼던 것 같지만요. 헤어지기 3일전에 즐겁게 데이트를 했고 2일전 아침에도 기분좋게 문자를 했고 그러다가 저녁에 갑자기 그사람 기분이 안 좋아졌고 전화하니까 술집이라고 하는데 옆에서 여자 목소리가 들렸고 그리고 디데이, 바로 헤어지는 그날 여건 운운 하다가 헤어졌네요. 여태껏 싸운적도 한번 없고 삐진적도 없고 토라진 적도 한번 없는데 그냥 그렇게 차였네요 너무 착한 여자도 못하겠네요 정말 다해주면 뭐합니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 넋두리 하고 가네요 ......모르겠습니다 그냥 지금은 제가 그 사람을 다시 보더라도 인사하지 않고 당당하게 굴수 있을 정도로 저를 추스려서 저 자신을 좀 사랑하고싶어요 그사람이 저를 뻥 찬 걸 후회하게끔 더 많이 예뻐지고 더 날씬해지고 더 잘되서 더 큰 사람이 되고싶어요 어디서나 당당하고 사랑받는,진짜 행복한 여자가 되고싶어요.. 여태껏 그 사람때문에 저를 너무 놓아두었기 때문에 저도 이제 행복해지고 싶네요. 정말.. 저도 행복해지고싶어요.............. 1
저 진짜 병신입니다. 딴 여자가 있네요. 지금이라도 안 건 하늘이 도와준 덕일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네요 웃깁니다 아주그냥
남자친구랑 헤어졌을때만 해도 이유는 이거였습니다.
만날 여건이 안된다.
회사 문제로 못 만나겠다. 내가 이 회사를 다니는 동안은 널 만날수가 없다.
널 힘들게 할 것같다. 더 정들기 전에 끝내자.
나는 노는 것도 좋아하고 여자도 좋아해서 니가 생각하는 좋은 남자가 될 수 없을 것 같다 등등등
다 그냥 드립이라고 생각했고 솔직히 말하면,
저도 이 사람의 회사일을 잘 알고있는 사람으로써
우리가 헤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여건이 맞지않는다' 이것이라고 생각했어요.
단지 회사일이 아니라 좀 얽히고 섥힌 회사일이었기 때문에
저도 이 사람이 회사를 다니면서 저를 만나는게 쉽지 않다는 건 알고있었거든요
그래서 잘 헤어졌습니다.
쿨하게 헤어졌다고 말할수 있을 정도로 웃으면서 헤어졌어요
물론 그 이후엔 혼자 속앓이를 했지만요
좋아하는데 여건이 맞지않아서 헤어진다는 건 참 힘든일이더라구요
그래서 미련을 뒀습니다
회사를 그만두면? 혹은 어떻게든 날 좋아하면 다시 만나자고 하지않을까?이렇게요
그래도 연락은 안왔고 헤어진지 4일째 되던날 새벽에 전화가 왔었네요
받지못했습니다 새벽4시30분이라 잤었거든요
일어나서 확인하지 못하다가 그날 밤 늦게 전화왔었던 걸 확인했고
문자했습니다.
왜 전화했느냐고
근데 답장 없더군요
그 이후 이틀이 지난 뒤 그 사람을 스치듯 만났습니다
인사는 못했어요
얼굴을 볼 자신이 없었거든요
조금씩 무뎌지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얼굴보니까 너무 보고싶고 그리워서 도무지 마주치고 인사를 할 자신이 없어서 인사하지 못했어요
그 이후에 그 사람한테서는 단 한번의 연락도 없었어요
오히려 제가 헤어진지 2주정도 있다가 문자를 했네요
회사일 어떠냐고
사실 회사일때문에 헤어진거니까 그정도 물어볼수도 있지 않을까, 난 그정도 자격은 되지않을까 생각했었는데요. 답장 없더군요
새벽에 보낸 문자라서 술 먹고 문자한걸로 착각할까봐
아침에 전화했는데 받지않아서 그 이후론 저도 연락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제가 먼저 연락했던 그 날 이후
한 8일후에.. 거의 헤어진지 3주쯤 되는 날이네요.
바로 어제
갑자기 버스를 타고 집에 가고싶어졌고
그래서 급 버스를 탔고
버스를 타고 가는 길이 그 사람 사는 집 근처거든요
딱 그쯔음 왔었을 때에 혹시나 길을 지나가고있지 않을까 해서 밖을 봤네요
전 왼쪽편에 앉았었구요. (보통은 오른쪽에 앉는편이에요 저는)
그리고 갑자기 버스가 신호가 걸려서 횡단보도 앞에서 멈추더라구요
그리고 봤습니다
남자친구가 횡단보도를 건너는것을.
다른 여자와 다정히 손잡고 건너고 있더라구요
확실했어요
옷도, 머리스타일도, 하고있는 가방도, 행동하는 제스쳐도 전부다 그사람이더라구요.
혼란스러웠습니다
제가 좋지만 여건때문에 헤어진다는 이 남자가 지금 다른 여자와 손을 잡고 걷고있네?
잘못본게 아니어서 더 혼란스러웠어요
신호가 바뀌고 다시 버스가 출발하면서 집에 오는 그 순간까지 별에 별 생각을 다했습니다 정말
언제만난 여자일까,
회사일을 해서 바쁘다는 사람이 왜 학생같이 보이는 여자와 만나고 있는거지?
누구를 통해 만난걸까,
내가 연락했을 때도 저 여자와 사귀고 있었던걸까,
고작3주?
헤어진지 3주도 채 되지않았는데 다른 여자와 저러고 있는 걸 보니까 너무 웃기기도 하고 그냥 제 자신이 한심스럽더라구요
전 미련에 힘들어했는데 왜 힘들어했던 건지 그냥 제가 바보같이 느껴졌어요
그 사람이 회사를 그만둔다는 말에,
2~3달이면 정리할수 있을것같다는 말을 다른 사람에게 접하고서는
2~3달만 기다리면 다시만날수 있지 않을까 이런 병신같은 생각도 했었네요
생각해보니까
헤어지고 나서는 그사람의 좋은 점만 보였던 것 같아요
추억과 기뻤던 것들,좋았던 것들만.
근데 어제그꼴 보고 나니까 이제 안좋았던 것들도 하나씩 생각이나네요
노는거 좋아하고 담배하고 술많이 자주 먹고 그러면 전화오고 가끔 새끼라는 말도 하고
술버릇이 보통 행동보다 과격해지는 거라서 그부분도 마음에 안들었고
여자좋아하고 많이 만났었고...
근데 이렇게 그 사람을 깍아내리면서도
마음한구석으로는 아니겠지,설마 이러고 있네요
친구는 천사났다며 정신차리라고 저에게 욕을 퍼부어주었지만 저도 제 자신이 한심하고 미련하네요.
여전히 옹호한다는 것 자체가 우습기도 하구요
그래도 정말 다행스러운건 지금이라도 그사람이 다른 여자를 만나고있다는 것을 제가 본 거네요
안 봤으면 얼마나 더 미련을 두고 혼자 끙끙 앓았을까요?
저는 여전히 좋아하니까,그사람도 여전히 날 좋아하겠지라는 착각으로,
나도 힘드니까,그사람도 힘들꺼야 라는 착각을 가지고 살았었겠지요....
하필 그 버스를 탔고
그 시간에 그 장소를 지났고
항상 버스 오른쪽에 앉던 제가 왼쪽에 앉았고
딱 그때 버스 신호가 걸려서 횡단보도앞에 버스가 멈췄고
그래서 그 사람이 다른 여자와 지나가는 걸 보게 된 것.
저는 하늘이 저를 가엾게 여겨서 이 모든게 이루어졌다고 생각해요
어쩌면 이게 운명이었던 것 같구요
어찌되었든 이제 단단히 마음 비우고 정리하고 강해지려고 합니다
좀더 좋은 사람 만나고 싶어요
저도 그 사람만큼 행복해지고 싶어요
그 사람이 다른 여자와 행복해하고 기뻐할때
저혼자 이불안에서 슬픈노래들으면서 청승떨었던 것 생각하니까 참.. 짜증도 나고 싫고 그러네요
그냥,이젠 그사람을 봐도 아는척하지않고
인사도 하지않으려구요
이젠 정말 남이네요
그리고 제대로 깨달았어요
헤어지는데 좋게 헤어진다는 건 없다는거.
나를 위한 헤어짐이라고 얘길하고, 여건이 안좋아서 라는 드립으로 헤어졌지만
결국엔 헤어질 수 밖에 없던 다른 이유가 있어서라는 것.
그게 저같은 경우는 다른 여자가 생겼던 것 같지만요.
헤어지기 3일전에 즐겁게 데이트를 했고
2일전 아침에도 기분좋게 문자를 했고
그러다가 저녁에 갑자기 그사람 기분이 안 좋아졌고
전화하니까 술집이라고 하는데 옆에서 여자 목소리가 들렸고
그리고 디데이, 바로 헤어지는 그날 여건 운운 하다가 헤어졌네요.
여태껏 싸운적도 한번 없고 삐진적도 없고 토라진 적도 한번 없는데 그냥 그렇게 차였네요
너무 착한 여자도 못하겠네요 정말
다해주면 뭐합니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 넋두리 하고 가네요
......모르겠습니다 그냥 지금은
제가 그 사람을 다시 보더라도 인사하지 않고 당당하게 굴수 있을 정도로
저를 추스려서 저 자신을 좀 사랑하고싶어요
그사람이 저를 뻥 찬 걸 후회하게끔
더 많이 예뻐지고 더 날씬해지고 더 잘되서 더 큰 사람이 되고싶어요
어디서나 당당하고 사랑받는,진짜 행복한 여자가 되고싶어요..
여태껏 그 사람때문에 저를 너무 놓아두었기 때문에
저도 이제 행복해지고 싶네요.
정말.. 저도 행복해지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