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없는 지하철에서 사진찍힌 여자입니다. 고소방법좀 알려주세요!!

하니유화2011.03.10
조회3,082

 

 

 

 

 

 

 

 

안녕하세요. 톡을 처음 써보는데요..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저는 18살에 검정공부와 함께 일을 하고 있는

학생아닌 학생 직딩아닌 직딩입니다.

 

 

 

 

 

 

얼마전에 일인데요,

 

 

 

 

 

 

남자친구가 손이 많이 다쳐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피가 솓구쳐서 급히 119를 불러 병원까지 갔대요

 

 

 

 

 

 

 

저는 너무 놀라서 꼭두같은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잠옷차림 그대로 달려나갔어요

 

 

 

 

 

 

그 잠옷이란게 그냥 흰색T셔츠에

아래는 슬립치마(그냥옷같은..추리닝?)였거든요

신발은 4센치 통굽 슬리퍼...(나름이쁘고귀여운..)

 

 

 

 

 

 

병원도 꾀 멀었고 수중에 차비조차 넉넉치 않아서

집 근처에 지하철로 달리고 달려 겨우겨우

남친 실려간 병원 근처로 타고 갔어요

 

 

 

 

 

 

 

카드를 찍고 나와서 지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오르고 있는데

(물론 뒤를 잘 살피면서 급한와중 챙겨온 화장품들어있는 가방으로 가리면서)

 

 

 

 

 

 

뒤에서 갑자기 '찰칵' 하는 소리가 들리는겁니다.

 

 

 

 

 

갑자기 오싹해지면서 무서워지면서

이상한생각이들면서 정신이 팍 들더니

 

 

 

 

 

 

고개를 뒤로 획 돌려서 뒤를 쳐다봤거든요

 

 

 

 

 

 

뒤에 남자 2명

(덕후같이생긴100살먹은오크한마리, 평범한아저씨)

이 제 뒤에서 같이 걸어올라오는겁니다.

 

 

 

 

 

'찰칵'소리가 들리자마자 획 돌려 봤는데

 

 

 

 

 

 

 

웩

 

 

 

 

 

 

 

 

 

 

저랑 조금 더 가까이 있던 오크한마리가

주머니에 휴대폰을 주섬주섬 챙겨넣는걸 봤어요

 

 

 

 

 

 

그러면서 제 눈을 마주치더니 씨익만족 하고

웃는것임.........

 

 

 

 

 

그 오크뒤에 다른 아저씨도 솔찍히

한편인듯했어요.

제 눈을 마주치자마자

그아저씨도 표정이 이상해지드라구요........

 

 

 

 

 

 

아...근데 저도 참 잉여에 병진년인지라

 

 

 

 

 

 

 

절 찍었다는걸 알면서도

아무소리 못하고 그냥 남친병원으로 달려갔어요

 

 

 

 

 

 

 

완전 소름돋고 무서웠음....

 

 

 

 

 

 

남친 수술 끝나고 마취깨어나고 정신이 좀 다 들었을때

오면서..겪었던일을 말했거든요..

 

 

 

 

 

 

그랬더니 지하철 CCTV 한번 확인해보자 그랬는데

집으로 다시 갈때 확인해보니 지하철 계단 사이에는 CCTV가 없더라구요?

지상올라가는 계단 입구에 겨우 하나 있을뿐이었지..

 

 

 

 

 

 

처음알았어요

지하철이 이렇게 무서운곳인지..하

 

 

 

 

 

완전 나이 들대로 든 아저씨였는데

(뚱뚱하고 오크에 아 진짜 생각만해도 소름돋아)

 

 

 

 

 

왜 그리 사냐 진짜.......

 

 

 

 

 

 

남자는...........다그런가요 ㅠㅠㅠ

 

 

 

 

 

 

솔찍히 내 남친도 내가 얘기했을때

 

 

 

 

 

별반응 없이 막...그냥 CCTV 확인해봐 이러고

 

 

 

 

 

지금 300일 가까이 잘 사귀고있긴한데

제가 그런일을 좀 몇번 재수없게 겪었거든요

 

 

 

 

 

몸이 보기좋은몸은 아닙니다ㅠㅠ

그냥..말랐어요 ㅠㅠ

스키니입으면 ㅄ같고 그 먹고토해내는 사람

 

 

 

 

거식증처럼 그렇다 해서

치마입고 살색스타킹(두꺼운거) 신고

뽕도하고부끄

 

 

 

나름 살집좀 있게 보이고 하고 다니는데

 

 

 

 

 

 

왜 전 이리 재수없고

소름돋는일이 많을까요 ㅠㅠㅠ

 

 

 

 

 

이 글을 봐주시는 사람이 한분이라도 계신다면

오래전일들 더 혐오스러운 일들이 많은데

경험담 써드릴게요..

 

 

 

 

댓글에 이상한 광고하지마시구

이럴떄 어떡해야하는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ㅠㅠ

 

 

 

아 아직 닭살에 소름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