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지능적인건지 둔한건지...

누나못믿니?2011.03.10
조회223

안녕갑쎄요?

저도 톡을 즐겨보...진못하지만 한번보면 며칠을 내리 톡을보는 20대후반의 직장인 사람뇨자(뇨자사람이 아님.)입니다

 

제가 이번에 새로이 직장을 얻게되어 이제 막 2달을 넘어가고 있네여....

이나이먹도록 일을 안한게 아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용을 하다가 늦게 전문대 졸업하고 올해 졸업하면서 일을 시작한거라 신입사원임안녕

 

아 무 튼!

제가 지금 하는일은 미용학원에서 문의전화 오면 과목별로 상담해주고, 방문오는분들 상담해주고~

가존 학생들 출/결, 시험응시,들들 학원생 관리까지 하고있슴.

 

그리고! 제가 입사하고 2주정도 후에 신입사원이 2명 더 들어오게되었슴.

그중 한명은 키가 174(여성임.후달달)얼굴도 귀엽+예쁘장 좀 귀여운 모델쯤?ㅋ ㅋ ㅋ나이는 23

또한명은 키가 168쯤(물론 여성.)얼굴은 그냥 사람. 몸매는....사람+사람.나이는24

문제는 이 또 한명의 사람임.

 

이뿐것들은 이뿐짓만 한다고. 이뿐이는 생글생글 웃으면서 2주라도먼저들어온 나에게참 친절했슴.

물론내가 곧 서른이라는것도 있었지만..

근데이 그냥사람은 뭐가 그렇게 불만인건지...

 

난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느낀게 많아서 사람들에게 친절하려고함.

그리고 2주뿐이지만 내가 먼저 회사에 들어왔기에 내가 조금이라도 아는게 있으면 챙겨주려 했슴..

 

그리고 우리가 하는 일이 상담 이다보니..

그리고 각 과목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상담 자체가 안되다보니우리기리 롤플레이를 많이함.

그러면 나는 항상 어리버리한 학생역을 해서 상담을 좀 수월하게 만들어주는편이었슴.

근데 이 사람은 내가 경험자도 아니고 경력이 많은것도 아닌데 꼭 난감한 질문과

어려운질문. 내가 대답할 수 없는 질문만 해서 날 곤란하게 만들고 대답할 수 없게만들고...

내가 상담을 해주는 사람의 입장이면 곡 어둠침침하고 부정적이고 공격적인 자세로 나와서 진땀빼게 만들고..

 

그래서 윗 상사분들보기에 능력없는사람처럼 보이게 하고...

 

그래서 한번 얘기를 했었슴..

나 능력이 아직까지 그렇게 좋은 사람도 아니고. 경력이 많아서 노하우가 많은것도 아니다.

내가 대답하기 어렵고 힘든질문 말고 기초적인 것부터 좀 풀어나가자.

대답은 잘합디다.

하지만 또 똑같은 일의 반복..

 

이것뿐이라면 말도 안함..

 

이친구의 집안 형편이 그닥 좋지 않다는걸 대충 들어서알고있었음.

뭐 우리 집도 부유한 집은아님.

 

 

난 내가 가진 기술이 미용이고 이 친구가 몸도 좀 큰데 얼굴도 아주 예쁜편이 아닌데

맨날 머리를 반으로 묶어서 올백하고 다니는게 어울리지 않고 바꿔주고 싶어서 넌지시 말을 했슴.

헤어스타일을 바꾸면 더 예쁠 것 같다고.

근데 자기 머리숱이 없고 두피가 안좋아서 묶고 다닌다는거임.

그래서 두피가 안좋으면 머리 묶지 않는게 더 좋고 숱이 없으면 머리를 올백으로 묶지 말고 앞머리를 내서 층내는게 어떠냐고

말했슴. 그 사람 머리스탈 : 어깨가지 오는단발에 앞머리 없이 반묶음 올백..

그래서 보다 못해 그럼 내가 잘라주겠다고 했슴.

그리고 잘라줬음.

솔까 두피더러웠슴. 샴푸하고 나서도 냄새났슴. 그래도 웃으면서 끝까지 예쁘게 잘라줬슴.

회사 사람들도 너무 틀려보인다고 예뻐졌댓슴. 본인도 너무 만족해 했음.

그래서 난 나한테 대하는태도가 조금이라도 달라지길 내심 기대했슴....사실....

 

근데 그건 나의 착각 이었슴..

나 이나이에 다이어트 한다고 다이어트약먹음..(난 통통함..ㅠ ㅠ뚱뚱까진 아님..믿어줏메...)

근데 그사람..뚱뚱함..레알..80kg도 더 나가보임. 아니 더나갈거임. 진짜임.

일반 사무용 컴터 책상에 엉덩이가 꽉참...

아무튼.. 그사람도 다이어트를 하고싶어 하는듯 해서

먹는거 혼자 못줄이겠으면 약먹으면서 하는게 나쁘지 만은 않다고

내가 아는 병원 위장보호해주는 약까지 같이 주는데 그거 2주분 먹으면서 위를 좀 줄여보는게 어떻냐고 권했슴.

그러면서 나 지금 약먹고 있다고 말했슴.

그래서 둘이 한참을 다이어트얘길 했슴.

 

그리고 저 옷 예쁘게는 아니지만 그냉 제 스탈대로 입음.

그친구는 그냥 정장 마춰서 매일매일 그것만 입음.

전 원피스도 입었다가 바지도 입었다가 그럼.

 

어느날 저에게 본인한테 어떤옷이 어울릴꺼 같냐고 물어봄....

나 정말 난감했음...

뭐 어디 비교할만한 굵기가 없어서 다리굵기를 이야기 못하는데

그사람 정말 다리 굵음...나도 통통해서 다리 가늘다 말 못하지만 그사람든 고도비만임...

그래서 치마를 권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나처럼 니트를 권할수도 없음..

그래서 OO씨는 어떤스타일로 입고싶은데?라고밖에 할수가 없었음.....

 

근데 이 사람이 나를 조금씩 당황케 하더니 날 폭발하게 만든 사건이 있었음.

내가 다이어트약먹고 운동 좀 해서 살이 3kg정도 빠졌음.

그래서 얼굴선도 틀려보이고 쵸큼 슬림해보였슴.

그래서 우리 실장님이 날 보더니

"XX씨 연애해? 요즘 이뻐졌네~?"랬슴..

솔직히 이쁘다는데 안좋아할 여자가 어딧음? 내가 배시시~웃었는데

이사람...옆에서 푸크크크크ㅡ킄크크크크크크웃는거임....ㅡㅡ 아나..요 쪼고만기..비웃는건가..

그래서 난 실장님께 "저 살빠졌어요~!!3kg~!!"라고 말함.

그러니까 이사람...'역시 약을 먹어야돼~' ㅅ ㅂ...장난하나...

남의 치부를 그리도 드러내고 싶으신가..

 

난 니몸에서 냄새나도 참았고. 니가 날 갈궈도 내가 나이가 많고 내가 조금 더 살았으니 참고 이해하자라고생각 했어.

그리고 너 뚱뚱한거 넌 잘 모르는거 같더라?

물론 날씬하지 못한 내가 이런말 하긴 그렇지만 너...멜빵바지나 원피스 좋아하고 입고싶다그랬지.

그러지마..무서워.

그리고 어디가서 남의치부 함부로 얘기하고 그러지마라.

내가 예전같은 어린생각이었으면 욱해서 그자리에서 너한테 뭐라했을수도 있었겠지만 참았다.

그리고..내가 너보다 5살은 더 많은데.. 함부로 대하고 비웃고 그러는거 아니다 ^ ^

사람이 잘해주고 이해해주고 위해주면 고마운줄 알아야한다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