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21살 되는 백조입니다.마음이 너무 답답하고 비밀공유하는 친구도 없어져 이곳에다가 이렇게 처음 글을 쓰게되네요. 저는 어렸을때 흔히들말하는 질안좋은 아이였습니다. 학교생활도 순탄치못했습니다. 인내심과 끈기또한없엇구요 고등학교때 자퇴를했습니다 그리고서는 몇년째 아무것도 안하고 놀기만 하는 상태입니다. 물론 검정고시는 취득해서 고졸 상태입니다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몇년동안 놀기만한것은아니였어요 저에게는 나름 꿈이 있습니다.노래를 하는 것이었죠 그래서 학원도 다니길 수차례 반복했지만 저는 세상물정모르고 철이없어 놀기에만 바빳었습니다. 영원히 10대일줄 알았던거였죠. 대학이란 이름의학교는 제게 그저 먼훗날의 얘기 오지않을 얘기일것만 같았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시간이 너무 아깝네요 .저희집이 여유가 잇는편이라 그거하나 믿고서는 철없이굴었네요. 얻어진거 하나없이 잃은것만 너무 많습니다. 18살이되던해에 부모님이 이혼하셨습니다. 언니와 나를 교육시키는 법을모르시고 돈으로 그자리를 메꾸려던 아버지 하지만 언제나 마음으로 사랑하셨습니다. 어머니는 앞서생각하며 항상 언니와 저의 그늘이 되어주고자 노력하셧습니다. 언제부턴가 어렸을적엔 인지하지못한 가정의 불화가 조금씩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발단은 아버지의 여자였죠. 남자가 큰사업할때는 여자가 붙는다라고 하나요?? 잘모르겠지만 저희 아버지는 여자가 많으셨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바람기가 많으셧죠 여자도 많이 따랏고 언니와 제가 어렷을적에 아버지가 여자에게 집사주고 차사주고 햇다네요 전 기억이나지않고 최근에들은얘기지만요. 저희어머니는 그여자분의 집주소, 전화번호를 다 알고 계심에도 한때의 불장난이겟거니 눈감아주셧더랍니다 그리고나서 불미스러운일이생겨 저희는 아버지와 떨어지게살게되엇습니다. 어머니는 30이 되지않은 나이로 언니와 저를 키우며 일을 하시기시작하셧습니다. 그러고 얼마뒤 아버지와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제가 너무 어렸을때라 기억이나질 않지만 아버지는 사업이 잘되어 점점 집은 단칸방에서 방1개짜리로 이사를갓고 그뒤로도 방3개로..점점 넓은곳으로 이사왔습니다.그래서 지금은 이 쓸쓸한 60평이 조금넘는곳으로 이사왔습니다. 하지만 저희아버지는 여자들이 끊이질않았죠. 집이넓어지면뭐합니까.. 어머니는 힘드셧을꺼에요 지금생각해도 눈물이납니다 아버지의 잦은외박과 저희 언니와 저는 놀러나가기 일쑤였습니다. 그 텅빈 집에서 어머니는 혼자 빨래며 청소며 우리옷가지들 정리며 혼자 다하신겁니다. 그저 우리들이 모이길기다리며 저녁을 차려놓으셧겟죠. 하지만 모이는횟수도 줄어들고 점점 각자의 생활이 생겼지만 어머니의 생활따윈 없으셨습니다. 그때는 왜 몰랐는지.. 그러다 저는 사고를 쳐서 열다섯에 유학을가게됩니다 도피유학이죠 유학생활이 순탄치많은 않았습니다 . 어머니 속을 많이 썩엿죠 어린나이에 타지에 버려졌다는 생각으로 매일밤 울기를 반복했습니다 밤이면밤마다 내얘기를 들어주는 어머니에게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한국보내달라고 하죠. 얼마나 속상하셨을까요?..안그래도 어머니는 제자식을 타지로 보냈을때 마음이 편치 않으셨을텐데 거기다대도 저는 얼마나 어머니 원망을 했는지 모릅니다.. 친구들 미니홈피에가서 친구들 소식을 접하면 미칠노릇이였습니다. 친구들이 찍은사진속에 내가 있었으면..나도 친구들이랑 함께였으면 하는 생각밖엔 없었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놀았엇고 처음으로 우정이란게 뭔지, 의리란게 뭔지 배웠었으니까요 정말 철이 없어도 이렇게 없을수가 없네요 ... 그러다가 전 열여섯 봄에서 여름으로 지날무렵 한국으로 오게됩니다. 제버릇 남못준다고하죠 . 홈스테이맘과 마음이 안맞는일이 다반사였고 홈스테이딸과 도시락을 다르게 싸주고 계속되는 무시속에 그것을 못찹고 가출을 하게되었고 나중에 제주위사람들이 피해보게되는 일이 생겨 제발로 학교로 갑니다. 결국 유학생담당하는 선생님과 상담하여 결국 한국행을 결정합니다. 아직도 그때의 기억이 생생하네요 유학생담당하는 선생님께서 부모님에게 전화를 하거라, 해서 어머니의 번호를 누르고 어머니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아무말 못하고 눈물부터 났습니다 그때 나름 양심이란게 남아있어 미안해서 말한마디도 못하고 엄마만 불럿습니다. 어머니 같이 울으셧습니다 너무 죄송했습니다. 그렇게 결국엔 제가 원하는대로 한국을 가게되었고 집에서는 아버지의 눈초리가 예사롭지않으셧죠 그때의 저는 나도 힘들었는데 .. 한번만 안아주길 원했었습니다. 이기적이고 철이없는..생각만 했었죠 하지만 유학간뒤로는 정신적으로 어긋나기 시작하여 제가 열여섯,한국을 왔을때의 저는 이미 반항기의 절정이였고 빈번히 사고를 쳤습니다. 어머니는 경찰서를 두세번 들락날락하고 전 또 꼴에 의리심에 모든 무거운 벌은 제가 짊어졌죠 . 그때는 그게 최고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제가 친구들에게 최고로 치부되는 만큼 어머니는 사회에서 최하로 치부되고 계셨습니다.. 그렇게 항상 저희집은 제위주로 사건사고, 가족싸움,불화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른학교로 다시 들어갑니다. 이때도 맘못잡고 학교빠지려하고 했지만 담임선생님께서 잘 잡아주시고 혼내주시고 끝까지 절 안놔주셔서 무사히 졸업했지만 고등학교1학년때 학교가 멀다보니 빠지기 일쑤고 어머니께서 차로 데려다주셔도 여태빠진것때문에 혼나는게 싫어서 학교앞 화장실에서 시간을 보내는것도 다반사엿습니다.그러던어느날 전 학교를 또 안갓죠 혼자 시간을 보내는데 아버지께서 문자옵니다. 학교그만다니라고 자퇴하라고 니가그렇게 학교다니기싫으면 다니지말고 너하고싶은거하라고 ..어머니의 전화도옵니다 같은 말씀하십니다. 전 철없는마음에 좋다고 자퇴를 냉큼해버렸습니다.이것이 지금 제일 크게 후회하는것중 하나입니다 학교를 자퇴한것 , 지금 교복입고 이쁘게 친구들과 팔짱끼며 돌아다니는 고등학생을 보면 부럽습니다 학교생활이 얼마나 신나는것인지...지금에서야 깨달아요 분명 고되고 힘들고 짜증나는 시험기간이 있기에 나중에 휴식이 더 달콤한거겠죠 학교를자퇴하고나서 제가 하고싶었던일 , 노래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지만 한달채 못가 그만둡니다. 새로운 친구가 생겼기때문이죠 다니지만 오래못가 항상 다그만두게 되고 그게 수차례 반복됬습니다. 그전에 친구들과 불화가 있었기때문에 제마음은 그친구에게만 기대게됬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였던것같아요.. 친구들과의 불화..이유는 저의 직설적인 성격 때문이었습니다. 이기적이고 .. 장난을 좋아했던 저는 선을넘은 장난도 쳤엇고 친구들은 점점 저를 멀리하게 되죠 '아쟤는 사람을 기분나쁘게해' 몰랐습니다 처음엔 제가 뭘 잘못했는지 하지만 점점 서러워지더군요 나는 의리를위해 친구들을위해 무거운벌은 내가 다받앗는데 왜 나를 멀리하나 라며 처음엔 그친구들을 원망했엇는데 학교를 자퇴하고 새로운친구를 만났지만 혼자있는 시간이 점점 많아져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가 문제였던거였죠 내가 그들에게 악의는없엇지만 상처를 줬어고 많은사람들앞에서 무안하게 했구나 그렇게 맨날 그러니 그렇게 많고많던친구들이 다들 소리없이 날 떠나갓구나 라고 생각이들었어요 그때부터 저는 말하기전에 생각을 먼저 하게되요 이애가 상처가 받을까 안받을까 쟤가 뭘하든 쟤 입장이 있는거야 이해해줘야되 라고 스스로 계속 세뇌를 시켰어요 그리고나서 2년뒤쯤 친구들과 관계가 회복이 됐죠 하지만 2년동안 혼자 너무 앞서나가 생각했고 잘못을 지적해주는 사람이없어 성격이 이상해졌나봅니다. 그 2년동안사이에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저도 자살시도 수차례.. 사실 지금도 그 2년 사이 기억이 잘나지않아요 . 제가 기억하는것은 그때 사귀엇던 남자친구와 부모님의 이혼, 저의 자살시도 밖에기억이 나질않아요 ,, 그때 사귀었던 남자친구와는 1년넘게 만났고 저를 좋아해주엇지만 이기적인친구라서 제가 힘든걸 알면서도 모른척하기보다는 신경쓰지않았어요.. 용기내서 부모님이 이렇다..저렇다..이야길 하면 아그래?근데 나오늘~ 이런식의 패턴이엿던것 같네요 그래서인지 저는 제 마음을 닫기 시작한것 같아요 그렇게그렇게 전 오로지 생각속에서갇혀 또다시 많은시간을 보내게되요 매일밤을울고.. 어떤날은 잠을 못잣어요 잠이들면 악몽을꾸게되어 정확이 두시간뒤에 일어나 몸은 너무나 피곤하게 잠이들지않아서 하루하루를 좀비처럼 살았었죠 가위도 일주일에 4번정도는 기본이였던거같아요 그렇게 한달이 흘러가고 사람을 잘때 기억을저장한다고하는데.. 그때의기억은 새벽에 시계본것밖에없네요 그래서 그때도 정신적으로 많이 어긋났던것같습니다. 사람들을 피하게되고.. 고민이있어도 누군가에게 얘기를하면 왠지모르게 얘는 그저 내비밀을, 내고민을 알고싶은것뿐이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조언을 해주기보다는 궁금해서 듣고싶은것뿐이라는 그런 생각밖에안들어서 주위사람들에게 그저 흘리는말로 요즘 힘들다 라는 말만 하고 제마음을 터놓은적이 없엇던것같습니다. 그러다가 술먹고 잔뜩취해서는 속에 응어리를 풀어놓았습니다. 정식적으로 힘들다, 나요즘 어떻다.. 부모님이 어떻다.. 하지만 그뒤에 돌아오는것은 단단하게 굳어진 제마음밖에없었습니다. 이렇게 속으로 굳어진게 겉으로도 표시가 났는지 제 주위 친구들은 점점 멀어져갑니다 사실그때전 아쉬웠지만 오히려 편했죠 항상 내가 쿨하다거나 털털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저에게 막말했을때 일일이 상처받지않아도되고 상처받은내모습에 내가 싫어지지 않아도 되고 ,, 상처안받는척 안해도되니 그게 편했습니다. 아무것도하지않은채 그저 꿈의 실오라기를 잡고서는 생각안에 갖혀있는 제가 싫어 뭐든 해보려고하지만 아다리가 안맞는건지 내가 인식하지못한 나의 잘못이 잇는건지 ..자꾸 엇나가게되었죠 아..지금제가 뭐라고 하고잇는지 뭘 생각하고잇는지 ..그냥 머릿속이 하얘서.. 생각나는대로 키보드를 치고있네요.. 어쨋든 저의 성격은 폐쇄적으로 변해버렸습니다. 글이 엉망이지만..할얘기가너무많습니다...조금만 더들어주세요.... ..가족얘기로 넘어가서 제시각에서본 부모님의 이혼은 당연하다 생각했었습니다. 둘이더이상 사랑하지않는게 눈에 보였었죠 그래서 이혼의 충격은 너무나 컷지만 한편으로는 또 담담했었어요 . 아버지가 일주일넘게 오랫동안 집을 비웠습니다 .어머니는 돌싱들이나 싱글맘이나 결혼을 아직 안한사람들이 열정을 찾고자 뭐든지 해보는.. 뭐든지 배워보고 어쩔땐 해외여행도 같이가는 그런 어머니의 또래들의 까페에 가입하셔서 눈팅만하시다가 아버지가 없으실때를 찬스로 여기고 밤이늦는줄도모르고 신나하셨습니다.그때 문득 이런생각이들더군요 엄마도 나랑같은 여자고..나랑같은사람이고 내가가진그런같은꿈을 가지고있고 당연히 사람인데.., 엄마의 인생은 엄마도 즐길 권리가 있다 라는 생각이 들었죠 엄마도 한여자의 인생으로써 인생의 활기를 되찾은것같아서 기뻣지만 그것을안 아버지는 화가나셧죠 그리고 제가 없는사이에 무슨일이 있엇나봐요 저는 막내고 아직 어리다고 생각하시는지 얘기를 잘안해주세요 언니하테만 하지.. 그러다가 이제 엄마가 나가게되엇죠 그러고 얼마뒤에 이혼을하셨습니다. 이때 부모님은 엄마랑살래 아빠랑 살래 하셨는데 언니와 저는 둘이서 생각하기를 엄마와살고싶지만 엄마를 더이상 힘들게 하고싶지 않다 라고 생각을했습니다. 더군다나 저는 어머니를 너무나 힘들게한 딸이여서 조금 엄마의 숨통을 느슨하게 해주고싶었습니다.. 그리고 이혼뒤에도 어머니는 밥챙겨주러 종종 오셧습니다 그것은 아버지와 합의한일이였구요 그렇게 1년정도가 지나고언니의 유학이 결정나게되었죠 언니가 유학가기전 아버지는 자신의 여자친구를 소개해주겠다고하셨습니다 전 그것도 아빠의 새인생이라고 생각하고 알았다고했지만 언니의 표정이 좋지않았었고 물어도 말안해줍니다.. 그렇게 만나서밥을먹엇습니 다 모든게 원만한거같았엇는데.. 언니가 유학을가고 혼자잇는저를 생각한 어머니께서는 집에더 자주오셔서 밥도챙겨주고 아빠없는날에는 잠도같이 자주고 해주셧습니다. 그사이 아무것도 안하는 무능력한 저에게 저는 자존감과 자신감도하락하고 난 뭘하든간에 안될거야..라며 자괴감에 빠져가고있었 죠.. 그런데 어느날이었습니다. 제가 잠자는게 일정치않고 잠자는 타이밍을 놓치면 밤을새야하는 상태라 저는 7시반에 졸려 침대에누워 잠을잣고 어머니는 그옆에 같이누워잇엇는데 밤 8시쯤 아버지가 여자친구를 데리고 집에들어오셨습니다. 제방에들어온 아버지는 어머니를 보고 당황햇겟죠 그래서 어머니에게 조용히 있어달라고 했었대요. 그러고 얼마안있다 여자친구와 아버지는 갔고 여자친구는 아버지에게 전와이프 옷이 왜있느냐 라며 아직끝난사이가아니고 와이프랑같이사는거냐 라고 아버지에게 물어봤다네요 (아버지에게들은얘기입니다) 어머니는 그다음날부터 분노를 끊임없이 하십니다. 그다음날부터 아버지에게 절 자기가 데리고살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나서는 보이지않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이혼후에 어머니가 언제까지고 아버지에게 생활비를 받을수 없으니 가게차릴 돈을 마련해달라 라고하셧고 아버지는 알았다고했지만 그게 상당히 미루어졌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지금 아버지에게 가게차릴돈이라도 빨리주고 애들은 내가 데리고살겟다 .라고 하셧는데 원래 아버지가 자세한 액수는모르겠지만 예를들어 3억을주기로햇으면서 2억을 주겟다고 하셧다고합니다 그여자가 애들사는집에오는게 말이안됀다라며 아버지와의언쟁을 하루도빠짐없이 하십니다. (이때 언니에게 들은얘기로는 그여자는 이혼하기전부터 만나왔던여자였고, 이혼하기전에 아버지와 어머니가 심한몸싸움이있었다고 했습니다.물론 어머니도 이혼전에 그여자 의 존재를 알고계셧구요) 그렇게 얘기하다가 어느날 아버지는 어머니에게 더이상집에오지마라 너와내가 끝난사인데 왜자꾸오느냐 만약 니남자친구가 너사는집에 갓는데 전남편에 흔적이 있으면 기분좋겟느냐라고 얘기를 하셧대요 그래서 어머니는 상처도받고 더욱더 크게 화나셧습니다. 저도 그얘길듣고 어이가없어서 아버지에게 얘기를햇죠 근데 어머니랑은 다른말이나옵니다. 이혼할때 애들보는것은 좋다했다 하지만 집에 까지 들락날락할줄은 몰랐고 너네 챙겨주기에 아무말 못햇다 하지만 자기 사생활에 관여한다면 나도 더이상 참지않겟다라고 하셨습니다. 돈문제에 대해서는 솔직히 너네엄마가 장사를 해본사람도아닌데 가게차릴돈을 당장준다해서 사업이번창하겟느냐 너네를 먹고살릴 능력이되겟느냐 라고 말씀하시고서는 가게차릴돈을 3억을 주는것보다 2억을 주고서 생활비를 주는게 낫지않겟냐고 말씀하십니다. 제생각으로 그건또 그거나름대로 아버지가 어머니를 생각하는것이라고 생각햇었고 그것을 어머니에게 말씀드렷죠 하지만 어머니귀엔 이미 안들리십니다 사실저는 이제 무엇을해야될지모르겟습니다 어머니아버지 이세상에서 단하나밖에없는분들이고 제가족이고 제핏줄이고 제사람이고 제가 누구보다도 사랑하는사람들인데 싸우는게 너무나 괴롭습니다 아버지에겐 엄마의 입장과 기분을 생각해보라고 전하고 어머니에겐 아빠의 입장과 기분을 생각해보라고 말했습니다. 어머니에겐 지금 아버지가 너무나 나쁜놈이 되셧나봅니다.. 어머니는 아빠의 생활비나 돈문제보다 저를 키우시면서 씩씩하게 혼자 앞가림하고 싶으다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누가 저랑 사느냐로 많이 싸우시고 계시는데.. 누구랑살거냐고물어보면 전 정말 모르겟습니다.. 이혼뒤에 아버지께서 나름 챙겨주신다고 전화도 자주해주시고 챙겨주셧어요 어떤밤에는 술먹고들어와 울면서 미안하다고.. 힘들다고.. 같이죽자고 하시는말씀도 잇엇고.. 그렇게 여린모습과 외로움타는것을 보니 저도 그기분을 알기에 모른체 할수도없습니다.. 어머니에게 이런 얘기를전하시면 콧방귀를 뀌세요 욕심많은 인간이라고.. 어머니가 결코 매정하다거나 그런건아니에요 다만 저보다 더 아버지를 잘알기에 그속이 뻔히 보이시는 거겟죠 하지만 제생각에는 그렇게 욕심이많건 어쨋건 아버지가 외롭고 힘들다는것은 사실이잖아요.. 욕심이많아서그렇다해도 외롭고 힘드니까 외롭다고 힘들다고하는거고... 그래서 저둘사이를저렇게 만들어놓은 그 아빠의여자친구가 뒤늦게 원망스럽네요 .. 저는 둘사이에서 누가 더잘햇고 못햇고 잘잘못을 따지며 아빠가 양보해라 엄마가 양보해라 할수 없어요.. 저는 가정사를 잘모르기에 그때문에 어머니가 받은 고통을 헤아릴수없고 아버지가 받앗던 고통도 잘모르니까요 그저 어렷을때 전 철없이 놀앗기에 ...... 어머니 입장에선 아버지는 말이바뀌고 어떻게든 머리굴리려한다.. 아버지 입장에선 어머니가 억지부린다.. 현실적이지못하다.. 이건데 솔직히 둘다 맞는말같고 ...전그냥 둘이 마음으로 대화해보길 원하거든요.. 어머니는 여태까지 받은 상처들이 터지신거같고 아버지는 어머니 마음을 모르시니까 둘이 돈이나 집문제나 저를 떠나서 인간으로서 둘이 얘기를 했으면 합니다..그러면 서로 이해하지않겟냐 그래서 둘이 중간 합의점을 볼수도잇고 서로 좋게끝날수도 잇는거아니냐구..햇더니 아버지는 수긍을좀하시는거 같으나 어머니께서 너무 단단히 화가나셧어요 그리고 중간에 한번 제가 나갓다가 들어왓는데 엘레베이터앞에 낯익은 신발들이 내팽개쳐져 잇더라구요 ..그리고선 여자가 막 소리지르는 소리가들립니다. 저희집이 아닌줄알았어요 앞집인줄알앗는데 귀를 귀울여보니 아버지의 여자친구목소리더군요 아마 저희엄마의 옷들이 아직도 남아있어 그런거같앗습니다. 순간 너무 당황해서 어떻게해야되지 라는 생각이들엇고 소리가 격해지는걸 들으면서 제감정도 이내 조금씩 격해졌죠 저아줌마가 뭔데 아빠가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우리엄마물건을 손대는게 화가나더라구요 그래서 들어가서 뭐라고 하려고 하는순간 아버지의 얼굴이 떠올랐어요 내가지금들어가면.. 아버지의 표정을.. 얼굴을 못볼것같은거에요 .. 그 미안한 표정을 못볼거같아서 망설이다가 안돼겟다싶어서 들어가려는데 신발신는 소리가 들리더니 문이 확 열립니다 그아줌마가 이럴거면 와이프랑살아 우린 끝이야 라고 하고 홱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가버리더군요 아버지의 표정을 보는순간 눈물핑돌고 어머니의 옷가지들을 보는데 변기통이며 싱크대며 난리쳐져잇는걸보고 눈물을 간신히 참았는데.. 아버지가 미안해진짜미안해 라며 얼굴을 못드십니다 아빠가미안하다며.. 그래서 볼멘소리로 이거 엄마가 나입으라고 두고간건데 너무하네 진짜 아빠가 한것도아니잖아 됏어 라고 모진소리 못하고 엄마옷가지들 다치우고 방들어와서 한참을 울었습니다 근데 이렇게 슬프고 괴로웟는데 고민하나 얘기할사람이 없다는게 너무나 서러웟습니다 친구들한테 연락할 면목도 없엇구요.. 이얘기를 어머니에게 전햇고 어머니는 역시나 머리끝까지 화가나셔서 이제 확실히 매듭을지을라고 얘기하다가 아버지도 화가나셔서 어머니에게 심한소리하시고.. 모르겠습니다 ..기억도나질않아요 .. 그리고 어제..어머니가 집에왓습니다 그날따라 제가 너무 우울해있었고 예민해져 있었어요 아버지와 집문제얘기를 한것을 어머니에게도 상의하려고 얘기를 했습니다.. 근데 저희어머니는 아버지를 이해해보라는 얘기를 조금이라도하시면 너도 똑같애 너도 아빠랑똑같애 라며 얘기를 안들으시고 너도 엄마를 오해하는구나 너도그렇게 생각햇엇니? 너도 결국은 그렇구나 이런식으로 받아들이십니다.. 그리고 말끝마다 그여자그여자 넣습니다 난 그냥 어머니와 아버지의 관계가 옛날처럼은 바라지도않고 그냥 서로 아주사이좋지는 않아도 이해관계라고하나요..? 서로 이해해주기만을 바랫고 그여자를 자꾸 넣는다는게 이해가 안가는건아니지만 그여자에대해서 집착하는거같앗고 질투를하는 모습이 종종 눈에 보였습니다.. (저는솔직히 이혼을하면 당연히 깨끗이정리하고 이제완전히 남남이 된다고생각을 햇엇고 그렇게 봐왔엇죠 그래서 사실 어머니가 집에오는것은 좋지만 옷가지들을 안치우는게 이해가 안갔었어요 하지만 별생각없엇습니다..) 어머니는 그여자가 앞으로 너네가 살집을 차지할거라면서 그여자그여자 얘기만해요.. 솔직히 저는 그여자가 아빠와같이산다그러면 전 무조건 나갈거고 엄마랑 같이살거에요 그렇게도 계속얘기를했는데 어머니는 제가 모르는게 잇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고 자꾸 그여자그여자그여자그여자 얘기만 합니다 .. 저는 제발 우리가족얘기에서 그여자가 주된원인이긴 하지만 아빠랑엄마문제에서는 그여자얘기를 안했으면좋겟고 그여자가 껴들자리도 없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어머니에게 그여자가 문제가아닌거같다 둘이 얘기해서 잘풀어라 엄마도 너무 화만내지말아라 똥이무서워서피하냐 더러워서피하지라며 달래보기도햇엇는데 무용지물이엿어요 제생각으론 감정적을 변해버린것같습니다 어머니가 .. 감정적으로 변해버린 어머니앞에서 저는 폭발햇습니다 심한소리를 해버리고 심한짓도 해버렸어요 제가 아버지에게 들은얘기로는 엄마가 당장 능력이없으니 날키울 능력도없다라며 많은얘기를 햇는데 이제 어머니와 그애기를 하고잇엇죠 근데 제가 아빠에게 들은얘길 토대로 어머니에게 얘기를하고있엇는데 제생각과 아빠입장을 이해하란얘기에 어머니는 그게 상처가되셧나봐요 역시나 너도그렇게생각하는구나?너도 똑같애 니네아빠랑 이라고하시는데 그얘기가아닌데..난 그냥 아빠랑 화해햇음 하는마음에 하는얘긴데 몰라줘서 너무나 섭섭한거에요..눈물이 막 쏟아졌어요 아 나는 엄마한테도 이렇게 신뢰가지않는 사람이고 그렇게 눈에 비치는구나 .울면서 얘기하다가 결국엔 소리 질렀어요 엄마너무 욕심이많은것같다 나도 갖고싶고 그여자도 신경쓰고싶고 그럴꺼면 왜이혼햇냐 됐다 그리고 그여자 얘기좀 그만해라 왜자꾸집착하느냐 그리고나는 그여자얘기하는게아니라 엄마아빠사이를 얘기하는거다 왜내마음을몰라주냐 그렇게 엄마는 엄마목소리만듣느냐 왜내목소린안들어주냐 그렇게 혼자살아라 됏다 다필요없다 엄마고뭐고 아빠고 다싫다 라고 소리질럿더니 어머니도 화가나셔서 막 소리를 지르셧습니다 전제방램프 깨고 의자던지고 나왓습니다.. 집앞에서 삼십분간 소리내서 울엇습니다.. 이렇게 소리내서 우는게 얼마만인지..그나마 한결낫더군요 하지만 가슴이 막 아파서 미칠것만같았 습니다 전화할사람이없다는게 이렇게 힘든데 기댈사람하나없단게 너무나 서러웟어요..진짜 죽는게 편하겟다..내가없어지면 모두에게 행복일까..라는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3년전 부모님 이혼하셧을때 제가 악의축이라고 생각햇엇습니다 제가 사고치고다니고 부모님 부끄럽게 만들고 말안들어서 어머니가 힘들어서 떠나신거라고 생각을 했었어요 그래서 많이 괴로웟습니다..아마 자살시도도 그때문에 한것같앗는데..생각해보니 내가 죽으면 어머니아버지언니의 표정이 떠올라 그만뒀었죠.. 또 그떄문에 어머닐 힘들게하고싶지않아 같이 살지않는다고 햇던거엿구요.. 근데 이런생각이 어제 오랜만에 들더군요.. 진짜 죽을까.. 정말로 내가 죽으면 그순간이 너무나 편할것만 같았어요.. 일단 나왓는데 갈곳이없어 pc방으로 가는길에도 횡단보도를 기다리는데도.. 저차가 지금 날치면 어떨까 아플까 바로죽을까 내가 눈감으면 정말 편하겠지 라고생각만 하고..약국보면서 아무약이나 마구 먹어버릴까 이생각하며 거리를 걸엇습니다... pc방에 들어왓는데 컴퓨터를하면서도 내가 엄마한테 무슨짓을햇나 싶어 자꾸울기만햇습니다 그러다가 엄마한테 문자가왓어요 니가그렇게 소리지르고 우는게 이해가 안됀다고 .. 그냥 나 힘드니까 두사람이제 신경끈다고햇습 니다.. 그날로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너가 데리고살라며 전화하셧다고 해요 서운햇죠,, 내가 폭발한걸로 어머니는 이제 정말 어머니생각대로 절 치부하실테니까요.. 유학간언니에게도 말씀하셧나봐요 언니에게도 전화가 계속오는데 머리가 너무복잡해 오늘만 냅둬달라고 했어요.. 그리고 그날밤 어머니에게 사과햇습니다 미안하다고 진짜미안하다고.. 답장없으세요 ,, 솔직히 저 지금 제마음도 추스르기 너무 힘들어요 이제 21살이나됫는데도 어른스럽게 판단하지못하겟어요 제가 너무 이기적이어서 제생각밖에 못하는건가요?,, 솔직히 요즘들어 아..난그냥 이러다가 죽겟구나 라는 생각밖에안들어요.. 친구들의 당연시하는 대학캠퍼스생활이 저에겐 그냥 tv속 먼나라 사람들 이야기처럼 현실감이 안오고요...제꿈이 밴드고 내가쓴곡으로 사람들 마음을 움직이는거에요 맨날 맨날 꿈꿔요 혼자 가사도 쓰고 조금씩배웟던 이론을 써가며 나름 작곡도해보고.. 기타도쳐보고 ..피아노도쳐보고 하는데.. 그냥 한순간 지나가는 일일것같아요..영원히 실현되지않을것같아요.. 그냥이렇게 마음만아프고 자꾸 나쁜늪으로 끊임없이 빠져들다가 그냥 그렇게 인생이 끝날것같네요.. 그런데..어쩌면 욕심을부린건 어머니가아니라 저였던걸수도 있어요.. 제가 상처받기 싫어서 둘에게 최선이아닌 저에게 최선의 방법을 쓴걸수도 있겟네요... ...너무힘들어요... 진짜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설명해야될지모르겠지만..친구한테도 잘안하는말이지만.. 정말 너무나도 힘들어요... 진짜힘들어요 괴로워요 .. 가끔 미친애처럼 행동하는 절보면 소름이끼치고 정말 미쳐버릴것만같아서.. 내사람들 내가 다기억못하고 내가 너무나 하고싶은꿈을 내가 기억못하고 잊어버릴까봐 두려워요 미쳐버릴까봐 ...여태까지 뭐라고썻느지도 모르겟어요..횡설수설한거같아서.. 한번도 얘기해본적 없는 얘기라 떨리네요.. 사실..지금도 두려워요 남이보면 별거아닌얘긴데 .. 저만이렇게 미친애처럼 울면서 글쓰는거같아서...다들 겪는 아픔이고 고통인데 나만이렇게 어린애처럼 힘들어하는거 같아서 사실 많이 무섭네요... 두서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1살 백조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21살 되는 백조입니다.마음이 너무 답답하고
비밀공유하는 친구도 없어져 이곳에다가 이렇게 처음 글을 쓰게되네요.
저는 어렸을때 흔히들말하는 질안좋은 아이였습니다.
학교생활도 순탄치못했습니다. 인내심과 끈기또한없엇구요
고등학교때 자퇴를했습니다 그리고서는 몇년째 아무것도 안하고 놀기만
하는 상태입니다. 물론 검정고시는 취득해서 고졸 상태입니다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몇년동안 놀기만한것은아니였어요
저에게는 나름 꿈이 있습니다.노래를 하는 것이었죠 그래서 학원도
다니길 수차례 반복했지만 저는 세상물정모르고 철이없어 놀기에만
바빳었습니다. 영원히 10대일줄 알았던거였죠. 대학이란 이름의학교는
제게 그저 먼훗날의 얘기 오지않을 얘기일것만 같았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시간이 너무 아깝네요 .저희집이 여유가 잇는편이라
그거하나 믿고서는 철없이굴었네요. 얻어진거 하나없이 잃은것만 너무 많습니다.
18살이되던해에 부모님이 이혼하셨습니다.
언니와 나를 교육시키는 법을모르시고 돈으로 그자리를 메꾸려던 아버지
하지만 언제나 마음으로 사랑하셨습니다.
어머니는 앞서생각하며 항상 언니와 저의 그늘이 되어주고자 노력하셧습니다.
언제부턴가 어렸을적엔 인지하지못한 가정의 불화가 조금씩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발단은 아버지의 여자였죠. 남자가 큰사업할때는 여자가 붙는다라고 하나요??
잘모르겠지만 저희 아버지는 여자가 많으셨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바람기가 많으셧죠 여자도 많이 따랏고
언니와 제가 어렷을적에 아버지가 여자에게 집사주고 차사주고 햇다네요 전
기억이나지않고 최근에들은얘기지만요. 저희어머니는 그여자분의 집주소, 전화번호를
다 알고 계심에도 한때의 불장난이겟거니 눈감아주셧더랍니다
그리고나서
불미스러운일이생겨 저희는 아버지와 떨어지게살게되엇습니다.
어머니는 30이 되지않은 나이로 언니와 저를 키우며 일을 하시기시작하셧습니다.
그러고 얼마뒤 아버지와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제가 너무 어렸을때라 기억이나질
않지만 아버지는 사업이 잘되어 점점 집은 단칸방에서 방1개짜리로 이사를갓고
그뒤로도 방3개로..점점 넓은곳으로 이사왔습니다.그래서 지금은 이 쓸쓸한 60평이
조금넘는곳으로 이사왔습니다.
하지만 저희아버지는 여자들이 끊이질않았죠.
집이넓어지면뭐합니까.. 어머니는 힘드셧을꺼에요 지금생각해도 눈물이납니다
아버지의 잦은외박과 저희 언니와 저는 놀러나가기 일쑤였습니다.
그 텅빈 집에서 어머니는 혼자 빨래며 청소며 우리옷가지들 정리며 혼자 다하신겁니다.
그저 우리들이 모이길기다리며 저녁을 차려놓으셧겟죠. 하지만 모이는횟수도 줄어들고
점점 각자의 생활이 생겼지만 어머니의 생활따윈 없으셨습니다.
그때는 왜 몰랐는지..
그러다 저는 사고를 쳐서 열다섯에 유학을가게됩니다 도피유학이죠
유학생활이 순탄치많은 않았습니다 . 어머니 속을 많이 썩엿죠
어린나이에 타지에 버려졌다는 생각으로 매일밤 울기를 반복했습니다
밤이면밤마다 내얘기를 들어주는 어머니에게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한국보내달라고 하죠.
얼마나 속상하셨을까요?..안그래도 어머니는 제자식을 타지로 보냈을때 마음이 편치
않으셨을텐데 거기다대도 저는 얼마나 어머니 원망을 했는지 모릅니다..
친구들 미니홈피에가서 친구들 소식을 접하면 미칠노릇이였습니다. 친구들이 찍은사진속에
내가 있었으면..나도 친구들이랑 함께였으면 하는 생각밖엔 없었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놀았엇고 처음으로 우정이란게 뭔지, 의리란게 뭔지 배웠었으니까요
정말 철이 없어도 이렇게 없을수가 없네요 ...
그러다가 전 열여섯 봄에서 여름으로 지날무렵 한국으로 오게됩니다.
제버릇 남못준다고하죠 . 홈스테이맘과 마음이 안맞는일이 다반사였고 홈스테이딸과
도시락을 다르게 싸주고 계속되는 무시속에 그것을 못찹고 가출을 하게되었고 나중에
제주위사람들이 피해보게되는 일이 생겨 제발로 학교로 갑니다. 결국 유학생담당하는
선생님과 상담하여 결국 한국행을 결정합니다.
아직도 그때의 기억이 생생하네요 유학생담당하는 선생님께서 부모님에게 전화를
하거라, 해서 어머니의 번호를 누르고 어머니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아무말 못하고
눈물부터 났습니다 그때 나름 양심이란게 남아있어 미안해서 말한마디도 못하고
엄마만 불럿습니다. 어머니 같이 울으셧습니다 너무 죄송했습니다.
그렇게 결국엔 제가 원하는대로 한국을 가게되었고
집에서는 아버지의 눈초리가 예사롭지않으셧죠 그때의 저는 나도 힘들었는데 ..
한번만 안아주길 원했었습니다. 이기적이고 철이없는..생각만 했었죠
하지만 유학간뒤로는 정신적으로 어긋나기 시작하여 제가 열여섯,한국을
왔을때의 저는 이미 반항기의 절정이였고 빈번히 사고를 쳤습니다.
어머니는 경찰서를 두세번 들락날락하고 전 또 꼴에 의리심에 모든
무거운 벌은 제가 짊어졌죠 . 그때는 그게 최고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제가 친구들에게 최고로 치부되는 만큼 어머니는 사회에서 최하로 치부되고
계셨습니다..
그렇게 항상 저희집은 제위주로 사건사고, 가족싸움,불화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른학교로 다시 들어갑니다.
이때도 맘못잡고 학교빠지려하고 했지만 담임선생님께서 잘 잡아주시고
혼내주시고 끝까지 절 안놔주셔서 무사히 졸업했지만
고등학교1학년때 학교가 멀다보니 빠지기 일쑤고 어머니께서
차로 데려다주셔도 여태빠진것때문에 혼나는게 싫어서
학교앞 화장실에서 시간을 보내는것도 다반사엿습니다.그러던어느날
전 학교를 또 안갓죠 혼자 시간을 보내는데 아버지께서 문자옵니다.
학교그만다니라고 자퇴하라고 니가그렇게 학교다니기싫으면
다니지말고 너하고싶은거하라고 ..어머니의 전화도옵니다 같은 말씀하십니다.
전 철없는마음에 좋다고 자퇴를 냉큼해버렸습니다.이것이 지금 제일 크게 후회하는것중
하나입니다 학교를 자퇴한것 , 지금 교복입고 이쁘게 친구들과 팔짱끼며 돌아다니는
고등학생을 보면 부럽습니다 학교생활이 얼마나 신나는것인지...지금에서야 깨달아요
분명 고되고 힘들고 짜증나는 시험기간이 있기에 나중에 휴식이 더 달콤한거겠죠
학교를자퇴하고나서 제가 하고싶었던일 , 노래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지만
한달채 못가 그만둡니다. 새로운 친구가 생겼기때문이죠 다니지만
오래못가 항상 다그만두게 되고 그게 수차례 반복됬습니다.
그전에 친구들과 불화가 있었기때문에 제마음은 그친구에게만 기대게됬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였던것같아요..
친구들과의 불화..이유는 저의 직설적인 성격 때문이었습니다.
이기적이고 .. 장난을 좋아했던 저는 선을넘은 장난도 쳤엇고 친구들은
점점 저를 멀리하게 되죠 '아쟤는 사람을 기분나쁘게해' 몰랐습니다 처음엔 제가 뭘
잘못했는지 하지만 점점 서러워지더군요
나는 의리를위해 친구들을위해 무거운벌은 내가 다받앗는데
왜 나를 멀리하나 라며 처음엔 그친구들을 원망했엇는데
학교를 자퇴하고 새로운친구를 만났지만 혼자있는 시간이
점점 많아져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가 문제였던거였죠 내가 그들에게
악의는없엇지만 상처를 줬어고 많은사람들앞에서 무안하게 했구나 그렇게
맨날 그러니 그렇게 많고많던친구들이 다들 소리없이 날 떠나갓구나 라고 생각이들었어요
그때부터 저는 말하기전에 생각을 먼저 하게되요 이애가 상처가 받을까 안받을까
쟤가 뭘하든 쟤 입장이 있는거야 이해해줘야되 라고 스스로 계속 세뇌를 시켰어요
그리고나서 2년뒤쯤 친구들과 관계가 회복이 됐죠
하지만 2년동안 혼자 너무 앞서나가 생각했고 잘못을 지적해주는 사람이없어
성격이 이상해졌나봅니다.
그 2년동안사이에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저도 자살시도 수차례..
사실 지금도 그 2년 사이 기억이 잘나지않아요 . 제가 기억하는것은 그때 사귀엇던
남자친구와 부모님의 이혼, 저의 자살시도 밖에기억이 나질않아요 ,,
그때 사귀었던 남자친구와는 1년넘게 만났고 저를 좋아해주엇지만 이기적인친구라서
제가 힘든걸 알면서도 모른척하기보다는 신경쓰지않았어요..
용기내서 부모님이 이렇다..저렇다..이야길 하면 아그래?근데 나오늘~ 이런식의
패턴이엿던것 같네요 그래서인지 저는 제 마음을 닫기 시작한것 같아요
그렇게그렇게 전 오로지 생각속에서갇혀 또다시 많은시간을 보내게되요
매일밤을울고.. 어떤날은 잠을 못잣어요 잠이들면 악몽을꾸게되어 정확이
두시간뒤에 일어나 몸은 너무나 피곤하게 잠이들지않아서 하루하루를
좀비처럼 살았었죠 가위도 일주일에 4번정도는 기본이였던거같아요
그렇게 한달이 흘러가고 사람을 잘때 기억을저장한다고하는데.. 그때의기억은
새벽에 시계본것밖에없네요 그래서 그때도 정신적으로 많이 어긋났던것같습니다.
사람들을 피하게되고.. 고민이있어도 누군가에게 얘기를하면 왠지모르게
얘는 그저 내비밀을, 내고민을 알고싶은것뿐이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조언을 해주기보다는 궁금해서 듣고싶은것뿐이라는 그런 생각밖에안들어서
주위사람들에게 그저 흘리는말로 요즘 힘들다 라는 말만 하고 제마음을 터놓은적이
없엇던것같습니다. 그러다가 술먹고 잔뜩취해서는 속에 응어리를 풀어놓았습니다.
정식적으로 힘들다, 나요즘 어떻다.. 부모님이 어떻다..
하지만 그뒤에 돌아오는것은 단단하게 굳어진 제마음밖에없었습니다.
이렇게 속으로 굳어진게 겉으로도 표시가 났는지 제 주위 친구들은
점점 멀어져갑니다 사실그때전 아쉬웠지만 오히려 편했죠
항상 내가 쿨하다거나 털털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저에게
막말했을때 일일이 상처받지않아도되고 상처받은내모습에 내가
싫어지지 않아도 되고 ,, 상처안받는척 안해도되니 그게 편했습니다.
아무것도하지않은채 그저 꿈의 실오라기를 잡고서는
생각안에 갖혀있는 제가 싫어 뭐든 해보려고하지만 아다리가 안맞는건지
내가 인식하지못한 나의 잘못이 잇는건지 ..자꾸 엇나가게되었죠
아..지금제가 뭐라고 하고잇는지 뭘 생각하고잇는지 ..그냥 머릿속이 하얘서..
생각나는대로 키보드를 치고있네요..
어쨋든 저의 성격은 폐쇄적으로 변해버렸습니다.
글이 엉망이지만..할얘기가너무많습니다...조금만 더들어주세요....
..가족얘기로 넘어가서
제시각에서본 부모님의 이혼은 당연하다 생각했었습니다.
둘이더이상 사랑하지않는게 눈에 보였었죠 그래서 이혼의 충격은 너무나 컷지만
한편으로는 또 담담했었어요 .
아버지가 일주일넘게 오랫동안 집을 비웠습니다 .어머니는 돌싱들이나
싱글맘이나 결혼을 아직 안한사람들이 열정을 찾고자 뭐든지 해보는..
뭐든지 배워보고 어쩔땐 해외여행도 같이가는 그런 어머니의 또래들의
까페에 가입하셔서 눈팅만하시다가 아버지가 없으실때를 찬스로 여기고
밤이늦는줄도모르고 신나하셨습니다.그때 문득 이런생각이들더군요
엄마도 나랑같은 여자고..나랑같은사람이고 내가가진그런같은꿈을 가지고있고
당연히 사람인데.., 엄마의 인생은 엄마도 즐길 권리가 있다 라는
생각이 들었죠
엄마도 한여자의 인생으로써 인생의 활기를 되찾은것같아서 기뻣지만
그것을안 아버지는 화가나셧죠 그리고 제가 없는사이에 무슨일이 있엇나봐요
저는 막내고 아직 어리다고 생각하시는지 얘기를 잘안해주세요 언니하테만 하지..
그러다가 이제 엄마가 나가게되엇죠 그러고 얼마뒤에 이혼을하셨습니다.
이때 부모님은 엄마랑살래 아빠랑 살래 하셨는데
언니와 저는 둘이서 생각하기를 엄마와살고싶지만 엄마를 더이상 힘들게
하고싶지 않다 라고 생각을했습니다. 더군다나 저는 어머니를 너무나 힘들게한
딸이여서 조금 엄마의 숨통을 느슨하게 해주고싶었습니다..
그리고 이혼뒤에도 어머니는 밥챙겨주러 종종 오셧습니다 그것은 아버지와 합의한일이였구요
그렇게 1년정도가 지나고언니의 유학이 결정나게되었죠 언니가 유학가기전 아버지는 자신의
여자친구를 소개해주겠다고하셨습니다 전 그것도 아빠의 새인생이라고 생각하고
알았다고했지만 언니의 표정이 좋지않았었고 물어도 말안해줍니다.. 그렇게 만나서밥을먹엇습니
다 모든게 원만한거같았엇는데..
언니가 유학을가고 혼자잇는저를 생각한 어머니께서는 집에더 자주오셔서 밥도챙겨주고
아빠없는날에는 잠도같이 자주고 해주셧습니다. 그사이 아무것도 안하는 무능력한
저에게 저는 자존감과 자신감도하락하고 난 뭘하든간에 안될거야..라며 자괴감에 빠져가고있었
죠..
그런데 어느날이었습니다. 제가 잠자는게 일정치않고 잠자는
타이밍을 놓치면 밤을새야하는 상태라 저는 7시반에 졸려 침대에누워 잠을잣고 어머니는
그옆에 같이누워잇엇는데 밤 8시쯤 아버지가 여자친구를 데리고 집에들어오셨습니다.
제방에들어온 아버지는 어머니를 보고 당황햇겟죠 그래서 어머니에게
조용히 있어달라고 했었대요.
그러고 얼마안있다 여자친구와 아버지는 갔고 여자친구는 아버지에게 전와이프 옷이
왜있느냐 라며 아직끝난사이가아니고 와이프랑같이사는거냐 라고 아버지에게 물어봤다네요
(아버지에게들은얘기입니다)
어머니는 그다음날부터 분노를 끊임없이 하십니다.
그다음날부터 아버지에게 절 자기가 데리고살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나서는 보이지않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이혼후에 어머니가 언제까지고 아버지에게 생활비를
받을수 없으니 가게차릴 돈을 마련해달라 라고하셧고 아버지는 알았다고했지만
그게 상당히 미루어졌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지금 아버지에게 가게차릴돈이라도
빨리주고 애들은 내가 데리고살겟다 .라고 하셧는데 원래 아버지가 자세한 액수는모르겠지만
예를들어 3억을주기로햇으면서 2억을 주겟다고 하셧다고합니다
그여자가 애들사는집에오는게 말이안됀다라며
아버지와의언쟁을 하루도빠짐없이 하십니다.
(이때 언니에게 들은얘기로는 그여자는 이혼하기전부터 만나왔던여자였고,
이혼하기전에 아버지와 어머니가 심한몸싸움이있었다고 했습니다.물론 어머니도 이혼전에 그여자
의 존재를
알고계셧구요)
그렇게 얘기하다가 어느날 아버지는 어머니에게 더이상집에오지마라 너와내가 끝난사인데
왜자꾸오느냐 만약 니남자친구가 너사는집에 갓는데 전남편에 흔적이 있으면 기분좋겟느냐라고
얘기를 하셧대요 그래서 어머니는 상처도받고 더욱더 크게 화나셧습니다.
저도 그얘길듣고 어이가없어서 아버지에게 얘기를햇죠
근데 어머니랑은 다른말이나옵니다.
이혼할때 애들보는것은 좋다했다 하지만 집에 까지 들락날락할줄은 몰랐고
너네 챙겨주기에 아무말 못햇다 하지만 자기 사생활에 관여한다면 나도 더이상
참지않겟다라고 하셨습니다.
돈문제에 대해서는 솔직히 너네엄마가 장사를 해본사람도아닌데
가게차릴돈을 당장준다해서 사업이번창하겟느냐 너네를 먹고살릴 능력이되겟느냐
라고 말씀하시고서는 가게차릴돈을 3억을 주는것보다 2억을 주고서
생활비를 주는게 낫지않겟냐고 말씀하십니다. 제생각으로 그건또 그거나름대로
아버지가 어머니를 생각하는것이라고 생각햇었고
그것을 어머니에게 말씀드렷죠
하지만 어머니귀엔 이미 안들리십니다 사실저는 이제 무엇을해야될지모르겟습니다
어머니아버지 이세상에서 단하나밖에없는분들이고 제가족이고 제핏줄이고
제사람이고 제가 누구보다도 사랑하는사람들인데 싸우는게 너무나 괴롭습니다
아버지에겐 엄마의 입장과 기분을 생각해보라고 전하고
어머니에겐 아빠의 입장과 기분을 생각해보라고 말했습니다.
어머니에겐 지금 아버지가 너무나 나쁜놈이 되셧나봅니다..
어머니는 아빠의 생활비나 돈문제보다 저를 키우시면서 씩씩하게
혼자 앞가림하고 싶으다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누가 저랑 사느냐로 많이 싸우시고 계시는데.. 누구랑살거냐고물어보면
전 정말 모르겟습니다.. 이혼뒤에 아버지께서 나름 챙겨주신다고 전화도
자주해주시고 챙겨주셧어요 어떤밤에는 술먹고들어와 울면서 미안하다고..
힘들다고.. 같이죽자고 하시는말씀도 잇엇고.. 그렇게 여린모습과 외로움타는것을
보니 저도 그기분을 알기에 모른체 할수도없습니다..
어머니에게 이런 얘기를전하시면 콧방귀를 뀌세요
욕심많은 인간이라고.. 어머니가 결코 매정하다거나 그런건아니에요
다만 저보다 더 아버지를 잘알기에 그속이 뻔히 보이시는 거겟죠
하지만 제생각에는 그렇게 욕심이많건 어쨋건
아버지가 외롭고 힘들다는것은 사실이잖아요.. 욕심이많아서그렇다해도
외롭고 힘드니까 외롭다고 힘들다고하는거고...
그래서 저둘사이를저렇게 만들어놓은 그 아빠의여자친구가 뒤늦게
원망스럽네요 ..
저는 둘사이에서 누가 더잘햇고 못햇고 잘잘못을 따지며 아빠가 양보해라
엄마가 양보해라 할수 없어요.. 저는 가정사를 잘모르기에 그때문에
어머니가 받은 고통을 헤아릴수없고 아버지가 받앗던 고통도 잘모르니까요
그저 어렷을때 전 철없이 놀앗기에 ......
어머니 입장에선 아버지는 말이바뀌고 어떻게든 머리굴리려한다..
아버지 입장에선 어머니가 억지부린다.. 현실적이지못하다..
이건데 솔직히 둘다 맞는말같고 ...전그냥 둘이 마음으로 대화해보길
원하거든요.. 어머니는 여태까지 받은 상처들이 터지신거같고
아버지는 어머니 마음을 모르시니까 둘이 돈이나 집문제나 저를 떠나서
인간으로서 둘이 얘기를 했으면 합니다..그러면 서로 이해하지않겟냐 그래서
둘이 중간 합의점을 볼수도잇고 서로 좋게끝날수도 잇는거아니냐구..햇더니
아버지는 수긍을좀하시는거 같으나 어머니께서 너무 단단히 화가나셧어요
그리고 중간에 한번 제가 나갓다가 들어왓는데
엘레베이터앞에 낯익은 신발들이 내팽개쳐져 잇더라구요 ..그리고선
여자가 막 소리지르는 소리가들립니다. 저희집이 아닌줄알았어요
앞집인줄알앗는데 귀를 귀울여보니 아버지의 여자친구목소리더군요
아마 저희엄마의 옷들이 아직도 남아있어 그런거같앗습니다.
순간 너무 당황해서 어떻게해야되지 라는 생각이들엇고
소리가 격해지는걸 들으면서 제감정도 이내 조금씩 격해졌죠 저아줌마가
뭔데 아빠가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우리엄마물건을 손대는게 화가나더라구요
그래서 들어가서 뭐라고 하려고 하는순간 아버지의 얼굴이 떠올랐어요
내가지금들어가면.. 아버지의 표정을.. 얼굴을 못볼것같은거에요 ..
그 미안한 표정을 못볼거같아서 망설이다가 안돼겟다싶어서
들어가려는데 신발신는 소리가 들리더니 문이 확 열립니다
그아줌마가 이럴거면 와이프랑살아 우린 끝이야 라고 하고 홱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가버리더군요 아버지의 표정을 보는순간 눈물핑돌고 어머니의
옷가지들을 보는데 변기통이며 싱크대며 난리쳐져잇는걸보고 눈물을 간신히
참았는데..
아버지가 미안해진짜미안해 라며 얼굴을 못드십니다 아빠가미안하다며..
그래서 볼멘소리로 이거 엄마가 나입으라고 두고간건데 너무하네 진짜
아빠가 한것도아니잖아 됏어 라고 모진소리 못하고 엄마옷가지들 다치우고
방들어와서 한참을 울었습니다
근데 이렇게 슬프고 괴로웟는데 고민하나 얘기할사람이 없다는게 너무나 서러웟습니다
친구들한테 연락할 면목도 없엇구요..
이얘기를 어머니에게 전햇고 어머니는 역시나 머리끝까지 화가나셔서 이제
확실히 매듭을지을라고 얘기하다가 아버지도 화가나셔서 어머니에게 심한소리하시고..
모르겠습니다 ..기억도나질않아요 ..
그리고 어제..어머니가 집에왓습니다 그날따라 제가 너무 우울해있었고 예민해져
있었어요 아버지와 집문제얘기를 한것을 어머니에게도 상의하려고 얘기를 했습니다..
근데 저희어머니는 아버지를 이해해보라는 얘기를 조금이라도하시면 너도 똑같애
너도 아빠랑똑같애 라며 얘기를 안들으시고 너도 엄마를 오해하는구나
너도그렇게 생각햇엇니? 너도 결국은 그렇구나 이런식으로 받아들이십니다..
그리고 말끝마다 그여자그여자 넣습니다 난 그냥 어머니와 아버지의
관계가 옛날처럼은 바라지도않고 그냥 서로 아주사이좋지는 않아도 이해관계라고하나요..?
서로 이해해주기만을 바랫고 그여자를 자꾸 넣는다는게 이해가 안가는건아니지만
그여자에대해서 집착하는거같앗고 질투를하는 모습이 종종 눈에 보였습니다..
(저는솔직히 이혼을하면 당연히 깨끗이정리하고 이제완전히 남남이 된다고생각을 햇엇고
그렇게 봐왔엇죠 그래서 사실 어머니가 집에오는것은 좋지만 옷가지들을 안치우는게 이해가
안갔었어요 하지만 별생각없엇습니다..)
어머니는 그여자가 앞으로 너네가 살집을 차지할거라면서 그여자그여자 얘기만해요..
솔직히 저는 그여자가 아빠와같이산다그러면 전 무조건 나갈거고 엄마랑 같이살거에요
그렇게도 계속얘기를했는데 어머니는 제가 모르는게 잇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고 자꾸
그여자그여자그여자그여자 얘기만 합니다 ..
저는 제발 우리가족얘기에서 그여자가 주된원인이긴
하지만 아빠랑엄마문제에서는 그여자얘기를 안했으면좋겟고 그여자가 껴들자리도 없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어머니에게 그여자가 문제가아닌거같다 둘이 얘기해서 잘풀어라
엄마도 너무 화만내지말아라 똥이무서워서피하냐 더러워서피하지라며 달래보기도햇엇는데
무용지물이엿어요
제생각으론 감정적을 변해버린것같습니다 어머니가 ..
감정적으로 변해버린 어머니앞에서 저는 폭발햇습니다 심한소리를 해버리고 심한짓도 해버렸어요
제가 아버지에게 들은얘기로는 엄마가 당장 능력이없으니 날키울 능력도없다라며
많은얘기를 햇는데 이제 어머니와 그애기를 하고잇엇죠
근데 제가 아빠에게 들은얘길 토대로 어머니에게 얘기를하고있엇는데
제생각과 아빠입장을 이해하란얘기에 어머니는 그게 상처가되셧나봐요
역시나 너도그렇게생각하는구나?너도 똑같애 니네아빠랑 이라고하시는데
그얘기가아닌데..난 그냥 아빠랑 화해햇음 하는마음에 하는얘긴데
몰라줘서 너무나 섭섭한거에요..눈물이 막 쏟아졌어요 아 나는 엄마한테도 이렇게
신뢰가지않는 사람이고 그렇게 눈에 비치는구나 .울면서 얘기하다가 결국엔
소리 질렀어요
엄마너무 욕심이많은것같다 나도 갖고싶고 그여자도 신경쓰고싶고
그럴꺼면 왜이혼햇냐 됐다 그리고 그여자 얘기좀 그만해라 왜자꾸집착하느냐
그리고나는 그여자얘기하는게아니라 엄마아빠사이를 얘기하는거다
왜내마음을몰라주냐 그렇게 엄마는 엄마목소리만듣느냐 왜내목소린안들어주냐
그렇게 혼자살아라 됏다 다필요없다 엄마고뭐고 아빠고 다싫다
라고 소리질럿더니 어머니도 화가나셔서 막 소리를 지르셧습니다
전제방램프 깨고 의자던지고 나왓습니다.. 집앞에서 삼십분간 소리내서 울엇습니다..
이렇게 소리내서 우는게 얼마만인지..그나마 한결낫더군요 하지만 가슴이 막 아파서 미칠것만같았
습니다
전화할사람이없다는게 이렇게 힘든데 기댈사람하나없단게 너무나
서러웟어요..진짜 죽는게 편하겟다..내가없어지면 모두에게 행복일까..라는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3년전 부모님 이혼하셧을때 제가 악의축이라고 생각햇엇습니다
제가 사고치고다니고 부모님 부끄럽게 만들고 말안들어서 어머니가 힘들어서
떠나신거라고 생각을 했었어요 그래서 많이 괴로웟습니다..아마 자살시도도 그때문에
한것같앗는데..생각해보니 내가 죽으면 어머니아버지언니의 표정이 떠올라 그만뒀었죠..
또 그떄문에 어머닐 힘들게하고싶지않아
같이 살지않는다고 햇던거엿구요.. 근데 이런생각이 어제 오랜만에 들더군요..
진짜 죽을까.. 정말로 내가 죽으면 그순간이 너무나 편할것만 같았어요..
일단 나왓는데 갈곳이없어 pc방으로 가는길에도 횡단보도를 기다리는데도..
저차가 지금 날치면 어떨까 아플까 바로죽을까 내가 눈감으면 정말 편하겠지
라고생각만 하고..약국보면서 아무약이나 마구 먹어버릴까 이생각하며
거리를 걸엇습니다...
pc방에 들어왓는데
컴퓨터를하면서도 내가 엄마한테 무슨짓을햇나 싶어
자꾸울기만햇습니다 그러다가 엄마한테 문자가왓어요
니가그렇게 소리지르고 우는게 이해가 안됀다고 .. 그냥 나 힘드니까 두사람이제 신경끈다고햇습
니다..
그날로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너가 데리고살라며 전화하셧다고 해요 서운햇죠,,
내가 폭발한걸로 어머니는 이제 정말 어머니생각대로 절 치부하실테니까요..
유학간언니에게도 말씀하셧나봐요 언니에게도 전화가 계속오는데 머리가
너무복잡해 오늘만 냅둬달라고 했어요..
그리고 그날밤 어머니에게 사과햇습니다 미안하다고 진짜미안하다고..
답장없으세요 ,,
솔직히 저 지금 제마음도 추스르기 너무 힘들어요 이제 21살이나됫는데도
어른스럽게 판단하지못하겟어요 제가 너무 이기적이어서 제생각밖에
못하는건가요?,,
솔직히 요즘들어 아..난그냥 이러다가 죽겟구나 라는 생각밖에안들어요..
친구들의 당연시하는 대학캠퍼스생활이 저에겐 그냥 tv속 먼나라 사람들
이야기처럼 현실감이 안오고요...제꿈이 밴드고 내가쓴곡으로 사람들
마음을 움직이는거에요
맨날 맨날 꿈꿔요 혼자 가사도 쓰고 조금씩배웟던 이론을 써가며
나름 작곡도해보고.. 기타도쳐보고 ..피아노도쳐보고 하는데.. 그냥 한순간
지나가는 일일것같아요..영원히 실현되지않을것같아요..
그냥이렇게 마음만아프고 자꾸 나쁜늪으로 끊임없이 빠져들다가
그냥 그렇게 인생이 끝날것같네요..
그런데..어쩌면
욕심을부린건 어머니가아니라 저였던걸수도 있어요..
제가 상처받기 싫어서 둘에게 최선이아닌 저에게 최선의 방법을
쓴걸수도 있겟네요...
...너무힘들어요... 진짜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설명해야될지모르겠지만..친구한테도 잘안하는말이지만..
정말 너무나도 힘들어요... 진짜힘들어요 괴로워요 ..
가끔 미친애처럼 행동하는 절보면 소름이끼치고 정말
미쳐버릴것만같아서.. 내사람들 내가 다기억못하고 내가 너무나
하고싶은꿈을 내가 기억못하고 잊어버릴까봐 두려워요 미쳐버릴까봐
...여태까지 뭐라고썻느지도 모르겟어요..횡설수설한거같아서..
한번도 얘기해본적 없는 얘기라 떨리네요..
사실..지금도 두려워요 남이보면 별거아닌얘긴데 ..
저만이렇게 미친애처럼 울면서 글쓰는거같아서...다들 겪는 아픔이고
고통인데 나만이렇게 어린애처럼 힘들어하는거 같아서 사실 많이 무섭네요...
두서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