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가 좀 길어요.... 다 읽어보시고 충고 좀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현제 미국에서 대학교 다니고 있구요 아직 군대는 다녀오지 않았구요 여친이랑 사귄지 2년 됐는데 헤어졌습니다 제가 미국에 있는 도시가 한국인도 별로 없고 그 없는 한국인중에서도 사이 나쁜 사람들이 있어서 한국 사람들끼리 교류가 자주 없습니다그래서 어떻게 어떻게 하다가 여자친구랑 사귀게 되었고 2년동안 정말 남매 같이 지냈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고 거의 뭐 모든 생활을 같이 했으니까요 같이 살지만 않았다뿐이지 정말 모든 생활을 다 같이 했습니다 학교에서도 그렇고 뭐 장보는 것도 그렇고 등등등 할튼 남매처럼 지냅습니다. 제가 집이 그렇게 풍족한 편이 아니라 기념일 못챙긴건 사실입니다. 용돈 한달에 500불 정도 받는데 그것도 전기비,인터넷비, 핸드폰비 내면은 살림하는것도 빠듯해서요. 붙어 있을때는 괜찮다 너 돈 없으니까 내가 이해한다 그러고 기념을 같은거 잘 챙기지 않아도 정말 잘 지냈습니다 그러고 문제는 이제부터 시작인데요 여기 대학교 다니는 사람들이 대부분 중간에 다른 학교로 편입을 많이 합니다전 여기서 졸업할 목적이 있었고 여자친구는 그러게 1월중순에 더 좋고 한국인도 많은 곳으로 편입을 합니다처음에가서 연락 엄청 자주 했습니다 거의 실시간으로 서로가 무슨일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었고 뭐 스카이프하면 기본이 한시간 했으니까요그녀는 거기에 같은 고등학교를 다니던 친구랑 같이 살았고 처음엔 그 친구랑 밖에 어울리지 않는거 같았습니다그러고 이제 시간이 흘렀고 그녀도 거기서 인맥을 좀 쌓는게 보이더라구요 facebook 들어가서 보니 친구들도 많이 생겼고 뭐 할튼 사람들이랑 잘 어울려 다니는거 같았습니다 제가 물론 무심 했던 부분이 있긴 하지만 여기 워낙 한국 사람이 없었고 친구들도 없었기에 아... 가서 사람들 만나면서 잘 놀고 있겠거니 해서 뭐 누구 만났느냐 처음엔 물어 보다가 그녀도 물어보는게 눈에 보여서 한번인가 물어보고 그 다음부턴 잘 물어 보지 않았습니다. 그러고 이제 서로 개강을 했고 개강하고 얼마 안되서까지 연락 정말 자주 햇습니다 처음 갔을때 만큼은 아니더라도 그래서 학교 오고갈떄 수업 끊나고 공간 시간에 통화도 자주 했고 학교 끊나고 집에오면 스카이프로 영상통화도 자주 했습니다 | 그러고 2월 두째주부터는 서로 연락이 잘 안되더라구요 하루에 한번씩 통화하는 경우도 많았구요 하루에 한번 통화해도 대화가 그냥 보통 친구들이랑 대화하는... 밥 먹었냐 뭐 했냐 학교 갔다 왔냐 통화 시간은 10분을 넘기지 않은거 같습니다 그러고 이제 그 같이 사는 룸매랑 도서관 간다고 하고 전화하면 전화도 잘 안받고 전화해서 받으면 까칠하게 왜 이렇게 전화하냐고 그 런식으로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그러려니 했습니다 원래 그녀 성격이 막 과제 많고 할께 많아지면 좀 예민해지는 성격이라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러고 계쏙 2월 18일에 저 보러 제가 있는 곳으로 온다고 했던 그녀가 제가 진짜 올꺼냐고 물어 보니까모르겠다면서 할게 너무 많다고 모르겠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아 얘가 진짜 바쁜가 보구나 하고 그것도 그냥 그렇게 넘어갔습니다그러고 이제 발렌타인데이가 왔고 전 그녀가 18일날 온다고 하길래 그때 뭘 해줘야겠다 싶어서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넘어 갔습니다생각해보니 그녀가 행동이 좀 많이 바뀐것 같아서 서로 얘기도 해볼겸 아침에 일어나자마 카톡으로 우리 얘기 좀 하자고 말 했습니다그러고 바로 msn에 들어가니까 그녀가 있더라구요 그게 한 아침 6시30분쯤 되었습니다 제가 바로 들어가니까 그녀가 말을 걸더군요 내 말을 잘 들어보라면서 한달전쯤에 일이라 잘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만 msn으로 처음 이제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그 때 아침에 워낙 비몽사몽이라 대화 내용도 잘 기억이 안나고 저도 그냥 욱하는 마음에 msn 로그아웃하고 학교 갈 준비 할려고 하는데 그녀가 전화 오더군요.... 그렇게 나가버리면 어떡하냐고... 그래서 뭐 애기 할께 더 있냐고 그러고 잘 지내라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워낙 아침이었어서 정신도 없었고 저도 그녀의 행동이 이상해진걸 느꼈기에 그냥 그러려니하고 학교 갔다 왔습니다 학교 갔다와서 facebook 들어가보니 친구삭제는 하지 않았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막 읽어보니까 집에서 룸매랑 술을 마신듯 했고 무심결에 담벼락에 있는 글들 읽어보는데 제 전화 안받고 막 짜증내고 그럴때 도서관에 남자들이랑 있었더군요... 뭐 할튼 그제서야 이제 실감이 나서 전화를 했습니다 처음에 바로 받은건 아니고 한 10번 정도 하니까 받더군요 저도 충격을 받아서밤새 한숨도 못잤구 그녀가 한 세벽 6시쯤에 전화를 받았습니다 목소리 들어 보니까 밤새 잠을 못잔 목소리더라구요, 그녀가 처음에 헤어졌는데 왜 자꾸 전화하냐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전 그랬습니다 아까 그렇게 msn에서 얘기하고 그렇게 하는건 아닌거 같다고 얘기를 해보고 싶다고... 그러고 그녀가 아무렇지도 않은듯 지내는것 같아서 제가 넌 아무렇지도 않냐고 물었더니 2년 동안 사귄 사람이랑 헤어졌는데 어떻게 괜찮을수가 있냐면서 막 울더군요... 저도 거기서 눈물을 조금 보였습니다그러고 이제 그녀가 하는 말이... 우린 서로가 서로에게 너무 편해졌다 너무 가족 같아 졌다 서로 연애 경험이 별로 없어서 미숙했던것 같다 서로 좋은 감정 있을때 보내주자 서로 사이 더 나빠지기전에 보내주자 좋은 기억으로 남자 이렇게 얘기를 하더군요. 전 이해가 안가더군요 이게 떨어져 있을때 첫번째 위기였고 충분히 서로 노력만 한다면... 개선될수 있는 부분인데... 그렇다고 서로 연락안하고 그랬던일이 여러번 있었던것도 아니고 첫번째 위기(?)에서 그렇게 헤어지잔게 이해가 안가더군요 그래서 그렇게 말했습니다 이제라도 잘하면 되지 않냐고 그러니까 안된다고 하더군요 제 군대 문제도 있고 그래서 미리 헤어지는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서로 사귈떄 군대 문제에 대해서 얘기 해봤을때 전 그렇게 말했습니다 여자 기달리게 하는거 싫다고 정말 좋아하지만 기다리는게 하는건 아닌거 같다고 제 여자친구도 거기에 동의 했구요. 뭐 할튼 그런식으로 얘기가 흘러갔고 그녀가 이제 학교 갈 시간이 되어서 뭐 이제 서로 할만만 하고 끊자고 하더군요 그런데 왈칵 눈물이 나더군요 전화기 붙잡고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마지막 할말하고 끊자고 하니까 눈물이 왈칵 나더라구요 그렇게 울다가 전 계속 다시 생각해보면 안되겠냐 아니면 우린 괜찮아 질수 있다라고 할떄마다 아니라고 자기를 자꾸 왜 나쁜애를 만드냐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좀 웃겼던건 헤어지는데 보통 미안하다라는 말은 잘 안하지 않나요? 그런데 말끝마다 미안하고 미안해 미안하다라고 그랬습니다 그러고 학교 갈 시간도 됬고 그래서 그녀가 그러더라구요 나중에 통화하고 그때도 내가 보내 달라고하면 그땐 정말 보내주라고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그러고 전화 끊고 facebook에서 쪽지 개념으로 메시지를 보내고 그녀한테 문자를 보냈습니다 메시지 보냈으니까 확인하라고. 그러니 바로 문자가 오더군요. 내 마음은 바뀌지 않았다 미안하다. 문자 메시지가 오고 그 다음부턴 전화를 받지 않더군요. 그래서 전 그녀를 찾아 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기차로 4시간 떨어진 거리 였구요 기차타고 가는 내내 전화 했습니다그러고 받더니 너 미친거 아니냐면서 왜 그러냐면서 나한테 그러는거 아니라면서 뭐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2년 사귀었는데 전화로 그렇게 헤어지는것도 아닌거 같고 헤어질땐 헤어지더라도 얼굴은 보고 헤어 져야 될꺼 같다고 그러니까 어디냐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지금 가는길이다라고 하니까 진짜냐고 하면서 잠은 어디서 잘꺼냐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전 친구집에서 잘꺼다라고 하니까 그 친구번호를 물어 보더군요 거기서 자는게 확실한지 물어봐야겠다고... 그거 확인 될때까지는 못 만나주겠다고 니가 만나면 울고 무릎꿇고 그러는거 보기 싫다고 제가 아파트 앞으로 간다고 하니까 커피숍에서 만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러자고 하고 이제 만났습니다 만나서 대화는 똑같았습니다 전화로 했을때랑 우린 지금 권태기다 여기서 다시 잘하면 괜찮아 질꺼다 그러니까 아니라고 확고하게 얘기하고 막 제 말 뚝뚝 짤라 먹으면서 그건 아니라고 그랬으면 이러지도 않았다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뭐 니 할일 좀 열심히 하라고 여기에 가방 매고 다니는 한국 사람들만 봐도 너 보다 더 열심히 살고 자기일 똑바로 하는거 같다고 뭐라고 뭐라고 또 하더군요. 거기선 정말 충격을 받았습니다 사람이 해야 할 말이 있고 안해야 될 말이 있는데 헤어질려고 하면 원래 다 그러자나요이유란 이유는 다 꺼내서 얘기 한다고 하지만 정말 상처 받는 말들을 많이 했습니다 뭐 난 예전부터 너랑 결혼 안 할꺼라고 했지 않느냐 결혼 하지도 않을껀데 뭐하러 이렇게 힘들게 지내야 하나 뭐 등등등 할튼 상처 받는말 엄청 뱉더군요 전 자꾸 미안하다고 서로 다시 한번 잘해보자고 했고 여자친구는 아니다 아니다를 고수 했구요 그래서 시간을 보니까 한 1~2시간 얘기 한거 같아서 답이 나오지 않을꺼 같아서 이건 아니다 생각하고 보내주기로 맘 먹고 제가 준비해간 선물을 줬습니다 그러니까 펼쳐보면서 이쁘다 이쁘다 막 이러면서 그러고 서로 잘 지내라 몸 조심해라 그러고 이제 헤어지고 전 제가 있는 곳으로 다시 돌아 왔습니다정말 그녀의 마음이 뭔가요? 다른 남자가 생긴건가요? 다른 남자가 생겼으면 제가 준비해간 선물 받나요? 아직 저한테 마음은 있을까요? 2년 사귀었는데 한달 정도 됐는데 다 잊고 새출발 하는게 가능한가요? 아직도 이해를 하지 못하겠습니다 서로 좋아하고 있었고 서로 울면서까지 헤어졌어야 하는건지... 제가 지금 가서 붙잡으면 다시 사귈수는 있는건가요?화이트 데이때 꽃이랑 초콜렛이랑 보낼려고 하는데 그거 받고 저랑 다시 사귈 마음이 생길까요?**참고 : 그녀는 사람을 사귈때 자기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성격이 남자 같고 강하고 쌔고 자존심 강하고 친구랑 싸워서 사이 틀어 지는거 보니까 피도 눈물도 없었습니다 하루 아침에 쌩까고 지내고 같은 학교 다니는데도 서로 인사도 안하고 그랬습니다
이젠 그녀를 보내줘야 하겠죠?
얘기가 좀 길어요.... 다 읽어보시고 충고 좀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현제 미국에서 대학교 다니고 있구요 아직 군대는 다녀오지 않았구요 여친이랑 사귄지 2년 됐는데 헤어졌습니다
제가 미국에 있는 도시가 한국인도 별로 없고 그 없는 한국인중에서도 사이 나쁜 사람들이 있어서 한국 사람들끼리 교류가 자주 없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어떻게 하다가 여자친구랑 사귀게 되었고 2년동안 정말 남매 같이 지냈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고 거의 뭐 모든 생활을 같이 했으니까요 같이 살지만 않았다뿐이지 정말 모든 생활을 다 같이 했습니다
학교에서도 그렇고 뭐 장보는 것도 그렇고 등등등 할튼 남매처럼 지냅습니다. 제가 집이 그렇게 풍족한 편이 아니라 기념일 못챙긴건
사실입니다. 용돈 한달에 500불 정도 받는데 그것도 전기비,인터넷비, 핸드폰비 내면은 살림하는것도 빠듯해서요. 붙어 있을때는
괜찮다 너 돈 없으니까 내가 이해한다 그러고 기념을 같은거 잘 챙기지 않아도 정말 잘 지냈습니다
그러고 문제는 이제부터 시작인데요 여기 대학교 다니는 사람들이 대부분 중간에 다른 학교로 편입을 많이 합니다
전 여기서 졸업할 목적이 있었고 여자친구는 그러게 1월중순에 더 좋고 한국인도 많은 곳으로 편입을 합니다
처음에가서 연락 엄청 자주 했습니다 거의 실시간으로 서로가 무슨일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었고 뭐 스카이프하면 기본이 한시간 했으니까요
그녀는 거기에 같은 고등학교를 다니던 친구랑 같이 살았고 처음엔 그 친구랑 밖에 어울리지 않는거 같았습니다
그러고 이제 시간이 흘렀고 그녀도 거기서 인맥을 좀 쌓는게 보이더라구요 facebook 들어가서 보니 친구들도 많이 생겼고
뭐 할튼 사람들이랑 잘 어울려 다니는거 같았습니다 제가 물론 무심 했던 부분이 있긴 하지만 여기 워낙 한국 사람이 없었고
친구들도 없었기에 아... 가서 사람들 만나면서 잘 놀고 있겠거니 해서 뭐 누구 만났느냐 처음엔 물어 보다가 그녀도 물어보는게
눈에 보여서 한번인가 물어보고 그 다음부턴 잘 물어 보지 않았습니다.
그러고 이제 서로 개강을 했고 개강하고 얼마 안되서까지 연락 정말 자주 햇습니다 처음 갔을때 만큼은 아니더라도
그래서 학교 오고갈떄 수업 끊나고 공간 시간에 통화도 자주 했고 학교 끊나고 집에오면 스카이프로 영상통화도 자주 했습니다 |
그러고 2월 두째주부터는 서로 연락이 잘 안되더라구요 하루에 한번씩 통화하는 경우도 많았구요 하루에 한번 통화해도 대화가
그냥 보통 친구들이랑 대화하는... 밥 먹었냐 뭐 했냐 학교 갔다 왔냐 통화 시간은 10분을 넘기지 않은거 같습니다 그러고 이제
그 같이 사는 룸매랑 도서관 간다고 하고 전화하면 전화도 잘 안받고 전화해서 받으면 까칠하게 왜 이렇게 전화하냐고 그
런식으로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그러려니 했습니다 원래 그녀 성격이 막 과제 많고 할께 많아지면 좀 예민해지는 성격이라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러고 계쏙 2월 18일에 저 보러 제가 있는 곳으로 온다고 했던 그녀가 제가 진짜 올꺼냐고 물어 보니까
모르겠다면서 할게 너무 많다고 모르겠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아 얘가 진짜 바쁜가 보구나 하고 그것도 그냥 그렇게 넘어갔습니다
그러고 이제 발렌타인데이가 왔고 전 그녀가 18일날 온다고 하길래 그때 뭘 해줘야겠다 싶어서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넘어 갔습니다
생각해보니 그녀가 행동이 좀 많이 바뀐것 같아서 서로 얘기도 해볼겸 아침에 일어나자마 카톡으로 우리 얘기 좀 하자고 말 했습니다
그러고 바로 msn에 들어가니까 그녀가 있더라구요 그게 한 아침 6시30분쯤 되었습니다 제가 바로 들어가니까 그녀가 말을 걸더군요
내 말을 잘 들어보라면서 한달전쯤에 일이라 잘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만 msn으로 처음 이제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그 때 아침에
워낙 비몽사몽이라 대화 내용도 잘 기억이 안나고 저도 그냥 욱하는 마음에 msn 로그아웃하고 학교 갈 준비 할려고 하는데
그녀가 전화 오더군요.... 그렇게 나가버리면 어떡하냐고... 그래서 뭐 애기 할께 더 있냐고 그러고 잘 지내라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워낙 아침이었어서 정신도 없었고 저도 그녀의 행동이 이상해진걸 느꼈기에 그냥 그러려니하고 학교 갔다 왔습니다
학교 갔다와서 facebook 들어가보니 친구삭제는 하지 않았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막 읽어보니까 집에서 룸매랑 술을 마신듯 했고
무심결에 담벼락에 있는 글들 읽어보는데 제 전화 안받고 막 짜증내고 그럴때 도서관에 남자들이랑 있었더군요... 뭐 할튼
그제서야 이제 실감이 나서 전화를 했습니다 처음에 바로 받은건 아니고 한 10번 정도 하니까 받더군요 저도 충격을 받아서
밤새 한숨도 못잤구 그녀가 한 세벽 6시쯤에 전화를 받았습니다 목소리 들어 보니까 밤새 잠을 못잔 목소리더라구요,
그녀가 처음에 헤어졌는데 왜 자꾸 전화하냐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전 그랬습니다 아까 그렇게 msn에서 얘기하고 그렇게 하는건
아닌거 같다고 얘기를 해보고 싶다고... 그러고 그녀가 아무렇지도 않은듯 지내는것 같아서 제가 넌 아무렇지도 않냐고 물었더니
2년 동안 사귄 사람이랑 헤어졌는데 어떻게 괜찮을수가 있냐면서 막 울더군요... 저도 거기서 눈물을 조금 보였습니다
그러고 이제 그녀가 하는 말이... 우린 서로가 서로에게 너무 편해졌다 너무 가족 같아 졌다 서로 연애 경험이 별로 없어서
미숙했던것 같다 서로 좋은 감정 있을때 보내주자 서로 사이 더 나빠지기전에 보내주자 좋은 기억으로 남자 이렇게 얘기를 하더군요.
전 이해가 안가더군요 이게 떨어져 있을때 첫번째 위기였고 충분히 서로 노력만 한다면... 개선될수 있는 부분인데...
그렇다고 서로 연락안하고 그랬던일이 여러번 있었던것도 아니고 첫번째 위기(?)에서 그렇게 헤어지잔게 이해가 안가더군요
그래서 그렇게 말했습니다 이제라도 잘하면 되지 않냐고 그러니까 안된다고 하더군요 제 군대 문제도 있고 그래서 미리 헤어지는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서로 사귈떄 군대 문제에 대해서 얘기 해봤을때 전 그렇게 말했습니다 여자 기달리게 하는거 싫다고
정말 좋아하지만 기다리는게 하는건 아닌거 같다고 제 여자친구도 거기에 동의 했구요. 뭐 할튼 그런식으로 얘기가 흘러갔고
그녀가 이제 학교 갈 시간이 되어서 뭐 이제 서로 할만만 하고 끊자고 하더군요 그런데 왈칵 눈물이 나더군요 전화기 붙잡고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마지막 할말하고 끊자고 하니까 눈물이 왈칵 나더라구요 그렇게 울다가 전 계속 다시 생각해보면 안되겠냐
아니면 우린 괜찮아 질수 있다라고 할떄마다 아니라고 자기를 자꾸 왜 나쁜애를 만드냐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좀 웃겼던건 헤어지는데
보통 미안하다라는 말은 잘 안하지 않나요? 그런데 말끝마다 미안하고 미안해 미안하다라고 그랬습니다 그러고
학교 갈 시간도 됬고 그래서 그녀가 그러더라구요 나중에 통화하고 그때도 내가 보내 달라고하면 그땐 정말 보내주라고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그러고 전화 끊고 facebook에서 쪽지 개념으로 메시지를 보내고 그녀한테 문자를 보냈습니다 메시지 보냈으니까 확인하라고.
그러니 바로 문자가 오더군요. 내 마음은 바뀌지 않았다 미안하다. 문자 메시지가 오고 그 다음부턴 전화를 받지 않더군요.
그래서 전 그녀를 찾아 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기차로 4시간 떨어진 거리 였구요 기차타고 가는 내내 전화 했습니다
그러고 받더니 너 미친거 아니냐면서 왜 그러냐면서 나한테 그러는거 아니라면서 뭐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2년 사귀었는데 전화로 그렇게 헤어지는것도 아닌거 같고 헤어질땐 헤어지더라도 얼굴은 보고 헤어 져야 될꺼 같다고
그러니까 어디냐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지금 가는길이다라고 하니까 진짜냐고 하면서 잠은 어디서 잘꺼냐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전 친구집에서 잘꺼다라고 하니까 그 친구번호를 물어 보더군요 거기서 자는게 확실한지 물어봐야겠다고...
그거 확인 될때까지는 못 만나주겠다고 니가 만나면 울고 무릎꿇고 그러는거 보기 싫다고 제가 아파트 앞으로 간다고 하니까
커피숍에서 만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러자고 하고 이제 만났습니다
만나서 대화는 똑같았습니다 전화로 했을때랑 우린 지금 권태기다 여기서 다시 잘하면 괜찮아 질꺼다 그러니까 아니라고 확고하게
얘기하고 막 제 말 뚝뚝 짤라 먹으면서 그건 아니라고 그랬으면 이러지도 않았다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뭐 니 할일 좀 열심히 하라고
여기에 가방 매고 다니는 한국 사람들만 봐도 너 보다 더 열심히 살고 자기일 똑바로 하는거 같다고 뭐라고 뭐라고 또 하더군요.
거기선 정말 충격을 받았습니다 사람이 해야 할 말이 있고 안해야 될 말이 있는데 헤어질려고 하면 원래 다 그러자나요
이유란 이유는 다 꺼내서 얘기 한다고 하지만 정말 상처 받는 말들을 많이 했습니다 뭐 난 예전부터 너랑 결혼 안 할꺼라고 했지 않느냐
결혼 하지도 않을껀데 뭐하러 이렇게 힘들게 지내야 하나 뭐 등등등 할튼 상처 받는말 엄청 뱉더군요 전 자꾸 미안하다고
서로 다시 한번 잘해보자고 했고 여자친구는 아니다 아니다를 고수 했구요 그래서 시간을 보니까 한 1~2시간 얘기 한거 같아서
답이 나오지 않을꺼 같아서 이건 아니다 생각하고 보내주기로 맘 먹고 제가 준비해간 선물을 줬습니다
그러니까 펼쳐보면서 이쁘다 이쁘다 막 이러면서 그러고 서로 잘 지내라 몸 조심해라 그러고 이제 헤어지고 전 제가 있는 곳으로
다시 돌아 왔습니다
정말 그녀의 마음이 뭔가요? 다른 남자가 생긴건가요? 다른 남자가 생겼으면 제가 준비해간 선물 받나요?
아직 저한테 마음은 있을까요? 2년 사귀었는데 한달 정도 됐는데 다 잊고 새출발 하는게 가능한가요?
아직도 이해를 하지 못하겠습니다 서로 좋아하고 있었고 서로 울면서까지 헤어졌어야 하는건지...
제가 지금 가서 붙잡으면 다시 사귈수는 있는건가요?화이트 데이때 꽃이랑 초콜렛이랑 보낼려고 하는데
그거 받고 저랑 다시 사귈 마음이 생길까요?
**참고 : 그녀는 사람을 사귈때 자기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성격이 남자 같고 강하고 쌔고
자존심 강하고 친구랑 싸워서 사이 틀어 지는거 보니까 피도 눈물도 없었습니다 하루 아침에 쌩까고 지내고 같은 학교 다니는데도
서로 인사도 안하고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