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14살차이 돌싱아저씨랑 연애한다. 3탄

아이201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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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pann.nate.com/b310610094  1탄        시즌1 (1~10 이어지는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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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하~이 ! 안녕하셨쎄효~부끄

시즌2★ 3편 쬐금 늦게 살포시 들고 온 아이에욬ㅋ 윙크

 

 

 

 

원랰ㅋㅋㅋ 어제? 그제? 올릴려고 했는뎈ㅋㅋㅋㅋㅋ

아놬ㅋㅋㅋ 오늘은 왜 못 올렸는짘ㅋㅋㅋㅋ 그 사정을 올리게뜸ㅋㅋㅋㅋㅋ

 

 

그 전에 리플의 장~ㅋㅋㅋ

 

A형돌싱男님: 이번에도 일빠이시네욥!!
9123님: 역시 .. 나만 열받는게 아닌 장난이였음ㅋ
밀크쵸코렛님: 이번에도 상위권으로 댓글 달아쥬셨네염ㅋ 귀엽게 봐쥬셔서 캄샤

 

좋닼ㅋㅋ님: 좋겠다.. 바..받아쥬는 넓은 아량!
정님: 제..제가 빼놓고 썼었굼요
수기님: 꼬집스킬을 전수 받아야겠어욬ㅋㅋ

 

6666님: 납치한대서 써야겠네욬ㅋㅋㅋ
앜♡님: 제가 올리는 타이밍이 넘어서 리플 달아쥬신다면 빼먹을떄도ㅠㅠㅠ
츄러스님: 헐....에고 많이 힘드실시기일텐데.. 기운내요! 힘내고!!!!

 

하은정님: 랭고 아직도 못봐뜸 ㅠㅠㅠㅠㅠㅠㅠ
뭐지님: 와오.. 예지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잉으잉ㅇ님: 이번에도 댓글남겼는지 지켜볼테얔ㅋㅋㅋㅋ

 

92女님: 이번편은 더 늦었능데.. 봐쥴끼~니?
ㅠ.ㅠ님: 홍대의 그분은 제가 아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억님: 당첨~

 

아놔님: 이쁨~ ㅋ
뾰룽♥님: 지는게 이기는 거라는 속어도 있잖아욬ㅋㅋ 그러니까 우린 이기는거에요!!
이세희님: 남친있다고 지금 자랑 한거죠?!

 

乃님: 스크롤바가 길어졌을리 없습니다. ㅋㅋㅋ 아마도..?!ㅋ
잠만보님: 간만에 어서와용ㅋ
달아영님: 더 좋은 인연 곧 올꺼에요! 저희 커플보다 더 달달하시길!

 

뿌잉님: 그렇다면 뿌잉님도 무서운 스탈이시구나! 참았다 터트리기!
밍키님: 닉넴 바꾸신게.. 제 예전 별명이네욬ㅋㅋㅋㅋㅋㅋㅋ친근감~ㅋㅋㅋㅋ
20대초반님: 먹지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뿅망치님: 걱정마요!! 좋은인연이신분 곧 올꺼에요!!1
촌님: 활력소라서 다행임ㅋ
둥둥킥♥님: 제목 비슷해서 찾기 쉬울꺼라 생각해뜸 ㅠㅠㅠㅠㅠ죄송

 

부러운1人님: 참으면 나중에 병돼요!! 잘못했으면 그걸 말한건 잘하셨어요!!!
해바라기님: 느므 철없이 그런 장난이믄 ㅇ ㅅㅇ.. 안좋긴 하죠!
올레님: 이번에도 기다렸을끼~니?

 

다빠졌어님: 다빠졌어님에게도 좋은분 찾아오길!!!
맘에든다♡님: ㅋㅋㅋ남친분 완젼 초 시크남ㅋㅋㅋㅋㅋㅋ
꽃님: 에고... 많이 힘들겠어요.. 기운내요!! 더 좋은분이 있을꺼니까요!!!

 

Ryu님: 눈눈이이 작전 실패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0男님: 고3생활 힘들텐데 힘내쎕쎄리와요
사랑스런나그네님: 와옹.. 나도 외국..ㅠㅠㅠㅠ 외국 가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

 

노랑화분님: 남친분은 이제 연락돼시겠죠!?
몽상과망상사이: 와옹 몇 안돼는댓글에 저도 껴서 기분좋네용~
치카치카님: 아 움짤 완젼 귀엽ㅋㅋㅋㅋ 퍼가용

 

초코파이님: 의심보단 당연한 기분 아닐까 싶어용!
정말이거기야?님: 3탄 들고 증장 두둥
왜나만님: 바람드립.. 씨도 안먹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뱅갈리쟈님: 내편 생겨뜸 우훗~ㅋㅋㅋ
01260220님: 제가 지금은 문신 활동을 안해욥...;
인천여자님: ... 완젼 긴장 돼겠네요!!;; 와오; 기운내고 이쁘게 다녀와욥

 

슴살꽃녀님: 오늘도 봤을꺼라 믿겠음
아뵤오님: 북흐럽게~ 웃흥
**님: 있는사람취급 받게 일단 많이 친해지는것부터 시작해야죠!!!!

 

염통간질간질님: 그래도 쬐끔씩 읽어줘잉!!
타쿠미♡님: 알흠다운 훈남은 누군가요?!ㅋㅋㅋㅋㅋ
돈컴온시간ㅜㅜ님: 아직 알려쥰데 못갔어요ㅠㅠ 샵하는분이 다른곳을 데꾸가서ㅠㅠ지송

 

kkkmmm님: 이번편도 늦었쎼요!
우왕님: 몇몇분의 동지가 더 계시네욥! 추천수가 있으심!
여고생ㅎ님: 달달함보다 원빈 사진 보다가 멍~해졌음ㅋㅋㅋ

 

21녀님: 무..무슨 의심이 가는거죠?!; 결혼의심을 예기하시는건지...?
뱅♥쑥님: 리플에 우리 영감이 수염만지며 뿌듯해 했음ㅋㅋ
톡톡톡ㅋ님: 오늘 좀 느..늦었죸ㅋㅋㅋㅋ
언니팬님: 잠 주무셨길 바래요 ㅇ ㅅㅇ!

 

 

제가 다 못써드렸지만.. 조금은 이해해 쥬세효ㅠㅠ

안써준다구 삐지면..안됨! 다 읽고 있단 말임~ㅠ

 

리플해쥬신 모든분들~ 추천도 꾹~눌러쥬신 분들 다들

모두~ 썡유베리 알랍♡ 아잉부끄

 

 

 

 

 

시즌2 - 3탄 이야긔 속으로 꿔꿔~ 해 볼까함 파안

 

 

 

 

완젼 따끈따끈한 그저께 사건 써볼까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는 우리 투닥 거린것좀  공감거리 가는거 쓸라고 했는뎈ㅋ

 

간만에 우리 웃긴 사건 벌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커플은 간만에 친구를 태우고 지방으로 놀러갔다왔음ㅋ

죄송함ㅋ 그거 땜시롱 좀 늦게 올리긴 해뜸ㅋ

 

 

근데 원래 당일치기로 올라올라고 했음ㅋ

 

 

 

 

 

간만에 영감 작업실도 안가고 평일 아침 부터 놀았던 거임

거기에다가 차타고 가서 드라이브도 할겸 완젼 씐났음ㅋ

 

 

아침에 영감이 전화로 모닝콜 까지 해쥰 아주 기쁜 날이였음

 

 

 

- 일어나~ 씻고 있어 집으로 데러리 가께 -

 

 

 

 

 

아침에 차 안막히면 영감네 집에서 우리집 대략 10분? 정도 걸림

이냥반은 여자들의 준비타임을 아직까지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들 준비하는데 빠르면 1시간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썡얼볼라고 작정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은 우리영감 보면 아직까지 둑흔~둑흔~ 거려서

썡얼 보여주기 싫어함ㅋㅋㅋ 7년동안 쌩얼 보여준지가.. 별로 없음 10번도 안된거 같음.

나님은 이쁘게 보이고 싶으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 몰라 오면 기다리라고 하지 뭐 '

 

 

 

라는 마음가짐으로 씻고 준비하는데 한 30분이 지나도 연락이 없는거임!

 

 

 

사고났나?! 차가 막히나?! 여러 생각을 하며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스피드롴ㅋㅋㅋ

비비크림과 몇가지를 치덕치덕 하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

 

 

 

 

한시간 정도? 그정도 돼니 전화가 왔음

 

 

 

 

- 이제 집 앞에 거의 다왔어 내려와~ -

 

 

 

 

뭔가 기운없어보이는 말투였음!

 

 

하지뫈 간만에 아침부터 데이트라 씐나게 달려나갔음ㅋ

저 멀리 우리 영감차가 보이길래 냉큼 탔더니 표정 안좋았음

 

 

 

 

" 뭔일 있었어?! "

" ........버럭 오다가 싸웠어! "

 

 

" 읭?ㅋ "

 

 

 

참고로 나님은 우리영감 욱하는거 거의 못봤음ㅋㅋㅋㅋ

사람 성격이 참 여리다고 해야하낰ㅋㅋㅋ 뭔가 좀 착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영감이 욱했다고 한거는 진짜 거의 1년에 한두번 볼까 말까 하는 일임ㅋㅋ

 

 

 

" 아니!! 내가 차를 타고 가는데 어떤 여자가 막 사고날뻔하게 끼어드는거야!! "

" 정신없는 기지배시네 냉랭 "

 

" 내가 빵~ 했는데 막 그래도 끼어드는거야!! "

" 싸~가지 버럭 그래서?! "

 

" 근데 그 여자가 막 쫓아오면서 내 뒤에서 계속 빵빵 거리드라?!

승질을 계속 건들길래 차 옆에다 대고 !! "

 

 

" 옆에다 대고? 그리고 ? "

 

 

 

" 내려!!!!!! "

 

 

" 그래서 내려서 이기고 왔어?! "

" 당연하지 만족 "

 

 

 

 

우리영감 운전스킬하는거 보면,

예전에 그거 암? 이경규의 양심 냉장곸ㅋㅋㅋㅋㅋㅋ

아마 그떄 우리 영감이 그 촬영지를 배회 했다면 그 냉장고 받았음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운전 완젼 교과서대로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보도 잘하는 사람인데, 좀 상대편 운전자가 느므 매너 없다고 하믄

저리 승질 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우리 영감은 아침부터 찜찜하게

여자한테 승질 낸거 미안하다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그 날을 시작 했음ㅋ

 

미안하면 승질 내질 말든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기고왔다고 씐나게 얘기하다가 생각해보니 화낸거 미안하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호동 사거리에서 말도 안돼게 유턴하신 여성분 이글을 보신다면,

화내서 미안하다는걸 알려쥬고 싶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이드미러좀 보고 유턴 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들이대지 말곸ㅋㅋㅋㅋㅋ

 

 

 

 

암튼 우린 씐나게 음악 들으며, 지방으로 꿔꿔~ 꿔꿔~ 해뜸

나님은 창문 열고 완젼 씐나 씐나~ 였음ㅋ

 

 

 

근데, 경부고속도로?

그 티비에서 막힌다는 그 유명한곳을 지날떄

나에게 하늘의 시련이 왔었음.

 

 

 

정말 하늘이 노래지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침에 내가 왜 아메리카노 큰 사이즈를 마셨을깤ㅋㅋㅋ

나만 그럼?ㅋ 나는 아메리카노 마시면 그렇게 .. 화장실이 방가방가임ㅋ

 

 

근데 그 막히는 고속도로에서 그 아름다운 신호가 오신거임ㅋ

 

 

 

 

몸을 베베 꼬으며

 

 

 

 

" 영감.. 하늘이 노란색이야.. "

"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쳤어?ㅋㅋ "

 

" ...........나 인생 최대의 시련 중 하나가 온거 같애 "

" 뭔뎈ㅋㅋㅋㅋ? "

 

 

 

" 화장실 엉엉 "

 

 

 

 

 

 

 

 

 

 

 

 

 

 

 

휴게소는 10km 남았지

 

 

 

 

차들은 찔끔찔끔 움직이지

 

 

 

 

 

 

 

 

 

 

 

 

 

 

드림하이에서 삼동이 어무니께서 하신 말이 생각 났음.

 

 

 

" 하늘은 감당할수 있을만큼 시련을 주신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갇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정말 감당할 정도의 시련이였나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시련이 지나닠ㅋㅋㅋ 휴게소는 나의 파라다이스였곸ㅋㅋㅋㅋ 세상은 정말 아름답구나 라는걸 새삼 알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세상은 참 살만한 곳인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저런 일로 우리의 오전은 스펙타클 했음ㅋㅋ

뭐 별거 아니네.. 라고 한다면

 

 

화장실이 급할때 1시간 정도 그 상태 유지해 보셈ㅋㅋㅋㅋ

완젼 온몸의 긴장의 스펙타클 그 자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보내고 오후에 그 지역에 있는 칭구분 만나서

4명이서 눈누난나 씐나게 놀다보니 우리는 저녁을 좀 늦게 먹었음

 

차를 가지고 갖으니 주차문제가 좀 귀찮음ㅋ

 

 

지역친구가 우리가 먹을 고기집 옆에 큰 대형마트 있는데

거기 주차장에 세워놓으면 괜찮을꺼라 했음

 

 

 

차도 몇대 주차돼있길래 주차를 해놓고,

우리는 씐나게 고기를 우적우적 했음ㅋ

 

 

 

한참 고기집에서 수다 떨고, 씐나게 놀다가 시간보니 새벽 1시인가 2시 쯤 된거임.

 

 

담날 우리 영감 작업실도 가야하고, 서울에서 같이온 친구도 출근해야하니

슬슬 그 자리 빠빠싱 치고 서울 올라가기로 했음ㅋ

 

 

" 지금 도로에 차도 별로 없으니까 지금 서울 금방 올라가! "

 

 

라는 마음가짐으로 씐나게 가게를 나와서 주차장을 갔는데

 

 

 

 

 

 

 

어?

읭?

읭?!

 

 

 

 

헐?!폐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트직원이 주차장 쇠사슬로 문을 묶어버렸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케 나가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 잠가뿌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와 같은 표정으로 다른 차 주인분께서 안절부절 하고 있었음ㅋ

 

 

 

" 이걸 어쩐다니.. 낼 출근인데 " <- 서울친구

 

 

" 전화번호도 안 남기고 이렇게 잠궈버리냐 ..당황 "

 

 

 

" 그냥 여기서 자고 내일 서울 가 " <- 지방친구

 

 

 

 

 

 

 

나님은 별 상관없었지만ㅋㅋㅋㅋㅋㅋㅋ 우리의 서울친구분께서 낼 회사 출근 일찍해야한다몈ㅋ

나와 영감의 하룻밤을 방해 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움 안돼는 놈 같으니라곸ㅋㅋㅋ

 

 

 

서울칭구가 하도 안절부절하자

 

 

지방 칭구는 한참 그 쇠사슬을 보더니,

 

 

 

 

"  나 다녀올께 기다리고 있어 "

 

 

 

 

 

하더니 어디론가 사라졌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지방은 좀 춥다는걸 새삼 그 자리에서 또 느꼈음ㅋㅋ 한 10분정도 덜덜덜 떨고 있는데

 

 

저 멀리 친구분은 비장하게 손에 ..

 

 

 

 

 

 

 

 

 

 

 

 

 

 

 

 

절단기를 어디서 구해와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장하게 우리에게 다가왔음ㅋㅋㅋ

그걸 또 어디서 구했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넷은 그 쇠사슬 쪽을 둘러쌓고 조용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물파손ㅋ허걱

 

 

 

 

 

 

아... 정말 죄송해요.

지금 다시 생각해도 이건 정말 죄송할.... 하지만 ㅠ 연락처 안남긴것도 미웡 ㅠ

 

 

 

 

 

 

 

우리 넷은 다시 서울로 올라갈수 있다는 해방감에 그 자리를 도망 쳤음ㅋ

한참 이걸 어떡하나.. CCTV는 없었는데

완젼 범죄긴 한데 죄송해서 어쩔까 하다 보니,

 

 

서울친구 집쪽에 거의 다 온거임ㅋㅋㅋㅋㅋㅋㅋ

 

 

 

 

친구 내려다 주고 이제 우리집을 갈라고 하는 중

 

 

 

 

" .........우리 거기 다시 갈까? "

" 어? 뭐??! "

 

 

" 아무래도 찜찜해서.. "

 

 

 

표정 보니깤ㅋㅋㅋ 우리 영감 아주 미안해 죽을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범죄가 뭐에염?ㅋㅋ 이러고 자라신 분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가서 어쩔까? "

" 아니.. 그냥 괜히 그거 짜른거 같애.. 기물파손이잖아.. "

 

" 이미 짤랐는데. "

 

" 하아.. 어쩌지.... 똑같은 쇠사슬 살까? "

 

 

 

 

 

 

 

나님이 우리 영감을 아는데ㅋ

이거 냅두면 우리 영감 거의 한달 잠 못잘 문제인거임ㅋㅋㅋ 그래서

 

 

 

 

" 그래 다시 돌아가자 . 냉랭 "

 

 

 

 

 

 

다시 돌아가서 거기 주차장에 다시 차 세워놓고 아침에 미안하다고 하고

쇠사슬도 사주고 뭐 사죄를 하기로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방 -> 서울 -> 다시지방 ㅋㅋㅋㅋㅋㅋ 고고씡

새벽에 씐나게 드라이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주차장을 가니,

뭔가 우리 영감 마음이 놓였나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이 조금 괜찮아 진거임ㅋㅋㅋㅋㅋ

그때가 새벽..6시쯤이였는뎈ㅋ 마트는 거의 9시쯤 오픈하지 않음?

 

 

일단은 방을 잡고 좀 쉬다가

아침에 다시 돌아와서 사죄를 하기로 함ㅋ

 

 

차는 그곳에 세워두고 우린 가까운 MT가셔서 ...부끄

 

 

 

 

 

 

 

 

 

 

 

 

 

 

 

 

 

 

 

 

 

 

 

 

 

 

 

 

 

 

 

피곤해서 손만잡고 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닐수도있곸ㅋㅋㅋㅋㅋ

여기는 언더가 아니니깤ㅋㅋㅋ뭐라 쓸말도 없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원래 9시쯤 나올려고 했는데,

둘다 피곤피곤이여서 정신차리니까 11시 인거임!

 

후다닥 후다닥 준비를 하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마트를 갔음.

 

 

 

 

 

 

 

 

 

헐...

 

 

 

 

 

 

 

 

 

 

 

 

 

주차장 관리인은 원래 없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트 주임님께서 쇠사슬따위 넘쳐 난뎈ㅋㅋ

 

이런경우 많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과하러 온사람 우리가 처음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다고 하면서 웃으시는거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놔 뭐임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해서 박하스 한박스 사다줬음ㅋㅋ

 

 

 

정말 괜찮다고 우리 빨리 서울 가라고 하는게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보니까 우리 영감 뭔가 한결 편안해진 표정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음의 죄따위 씻어진 표정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전까진 도살장에 끌려가는 돼지처럼 표정이 완젼 우중충이더니만,

다시 부활한 모양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뭔가 허무했음ㅋㅋㅋ 뭔가 너무.. 허무했읔ㅋㅋㅋ

 

 

 

MT에서 너무 일찍 나온것도 허무...아 아닙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좀 사과를 하고 나니까 편안해진 영감은

급 나에게 미안해 졌나봄ㅋ

 

 

" 괜히 내가 이래서 집에서 잠도 못자고 미안해.. "

" 괜찮아. 만족 요론일도 생기고 재밌넼ㅋ "

 

 

 

 

 

뭔가 이 상황이 너무 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피곤하고 말고를 떠나서,

솔직히.. CCTV도 없겠다.. 한적한 곳이겠다.

 

 

나 같았으면 죄송하긴 하지만.. 그곳 다신 안갔을꺼임.

 

 

근데, 이 사람은 뭔가 참 착한거 같음ㅋ 내가 이런 사람 만나는 구나~ 해서

신기하기도 하고ㅋ 내가 나쁜데 이 사람이라도 착해서 다행이구나~ 싶기도 하곸ㅋㅋㅋㅋ

 

 

 

 

그렇게 요론 조론 생각 하고 멍~ 하게 서울 올라갔음!

 

 

 

 

 

그리구나서,

 

 

 

우리 영감은 나에게 여자는 미용으로 스트레스 푸는거라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용실을 데꾸가서 나 머리 하게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 기를라고 했더니.. 또 짜르게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영감도 하는 김에 같이 머리 스타일 바꿨음ㅋㅋ

 

 

 

 

 

 

 

 

 

추천수와 리플로 이뻐해쥰다면

담편에 사진 올려보도록 하게뜸!

 

 

 

 

오늘 우리영감 볼수 있을라나..

 

 

 

 

근데 이상하게 미용실에서 대충 드라이한거 같은데

집에서 혼자하면 왜 안돼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을 꾹꾹~ 꾹꾹~꾹~

(오늘 길게 썼는데 눌러줄 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