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렌즈껴주다가 변태될뻔한 사건★

이계인feel2011.03.11
조회53,121

 

 

 

톡커님들 안녕하세요~안녕

좀 오래된 이야긴데 친구들이 웃기다고 판 써보라고해서 씁니다.

처음쓰는판..떨림 ㄷㄷㄷ

음슴음슴음슴 쓸게요^^

 

 

 

나님은 올해 20살되는 풋풋한(?) 여대생임부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은 어릴때부터 시력이 굉장히 안좋음 안경을 벗으면 30cm앞에 잇는 사물도 흐릿흐릿하게 보임 

이러다보니 안경알의 두께가 ..ㄷㄷ 무척 두꺼웠고 내눈은 새우깡만했음

이러다보니 한창 멋부릴 사춘기시기 5학년쯤때부터 렌즈를 꼈음

짱olleh~신세계를 경험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내눈은 오징어집만해졌음파안

렌즈를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2년정도 끼다보니 이제 안보고도 낄수잇는 경지에 이르게됬음 ㅋㅋㅋㅋㅋㅋ

 

 

중1 어느 여름날 친구랑(이친구를 L양이라고부르겟음) 할일없이 동네를 순찰하고 있었음ㅋㅋ

그날따라 L양의 눈이 그날따라 유독 작아보이고 몇년전 나를보는것같은거임 ㅋㅋㅋ 친구에게 렌즈의 무궁한 가치를 주입시키며 권유하기시작햇음

 

"야 너 안경벗어봐 ..."

"왜?"

"야 너안경벗은게 훨씬나은듯... 진심 렌즈끼면 너진짜 이쁘겟다 너렌즈껴 렌즈렌즈렌즈~♪"

 

L양은 렌즈를 끼고싶지만 눈알에 뭔가가 들어가는게 무섭고 끼는방법도 모른다고했음 ㅋㅋㅋㅋㅋ

오지랖넓고 추진력 강한 나님..ㅋㅋㅋㅋㅋ 끝까지 L양을 설득해서 결국 L양과 안경집으로 향햇음

그리고 제일싼 10000원짜리 렌즈를 구입하고 당당히 나왓음 ㅋㅋㅋㅋ

 

근데ㅋㅋㅋㅋ 그렌즈를 L양에게 빨리 끼워주고싶은거임 렌즈의 신세계를 빨리 같이공유하고싶엇음

그래서 지나가던 건물 화장실 안으로 들어가게되었음 ㅋㅋㅋㅋ

 

사건은 지금부터시작됨 ㅋㅋㅋㅋ

 

L양이 자기가 렌즈끼는게 너무무섭다고 렌즈좀 끼워달라고 부탁함 ㅋㅋㅋㅋㅋ

근데 세면대앞에서 L양의 렌즈를 끼워주자니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너무많앗음

그래서 L양과 화장실 한칸안으로 들어가 L양을 변기에 앉히고 렌즈끼워주기가 시작됨..

 

ㅠ_ㅠ하지만 확실히 내눈에 렌즈넣는거보다 다른사람눈에 렌즈넣어주는일은..힘들엇음 ㅠㅠ

자꾸만 L양이 렌즈넣어줄라고하면 눈을 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뎈ㅋㅋㅋㅋㅋㅋ지는뜨고잇엇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면서 뜨고잇엇는데 왜못넣엇냐고 막 승질냄 ㅋㅋㅋㅋ

한참 열심히 렌즈껴주고잇는데 갑자기 밖에서 아주머니목소리가 들렷음...

 

"야 너네거기서 뭐하는거야 빨리안나와?!?!?!?!?!"

 

당황스럽고.. 어린마음에 무서웟음 잘못한것도 없는데 무서웟음 저아줌마가 우리를 해칠것같고 ..놀람

L양과 나님은 문을 열자마자 도망가기로 속닥속닥한후 손으로 1..2...3 문을열고 최속으로 도망쳣음

근데 도망칠때 아주머니 얼굴을 봣는데 약간 당황한 얼굴이엿음 쫓아오지도않고...이상햇음 ㅋㅋㅋ

무튼 다도망치고나서 아무리생각해도 아주머니가 왜 우리에게 그랫는지 영문을 모르겟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뎈ㅋㅋㅋㅋ계속생각해보니까 L양과 나님의 대화에 문제가잇엇음

참고로...나님은 목소리가 상당히 허스키함 중저음임...걸걸함 이계인흉내내면 다똑같다고함ㅋㅋㅋㅋㅋㅋ

잡소리치우고....ㅋㅋㅋ

 

화장실 칸안에서 우리의대화는...이랫음 당황

 

L양 - "야..나처음이야 무서워ㅜㅜ"

나님 - "야..괜찮어 나만믿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쫄기는~"

L양 - "무서움 ..ㄷㄷ 아프진않지?"

나님 - "안아퍼 ㅋㅋㅋ진짜안아퍼 야 움직이지마 이제낀다 가만히잇어!"

L양 - "응 ㅇㅋㅇㅋ알겟어"

나님 -"야 움직이지 말라니까 니가자꾸 움찔움찔 하니깐 ㅠㅠ안들어가자너"

L양 - "처음이라 무서운데 어떡해!.. ㅠㅠ"

나님 - "아진짜 니가 키도작은데 앉아잇으니까 안들어가나 일어서봐 불편해"

 

 

........대충 이런식의 대화엿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L양과 나님 빵터짐 깔깔 우리가도망갈때 아주머니가 왜 안잡고 당황햇는지 알것같앗음 ㅋㅋㅋ 아주머니는 대낮에 화장실에서 남학생과 여학생이 ... 그런건줄 알앗는데 여학생 둘이 달려나가니 당황하셧던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의 아주머니의 표정을 잊을수없음

 

 

근데 생각해보면 나님말고도 이런일 겪은사람 잇을것같음... 이런일 겪으신분 없음? 나만겪음?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뭐..이런일이 잇엇다구용..

 

 

난요즘 이오빠가 너무좋더라 ㅠㅠ노민우....♥

추천해주면 이런 남자친구 생겨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많이해주세용 부끄 -끗-

 

 

 =============================================================================================우앜ㅋㅋㅋ나톡되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하게쓰느라 ㅠㅠ olleh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이거알아요..olleh..hello반대로쓰는거잖아요 ㅠㅠ모르고잇던거 아님!!사실..어떻해는몰랏어요 고쳣습니다ㅋㅋㅋㅋㅋㅋ안녕

그리구 ㅠㅠ여자목소리가 아무리 걸걸해도..라는댓글..ㅠ.ㅠ 전화통화한번합시다 ㅋㅋㅋㅋㅋ어쩌면 아주머니가 여자인거 아시고도..ㅋㅋㅋ여자둘이 그런거라고 생각햇을수도 잇을거란 생각이 지금도 들긴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상관없이 공개되는판이라 .. 좀더과한 표현은 뺀거라..ㅋㅋㅋㅋㅋ더심한내용까지 알고싶으신분들은..ㅋㅋㅋㅋㅋㅋㅋ댓글달아주세욬ㅋㅋㅋㅋㅋ보내드림

그리구...ㅋㅋㅋㅋㅋㅋ전 아주머니가 왜그러신거였는지 바로알앗...그래요..저.... 일찍 깨우친 여자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렌즈는 꼈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하구용 즐거운주말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