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글 지우려고 컴퓨터를 켜고 한글을 열고 네이트를 들어왔는데.. 수많은 댓글들이... 하나하나 읽어봤어요..^^ 코끝이 찡하더군요.. 그중에 상당수가 글을 삭제하는점이 너무 아쉽다고 하시더군요 특히 저희 판과 관련이 깊으신 김승하님의 댓글이 눈에 띄였구요 어떻게 김승하님 톡이 오늘의판에 오른날이 제가 마지막글을 남긴 날이되었는지.. 많은분들이 덕분에 삭제하기 전날에 봐서 다행이다..라고 말씀해주셨어요 또다시 김승하님이 저한테 감동을 주시네요..^^** 저한테 제발 글 삭제하지마라 메모장파일은 톡에서 보는것만하지않다..라고 말씀해주셨는데 글..삭제하지 않을게요^^ 신상에 염려가 가는 글들이 많지만.. 어차피 이제 베스트에 오를일도 없고 물론 이글도 내일이면 곧 내려올것이고.. 그러면 오로지 제글을 기억해주신 분들께서만 다시 한번 읽어봐주시겠지요^^ 평생 잊지못할 추억이 된 글들을 저도 지우고싶진 않네요^^ 가끔 생각날때 한번씩 검색창을 통해 제글을 읽어봐주시는것만으로도 전 영광입니다!! 또한번 많은분들께 감동을 받고갑니다^^..감사합니다!! 톡커님들 즐거운 주말 잘보내고들 계신가요?? 혹시.. 제목 끝까지 읽어보신분 계신지 모르겠네요 ..ㅎㅎ 갑작스러운 마지막이라는 말에 놀라신분들이 많으실거같아요..^^ 주저리는 글 다쓰구 밑에서 할게요^^ 글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으셨으니 글먼저 드려야죠!! 지금 철이랑 같이 피씨방에 와있어요~~ 마지막은 무슨 에피소드를적으면 좋을까하고 그전부터 고민을많이했어요.. 최대한 달달한거...신선한거..하다가 생각해낸게.. '철이 시점' 에서 글을 적어보면 어떨까..하고 생각을했어요ㅋㅋㅋ 아침부터 전화로 열심히 깨워가지구 피씨방까지 데려왔어요!! 지금 옆에서 투덜투덜거리구있네요ㅎㅎ 철이한테 한편한편 읽어보구 자기시점으로 얘기를 해달라구 부탁을했어요~ 제 톡을 읽어보는건 철이도 처음이고.. 제가 철이 입장에서의 글을 보는것도 처음이라 지금 되게 설레네요^^ 톡커님들두 제맘이랑 같았으면 좋겠어요~ 자 그럼 철이에게 커서를 넘기겠습니다!!! 여기서부턴 100% 철이의 글임을 약속드립니다!!! (너무 글을 붙여써서 약간의 엔터질은 제가 조금 했습니다^^;;) -------------------------------------------------------------------------- 인사글 안녕하세요 철이입니다. 왜 마음대로 남의 이름을 이렇게 만들어 놨는진 모르겠네요. 철이와 미애라니.. 제가 글재주가 별로 없어서 미애만큼은 못쓸 것 같아서, 저는 그저 제가 그때 느꼈던 그 느낌만 전해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쓰겠습니다. http://pann.nate.com/b310859633 1탄 일단 첫글부터 거짓말이 하나 보이네요. 저 훈남 아닙니다. 키가 181이라고 적어놨는데 솔직하게 말하면 180.5 입니다. 처음 봤을땐 동갑인지 몰랐어요.. 그때 제가 봤었던 동갑들은 모두 밥먹을때도 남자인 제가봐도 꾸몄다는걸 느낄 수 있었는데 미애는 뭔가 부시시해보여서 저보다 나이가 많은 줄 알았어요.. 그 다음날 만났을때 머리 안감았다곤 생각못했는데 그냥 뜬줄 알았는데.. 머리를 안감아서 그런거였군요 이제 알았습니다. 이 글에서 공감가는건 하숙집에 대한 이야기네요. 논스톱이라고 생각하시고 하숙집 들어와보시면 기가차실겁니다.. http://pann.nate.com/b310863921 2탄 저때 미애가 좀 귀여워보였어요. 계산서보더니 혼자 주섬주섬 지갑을 챙기는게... 어느 남자가 그걸보고 더치페이하자고 하겠습니까. 생각해보니.. 그걸 노리고 저런걸까요?ㅋㅋ 밥먹고 헤어지고나서 뭐랄까 여운이 남더군요.. 그래서 아주머니께 여쭤봤어요. 사실대로 친해지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가르쳐주시더군요. http://pann.nate.com/b310865523 3-1탄 전편에 말놓고 밥먹다가 느닷없이 제가 고백하네요.. 친구들이랑 놀다보니 술을 정말 많이 마셨어요 저렇게까지는 잘 안취하는데..하악하악거렸다니... 제정신이었다고 말했었는데, 솔직히 제정신은 아니었어요.. 반쯤은 나갔었다고 봐야죠. 좋아하고 있었던건 사실입니다. 그 다음날 어렴풋이 생각은 나더군요. 처음엔 술을 마신걸 정말 후회했습니다. 고백할 생각도 없었거든요..혼자 좋아만하고 있었지.. 근데 시간이 좀 지나니까 잘됐다 싶기도 하더군요. 부딪혀보자는식으로.. 그래서 미애한테 겨우 말을 걸 수 있었어요. 이제 후회는 없습니다. http://pann.nate.com/b310867584 3-2탄 아무 일 없이 돌아다녔다는건.. 잘못본겁니다. 그 기간동안 저 나름대로 생각이 많았습니다. 괜히 부담을 준건 아닌지..후회를 한 적도 많았고, 아무 대답도 안해주길래 차였구나 싶어서 좌절도 많이 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아주머니께서 다른애들도 그렇고 미애도 이제 집에 내려갔는데 너는 집에 안들려도 되냐고 물으시더군요. 충격이 컸죠. 날 피해서 갔구나 생각했으니까요.. 저때 전화를 무슨 용기로 걸었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되네요. 뻔히 차인줄 알았으면서도 저런 용기가 어디서 나왔었는지..저한테 박수를 보내봅니다. 미애가 저한테 대답을 해주러 왔던 날 부끄러워서 전화를 피했었어요. 그냥 친구로 지내자는 대답을 들을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문자를 보고 나한테도 희망이 있구나라고 생각을 했어요. 좋아한다는 말을 듣는데 온몸에 소름이 돋는 기분 아시나요? 웅장한 오케스트라를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http://pann.nate.com/b310871507 4탄 에버랜드 데리고 갔던날, 많이 미안했어요. 정말 가고싶었었는데 저도 괜히왔다 싶을정도로 벌벌 떨었었거든요. 미애는 얼마나 추웠겠습니까. 어떻게든 기분을 풀어주려고 애를 많이 썼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짜증이 나고 그랬습니다. 버터콘을 사왔을때는 미애가 처음으로 미워보였습니다. 많이 기다릴까봐 정말 열심히 뛰었으니까요. 그래도 맛있게는 먹어주더군요. 그리고 미애와의 첫키스는 저도 잊을수가 없어요. http://pann.nate.com/b310873940 5탄 이건 좀 재밌는 글이네요. 근데 저 콩깍지 안씌었습니다. 진짜 얼굴은 미애가 더 예뻐요.. 하숙집 남자친구들끼리 자주 여자친구들 얘기 하거든요. 검증된 겁니다. 엄마아빠 괜히 건거 아니구요..불효자아닙니다. 근데 몸매가 저 누나가 조금 더 괜찮아요 키도 더 크고..ㅋ http://pann.nate.com/b310878245 6탄 이 일은 썼을거라곤..꿈에도 생각을 못했네요.. 남자들은 모두 본능이란게 있어요... 여자분들은 이해못하실지 모르겠지만, 남자분들이라면 제 맘 이해할겁니다. 스킨쉽 할때마다 많은 생각을해요.. 미애가 저한테도 하지않던 말을 적어놨네요. 미애글 보면서 참 다행이다 생각을 합니다. 이글에 달린 댓글들도 저한테 많은 교훈을 주네요. 저도 잘하려고 열심히 노력하지만 혹시나 제가 본능을 이기지 못할 수도 있으니 그땐 미애가 자기몸을 지켰으면 좋겠네요. 제가 이글을 보면 우주끝까지 날아갈지도 모른다더니..지금 제 얼굴 쳐다도 못보네요 커플링을 전해주고나서 미애가 작다고 하더라구요.. 샀던 곳에 가서 늘렸습니다.. 울었는지는 몰랐네요...작아서 운거 아니지?? http://pann.nate.com/b310882950 7탄 저 정말 별로 안아팠어요.. 열만 조금 났었는데 그냥 꾀병삼아 학교안간겁니다. 룸메이트랑은 그런사이 아니니 오해하시지 마세요. 이 글보고 나니까 이제서야 많이 미안하네요... 자꾸 울리는 것 같아서 사실 한번 더 아프면 미애한테 엄살한번 피어볼 생각도 있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http://pann.nate.com/talk/310885790 8탄 정말 화난거 아니었어요. 핑계로밖에 안들리시겠지만.. 그냥 서운했을 뿐입니다. 기대 많이 했었거든요 여자친구가 이제껏 미애포함해서 세명있었어요. 두명은 학창시절때 잠깐 사귄정도구요.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게 많았었는데 실망을 좀 했었죠. 회보니까 기분이 풀리더군요. 바다냄새 조금이라도 맡으라고 사왔다고 말하는데 내가 애인을 제대로 뒀구나..하고 생각을 했어요. 화난것도 아니고 삐진것도 아닙니다 조금 서운했어요. http://pann.nate.com/talk/310892853 9탄 저는 바다갔을때 로맨틱했다고 느꼈는데 미애는 아닌가 보네요.. 스티커사진... 정말 기억하고 싶지 않은 기억인데 남자친구들하고 같이 찍으러 가본 적이 있습니다. 저까지 세명이서 찍었었는데.. 얼굴은 너무 하얘서 코도안보이고.. 배경을 정하려고하니까 자꾸 이상한게 눌러지더군요 일본어라서 뭐가뭔지.. 유치한배경에 계속 카운트세고.. 찍고나와서도 짜증이나더군요. 남자셋이서 나눠가지는데 주위에서 보는 시선도 이상하고 다신 생각하고싶지 않아요 그리고 미애 룸메이트한테 저렇게 화낼려고는 안했는데 그 친구가 목소리가 콧소리 좀 섞인게 조금 앵앵거리는 감이 있어요.. 나도 모르게 화낸거 미안하다 룸메(실명거론한줄 몰랐네요..수정하겠습니다..제보감사해요)야.. http://pann.nate.com/talk/310896031 10탄 글로 적어놓으니까 정말 야하네요. 당시에도 야하긴 했었지만.. 하필 연분홍색 옷을 입고와서... 옷갈아입을때 귀에다대고 낑낑거리는데 여성분들 그러시면 안됩니다. 아 그리고 그 학생들이 저희한테 욕을했다니.. 몰랐었는데..벌받기를 바랍니다. http://pann.nate.com/talk/310899119 11탄 글을 많이도 적었네요.. 그래도 재미없지는 않은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저때 감동을 받았다니 기분이 뿌듯하네요. 곰인형을 사고 나와서 많이 후회를 했어요..차라리 꽃같은걸 샀으면 하구요. 크기도 조금 큰데다가 한 남정네가 들고가고있으니 저라도 고개돌려 쳐다봤을겁니다. 짧은거리였는데도 택시를 잡아타고왔어요. 기사님께서 여자친구 줄 선물이냐고 물으시더군요ㅎㅎ 그래도 주고나서 좋아하는걸 보니까 기분은 좋더군요. 그리고 계곡갔을때 정말 섹시해 보였습니다. 혜수누님 저리가라할 정도였어요. 아 그건 아닌가.. 꼬집혔네요 http://pann.nate.com/talk/310912866 12탄 저도 저때 정말 재밌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스톱은 컴퓨터로 하는것 보단 손으로 쳐야 제맛이니까요. 단거 안좋아한다고 했는데 사실 저 단거 정말 좋아합니다. 아 남자가 단거 좋아하면 이상해보일지도 모르겠네요. 학접어준거 받았을때는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것도 하루만에 저줄려고 접은거니까요. 저번에 부모님께 보여드릴려고 집에 가지고 갔었는데, 그때 미애 얼굴도 못보고 학먼저 보여드렸었는데도 귀엽다고 칭찬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그거 저희집 장식장에 넣어뒀는데 영원히 보관될 것 같습니다^^ http://pann.nate.com/talk/310920092 13탄 댓글을 읽어보니까.. 제편이 많은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미애도 옆에서 저때 정말 미안했었다고 말하네요. 바리오빠라니.. 저 내년에 군대가거든 임바리라고 불릴지도 모르겠네요.. 작명센스하고는...나중에 자식생기거든 이름은 제가 지어야겠습니다. 이글에서 한가지 아쉬운점은 제가 먼저 사과를 해야 제가 더 멋있어 보였을텐데.. 그리고 미애도 좀 더 저한테 미안해 했을텐데 말입니다. 글을쓰고나서 미애가 어떤기분으로 글을썼는지 대충 짐작이 갑니다. 요새들어 계속 판얘기밖에 안했었거든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읽으셨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쭉 글을 읽고보니 저희가 어떻게 사겨왔는지 다시 돌이켜보게 되네요. 미애한테 감사하고 읽어주신 분들에게도 감사합니다. -------------------------------------------------------------------------- 와.. 겨우 다쓰게 했네요!!!!!!! 저 정말 옆에서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약간의 폭행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글을 써본적도 잘 보지도 않는애라 글이 많이 딱딱할 수도 있지만.. 재밌게 읽어주셨으면해요!! ㅠㅠㅠ 비록 글쓰자마자 스타키고있는 놈이지만... 쓰기전엔 내가 이런걸 왜쓰냐고 궁시렁거리던놈이ㅋㅋㅋㅋ 막상쓰기시작하니까 뭐.. 저보다 길게잘만쓰네요ㅋㅋㅋㅋㅋ 음...제가 이렇게 갑작스럽게 마지막판을 올린이유는.. 사실 요즘들어 부쩍 글쓰는 시간이 줄어서 언제쯤 마지막인사를 드릴까 생각을 하던차였어요.. 근데 어제 글을쓰자마자 올라오는 댓글들을 보면서 힘을 얻고 있었는데 대구에 있는 친구한테서 전화가 한통 오더군요.. 전갈..이라는 친구 생일파티 얘기 기억나시나요??? 그 판을 읽었나봐요.. 그때 생일파티 갔던 친구 중 한명인데 혹시 너 아니냐고.. 친구별명이며 생일이 2월 4일이라 그 주에 생일파티 했던거에 하숙집 들어간애는 너밖에없다고 그러더군요 챙겨보던 판이었다고 놀랬다고 그러는데.. 생각을 해보니까 아는게 당연한 것 같더군요 특히 하숙집사람들이 아직까지 아무말없는거 자체가 이상하구요.. 게다가 톡커분들도 느끼셨는지 모르겠지만.. 날이갈수록 시간이 없어서 글에 정성이 없어진다고 할까... 점점 짧은감도 있고해서 죄송스럽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마지막인사를 드리자고 결심을 해서 이런 글을 쓰고있습니다..^^ 저희 커플에게 주셨던 많은 관심들 너무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처음엔 상상도 못했었죠... 갑자기 베스트글에 등록이되고 많은 댓글들을 접하면서.. 철이가 얼마나 멋진남잔지도 느끼게됐구요^^ 그리고 글을 쓰면서 지나간 일을 회상해 본다는게... 정말 좋았던거같아요~ 아직 1년 겨우 넘게 사귀고 있지만 많은 일들이 있었구나...하고 생각을해요^^ 예전에도 정말정말 좋던 철이지만 글쓴후 부쩍 좋아졌다고 할까요?? 톡커님들께 제이야기를 들려주고자 글을썼지만, 마지막엔 제가 많은걸 듣고갑니다!! 3학년을 무사히 마치고나면 철이는 군대를 가겠고.. 저는 결과가 어떨진 모르겠지만 교환학생을 생각하고있다구 전에 말씀드린적이 있죠!? 저희 집이 형편이 그리 넉넉한집안은 아니기에^^.. 조만간 알바를 구해보려구해요~ 시급이싸더라도 짬짬이 공부도 할수있는 쉬운 알바루요~^^ 물론 바쁘고 힘들겠지만 조금이라도 벌어서 보태고싶네요!! 톡커님들 덕분에 제가 사랑받고있다는걸 깨닫고!! 철이 군대가있을동안 열씸히 공부해서 철이한테 많이 보답해주고싶어요^^ 얼마되지않은 커플이지만 응원해주셨으면해요!! 마지막으로... 글솜씨가없어 지루할지도 모를 제글 재밌게 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구요 다들 좋은인연 만나시길 간절히 간절히 바래요^------^♥ 마지막편을 제외하고는 내일 전부 삭제할 예정이에요^^.. 내일까지 달아주신 댓글하나하나 다시 되새겨볼겁니다~!!! 많은관심 너무 감사했습니다!!!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삭제를 한다는 점에서 의아함을 품으시는 분이 계셔서 몇자 적구갈게요.. 판을 그만쓰는이유도 그렇고 그저 제 신상이 많이 알려질거 같아서에요.. 악플때문에 떠나는게 아닙니다^^악플이야 예전글부터 늘 보였던거고 글을 처음 쓸때도 감안하고 쓴거니까요^^ 저는 텍스트파일로나마 소장하고 있으려고 해요^^ 아무래도 완전 없애버리기엔 너무 아깝고 아쉽네요ㅠㅠ 갑작스러웠다는점에서 더이상은 아무말않겠습니다.. 어떤 말씀이든 감사히받을게요^^ 3218
★★★같은하숙집에서 아슬아슬몰래연애중인 대학생커플-마지막★★★
오늘 글 지우려고 컴퓨터를 켜고 한글을 열고 네이트를 들어왔는데..
수많은 댓글들이... 하나하나 읽어봤어요..^^ 코끝이 찡하더군요..
그중에 상당수가 글을 삭제하는점이 너무 아쉽다고 하시더군요
특히 저희 판과 관련이 깊으신 김승하님의 댓글이 눈에 띄였구요
어떻게 김승하님 톡이 오늘의판에 오른날이 제가 마지막글을 남긴 날이되었는지..
많은분들이 덕분에 삭제하기 전날에 봐서 다행이다..라고 말씀해주셨어요
또다시 김승하님이 저한테 감동을 주시네요..^^**
저한테 제발 글 삭제하지마라 메모장파일은 톡에서 보는것만하지않다..라고 말씀해주셨는데
글..삭제하지 않을게요^^ 신상에 염려가 가는 글들이 많지만..
어차피 이제 베스트에 오를일도 없고 물론 이글도 내일이면 곧 내려올것이고..
그러면 오로지 제글을 기억해주신 분들께서만 다시 한번 읽어봐주시겠지요^^
평생 잊지못할 추억이 된 글들을 저도 지우고싶진 않네요^^
가끔 생각날때 한번씩 검색창을 통해 제글을 읽어봐주시는것만으로도 전 영광입니다!!
또한번 많은분들께 감동을 받고갑니다^^..감사합니다!!
톡커님들 즐거운 주말 잘보내고들 계신가요??
혹시.. 제목 끝까지 읽어보신분 계신지 모르겠네요 ..ㅎㅎ
갑작스러운 마지막이라는 말에 놀라신분들이 많으실거같아요..^^
주저리는 글 다쓰구 밑에서 할게요^^
글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으셨으니 글먼저 드려야죠!!
지금 철이랑 같이 피씨방에 와있어요~~
마지막은 무슨 에피소드를적으면 좋을까하고 그전부터 고민을많이했어요..
최대한 달달한거...신선한거..하다가 생각해낸게..
'철이 시점' 에서 글을 적어보면 어떨까..하고 생각을했어요ㅋㅋㅋ
아침부터 전화로 열심히 깨워가지구 피씨방까지 데려왔어요!!
지금 옆에서 투덜투덜거리구있네요ㅎㅎ
철이한테 한편한편 읽어보구 자기시점으로 얘기를 해달라구 부탁을했어요~
제 톡을 읽어보는건 철이도 처음이고..
제가 철이 입장에서의 글을 보는것도 처음이라 지금 되게 설레네요^^
톡커님들두 제맘이랑 같았으면 좋겠어요~
자 그럼 철이에게 커서를 넘기겠습니다!!!
여기서부턴 100% 철이의 글임을 약속드립니다!!!
(너무 글을 붙여써서 약간의 엔터질은 제가 조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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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글
안녕하세요 철이입니다. 왜 마음대로 남의 이름을 이렇게 만들어 놨는진 모르겠네요.
철이와 미애라니.. 제가 글재주가 별로 없어서 미애만큼은 못쓸 것 같아서,
저는 그저 제가 그때 느꼈던 그 느낌만 전해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쓰겠습니다.
http://pann.nate.com/b310859633 1탄
일단 첫글부터 거짓말이 하나 보이네요. 저 훈남 아닙니다.
키가 181이라고 적어놨는데 솔직하게 말하면 180.5 입니다.
처음 봤을땐 동갑인지 몰랐어요.. 그때 제가 봤었던 동갑들은
모두 밥먹을때도 남자인 제가봐도 꾸몄다는걸 느낄 수 있었는데
미애는 뭔가 부시시해보여서 저보다 나이가 많은 줄 알았어요..
그 다음날 만났을때 머리 안감았다곤 생각못했는데 그냥 뜬줄 알았는데..
머리를 안감아서 그런거였군요 이제 알았습니다.
이 글에서 공감가는건 하숙집에 대한 이야기네요.
논스톱이라고 생각하시고 하숙집 들어와보시면 기가차실겁니다..
http://pann.nate.com/b310863921 2탄
저때 미애가 좀 귀여워보였어요.
계산서보더니 혼자 주섬주섬 지갑을 챙기는게...
어느 남자가 그걸보고 더치페이하자고 하겠습니까.
생각해보니.. 그걸 노리고 저런걸까요?ㅋㅋ
밥먹고 헤어지고나서 뭐랄까 여운이 남더군요..
그래서 아주머니께 여쭤봤어요.
사실대로 친해지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가르쳐주시더군요.
http://pann.nate.com/b310865523 3-1탄
전편에 말놓고 밥먹다가 느닷없이 제가 고백하네요..
친구들이랑 놀다보니 술을 정말 많이 마셨어요
저렇게까지는 잘 안취하는데..하악하악거렸다니...
제정신이었다고 말했었는데, 솔직히 제정신은 아니었어요..
반쯤은 나갔었다고 봐야죠. 좋아하고 있었던건 사실입니다.
그 다음날 어렴풋이 생각은 나더군요. 처음엔 술을 마신걸 정말 후회했습니다.
고백할 생각도 없었거든요..혼자 좋아만하고 있었지..
근데 시간이 좀 지나니까 잘됐다 싶기도 하더군요. 부딪혀보자는식으로..
그래서 미애한테 겨우 말을 걸 수 있었어요. 이제 후회는 없습니다.
http://pann.nate.com/b310867584 3-2탄
아무 일 없이 돌아다녔다는건.. 잘못본겁니다.
그 기간동안 저 나름대로 생각이 많았습니다.
괜히 부담을 준건 아닌지..후회를 한 적도 많았고,
아무 대답도 안해주길래 차였구나 싶어서 좌절도 많이 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아주머니께서 다른애들도 그렇고 미애도 이제 집에 내려갔는데
너는 집에 안들려도 되냐고 물으시더군요. 충격이 컸죠.
날 피해서 갔구나 생각했으니까요..
저때 전화를 무슨 용기로 걸었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되네요.
뻔히 차인줄 알았으면서도 저런 용기가 어디서 나왔었는지..저한테 박수를 보내봅니다.
미애가 저한테 대답을 해주러 왔던 날 부끄러워서 전화를 피했었어요.
그냥 친구로 지내자는 대답을 들을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문자를 보고 나한테도 희망이 있구나라고 생각을 했어요.
좋아한다는 말을 듣는데 온몸에 소름이 돋는 기분 아시나요?
웅장한 오케스트라를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http://pann.nate.com/b310871507 4탄
에버랜드 데리고 갔던날, 많이 미안했어요. 정말 가고싶었었는데
저도 괜히왔다 싶을정도로 벌벌 떨었었거든요. 미애는 얼마나 추웠겠습니까.
어떻게든 기분을 풀어주려고 애를 많이 썼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짜증이 나고 그랬습니다.
버터콘을 사왔을때는 미애가 처음으로 미워보였습니다.
많이 기다릴까봐 정말 열심히 뛰었으니까요. 그래도 맛있게는 먹어주더군요.
그리고 미애와의 첫키스는 저도 잊을수가 없어요.
http://pann.nate.com/b310873940 5탄
이건 좀 재밌는 글이네요.
근데 저 콩깍지 안씌었습니다. 진짜 얼굴은 미애가 더 예뻐요..
하숙집 남자친구들끼리 자주 여자친구들 얘기 하거든요.
검증된 겁니다. 엄마아빠 괜히 건거 아니구요..불효자아닙니다.
근데 몸매가 저 누나가 조금 더 괜찮아요 키도 더 크고..ㅋ
http://pann.nate.com/b310878245 6탄
이 일은 썼을거라곤..꿈에도 생각을 못했네요..
남자들은 모두 본능이란게 있어요... 여자분들은 이해못하실지 모르겠지만,
남자분들이라면 제 맘 이해할겁니다. 스킨쉽 할때마다 많은 생각을해요..
미애가 저한테도 하지않던 말을 적어놨네요.
미애글 보면서 참 다행이다 생각을 합니다. 이글에 달린 댓글들도
저한테 많은 교훈을 주네요. 저도 잘하려고 열심히 노력하지만 혹시나
제가 본능을 이기지 못할 수도 있으니 그땐 미애가 자기몸을 지켰으면 좋겠네요.
제가 이글을 보면 우주끝까지 날아갈지도 모른다더니..지금 제 얼굴 쳐다도 못보네요
커플링을 전해주고나서 미애가 작다고 하더라구요.. 샀던 곳에 가서 늘렸습니다..
울었는지는 몰랐네요...작아서 운거 아니지??
http://pann.nate.com/b310882950 7탄
저 정말 별로 안아팠어요.. 열만 조금 났었는데
그냥 꾀병삼아 학교안간겁니다. 룸메이트랑은 그런사이 아니니 오해하시지 마세요.
이 글보고 나니까 이제서야 많이 미안하네요... 자꾸 울리는 것 같아서
사실 한번 더 아프면 미애한테 엄살한번 피어볼 생각도 있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http://pann.nate.com/talk/310885790 8탄
정말 화난거 아니었어요. 핑계로밖에 안들리시겠지만..
그냥 서운했을 뿐입니다. 기대 많이 했었거든요
여자친구가 이제껏 미애포함해서 세명있었어요.
두명은 학창시절때 잠깐 사귄정도구요.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게
많았었는데 실망을 좀 했었죠. 회보니까 기분이 풀리더군요.
바다냄새 조금이라도 맡으라고 사왔다고 말하는데
내가 애인을 제대로 뒀구나..하고 생각을 했어요.
화난것도 아니고 삐진것도 아닙니다 조금 서운했어요.
http://pann.nate.com/talk/310892853 9탄
저는 바다갔을때 로맨틱했다고 느꼈는데 미애는 아닌가 보네요..
스티커사진... 정말 기억하고 싶지 않은 기억인데
남자친구들하고 같이 찍으러 가본 적이 있습니다.
저까지 세명이서 찍었었는데.. 얼굴은 너무 하얘서 코도안보이고..
배경을 정하려고하니까 자꾸 이상한게 눌러지더군요 일본어라서 뭐가뭔지..
유치한배경에 계속 카운트세고.. 찍고나와서도 짜증이나더군요.
남자셋이서 나눠가지는데 주위에서 보는 시선도 이상하고 다신 생각하고싶지 않아요
그리고 미애 룸메이트한테 저렇게 화낼려고는 안했는데
그 친구가 목소리가 콧소리 좀 섞인게 조금 앵앵거리는 감이 있어요..
나도 모르게 화낸거 미안하다 룸메(실명거론한줄 몰랐네요..수정하겠습니다..제보감사해요)야..
http://pann.nate.com/talk/310896031 10탄
글로 적어놓으니까 정말 야하네요. 당시에도 야하긴 했었지만..
하필 연분홍색 옷을 입고와서...
옷갈아입을때 귀에다대고 낑낑거리는데 여성분들 그러시면 안됩니다.
아 그리고 그 학생들이 저희한테 욕을했다니.. 몰랐었는데..벌받기를 바랍니다.
http://pann.nate.com/talk/310899119 11탄
글을 많이도 적었네요.. 그래도 재미없지는 않은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저때 감동을 받았다니 기분이 뿌듯하네요.
곰인형을 사고 나와서 많이 후회를 했어요..차라리 꽃같은걸 샀으면 하구요.
크기도 조금 큰데다가 한 남정네가 들고가고있으니 저라도 고개돌려 쳐다봤을겁니다.
짧은거리였는데도 택시를 잡아타고왔어요.
기사님께서 여자친구 줄 선물이냐고 물으시더군요ㅎㅎ
그래도 주고나서 좋아하는걸 보니까 기분은 좋더군요.
그리고 계곡갔을때 정말 섹시해 보였습니다.
혜수누님 저리가라할 정도였어요. 아 그건 아닌가.. 꼬집혔네요
http://pann.nate.com/talk/310912866 12탄
저도 저때 정말 재밌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스톱은 컴퓨터로 하는것 보단 손으로 쳐야 제맛이니까요.
단거 안좋아한다고 했는데 사실 저 단거 정말 좋아합니다.
아 남자가 단거 좋아하면 이상해보일지도 모르겠네요.
학접어준거 받았을때는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것도 하루만에 저줄려고 접은거니까요.
저번에 부모님께 보여드릴려고 집에 가지고 갔었는데,
그때 미애 얼굴도 못보고 학먼저 보여드렸었는데도 귀엽다고 칭찬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그거 저희집 장식장에 넣어뒀는데 영원히 보관될 것 같습니다^^
http://pann.nate.com/talk/310920092 13탄
댓글을 읽어보니까.. 제편이 많은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미애도 옆에서 저때 정말 미안했었다고 말하네요.
바리오빠라니.. 저 내년에 군대가거든 임바리라고 불릴지도 모르겠네요..
작명센스하고는...나중에 자식생기거든 이름은 제가 지어야겠습니다.
이글에서 한가지 아쉬운점은 제가 먼저 사과를 해야 제가 더 멋있어 보였을텐데..
그리고 미애도 좀 더 저한테 미안해 했을텐데 말입니다.
글을쓰고나서
미애가 어떤기분으로 글을썼는지 대충 짐작이 갑니다.
요새들어 계속 판얘기밖에 안했었거든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읽으셨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쭉 글을 읽고보니 저희가 어떻게 사겨왔는지
다시 돌이켜보게 되네요. 미애한테 감사하고 읽어주신 분들에게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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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겨우 다쓰게 했네요!!!!!!! 저 정말 옆에서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약간의 폭행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글을 써본적도 잘 보지도 않는애라 글이 많이 딱딱할 수도 있지만..
재밌게 읽어주셨으면해요!! ㅠㅠㅠ 비록 글쓰자마자 스타키고있는 놈이지만...
쓰기전엔 내가 이런걸 왜쓰냐고 궁시렁거리던놈이ㅋㅋㅋㅋ
막상쓰기시작하니까 뭐.. 저보다 길게잘만쓰네요ㅋㅋㅋㅋㅋ
음...제가 이렇게 갑작스럽게 마지막판을 올린이유는..
사실 요즘들어 부쩍 글쓰는 시간이 줄어서 언제쯤 마지막인사를 드릴까 생각을 하던차였어요..
근데 어제 글을쓰자마자 올라오는 댓글들을 보면서 힘을 얻고 있었는데
대구에 있는 친구한테서 전화가 한통 오더군요..
전갈..이라는 친구 생일파티 얘기 기억나시나요??? 그 판을 읽었나봐요..
그때 생일파티 갔던 친구 중 한명인데 혹시 너 아니냐고.. 친구별명이며 생일이 2월 4일이라
그 주에 생일파티 했던거에 하숙집 들어간애는 너밖에없다고 그러더군요
챙겨보던 판이었다고 놀랬다고 그러는데..
생각을 해보니까 아는게 당연한 것 같더군요
특히 하숙집사람들이 아직까지 아무말없는거 자체가 이상하구요..
게다가 톡커분들도 느끼셨는지 모르겠지만.. 날이갈수록 시간이 없어서
글에 정성이 없어진다고 할까... 점점 짧은감도 있고해서 죄송스럽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마지막인사를 드리자고 결심을 해서 이런 글을 쓰고있습니다..^^
저희 커플에게 주셨던 많은 관심들 너무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처음엔 상상도 못했었죠... 갑자기 베스트글에 등록이되고 많은 댓글들을 접하면서..
철이가 얼마나 멋진남잔지도 느끼게됐구요^^
그리고 글을 쓰면서 지나간 일을 회상해 본다는게... 정말 좋았던거같아요~
아직 1년 겨우 넘게 사귀고 있지만 많은 일들이 있었구나...하고 생각을해요^^
예전에도 정말정말 좋던 철이지만 글쓴후 부쩍 좋아졌다고 할까요??
톡커님들께 제이야기를 들려주고자 글을썼지만, 마지막엔 제가 많은걸 듣고갑니다!!
3학년을 무사히 마치고나면 철이는 군대를 가겠고..
저는 결과가 어떨진 모르겠지만 교환학생을 생각하고있다구 전에 말씀드린적이 있죠!?
저희 집이 형편이 그리 넉넉한집안은 아니기에^^.. 조만간 알바를 구해보려구해요~
시급이싸더라도 짬짬이 공부도 할수있는 쉬운 알바루요~^^ 물론 바쁘고 힘들겠지만
조금이라도 벌어서 보태고싶네요!!
톡커님들 덕분에 제가 사랑받고있다는걸 깨닫고!! 철이 군대가있을동안 열씸히 공부해서
철이한테 많이 보답해주고싶어요^^ 얼마되지않은 커플이지만 응원해주셨으면해요!!
마지막으로... 글솜씨가없어 지루할지도 모를 제글 재밌게 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구요
다들 좋은인연 만나시길 간절히 간절히 바래요^------^♥
마지막편을 제외하고는 내일 전부 삭제할 예정이에요^^..
내일까지 달아주신 댓글하나하나 다시 되새겨볼겁니다~!!!
많은관심 너무 감사했습니다!!!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삭제를 한다는 점에서 의아함을 품으시는 분이 계셔서 몇자 적구갈게요..
판을 그만쓰는이유도 그렇고 그저 제 신상이 많이 알려질거 같아서에요..
악플때문에 떠나는게 아닙니다^^악플이야 예전글부터 늘 보였던거고
글을 처음 쓸때도 감안하고 쓴거니까요^^
저는 텍스트파일로나마 소장하고 있으려고 해요^^
아무래도 완전 없애버리기엔 너무 아깝고 아쉽네요ㅠㅠ
갑작스러웠다는점에서 더이상은 아무말않겠습니다..
어떤 말씀이든 감사히받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