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에서 연인으로☆★ 2탄

여보딸2011.03.12
조회17,085

낚시성 제목땜에 그런건지 ㅋㅋ

글 올린지 두시간박에 되지 않았는데 조회수가 급증하더라구요;

그래서 2탄 올리러 왔어요 ㅋㅋㅋ

적지만 저에게 큰 기쁨을 주신 댓글 달아주신 분들과

추천해 주신 모든 분 들 감사합니다

이제 본론 들어갈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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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한테 그렇게 전화가 오고나서

 

전 침대 바로 옆에 놓여있던 노트북을 바로 켰습니다 ㅋㅋ

 

그리고 메신저를 들어갔죠 (무슨 메신져인지는 밝히지 않을께요 ㅋ)

 

메신져에 들어가자마자 대화가 걸려오더라구요.

 

 

 

 

오빠  나 언제부터 좋아했어?

    난 왜 몰랐지

 

나   아빠 처음 만났을땐 호감이었는데

    그 뒤엔 점점 좋아졋어요. (사귀기로 한게 아니라서 아빠란 호칭을... 어느새 존칭까지 ㅋ)

 

오빠  근데 왜 나 그런거 하나도 못느꼈지?

    나 눈치 빠른데....            (안빨라...빠를때도 있는데 어떻게 그걸 못느껴 !!)

 

나   ㅎㅎ............................. (엄청난 침묵)

    왜 들어오라고 했어? (고백하고난 뒤라 엄청 쪽팔렸음;;)

 

오빠  대답 안들을꺼야?  (들어야지!!!!!!!!!!!!!!!!!!!!!!!)

 

나   아니이....

 

오빠  근데..너도 내 ㅇㅇ이 알고 ㅇㅇ이도 널 알잖아 (ㅇㅇ이는 전여자친구를 뜻함)

    더군다나 우리 헤어진지도 얼마 안됐고  (둘이 엄청 오래 사겼음)

 

나   ...........응.. (거절당할꺼 같은 느낌때문에 엄청 슬펐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  아빠, 딸 사이로 지냈는데 애들이 보기에도 안좋을꺼 같구

    ㅇㅇ이가 알면 또 뭐라 할꺼 같구...

 

나   나도 솔직히 언니가 걱정이었어..

 

오빠  좋아해준다니까 고맙긴한데.... 어떻하지....   (뭘 어뜨케 이 사람아!!!!)

 

나   ........이럴까바 말 안하려고 했는데

    아빠가 아빠한테 질투하자나 !!!!  (바보같은 사람아 !!)

 

 

 

이 때 진심 심장 터지는줄 알았음....

오빠의 목소리 톤이며.. 거절할 상황이었음.....

순간 울컥했다는..

 

 

 

 

 

오빠  그럼....우리 그럼 사귀는거 비밀로 해도 되?

    인터넷에서 알게 된 사람들한테는 비밀로 하고

    내 실제 친구들한테는 다 말할 수 있어

 

 

 

 

 

나...........지금....고백...승낙....받은거임?????????????!!!!!!!!!!!!!!!!!!!!!!!!!!!!!!!!!!!!!!!!!!!!

 

 

 

 

 

 

 

 

 

나   응응응!!!!!!!!!!!!!!!!!!!!!!!!!!!!!    (좋아서 미쳤었나봄;; 이때가 새벽이었는데;;)

 

오빠  그럼 오늘부터 1일이다.

    너 바람피면 죽어 !! (다른 모든 연인들이 그렇겠지만 오빠는 특히 바람피는거 증오함)

 

나   그런거 안하거든요~

 

오빠  그럼 우리 애칭 정해야지.   (애칭이래!!!!!!!)

    뭐라고 부를래?

 

나   아빤 나 뭐라구 부를껀데?

 

오빠  아빠? 그럼 나도 그냥 딸이라 부를래

 

나   뭐야......아아아아 뭐라고 부를껀데에에에   (미쳤나봄;;)

 

오빠  너가 정해. 여보? 서방? 남편? 쟈기?

 

나   흐흐흐흐흐흐흐  (좋아죽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여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그래 여보 ㅋㅋㅋ

    너 이제 여보라고 안부르면 뽀뽀 백만번씩이야 !!

 

나   응!! (부르지말아버릴까..)

 

오빠  근데 안피곤해? 교회가야되잖아 (그렇다..난...기독교인이었다.....젠장..)

 

나   웅!! 괜차나 !!!!!

    ..여...여보는?  (부끄러운척하기는...)

 

오빠  쪼끔 피곤한데....

 

나   그럼 우리 잘까?

 

오빠  그래애..

 

 

 

 

 

 

이러고 잠들었음....

 

결말이 어색하고 허전하긴 하지만...

 

이날...솔직히 3시간도 못잣음 ㅋㅋㅋㅋ

 

그 다음날 비몽사몽 교회에서 반주하고 ㅋㅋㅋ

 

엄청 틀려서 선생님한테 욕먹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사님 설교하는데 오빠랑 문자질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우리 오빠가 12시간 이상도 충분히 자는데

 

이 날 새벽 2시 넘어서 자놓고

 

9시에 일어나서 문자를 해줬다 !!!!

 

기적이야 !!!!!!!!!!!!!!!!!!!!!!!!!!!!!!!!

 

내가 교회에 갈 시간에 맞춰서 일어나려고 알람 맞춰났다고  (어머..기특해라..)

 

그리고 알콩달콩한 사랑을 하는데........

 

우리 오빠가 질투가 엄청나게 많아요;;;

 

그래서...싸우게 되는건 항상 오빠의 질투심.....;;

 

이번 톡은 쫌 짧은거 같아서 오빠랑 싸웠던 에피소드 하나를 얘기해 보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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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와 함께 테XX스 라는 게임을 즐기고 있었는데

 

오빠가 밥 가지고 오겠다고 말을 한다음 슝 사라졌다

 

분명..2 : 2 팀전이었는데.. (오빠랑 나랑은 다른 팀이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팀 한 명도 안하고, 상대팀에선 오빠가 안해서 1 : 1과 다름 없었다;;

 

그래서 그 사람한테

 

이건 뭐 1 : 1 이네요 ㅎㅎ;;

 

이렇게 썻더니 남자한테 먼저 말걸었다고

 

완전히 삐져버린거 아니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뒤로 모르는 남자가 말 걸어도 무시하고 ㅠ

 

아는 남자가 말걸어도 쪽지 씹고, 대화 씹고,

 

우리 오빠의 질투심은..... 여자들 못지 않아요 ㅠ

 

여자가 잡고 살아야 편하다는데...

 

나이차이가 있어서 그런지 맨날 놀림만 받고 ㅠ

 

특히...우리 오빠는 갈굼으로 애정을 표현함;;;

 

그래서 살짝 삐졌는데도 안삐진척 하고

 

그냥 웃어 넘기는데 장난이 심할때도 많음 ㅠㅠㅠ

 

하여튼... 테XX스 하다가 삐진 오빠 풀어주는데

 

하루가 걸렸다는 슬픈 비화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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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쓸께요 ㅋㅋㅋ

 

다음 화에는....... 오빠랑 만나서 첫 데이트 한 걸 쓸까 생각중인데..

 

추천과 댓글이 많아야겠죠?

 

아무리 나이가 어리다해도

 

추천과 댓글이 뭔지는 아는 청소년이니까요~!

 

많은 추천과 댓글, 조회수를 기대하며 다음에 올께요 ㅋㅋ

 

전....댓글에 답글 다 달아드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