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나 수영장 같은 곳에 가자고하면 내 마음은 이미 워터파크 가서 파도타고 있고, 나는 울것같음. 나 마법 중인거 알고 놀리는것 같아서 더 슬픔.
2. 친구가 마법대 있냐고 물었을땐 여유 부리면서 잘만 꺼내줬는데 내가 터질땐 항상 없음.
이럴 때 매우 짜증남. 유사한 경우로는 늘 챙겨 다니던 마법대를 오늘만 안 챙겨 나왔는데 하필 마법이 터진 날임.
3. 잠자기 한시간 전에 화장실 가게되면 시간 애매모호해서 마법대를 갈아야할지 안 갈아야 할지 몹시 고민됨.
시간 계산 안하고 화장실 들어갔다가 변기에 앉아서 오랫동안 고민할때도 있음. 양도, 시간도 애매모호한 상황이 올때면 나는 늘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이 됨.
4. 마법사가 되는 날짜 "이번엔 꼭 계산해야지~" 해놓고 안함.
가끔가다 한번씩 계산 하는 날이 있으면, 그 달은 하필 불규칙적여서 내가 계산한게 안 맞음. 주변에 다이어리나 달력같은 곳에 X자 그으면서 꼬박꼬박 날짜 계산 하는 애 보면, 난 그런 성격이 못되기 때문에 몹시 신기함. 계산이라면 수학시간에 죽어라 하는게 계산인데, 날짜 계산 같은거 왜하나 싶음. 그리고 안 한거 후회할 때 있음.
5. 마법하는 날 체육시간엔 꼭 달리기나 P.T체조 같은 움직임이 많은 운동을 함.
달리기,P.T체조와 함께 줄넘기도 마법사들의 기피 운동에 속함. 한발 한발 뛸때마다 죽을 맛임.
6. 그리고 그 날만 꼭 운동 안 빼줌. 끝까지 운동하라고 함.
체육선생님이 곧 내눈에 악마로 보이는 순간임. 꾀병 부릴때는 쉬라고 하더니...
체육선생 당신 또한 마법에 걸린 마법사-나-의 존재를 깨닫고, 나를 놀리는 것 같아서 싫음.
7. 화장실 가면 유난히 애들이 많음. 같은 여자 애들 이라도 마법대 뜯는 소리는 아직까지 살짝 부끄러움.
'내가 화장실 안 오는 쉬는시간에도 이렇게 애들이 많은가?' 홀로 의아해함. 내가 마법중인것을 들키는게 싫을때면 빈휴지통인 칸은 되도록 피함.
8. 상태 뻔히 보고서도 "그날이야?" 라고 물으면 대답하기 싫음. 알면서 놀리는 것 같음.
워터파크 가자고한 친구부터 체육 선생님까지. 세상 사람들이 모두다 나를 놀리는것만 같아서 다 싫어짐.
9. 날짜 계산 안했는데, '아, 나 조만간 마법사가 될 것 같아' 라고 느낄때 있음.
마법대 챙기고 다니기 시작함. 그리고 조만간 난 마법사가 됨. 그럴 때 '여자의 직감이란게 있긴 있구나' 하고 혼자 므흣해함.
10. 어릴 땐 치고박고 싸울때나 볼줄 알았던 피. 이젠 보기만 해도 지겨움.
이렇게 많이 나오는데 '나 죽진 않나?' 생각할때가 있음
11. 그래도, 마법 터지는 날 모르고 있다가 한달만에 마법과 맞닥들이게 되면 일주일간의 괴로움들을 담은 탄식이 쏟아짐. '아...'
공감) 마법에 걸린 여학생들의 공감
안녕하세요.
지금도 마법에 빠져
힘든 일주일을 보내는 중인 한 여학생입니다.
지나가던 남자분들이 보시면 '이게뭐람' 하시겠지만
몇몇 친구들에게 공감 간다는 소리 듣고,
부끄러움 무릅쓰고는 몇자 끄적여 봅니다.ㅋㅋ
묻히면 묻히는거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판에 글올리는건 처음인데,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구요.
악플 다실거면 '뒤로' 눌러주세요!^^;
+ 와우! 감사합니다. 지금 톡선 9위까지 올랐네요!
몇번 읽히다가 묻히겠지 생각했는데, 이렇게 관심가져주실지 몰랐어요ㅋㅋㅋ
여러분들이 써주신 댓글 하나하나 다 모니터링 하고있구요.
제가 언제 댓글 달지 몰라요. ^^;; 덧붙여 소심하게 제 집 연결시키고 갑니다. 살아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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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에 걸린 여학생들의 공감
1. 마법 하는 날엔 꼭 친구가
"어디 놀러 나가자" , "1박2일로 놀러 갔다오자" 제안함
워터파크나 수영장 같은 곳에 가자고하면 내 마음은 이미 워터파크 가서 파도타고 있고, 나는 울것같음. 나 마법 중인거 알고 놀리는것 같아서 더 슬픔.
2. 친구가 마법대 있냐고 물었을땐 여유 부리면서 잘만 꺼내줬는데 내가 터질땐 항상 없음.
이럴 때 매우 짜증남. 유사한 경우로는 늘 챙겨 다니던 마법대를 오늘만 안 챙겨 나왔는데 하필 마법이 터진 날임.
3. 잠자기 한시간 전에 화장실 가게되면 시간 애매모호해서 마법대를 갈아야할지 안 갈아야 할지 몹시 고민됨.
시간 계산 안하고 화장실 들어갔다가 변기에 앉아서 오랫동안 고민할때도 있음. 양도, 시간도 애매모호한 상황이 올때면 나는 늘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이 됨.
4. 마법사가 되는 날짜 "이번엔 꼭 계산해야지~" 해놓고 안함.
가끔가다 한번씩 계산 하는 날이 있으면, 그 달은 하필 불규칙적여서 내가 계산한게 안 맞음. 주변에 다이어리나 달력같은 곳에 X자 그으면서 꼬박꼬박 날짜 계산 하는 애 보면, 난 그런 성격이 못되기 때문에 몹시 신기함. 계산이라면 수학시간에 죽어라 하는게 계산인데, 날짜 계산 같은거 왜하나 싶음. 그리고 안 한거 후회할 때 있음.
5. 마법하는 날 체육시간엔 꼭 달리기나 P.T체조 같은 움직임이 많은 운동을 함.
달리기,P.T체조와 함께 줄넘기도 마법사들의 기피 운동에 속함. 한발 한발 뛸때마다 죽을 맛임.
6. 그리고 그 날만 꼭 운동 안 빼줌. 끝까지 운동하라고 함.
체육선생님이 곧 내눈에 악마로 보이는 순간임. 꾀병 부릴때는 쉬라고 하더니...
체육선생 당신 또한 마법에 걸린 마법사-나-의 존재를 깨닫고, 나를 놀리는 것 같아서 싫음.
7. 화장실 가면 유난히 애들이 많음. 같은 여자 애들 이라도 마법대 뜯는 소리는 아직까지 살짝 부끄러움.
'내가 화장실 안 오는 쉬는시간에도 이렇게 애들이 많은가?' 홀로 의아해함. 내가 마법중인것을 들키는게 싫을때면 빈휴지통인 칸은 되도록 피함.
8. 상태 뻔히 보고서도 "그날이야?" 라고 물으면 대답하기 싫음. 알면서 놀리는 것 같음.
워터파크 가자고한 친구부터 체육 선생님까지. 세상 사람들이 모두다 나를 놀리는것만 같아서 다 싫어짐.
9. 날짜 계산 안했는데, '아, 나 조만간 마법사가 될 것 같아' 라고 느낄때 있음.
마법대 챙기고 다니기 시작함. 그리고 조만간 난 마법사가 됨. 그럴 때 '여자의 직감이란게 있긴 있구나' 하고 혼자 므흣해함.
10. 어릴 땐 치고박고 싸울때나 볼줄 알았던 피. 이젠 보기만 해도 지겨움.
이렇게 많이 나오는데 '나 죽진 않나?' 생각할때가 있음
11. 그래도, 마법 터지는 날 모르고 있다가 한달만에 마법과 맞닥들이게 되면 일주일간의 괴로움들을 담은 탄식이 쏟아짐. '아...'
'아...'가 모든것을 말해줌.
12. 남자들은 마법의 지긋지긋함과 그에 따르는 고통들을 모를것임.
13. 내가 여자긴 여자구나 싶음.
매 달마다 인정해야 하는 사실임. 덜렁대고 까불어도 나는 천생 여자임.
와우 친구랑 우연히 하다가 나온 얘기들인데
써보니까 몇개 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마법사는 20000 증발 하겠습니다. 뿅
+ 그 밖에 재채기할때 쏟아지는 마법가루들
웃을때 쏟아지는 마법가루들
자고 일어나면 새 있는 마법가루들 등
많은 분들이 댓글 써주셨어요ㅋㅋㅋㅋㅋ
굴 출산 베플보고 뒤집어졌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튼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수정 하자마자 다시 수정버튼 누르게 됬네요.
군대 얘기 민감하신 분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재미로 하자고 적은 얘긴데 그렇게 민감하시게 반응하시면..
뒤로 버튼 누르시는게 나았을 것 같네요. 3차 수정..ㅠㅠ
그래도 관심 감사히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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