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2011-03-13]일본 대지진으로 사라진 도시 미야기현 '미나미산리쿠쵸'.쓰나미의 습격을 받아 도시는 흔적도 찾아볼 수 없는 폐허로 변했고 미나미산리쿠쵸 주민 1만여명이 실종된 상태다.일본 NHK 방송은 미야기현 경찰 책임자의 말을 인용해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미야기현에서 발생한 사망자가 1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미야기현 관내 미나미산리쿠쵸(南三陸町)지역은 이번 지진 쓰나미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곳으로 도시 전체가 파괴돼 이곳 주민들 상당수가 사망한 것으로 추청하고 있다. 현재 379명의 시신을 수습했으며 수십 수백구 단위의 시신들이 발굴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이와테현의 리쿠젠타카타시에서도 1만 7천여명의 안부가 확인되자 않아 사망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현재까지 일본 경찰이 공식적으로 발표한 전체 사망자 수는 약 800명이며 교토통신은 1,800여명이 사망 실종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한편 후쿠시마 원전폭발로 인한 피폭자 수는 최대 190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중 현재 22명이 방사능에 피폭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폭은 방사능에 과다하게 노출돼 생체 조직이 피해를 입는 것을 뜻한다.〈서울신문NTN 공형수 기자〉
'사라진 도시' 미나미산리쿠쵸 주민 1만명 흔적없이 실종
[서울신문NTN 2011-03-13]
일본 대지진으로 사라진 도시 미야기현 '미나미산리쿠쵸'.
쓰나미의 습격을 받아 도시는 흔적도 찾아볼 수 없는 폐허로 변했고 미나미산리쿠쵸 주민 1만여명이 실종된 상태다.
일본 NHK 방송은 미야기현 경찰 책임자의 말을 인용해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미야기현에서 발생한 사망자가 1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미야기현 관내 미나미산리쿠쵸(南三陸町)지역은 이번 지진 쓰나미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곳으로 도시 전체가 파괴돼 이곳 주민들 상당수가 사망한 것으로 추청하고 있다. 현재 379명의 시신을 수습했으며 수십 수백구 단위의 시신들이 발굴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와테현의 리쿠젠타카타시에서도 1만 7천여명의 안부가 확인되자 않아 사망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일본 경찰이 공식적으로 발표한 전체 사망자 수는 약 800명이며 교토통신은 1,800여명이 사망 실종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편 후쿠시마 원전폭발로 인한 피폭자 수는 최대 190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중 현재 22명이 방사능에 피폭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폭은 방사능에 과다하게 노출돼 생체 조직이 피해를 입는 것을 뜻한다.
〈서울신문NTN 공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