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취업하고 싶으시다면..

리얼쿨가이2011.03.14
조회3,395

1. 이 게시판을 더 이상 들어오지 마세요.

 

   서로 같은 처지의 사람들끼리 동병상련의 정을 나누는 것도 좋지만,

   저는 게시판의 우울한 분위기에 놀랬습니다.

   시크릿이란 책에도 나오듯 "난 다 잘 될거다"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꿈은 현실이 됩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될똥 말똥한데 안된다 죽겠다라는 글만 보고 있으면 될 취업도 안 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이라면 이미 이 게시판에 나와 비슷한 처지의 사람이 참 많다는 걸 알게 되었을

   겁니다.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여기 들어와서 남의 하소연, 푸념 읽고 공감할 시간에 "난 취업할 수

   있다" 몇 개월 후에 당당하게 번듯한 직장에 출근하는 자신의 모습을 되도록 자세하게 상상해 보세요.

   거짓말 같죠? 속는 셈 치고 실행해 보세요. 정말 안 될일도 됩니다.

 

2. 규칙적인 생활을 시작 하세요. - 매일 운동하기 / 기상, 취침시간 고정하기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몸이 게을러지면 정신도 게을러집니다.

   하는 일이 없으면 규칙적인 생활을 할 필요가 없고 하기 힘들다는 것도 압니다.

   저는 누구보다 심한 게임 폐인이었습니다. 매일 새벽까지 겜하다 잠드는지도 모르게 쓰러져 잠들어서

   4시간 자고 일어나 다시 새벽까지 게임만 하고 살았습니다. (이게 얼마나 건강에 안 좋은지 그 때

   알았더라면 최소 6시간씩은 "규칙적으로" 자면서 게임 했을텐데요^^)

 

   매일 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을 고정시켜 보세요. 여기서 중요한 건, 새벽 1시 전에는 반드시

   잠들어야 합니다. 인간의 신체리듬 / 피부관리 등을 고려할 때 새벽 1시 전에 주무시고 일어나는

   시간은 충분히 자고 저절로 눈이 떠지는 시간을 기상시간으로 고정하세요. 여기에 아침 / 점심 / 저녁

   식사 시간을 고정해 보세요. 습관이 되면 밥 먹는 시간만 되면 알아서 배가 고파집니다.

 

   규칙적으로 일어나고 자고 밥도 제 때 챙겨먹기 시작했다면 운동을 하세요.

   근처에 공원이 있다면 나가서 30분 이상 기분좋게 걸어보세요. 공원이 없으면 뒷 산 약수터도 좋고

   동네를 도셔도 좋습니다. 나도 모르게 체력이 좋아지고 몸이 가뿐해 지는 걸 느끼게 될 겁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무언가를 하고 싶다, 할 수 있다는 의욕과 자신감이 생겨납니다.

   

3.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잘 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해보세요.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얼마의 시간을 투자해도 좋습니다.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지 생각해보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것을 제대로 못하고 급한 나머지 현실과 타협해 살아갑니다. 여러분들은 급할 것

   없잖아요. 이미 더 이상 물러날 곳도 없는데 조금 더 늦게 간다고 해서 크게 달라질 건 없습니다.

   충분히 생각하고 고민해서 해답을 찾아보세요. 저는 외국어 전공을 해서 현재 해당 언어지역의

   국가를 맡아 해외 영업 / 마케팅 담당하는데 일이 재미있고 출장가서 외국어로 대화하고 거래선

   상담도 하는 이 일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4. 그 일을 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어떤 경력을 쌓아야 하는지 알아보세요.

 

   하고 싶은 일이 정해지셨나요? 이제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가세요. 이력서 들고 여기저기 기웃거리지

   않아도 됩니다. 무엇을 하고 살아가나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 일과 관련된 정보만 모아서

   정리하고 자신만의 계획을 세워보세요. 당장 그 꿈을 이루기 힘들다면 1년, 3년, 5년 후에 그 일을

   하기 위해 지금부터 어떻게 인생을 꾸려갈지 설계해보세요. 한 번 뿐인 인생의 주인공은 당신입니다.

 

5.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주위에 보면 항상 불만만 늘어놓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난 왜 안될까, 내가 하면 다 안돼,

   내가 그럼 그렇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되는 친구를 보셨나요?

   서류는 수십 곳에 붙어도 면접에만 가면 번번이 떨어졌습니다. 나중에는 내가 인간적으로 문제가

   있는 건가 자괴감도 들고 자신감도 줄어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마음 한구석에는 "난 꼭 취업된다.

   지금 나를 떨어뜨린 회사는 유능한 인재 한명을 놓친거다. 나중에 내가 보란듯이 이 회사로 스카웃

   되서 돌아오겠다." 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고 지금의 회사에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이 게시판 분위기가 너무 다운되어 있어서.. 감히 몇 글자 적어보았습니다.

 

현재 하는 일이 없다고 해서 움츠러들고 위축되고 사람들 피하게 되면 점점 더 깊은 늪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친구들도 만나고 세상 돌아가는 얘기도 나누고 매사에 적극적으로 임하시면 분명 좋은 소식이

있을 겁니다. 자신감 잃지 마시구요!!

 

이 글을 적는 저는 여러분들께 뭐라 충고할 입장도 안 되지만, 같은 취업희망자의 시절을 겪어 보았고

나름대로 어떻게 백수의 생활을 보내서 취업했는지 몇 가지 도움도 안 되는 팁을 적어 보았습니다.

남자나이 29에 취업했으니 빠른 편은 아니죠?^^ 지금은 취업한지 2년이 지나 31살이 되었네요.

 

그 때는 세상이 다 무너질 것 같고, 주위 친구들 다 취업되는데 나만 취업 안되니까 다른 친구들한테

선뜻 연락도 못하고 취업했냐는 소리가 젤 듣기 싫어서 피하고 했었는데 지나고 보니까 결국엔 남들보다

조금 빨리가느냐 조금 늦게가느냐의 차이입니다. 별 거 아니니 마음의 여유 항상 가지세요.

 

지금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6개월 안에 원하는 직장에 당당하게 취업할 수 있도록 저도 시크릿

하겠습니다. 아시죠? 매일 매일 된다고 강하게 상상하고 바라면 현실이 됩니다. 지금 당장 시작하세요!

 

P.S 면접에서 번번이 떨어져서 고민하시는 분들은 간단한 상담해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