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요리하는 남편 어때요?

요리좋아2011.03.14
조회414

저는 요리하는것을 좋아합니다.

군복무를 해양경찰전경으로 해서 그때 첨 요리르 배웠거든요. (막내는 무조건 취사시킴 ㅡ.ㅡ)

라면하나 달랑 만들수 있는 저였는데 6개월정도 취사하니 별애별 요리를 다 할줄 아는 만능이 되었거든요. 그때부터 요리를 좋아하게 됬고요.

물론 요리사 자격증 따거나 그런 마음은 없어요. 취미로 하는 정도.

 

매운탕부터 시작해서, 갈비찜, 오꼬노미 야끼, 간장게장, 양념게장, 궁중떡볶이, 동그랑땡등 요리 하는걸 좋아해요.

결혼을하고 와이프랑 사는데 와이프는 요리 한번도 안해봤거든요. 둘다 일을 하는데 집에 오면 제가 요리를 주로 많이 했어요. 물론 요리하는것 좋아해서 제가 자청해서 많이 해요.

와이프는 첨에 좋아한것 같았는데 나만 요리하면 자기는 요리 안는다고 지금은 제가 한다 하면 별로 안좋아해요.. 요리하는것 많이 도와주고 하니까 지금은 많이 좋아졌거든요..

 

또 그리고 보통 여자들은 남자다운 남자를 좋아하지 않나요?

도데체 뭐가 남자다운건지 모르겠는데 남자가 집에서 요리하는것 좋아하고 그러면 남자답지 않다는 소리를 직장 여자 동료에게 들은것 같아요.

설마 제 와이프도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니겠조??

하긴 요리하기 위해 장보고 그러는것도 좋아하거든요... 재료 고르는것도 재밌고.. 이러면 남자다운게 아닌가요?? 흑흑흑

 

제 성격 매우 소심하거든요.. 어느정도 그런말 이해는 되요.. 강하지도 못하고 멋있게 나서지도 못하고 그러거든요. ㅠ.ㅠ 술도 안마시고 ...

또 그말 듣고 위축되어서 그런지 지금은 집에 와서도 요리 잘 안합니다.

지금은 주로 아내가 요리를 합니다... 생각같아서는 제가 하고 싶지만.

여러분 생각은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