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 http://pann.nate.com/talk/310961854 이러다... 다시 시리즈물로 들어가겠는데요.... ;; 반가운 아이디들잌ㅋㅋㅋ 갑자기 너무 많이 보이니깤ㅋㅋㅋ 또 일하다갘ㅋㅋ 내팽개치곸ㅋㅋㅋ 일 따위 난 당신들과 함껰ㅋㅋㅋㅋ 라는 마인드로 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쓰겠다고 해놓고 지조따위 없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자꾸 댓글들과 쪽지가 내 마음을 잡아다가 앉혀서.. 도저힠ㅋㅋㅋ 안쓸수갘ㅋㅋㅋ ㅋㅋㅋ 김주원씨 오랜만이예요 보고시풔쒀요 공부 끝나면 날 찾아와요 특별히 우리 집에 놀러오면 우리 엄마가 제일 잘하는 요리........ 고구마 쪄줄꺼예욬ㅋㅋㅋㅋ 그리고 누가 만화책 찾으셨던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그거 맞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딱 보고 ㅋㅋㅋ 저거다.... 저 왕따시만한 글앀ㅋㅋ 바로 저거다 함ㅋㅋㅋㅋ 숨길래야 숨길수가 없는 그 물결모냥 글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ㅋㅋ 어떻게 찾았지 놀라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댓글에서 봤는데....아... 나 진짜... 내 이상형은 또 어떻게 캐취하신 거임.... 주드로님 봤음.............. 주드로님..... 주드로님... 참 좋아함.... 주드로님이나 체드 마이클 머레이 라는 배우분도 있는 데 ㅋㅋㅋ 그 분도 참 좋아함 ... 참... 훌륭하게 ... 태어나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쯤으로 하고. go 일촌, 네이트온 모두 안받습니다 ^^ 죄송해요. -------------------------------------------------------------------------------------- 1 난 일주일에 두번 정도는 꼭 엄마 발마사지를 해줌. 피부 관리는 뭐 엄마 혼자 워낙 열심히.. 관리도 받고 또 열심히 관리도 하는 편이라서 ㅋㅋㅋ 내가 손댈 건 없고, 그냥 엄마가 몸이 자주 피로한 편이라서 발마사지를 자주 해줌 ㅋㅋㅋㅋ 그 날도 풋 전용 크림으로 시원하게 꾹꾹 주무르고 ㅋㅋ 뜨거운 물을 대야에 한바가지 떠서 엄마한테 들고감. 우리 엄마는 방에서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면서 티비보는 걸 좋아해서 자주 그렇게 함. 근데 엄마가 그날 따라 ㅋㅋㅋㅋㅋㅋ 좀 몸살 기가 오려고 했는지 "딸, 뜨거운 물로 해. 뜨거어운 물 " -엄마 ㅋㅋㅋㅋ그래서 나는 정말 온수를 어느정도 빼고 진짜 엄청 뜨거운 물이 나올 때 대야에 물을 가득 받아서 가져갔음. "엄마 뜨거운 물! " -나 이러면서 끙차하고 옮겨 줌 근데 엄마가 "뜨거운 거 확실해?" -엄마 ㅋㅋㅋㅋㅋㅋ 이래서 대꾸 없이 "담궈보시지요~" -나 ㅋㅋㅋㅋㅋ 엄마가 발 담그는 동안 대야를 잡고 쭈구려 앉아 있는데 엄마가 ㅋㅋㅋ 그 뜨거운 물에 발을 넣자마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이 왕방울 만해 지면서 발을 빼더니 앉아 있는 나를 발로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꺄!!!!!!!!!!!! 너무 뜨거워!!!!!!!!!!!! " -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덕분에 전축으로 꼬꾸라짐ㅋㅋㅋㅋㅋ 그게 되게 추하겤ㅋㅋㅋㅋㅋ 벌러덩 하면서 ㅋㅋ 뒹굴뒹굴 구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째얔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하닼ㅋㅋ 어머낰ㅋㅋㅋㅋㅋㅋ" -엄마 - _ - 그게 위로야 비웃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ㅋ 아프기도 아팠지만 엄마가 미안해하라고 ㅋㅋㅋㅋㅋㅋ 일부로 ㅋㅋ 못 일어 나는 척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엄마............ 그대로 그냥 드라마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누워서 드라마 소리만 듣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저히 엄마가 걱정 해줄 것 같지도 않고 티비 내용도 궁금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일어나서 티비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이건 얼마 전 일인데... 엄마가 주말에 할머니 댁을 가자고 함. 근데 나는 그 때 일이 있었고, 동생도 알바 스케줄을 못 뺀다고 안 된다고 함. 그러고 넘어감 근데 또 그 다음 주 주말에 엄마가 할머니 댁을 가자고 함. 근데 또 나는 그 때 일이 있고, 동생도 알바 때문에 안된다고 함. 엄마가 그 다음 주 월요일에 비장하게 "둘째는 하는 일 때문에 그렇다 쳐도 막내는 알바니까 시간 빼! " -엄마 "아... 엄마.. 나 진짜.. 알바 가야 되..ㅠㅠㅠㅠ " -동생 "이느므 즈슥이 쁘르믄 쁠긋으즈 믈으 므나" (이노무 자식이 빼라면 뺄것이지 말이많아) - 엄마 ㅋㅋㅋㅋ 근데 동생이 빼야 하는 상황이었음 ㅋㅋㅋㅋ 동생이 외국 여행다녀 온 후에 바로 알바 하고 하느라 정신없어서 할머니 한테 인사를 못드렸었음. 그래서 엄마는 꼭 동생이 할머니한테 인사를 드려야 한다고 강력주장해서 할수없이 동생은 알바+ 수영+ 기타를 모두 뺌. ㅋㅋㅋㅋ 동생이 알바도 하고 수영도 다니고 기타에 요즘 푹 빠져 있기도 그렇지만ㅋㅋㅋㅋ 워낙에 알바나 뭐를 할때나 다 약속을 꼭 지키는 성실함을 ㅋㅋㅋㅋ 진짜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어쩔 수 없이 다 뺌. "그래!. 니 생활 물론 중요해. 엄마는 그런 거 가지고 뭐라고 할 생각 전혀 없어!. 하지만. 사람이 기본 적인 예의를 갖춰야 되는 거야! 알겠어? 외국에 다녀왔으면 할머니한테 인사도 드리고. 그래야지. 너 바쁘고 너 할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거 엄마는 참 좋아!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가족이라면 얼굴도 마주하고 그래야지. 너 군대 가면 이제 할머니 더 못 뵙는데. 다녀 와야지! 안그래!! " - 엄마 ㅋㅋㅋ 아무튼 동생은 ㅋㅋㅋ 그날 하루종일 엄마한테 사람의 됨됨이에 관한 ㅋㅋㅋ 얘기를 들었음. 그리고 주말이 옴. 엄마 친구들이랑 거제도 여행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미뤄졌던 여행일정이 잡혔는뎈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차맠ㅋㅋㅋㅋㅋㅋㅋㅋ 막내한테 말을 못하겠었는지 ㅋㅋㅋ 못하다가 그냥 가버림ㅋㅋㅋ 그러니깤ㅋㅋㅋㅋ설교라고 짧게 하던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 그 전날 알바 마감하고 와섴ㅋㅋㅋ 오자마자 바로 잤는데 ㅋㅋㅋ 이마에 포스트잇으로 ㅋㅋㅋ '아들. 사랑해. '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슬펔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한다는 말이 너무 슬펔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새벽 5시에 나갔는데, 난 배웅 하면서도... ㅋㅋㅋ 진짜 내가 다 ㅋㅋㅋ 막내한테 미안해섴ㅋㅋ ㅋㅋㅋㅋㅋ 나는 그냥 일 할 거 들고 ㅋㅋㅋ 9시 쯤에 집 앞 카페로 감 ㅋㅋㅋㅋㅋㅋ 그 때 엄마한테 전화가 와서 받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막내한테 전화가 계속 오고 있으니까, 니가 누나니까 잘 설명해. 엄마가 미안하다고." -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하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 전화할 시간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전화 끊자마자 동생한테 전화옴 "누나.... 엄마 어딨어..... " - 막내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동생ㅋㅋㅋㅋ 너 그냥 수영이랑 기타 가랔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엄마 어디갔냐고 " -막내 ".........미안해 막내야. 사실 엄마 저번에 갑자기 취소된 거제도 여행 오늘로 미뤄져서 여행갔어...엄마가 미안하다고 전하래" -나 "후... 됐고, 다 괜찮으니까 엄마 한테 내 전화 좀 일단 받으라고 해. 엄마 밥은 먹고 갔어? 옷은 따뜻하게 입고 갔대?" - 막내 어우 ㅠㅠㅠ 이 이쁜 놈ㅠㅠㅠㅠㅠㅠ 엄마 매운탕먹었댘ㅋㅋㅋ 걱정마 막내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엄마 ㅋㅋㅋ 그 다음날 여행에서 올 때까지 막내 전화 안받음ㅋㅋ 괜찮다고 막내가 ㅋㅋ 엄마 걱정 되서 그런다고 그랬는데도 안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우리 엄마가 진짜 술을 맥주 한캔 ?! 이 주량임. 술 진짜 못하고 잘 마시지도 않음. 근데 엄마랑 막창에 쏘주 한잔을 하러 감. 한병을 시키고 엄마랑 홀짝홀짝 대면서 막창을 먹으면서 얘기하는데 엄마는 이미 눈잌ㅋㅋㅋㅋㅋ "엄마 괜찮아?" -나 "그러므 우리딸~ 엄마는 괜찮지" -엄마 그 친절한 말투를 보니.... 정말 엄마가 취했구나 확신함. ㅋㅋㅋㅋㅋㅋㅋ엄마는 그러고 자리에서 일어나자 마자 누으려고 ㅋㅋㅋㅋㅋㅋㅋ 나 계산하는 사이에 엄마가 뒤로 젖혀져서 허리가 꺽일려고 했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 손님 막창 굽다가 기절할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진짜 괜찮아?" -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엄마 날 보면서 이러케 웃음 ㅋㅋㅋㅋㅋㅋ 뭐 ㅋㅋㅋㅋ 어쩌라고 ㅋㅋㅋ 괜찮다고 안괜찮다고 ? 아무튼 그러고 집에 가는데 , 그 막창 집에서 집까지 한 15분 정도?! 걸어가면 됨 근데 막상 나가려니까 비 완전 많이 오는 거임 ㅠㅠㅠㅠ 망했다하고 있는 데, 막창 아주머니가 우산을 주심. 손님이 놓고 간 우산인데 그냥 쓰라고 주심 진짜 너무 감사했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우산 딱 펼쳤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머니... ㅋㅋㅋㅋ 이건 놓고 간게 아니랔ㅋㅋㅋㅋㅋ 그냥 버린것 같은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우산 대를 기준으로 반이 없었음ㅋㅋㅋㅋ 허물어져 있었음 ㅋㅋㅋ 우산살이 뭉개져 있었음... 나는 우산 쪽이 팽팽한 쪽으로 엄마를 씌우고 ㅋㅋㅋ 엄마를 부축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뎈ㅋㅋㅋ 진짜 미칠 것 같앜ㅋㅋ 옷입고 샤워하는 기분이랄깤ㅋ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 사람들 다 쳐다봄 ㅋㅋㅋ 날 보는 눈 빛이 뭐 저딴 우산을 쓰고 가는 저딴 년이 있나 하는 것 같았음... 그래도 나는 엄마만 비를 안 맞으면 되기 때문에 ㅋㅋ 애써 위로하고 가고 있는데 엄마가 "딸!!! 이거 산성비라 맞으면 안된다!! 조심 좀 해. 여자애가." -엄마 그러는 거임. 나는 엄마 술 깼는 줄 알고 ㅋㅋ 내 걱정 해준 게 너무 고마웠음. 그게 너무 고마 워서 그런지 ㅋㅋㅋㅋ 완전 엄마한테 우산을 기울 였음 ㅋㅋㅋㅋ 원래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니깤ㅋㅋㅋㅋ 나 따위 비 맞는 거 쯤은 상관없다 였음ㅋㅋㅋㅋ 근데 그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엄마가 비를 완전히 안 맞을 수 있게 그렇게 하란말이야." -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뭐랰ㅋㅋㅋㅋㅋ 감동은 왜 했닠ㅋㅋㅋㅋㅋㅋㅋ 둘째얔ㅋㅋㅋㅋㅋㅋ 넌 감동은 왜 했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미역줄기 같은 머리를 휘날리며 집으로 들어왔고, 엄마는 ㅋㅋㅋ 바로 딥슬립. 난 다음날 몸살 걸림 ^^ ㅋㅋㅋㅋ 누워 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다음날 나한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째야!!! 이 쓰레기 같은 우산은 어디서 주어왔어?!!!! " -엄마 그 때 쓰레기덕분에 김여사님 몸살 안걸리시고 일본여행 다녀오신거예요... ------------------------------------------------------------------------------------------- 가끔.... 쓸께요....ㅋㅋㅋㅋ 갑자기 익숙한 아이디 들이 대거 보이기 시작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어웈ㅋㅋㅋㅋ 반가워서 눙물이ㅠㅠㅠㅠㅠ 가끔 쓸께요 연재물도 아니고 빨리빨리 업댓하고 그런 것도 아니고 많이 안읽어주셔도 되니까, 아무튼. 아 감사합니당 ㅋㅋㅋㅋ 쓰다보니 스압이 심해져섴ㅋㅋ 죄송합니당. 아무튼 죄송합니당 1편-http://pann.nate.com/talk/310381589 2편-http://pann.nate.com/b310400297 3편-http://pann.nate.com/b310406349 4편-http://pann.nate.com/b310415909 5편-http://pann.nate.com/b310424936 6편-http://pann.nate.com/b310433467 7편-http://pann.nate.com/b310441068 8편-http://pann.nate.com/b310448092 9편-http://pann.nate.com/b310455769 10편-http://pann.nate.com/b310465330 11편-http://pann.nate.com/talk/310473292 12편-http://pann.nate.com/talk/310497310 13-1편-http://pann.nate.com/talk/310518097 13-보너스-http://pann.nate.com/talk/310578582 13-2 끝 -http://pann.nate.com/talk/310634686 친구얘기- http://pann.nate.com/talk/310725114 보너스 +-http://pann.nate.com/talk/310866560 보너스 + + - http://pann.nate.com/talk/310901063 14편- http://pann.nate.com/talk/310936193 15편 - http://pann.nate.com/talk/310943378 16편 - http://pann.nate.com/talk/310961854 3708
앙팡) 시크한 엄마의 요절복통 에피소드 15
16 - http://pann.nate.com/talk/310961854
이러다... 다시 시리즈물로 들어가겠는데요.... ;;
반가운 아이디들잌ㅋㅋㅋ 갑자기 너무 많이 보이니깤ㅋㅋㅋ
또 일하다갘ㅋㅋ 내팽개치곸ㅋㅋㅋ 일 따위 난 당신들과 함껰ㅋㅋㅋㅋ
라는 마인드로 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쓰겠다고 해놓고 지조따위 없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자꾸 댓글들과 쪽지가 내 마음을 잡아다가 앉혀서.. 도저힠ㅋㅋㅋ 안쓸수갘ㅋㅋㅋ
ㅋㅋㅋ 김주원씨 오랜만이예요 보고시풔쒀요 공부 끝나면 날 찾아와요
특별히 우리 집에 놀러오면 우리 엄마가 제일 잘하는 요리........ 고구마 쪄줄꺼예욬ㅋㅋㅋㅋ
그리고 누가 만화책 찾으셨던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그거 맞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딱 보고 ㅋㅋㅋ 저거다.... 저 왕따시만한 글앀ㅋㅋ 바로 저거다 함ㅋㅋㅋㅋ
숨길래야 숨길수가 없는 그 물결모냥 글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ㅋㅋ 어떻게 찾았지 놀라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댓글에서 봤는데....아... 나 진짜... 내 이상형은 또 어떻게 캐취하신 거임....
주드로님 봤음.............. 주드로님..... 주드로님... 참 좋아함.... 주드로님이나
체드 마이클 머레이 라는 배우분도 있는 데 ㅋㅋㅋ 그 분도 참 좋아함 ...
참... 훌륭하게 ... 태어나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쯤으로 하고. go
일촌, 네이트온 모두 안받습니다 ^^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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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난 일주일에 두번 정도는 꼭 엄마 발마사지를 해줌.
피부 관리는 뭐 엄마 혼자 워낙 열심히.. 관리도 받고 또 열심히 관리도 하는 편이라서 ㅋㅋㅋ
내가 손댈 건 없고, 그냥 엄마가 몸이 자주 피로한 편이라서 발마사지를 자주 해줌 ㅋㅋㅋㅋ
그 날도 풋 전용 크림으로 시원하게 꾹꾹 주무르고 ㅋㅋ 뜨거운 물을 대야에 한바가지 떠서
엄마한테 들고감.
우리 엄마는 방에서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면서 티비보는 걸 좋아해서 자주 그렇게 함.
근데 엄마가 그날 따라 ㅋㅋㅋㅋㅋㅋ 좀 몸살 기가 오려고 했는지
"딸, 뜨거운 물로 해. 뜨거어운 물 " -엄마
ㅋㅋㅋㅋ그래서 나는 정말 온수를 어느정도 빼고
진짜 엄청 뜨거운 물이 나올 때 대야에 물을 가득 받아서 가져갔음.
"엄마 뜨거운 물!
" -나
이러면서 끙차하고 옮겨 줌
근데 엄마가
"뜨거운 거 확실해?" -엄마
ㅋㅋㅋㅋㅋㅋ 이래서 대꾸 없이
"담궈보시지요~" -나
ㅋㅋㅋㅋㅋ 엄마가 발 담그는 동안 대야를 잡고 쭈구려 앉아 있는데
엄마가 ㅋㅋㅋ 그 뜨거운 물에 발을 넣자마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이 왕방울 만해 지면서 발을 빼더니
앉아 있는 나를 발로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꺄!!!!!!!!!!!! 너무 뜨거워!!!!!!!!!!!! " -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덕분에 전축으로 꼬꾸라짐ㅋㅋㅋㅋㅋ 그게 되게 추하겤ㅋㅋㅋㅋㅋ
벌러덩 하면서 ㅋㅋ 뒹굴뒹굴 구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째얔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하닼ㅋㅋ 어머낰ㅋㅋㅋㅋㅋㅋ" -엄마
- _ - 그게 위로야 비웃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ㅋ 아프기도 아팠지만 엄마가 미안해하라고 ㅋㅋㅋㅋㅋㅋ
일부로 ㅋㅋ 못 일어 나는 척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엄마............ 그대로 그냥 드라마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누워서 드라마 소리만 듣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저히 엄마가 걱정 해줄 것 같지도 않고 티비 내용도 궁금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일어나서 티비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이건 얼마 전 일인데...
엄마가 주말에 할머니 댁을 가자고 함.
근데 나는 그 때 일이 있었고, 동생도 알바 스케줄을 못 뺀다고 안 된다고 함.
그러고 넘어감
근데 또 그 다음 주 주말에 엄마가 할머니 댁을 가자고 함.
근데 또 나는 그 때 일이 있고, 동생도 알바 때문에 안된다고 함.
엄마가 그 다음 주 월요일에 비장하게
"둘째는 하는 일 때문에 그렇다 쳐도 막내는 알바니까 시간 빼! " -엄마
"아... 엄마.. 나 진짜.. 알바 가야 되..ㅠㅠㅠㅠ " -동생
"이느므 즈슥이 쁘르믄 쁠긋으즈 믈으 므나" (이노무 자식이 빼라면 뺄것이지 말이많아) - 엄마
ㅋㅋㅋㅋ 근데 동생이 빼야 하는 상황이었음 ㅋㅋㅋㅋ
동생이 외국 여행다녀 온 후에 바로 알바 하고 하느라 정신없어서 할머니 한테 인사를 못드렸었음.
그래서 엄마는 꼭 동생이 할머니한테 인사를 드려야 한다고 강력주장해서
할수없이 동생은 알바+ 수영+ 기타를 모두 뺌.
ㅋㅋㅋㅋ 동생이 알바도 하고 수영도 다니고 기타에 요즘 푹 빠져 있기도 그렇지만ㅋㅋㅋㅋ
워낙에 알바나 뭐를 할때나 다 약속을 꼭 지키는 성실함을 ㅋㅋㅋㅋ 진짜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어쩔 수 없이 다 뺌.
"그래!. 니 생활 물론 중요해. 엄마는 그런 거 가지고 뭐라고 할 생각 전혀 없어!. 하지만.
사람이 기본 적인 예의를 갖춰야 되는 거야! 알겠어? 외국에 다녀왔으면 할머니한테 인사도 드리고. 그래야지. 너 바쁘고 너 할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거 엄마는 참 좋아!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가족이라면 얼굴도 마주하고 그래야지. 너 군대 가면 이제 할머니 더 못 뵙는데.
다녀 와야지! 안그래!!
" - 엄마
ㅋㅋㅋ 아무튼 동생은 ㅋㅋㅋ 그날 하루종일 엄마한테 사람의 됨됨이에 관한 ㅋㅋㅋ 얘기를 들었음.
그리고 주말이 옴.
엄마 친구들이랑 거제도 여행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미뤄졌던 여행일정이 잡혔는뎈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차맠ㅋㅋㅋㅋㅋㅋㅋㅋ 막내한테 말을 못하겠었는지 ㅋㅋㅋ 못하다가 그냥 가버림ㅋㅋㅋ
그러니깤ㅋㅋㅋㅋ설교라고 짧게 하던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 그 전날 알바 마감하고 와섴ㅋㅋㅋ
오자마자 바로 잤는데 ㅋㅋㅋ 이마에 포스트잇으로 ㅋㅋㅋ
'아들. 사랑해. '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슬펔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한다는 말이 너무 슬펔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새벽 5시에 나갔는데, 난 배웅 하면서도... ㅋㅋㅋ 진짜 내가 다 ㅋㅋㅋ 막내한테 미안해섴ㅋㅋ
ㅋㅋㅋㅋㅋ 나는 그냥 일 할 거 들고 ㅋㅋㅋ 9시 쯤에 집 앞 카페로 감 ㅋㅋㅋㅋㅋㅋ
그 때 엄마한테 전화가 와서 받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막내한테 전화가 계속 오고 있으니까, 니가 누나니까 잘 설명해. 엄마가 미안하다고." -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하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 전화할 시간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전화 끊자마자 동생한테 전화옴
"누나.... 엄마 어딨어..... " - 막내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동생ㅋㅋㅋㅋ 너 그냥 수영이랑 기타 가랔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엄마 어디갔냐고 " -막내
".........미안해 막내야. 사실 엄마 저번에 갑자기 취소된 거제도 여행 오늘로 미뤄져서 여행갔어...엄마가 미안하다고 전하래" -나
"후... 됐고, 다 괜찮으니까 엄마 한테 내 전화 좀 일단 받으라고 해. 엄마 밥은 먹고 갔어? 옷은 따뜻하게 입고 갔대?" - 막내
어우 ㅠㅠㅠ 이 이쁜 놈ㅠㅠㅠㅠㅠㅠ 엄마 매운탕먹었댘ㅋㅋㅋ 걱정마 막내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엄마 ㅋㅋㅋ 그 다음날 여행에서 올 때까지 막내 전화 안받음ㅋㅋ
괜찮다고 막내가 ㅋㅋ 엄마 걱정 되서 그런다고 그랬는데도 안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우리 엄마가 진짜 술을 맥주 한캔 ?! 이 주량임.
술 진짜 못하고 잘 마시지도 않음.
근데 엄마랑 막창에 쏘주 한잔을 하러 감.
한병을 시키고 엄마랑 홀짝홀짝 대면서 막창을 먹으면서 얘기하는데
엄마는 이미 눈잌ㅋㅋㅋㅋㅋ
"엄마 괜찮아?" -나
"그러므
우리딸~ 엄마는 괜찮지" -엄마
그 친절한 말투를 보니.... 정말 엄마가 취했구나 확신함.
ㅋㅋㅋㅋㅋㅋㅋ엄마는 그러고 자리에서 일어나자 마자 누으려고 ㅋㅋㅋㅋㅋㅋㅋ
나 계산하는 사이에 엄마가 뒤로 젖혀져서 허리가 꺽일려고 했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 손님 막창 굽다가 기절할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진짜 괜찮아?" -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엄마 날 보면서
이러케 웃음
ㅋㅋㅋㅋㅋㅋ 뭐 ㅋㅋㅋㅋ 어쩌라고 ㅋㅋㅋ 괜찮다고 안괜찮다고 ?
아무튼 그러고 집에 가는데 , 그 막창 집에서 집까지 한 15분 정도?! 걸어가면 됨
근데 막상 나가려니까 비 완전 많이 오는 거임 ㅠㅠㅠㅠ
망했다하고 있는 데, 막창 아주머니가 우산을 주심. 손님이 놓고 간 우산인데 그냥 쓰라고 주심
진짜 너무 감사했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우산 딱 펼쳤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머니... ㅋㅋㅋㅋ 이건 놓고 간게 아니랔ㅋㅋㅋㅋㅋ
그냥 버린것 같은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우산 대를 기준으로 반이 없었음ㅋㅋㅋㅋ 허물어져 있었음 ㅋㅋㅋ 우산살이 뭉개져 있었음...
나는 우산 쪽이 팽팽한 쪽으로 엄마를 씌우고 ㅋㅋㅋ 엄마를 부축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뎈ㅋㅋㅋ 진짜 미칠 것 같앜ㅋㅋ 옷입고 샤워하는 기분이랄깤ㅋ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 사람들 다 쳐다봄 ㅋㅋㅋ
날 보는 눈 빛이 뭐 저딴 우산을 쓰고 가는 저딴 년이 있나 하는 것 같았음...
그래도 나는 엄마만 비를 안 맞으면 되기 때문에 ㅋㅋ 애써 위로하고 가고 있는데 엄마가
"딸!!! 이거 산성비라 맞으면 안된다!! 조심 좀 해. 여자애가." -엄마
그러는 거임. 나는 엄마 술 깼는 줄 알고 ㅋㅋ 내 걱정 해준 게 너무 고마웠음.
그게 너무 고마 워서 그런지 ㅋㅋㅋㅋ 완전 엄마한테 우산을 기울 였음 ㅋㅋㅋㅋ
원래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니깤ㅋㅋㅋㅋ 나 따위 비 맞는 거 쯤은 상관없다 였음ㅋㅋㅋㅋ
근데 그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엄마가 비를 완전히 안 맞을 수 있게 그렇게 하란말이야." -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뭐랰ㅋㅋㅋㅋㅋ
감동은 왜 했닠ㅋㅋㅋㅋㅋㅋㅋ 둘째얔ㅋㅋㅋㅋㅋㅋ 넌 감동은 왜 했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미역줄기 같은 머리를 휘날리며 집으로 들어왔고, 엄마는 ㅋㅋㅋ 바로 딥슬립.
난 다음날 몸살 걸림 ^^ ㅋㅋㅋㅋ
누워 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다음날 나한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째야!!! 이 쓰레기 같은 우산은 어디서 주어왔어?!!!!
" -엄마
그 때 쓰레기덕분에 김여사님 몸살 안걸리시고 일본여행 다녀오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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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쓸께요....ㅋㅋㅋㅋ
갑자기 익숙한 아이디 들이 대거 보이기 시작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어웈ㅋㅋㅋㅋ 반가워서 눙물이ㅠㅠㅠㅠㅠ
가끔 쓸께요
연재물도 아니고 빨리빨리 업댓하고 그런 것도 아니고 많이 안읽어주셔도 되니까,
아무튼. 아 감사합니당 ㅋㅋㅋㅋ
쓰다보니 스압이 심해져섴ㅋㅋ 죄송합니당.
아무튼 죄송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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