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20110313 봄 <지리망산>

男子201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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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사량도 지리망산

해발 398m

 

 

사량도의 지리망산 암릉섬산행의 정수라는 사량도를 찾았다.

코스는 폐교된 사량초등교→ 지리산 398m → 불모산 399m → 옥녀봉 → 사량면사무소 로 가장 많이들 가는 코스이다.

 

사량도 지리산이라고 불리긴 하지만 본 명칭은 <지리망산>으로써 지리산이 보이는 산이란 뜻이다.

오늘 인솔자 진우가 공부좀 해와씀 ㅋㅋ

 

 

사량도로 가기위해서 타는 <사량호>

자 출발해봅세

가격 : 4,500 원

 

 

이마이 열심히 배를 쫒는 갈매기 떼

 

 

사량도에 내리자마자 타게되는 버스

버스는 한대뿐이다. 배시간에 맞춰서 딱 한대뿐이다.

그러니 죽을맛이다.

 

등산배낭안에 도시락및 갖가지 물품을 가지고 있는 인원이

콩나물 시루처럼 서있다.

 

덥고 힘들다.

 

 

버스로 약 15여분간 이동후 등산 시작

 

 

새마을 대청소의 날

우리 어릴때 보던 향수를 자극하는 글귀다.

 

 

지리망산 등산

표지판이 잘 정비되어 있어서 길을 헤멜 염려는 없다.

 

 

초반에 생각보다 오르막이 강하다.

 

얼마전에 어떤 친구가 섬산행은 육지에 산보다 높다 라는 멍청한 말을 하길래 머캐줬다.

섬에 있는 산이 육지보다 무조건 높다는게 아니라

 

우리나라 산은 해발로 그 높이를 정하는데

해발은 말 그대로 바다에서 부터 높이를 측정했다는 소리다.

(우리나라의 기준점은 인천앞바다 이다.)

 

즉 높이만 놓고 본다면 육지 300과 바다 300은 정확하게 동일하다.

다만 섬은 대부분 출발점이 해발과 가까우므로 300M산이라도 300M 에 근접한 산행을 함으로 조금더 길게 느껴진다는거다.

 

해발 2000m 의 산이라도 출발점이 1900m 라면 산행높이가 100m 뿐이란 소리다.

 

 

제법 경사도가 있는 지리망산

 

 

지리망산 정상까지는 1.05km

 

 

시야가 트이는 곳에 도착하자 나타나는 절경들

 

 

나도 한컷 찍어보고

자켓 다 마음에 드는데 배쪽이 밀림 ㅜㅜ ㅋ

 

 

정상을 향해 전진

 

 

멀리서 보기에도 숨이 턱턱차는 곳

사람들좀 적었으마 좋겠다 ㅜㅜ

 

 

바위가 미끄러짐이 잘 없다.

이렇게 촘촘하게 되어있어서 약간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미끌어질 염려는 없다.

 

 

오르막 오르막이 있을뿐이다.

 

 

올라서면 섬산행답게 확 트인 조망을 마음껏 감상할수 있게된다.

 

 

위험한 아이

 

 

왼편의 암벽은 위험코스고 오른편의 길은 우회로다.

갈등하는 바가름

 

 

앞에 어떤코스가 있을지 모르니

두갈래길을 나눠 나와 진우를 포함한 3인만 위험구간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나머지 인원은 우회로

 

 

히얀한 브이 ㅋㅋ

 

 

올라서면 눈앞에 펼쳐지는 차분한 광경

 

 

칼바위를 지나친다.

왼편은 바로 깍아지듯한 낭떠러지다.

 

 

지리(망)산 정상 도달 완료 

 

 

단체샷

원체 사람이 많아서 사진찍기도 참 힘이든다.

 

 

계속해서 절경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사량도

 

 

우리는 가마봉과 옥녀봉을 지나야 하니

산행은 아직도 3km 이상 진행해야 한다.

 

 

즐거운 점심식사를 함께 하고

양이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고 딱 맛나고 배불리 먹을정도로 좋았음 ㅎ

 

 

이제는 익숙해저버린 이 아름다운 광경을 좌우로 나둔채로 전진한다.

 

 

조금은 험난한구간으로 전진

조심해서 가게되면 재미난 구간이나, 잠시잠깐 한눈팔다가 균형을 잃게되면 왼편은 바로 낭떠러지다.

 

 

이리로 떨어진다면...음... 조심해야지 ㅎ

 

 

칼바위 능선

 

 

사량도에서 가장높은 달바위(400m) 를 지나쳐 가마봉과 옥녀봉을 향해서 전진

 

 

고요해보이는 섬

 

 

나무계단으로 내리막이 시작된다.

 

 

가마봉(303m) 도착!!

 

 

이제 옥녀봉만 남았구려

 

 

가마봉을 가는 기에 위차한 놀라운 경사의 철제계단

역시나 우회로는 있다.

 

 

마지막 옥녀봉으로 가는 길에 우회로와 위험구간의 나뉨길

 

 

위험구간을 가게되면 우선 릿지로 직벽을 하강해서 간다.

 

 

릿지를 하강하고 나면 올라가게 될 직벽

 

 

위에 릿지를 통과하게 되면 이렇게 나무 사다리로 내려오게 된다.

 

 

옥녀봉을 지나치고 나면 거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되어간다.

 

 

사량면사무소를 향해서 전진!!

 

삼대난코스에 견준다는 말이 허튼소리가 아니라는것을 알려주는 제법 험난한 코스의 산행이었다.

하지만 재미는 있었던듯 ㅎ

모처럼 빡센산행했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