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건?을 겪고나서 며칠뒤에 생각해보니 억울해서 미숙하게나마 써보려고 이렇게 도전해봅니다 이제부터는 음슴체 꼬꼬찡~~ 스압* 난 대학1학기만다니고 반수해서 다시 들어간 반수생임. 그러니까 정확히는 21살 11학번임. 원래는 같은 대학에 원하는 과가 있었지만 2지망으로 떨어져 공부를하다가 못견뎌서 빠져나와서 그 과에 시험쳐 들어온거지만 뭐 그런건 중요하지않고 난 우리학교가 전문대지만 전혀 부끄럽지 않음. 말해도 모를 학교긴 함. 경북 경산에 있는 ㄷㄱ대학교 동물관련학과임. 대구쪽 사시는분은 아실거라 생각함. 어릴때부터 동물에 너무 관심이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진로를 그쪽으로 잡게 되었고 지금은 졸업해서 좀더 공부해서 일본으로 진출하거나 사파리로 취직하는게 꿈인 예비사육사임. 톡커님들 동물농장 많이들 보실거임. 경산 ㄷ대학이면 백빵우리대학임. 대구편에 고정으로 나오시는 말 조곤조곤하시는 수의사분도 우리교수이심. 혹시.. 바다표범인지 물개인지 국민이 아심? 동산이하고 걔네들 조련하시는 오병모라는 조련사분도 우리 교수님 각설하고 나에게는 작년 말 12월쯤 헤어진 남자친구가 있었음. 뭐 키도 크고 체구도 있고 운동했었고 지잡대지만 의료계열 다니고 어느정도 괜찮은 녀석이었음. 주관적인 시선이지만 그놈한테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음. 개념이 없다 해야하나 말을 쉽게 하고 배려심이 없고 인신공격이 몸에 배어 있었음 저한테도 막말을 쉽게 해서 크고작은 상처 받곤 했는데 내색은 하지 않았음 제가 병신이었나봄 전 사람 볼때 외모를 안 봄 그래 첫인상이 중요하니까 절대 전혀 안본다는 말은 거짓말이지만 거의 안 봄 시간을 두고 천천히 그 사람의 인간성이나 개념유무를 판단하는 타입임 넷상에서 만난 비루한 인연에 장거리 연애라 욕먹을만했지만 최선을 다했음 돈도 꽤 붓고 했었음 이색1기가 얼마나 개념이 없는지 사귈때 일화를 몇개 적어볼라고함. 뭐 길에 침뱉거나 하는 건 기본으로 먹고 들어가는데 제가 한번은 지하철 역안에서도 뱉길래 침 뱉지 말라고 하니까 자기는 비염이 있어서 코가 자꾸 막힌다고 함. 그게 입으로 나오는건진 잘 모르겠지만 공공장소에서 침뱉는건 좀 아니라고 봄. 빼빼로 데이 때는 자기가 사다온 빼빼로를 길에서 먹고 그랬는데 맛없다고 그대로 뱉어버림. 깜놀함. 보통 삼키고 에이 이건 맛없다 라고 하는게 정상 아님? 그리고 저는 커피를 잘 안먹음. 잘못 탄 커피의 씁쓸한 맛이 싫어서 그런 맛이 나올까 봐 겁나서 안 먹는 것도 있고 종류가 너무 많다보니 고르기 힘들어 그냥 티 종류만 먹음. 그런데 나보고 커피 못 마신다고 비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황스러웠음 또 두개 세개 중에 고르라고 하면 선택을 잘 못하는 타입임. 그런분 간혹 있지 않음? " 아 난 못고르겠어 ㅠㅠ 니가 골라 " 이러시는분.. 저만 그럼? 한뿅델뿅과 벌뿅삼뿅살 중 고르라고 해서 짬뽕과 짜장면 고르는 고뇌보다(전 무조건 짬뽕) 더 크게 고뇌함. 제가 못 고르고 있으니까 짜증냄서ㅠㅠ그냥 벌뿅으로 들어감. 그 외에도 선택할 일이 있을때마다 넌 너무 우유부단해서 싫다며... 또 하루는 오래방을 가자고~가자고~ 졸라서 갔더니..저 노래방같은거 안좋아함.. 음치라서 그런데 이번엔 또 임슬옹가 아이유 그거 잔소리.. 같이부르자고~부르자고~ 쪼르는거임. 할수없이 마이크를 들었음. 한마디? 도입부 부르니까 갑자기 노래를 끔. " ㅋㅋㅋ노래 진짜 지랄맞다. 부르지마 " 어..알았어 그리고 제가 안경을 끼고 있었는데 갑자기 줘보래서 줬더니 안경을 갑자기 관찰하며 "앞니로 물어뜯었냐?ㅋㅋㅋㅋㅋㅋ" 저 앞니 좀 발달함... 그걸 들춰내다니.. 인신공격 쩔음 제가 물건을 험하게 써서.. 안경다리가 까끌까끌했는데.. 그걸보고 ㅠㅠ 나중에 방 잡고 거기서 놀다 퇴실할 때에도 저는 그냥 청소하시는 분 힘드실까봐 대충이라도 정리하려고 가운이며 수건 먹은 간식거리 집어들고 있으면 뭐하러 그런거 하냐고 빨리가자고 짜증내는 놈임.. 이해할 수가 없었음.. 어쨌든 그러다 장거리 연애가 너무 힘들어서 친구로 지내자고 제가 먼저 말을 꺼냈음 싸이나 뭐 그런데 한달정도 시끄럽더니 조용해졌음 가끔씩 네이트로 연락하는 정도로 비루한 친구사이를 이어가는 중이었는데 사건은 며칠전에 터졌음 기숙사에서 잉여잉여질을 하다가 이름이보이길래 생각없이 대화를 걸었음 알수없이 그냥 친구사이를 이어나가야한다는 모종의 의무감이었나봄 나 : 안녕 그놈 : 안녕 그놈 : 나 복학했어 나 : 휴학한지 얼마 안됐었잖아 그거 어떻게 따라잡으려고? 그놈 :그러게 나 : 나도 입학했어 그놈 : 그 이상한과? 나 : 이상한과는 아니지 ㅋㅋ 여기서부터 뭔가 틀어지는 느낌이었음 그놈 : 그 동물뭐라하는 그 과 비전도 없는데 왜 들어갔어 나 : 비전 없는지 있는지는 졸업해봐야 알지 ㅋㅋ 그놈 : 재수해서 들어간 게 고작 거기냐? 나 : 재수든 반수든 차이는 없겠지만 내가 들어가고 싶은 과에 들어갔으면 그걸로 만족하는거야 그놈 : ㅎㅎ 그래 니가 들어가고 싶은데 들어갔다고 하면 됐지 뭐 축하해 ㅎㅎㅎ 그놈 : 근데 그 과 솔직히 비전 정말 없잖아, 그치? 나 : 왜 자꾸 동의를 구하려고 해? 니가 그 과 이름말고 뭘 알아? 뭐 여튼 이런식으로 대화가 이어져갔음 더쓰기엔 머리가 안돌아가고..열도뻗치고해서 ㅠㅠ 대중의 판단에 따라서 그 과가 비전이 없다느니 하는 말을 한다던데 무슨 권리로 그런 말을 하냐는 질문에는 인간은 모두 찬반론을 가릴 권리가 있다는 둥의 동문서답을 함 제가 중간에 열뻗쳐서 왜 그렇게 갑자기 근거없는 비난을하냐니까 지는 비싼남자라면서 대답은 만원이랍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욱해서 지1랄빨지말라고해버렸더니 그거물고늘어지면서 상스러운 말 어쩌구 ㅠㅠ 제가 좀 이색적인 과나 대학을 다닌다고 해서 근거없는 비난을 받아야 하나요? 정말 그건 아니라고 봄!!!!!!! 휴 인간되긴 그른 놈하고는 말 섞을 필요가없을것같아서 연끊어버렸음 위로좀해주세영.... 2
안녕하세요 11학번 새내기입니다 (+ 내용추가
안녕하세요
사건?을 겪고나서 며칠뒤에 생각해보니 억울해서 미숙하게나마 써보려고 이렇게 도전해봅니다
이제부터는 음슴체 꼬꼬찡~~
스압*
난 대학1학기만다니고 반수해서 다시 들어간 반수생임.
그러니까 정확히는 21살 11학번임.
원래는 같은 대학에 원하는 과가 있었지만 2지망으로 떨어져 공부를하다가
못견뎌서 빠져나와서 그 과에 시험쳐 들어온거지만 뭐 그런건 중요하지않고
난 우리학교가 전문대지만 전혀 부끄럽지 않음. 말해도 모를 학교긴 함.
경북 경산에 있는 ㄷㄱ대학교 동물관련학과임. 대구쪽 사시는분은 아실거라 생각함.
어릴때부터 동물에 너무 관심이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진로를 그쪽으로 잡게 되었고
지금은 졸업해서 좀더 공부해서 일본으로 진출하거나 사파리로 취직하는게 꿈인 예비사육사임.
톡커님들 동물농장 많이들 보실거임. 경산 ㄷ대학이면 백빵우리대학임. 대구편에 고정으로 나오시는
말 조곤조곤하시는 수의사분도 우리교수이심. 혹시.. 바다표범인지 물개인지 국민이 아심? 동산이하고
걔네들 조련하시는 오병모라는 조련사분도 우리 교수님
각설하고 나에게는 작년 말 12월쯤 헤어진 남자친구가 있었음.
뭐 키도 크고 체구도 있고 운동했었고 지잡대지만 의료계열 다니고 어느정도
괜찮은 녀석이었음. 주관적인 시선이지만 그놈한테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음.
개념이 없다 해야하나 말을 쉽게 하고 배려심이 없고 인신공격이 몸에 배어 있었음
저한테도 막말을 쉽게 해서 크고작은 상처 받곤 했는데 내색은 하지 않았음 제가 병신이었나봄
전 사람 볼때 외모를 안 봄
그래 첫인상이 중요하니까 절대 전혀 안본다는 말은 거짓말이지만 거의 안 봄
시간을 두고 천천히 그 사람의 인간성이나 개념유무를 판단하는 타입임
넷상에서 만난 비루한 인연에 장거리 연애라 욕먹을만했지만 최선을 다했음
돈도 꽤 붓고 했었음
이색1기가 얼마나 개념이 없는지 사귈때 일화를 몇개 적어볼라고함.
뭐 길에 침뱉거나 하는 건 기본으로 먹고 들어가는데 제가 한번은 지하철 역안에서도 뱉길래 침 뱉지
말라고 하니까 자기는 비염이 있어서 코가 자꾸 막힌다고 함. 그게 입으로 나오는건진 잘 모르겠지만
공공장소에서 침뱉는건 좀 아니라고 봄.
빼빼로 데이 때는 자기가 사다온 빼빼로를 길에서 먹고 그랬는데
맛없다고 그대로 뱉어버림. 깜놀함. 보통 삼키고 에이 이건 맛없다 라고 하는게 정상 아님?
그리고 저는 커피를 잘 안먹음. 잘못 탄 커피의 씁쓸한 맛이 싫어서 그런 맛이 나올까 봐 겁나서 안 먹는
것도 있고 종류가 너무 많다보니 고르기 힘들어 그냥 티 종류만 먹음.
그런데 나보고 커피 못 마신다고 비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황스러웠음
또 두개 세개 중에 고르라고 하면 선택을 잘 못하는 타입임. 그런분 간혹 있지 않음?
" 아 난 못고르겠어 ㅠㅠ 니가 골라 " 이러시는분.. 저만 그럼?
한뿅델뿅과 벌뿅삼뿅살 중 고르라고 해서 짬뽕과 짜장면 고르는 고뇌보다(전 무조건 짬뽕) 더 크게 고뇌함.
제가 못 고르고 있으니까 짜증냄서ㅠㅠ그냥 벌뿅으로 들어감. 그 외에도 선택할 일이 있을때마다
넌 너무 우유부단해서 싫다며...
또 하루는 오래방을 가자고~가자고~ 졸라서 갔더니..저 노래방같은거 안좋아함.. 음치라서
그런데 이번엔 또 임슬옹가 아이유 그거 잔소리.. 같이부르자고~부르자고~ 쪼르는거임.
할수없이 마이크를 들었음. 한마디? 도입부 부르니까 갑자기 노래를 끔.
" ㅋㅋㅋ노래 진짜 지랄맞다. 부르지마 "
어..알았어
그리고 제가 안경을 끼고 있었는데 갑자기 줘보래서 줬더니 안경을 갑자기 관찰하며
"앞니로 물어뜯었냐?ㅋㅋㅋㅋㅋㅋ"
저 앞니 좀 발달함... 그걸 들춰내다니.. 인신공격 쩔음
제가 물건을 험하게 써서.. 안경다리가 까끌까끌했는데.. 그걸보고 ㅠㅠ
나중에 방 잡고 거기서 놀다 퇴실할 때에도 저는 그냥 청소하시는 분 힘드실까봐 대충이라도 정리하려고
가운이며 수건 먹은 간식거리 집어들고 있으면 뭐하러 그런거 하냐고 빨리가자고 짜증내는 놈임..
이해할 수가 없었음..
어쨌든 그러다 장거리 연애가 너무 힘들어서 친구로 지내자고 제가 먼저 말을 꺼냈음
싸이나 뭐 그런데 한달정도 시끄럽더니 조용해졌음
가끔씩 네이트로 연락하는 정도로 비루한 친구사이를 이어가는 중이었는데
사건은 며칠전에 터졌음
기숙사에서 잉여잉여질을 하다가 이름이보이길래 생각없이 대화를 걸었음
알수없이 그냥 친구사이를 이어나가야한다는 모종의 의무감이었나봄
나 : 안녕
그놈 : 안녕
그놈 : 나 복학했어
나 : 휴학한지 얼마 안됐었잖아 그거 어떻게 따라잡으려고?
그놈 :그러게
나 : 나도 입학했어
그놈 : 그 이상한과?
나 : 이상한과는 아니지 ㅋㅋ
여기서부터 뭔가 틀어지는 느낌이었음
그놈 : 그 동물뭐라하는 그 과 비전도 없는데 왜 들어갔어
나 : 비전 없는지 있는지는 졸업해봐야 알지 ㅋㅋ
그놈 : 재수해서 들어간 게 고작 거기냐?
나 : 재수든 반수든 차이는 없겠지만 내가 들어가고 싶은 과에 들어갔으면 그걸로 만족하는거야
그놈 : ㅎㅎ 그래 니가 들어가고 싶은데 들어갔다고 하면 됐지 뭐 축하해 ㅎㅎㅎ
그놈 : 근데 그 과 솔직히 비전 정말 없잖아, 그치?
나 : 왜 자꾸 동의를 구하려고 해? 니가 그 과 이름말고 뭘 알아?
뭐 여튼 이런식으로 대화가 이어져갔음 더쓰기엔 머리가 안돌아가고..열도뻗치고해서 ㅠㅠ
대중의 판단에 따라서 그 과가 비전이 없다느니 하는 말을 한다던데
무슨 권리로 그런 말을 하냐는 질문에는 인간은 모두 찬반론을 가릴 권리가 있다는 둥의 동문서답을 함
제가 중간에 열뻗쳐서 왜 그렇게 갑자기 근거없는 비난을하냐니까
지는 비싼남자라면서 대답은 만원이랍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욱해서 지1랄빨지말라고해버렸더니 그거물고늘어지면서 상스러운 말 어쩌구 ㅠㅠ
제가 좀 이색적인 과나 대학을 다닌다고 해서 근거없는 비난을 받아야 하나요?
정말 그건 아니라고 봄!!!!!!!
휴 인간되긴 그른 놈하고는 말 섞을 필요가없을것같아서 연끊어버렸음
위로좀해주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