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헤어졌어요.. 그사람과 저의 얘기를 하자면 정말 긴데요. 저는 이제 대학교 2학년, 21살이되구요. 그사람은 3학년이지만 24살입니다. 그사람과 저는 작년 9월 초에 만났어요. 술자리에서 만났는데 그때는 별 느낌이없었어요. 근데 어쩌다가 번호를알게되고 연락을하다가 도서관에서 공부를 같이하게됐는데요 (그사람이 먼저 연락을했고 먼저 같이 공부하자고 했어요.) 그러다가 그사람을 점점 알게되면서 좋아졌고, 그사람도 저에게 호감이 있었는지 결국 사귀게됐습니다. 그런데 사귀기직전에 그사람이 이렇게 말했어요. 제가 전에 사귀던 사람과 많이 닮았다고요, 솔직히 아직 잊지 못했는데 전에 사귀던 사람과 닮아서 이러는 거일수도 있다고. 그렇지만 저는 괜찮다고 하며 결국 사겼습니다. 정말 행복했어요 하루하루가. 티격태격하기도 했지만 정말 좋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못하겠다며 헤어지자했어요. 전에 사귀던 그사람이 아니면 안될꺼같다고요. 매일 나를 보면서 그사람을 떠올리고, 나를 그사람처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한다고.. 그런 자신을 느낄때마다 자기가 더럽게 느껴진다고. 저는 그사람의 갑작스러운 이별통보에 도저히 받아들여지지가 않아서 붙잡았습니다. 이틀정도 연락을 하지않다가 연락이 왔어요 직접얼굴보고 얘기하자고. 그사람이 그랬습니다. 제가 좋은것은 맞는데 제가 전에 사귀던 사람과 닮아서 자꾸 생각나고 그런다고.. 막상 헤어지니까 자기도 맘이 많이 허전했다고. 다시 사귀게 되더라도 또 이런일이 반복될수도 있다고. 저한테 상처만 주는것같아서 미안하다고. 이렇게 말을하면서 결정은 저보고 하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한참을 고민했지만 결국 답은 하나였습니다. 다음에 또 이런일이 일어나더라도 지금 당장은 도저히 헤어지지못하겠더라구요. 너무 사랑해서.. 그리고 사귀기 전의 사람때문에 힘들어하는 그사람을 제가 감싸주고 싶었습니다. 제가 꼭 변하게 해주겠다고요. 다음에 다시는 이런일이 없게 하겠다고. 그렇게 다시 사귀게 되었죠. 또 하루하루가 행복했습니다. 그사람은 저에게 무척 잘해주었거든요. 그리고.. 언젠가부터 사랑한다고 매일같이 말해주었습니다 ^^ 정말 행복했죠. 그러다가 방학이 되었습니다. 저와 그사람은 집이 멀어요 고속버스를 타고 2시간을 가야하는 거리에요. 왕복이면 4~5시간이 걸립니다. 자연스레 자주 만나지 못하게 되었어요. 그래도 매일같이 문자하고 통화하고. 가끔 만나고 그랬습니다. 그래도 마음은 변하지 않았죠. 매일 전화통화에서는 사랑한다는 인사로 마쳤습니다. 그러다 100일이 지났고 며칠뒤에 아주잠깐 볼수있는 시간이 생겨서 잠깐 보게 되었는데 제가 얘기하는 도중에 쫌 땡깡을 피웠어요. 똥고집이라고하죠 안그랬어야됐는데.. 그사람이 이번해에 학교에서 중요한 일을 맡아서 굉장히 바빠졌거든요. 그래서 몸도 많이 힘들고 신경도 예민해졌는데 제가 다독거려주지는 못할망정 고집을 피웠어요 애처럼. 저는 그때 아차싶었지만.. 이미 엎질러진물. 결국 나중엔 제가 사과를 했습니다. 근데 그 뒤로 뭔가 달라졌더라구요 그사람이.. 연락이 갑자기 뜸해지고 전화를 해도 잘 받지도 않고.. 전화를 받아도 목소리는 차갑고.. 저는 불안했지만 설마..하고 계속 연락을 했습니다. 그러다 그사람이 힘들다고 말을 먼저 꺼내더군요. 그리고는 곧.. 이별통보를 했습니다.. 많이 노력했는데.. 아닌거같다고 아무래도.. 좋아하는건맞는데 사랑까지는 아니라고.. 아직 전에 사귀던 사람을 못잊겠다고. 저를 자꾸 그여자로 만들려고 하고, 가끔은 착각도 한다고. 자기는 아닌데 저혼자 너무 잘해줘서 너무 사랑해줘서 미안하다고. 그치만 미안하고 고마운마음으로만 사귈수는 없는거같다고. 자기가 노력하면 될줄 알았는데 안된다고. 이기적이라서 미안하다고.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저는 또 받아들이기가 어려웠어요.. 며칠전만해도 분명히 사랑한다 말해주던 사람인데.. 이렇게 갑자기 그러니까.. 저는 또 붙잡았습니다. 그리고는 연락을 하지말다가 개학을하면 보자고 얼굴보고 말하자고했습니다. 일시적으로 그러는거라 생각했어요. 아니 그렇게 믿고싶었죠. 연락을 하지않는동안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몇번이나 연락을 하려다가도 말았습니다. 그리곤 개학을 했고 저는 그사람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만나자고. 그사람은 아무일 없는듯이 전화를 받더라구요. 그리고 만났는데.. 그사람은 그때 이미 할말을 다했다고 그러더군요. 저는 잡기위해, 아니 잡는다기보다는 혹시나 하는마음에 몇번 말을하다가 결국은 알겠다고 했습니다. 어쩌면 저는 알고있었는지 몰라요. 이미 그사람과저는 안된다는것을.. 끝났다는것을. 그치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마지막 한가닥의 희망을 가지고 만난거였습니다. 친한 오빠동생으로 지내자고 하길래 알겠다고 하면서 웃으며 인사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앞에서는 그사람이 미안해할까봐 절대 울지 않았습니다. 인사를 하고 돌아서는데 정말 무슨 영화처럼 눈물이 바로 떨어지더군요. 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많이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때문인거 같아 맘이 아팠습니다. 그렇게 학교생활을 시작했는데 같은과라서 많이 마주쳐요. 아무렇지않게 반말하면서 인사하면서 지내는데, 가끔 착각할때가있어요. 아직도 사귀는게 아닌가하고. 술자리에서보면 그사람도 저를 챙겨주고 저도 그사람을 챙겨줘요. 그사람은 그냥 예의상이겠죠? 저는 그러면 안되는데.. 자꾸 눈길이가고 자꾸 신경이쓰이고 제가 챙겨주고싶고 그래요.. 그사람이 스스로 자기몸을 챙기는사람이 아니라서.. 제가 챙겨줘야할것만같고 그래요.. 그사람과 마주치면 간단한 인사만 하고 지나치는게 너무 맘이 아파요. 그사람은 안그러는데 저만 이러는걸까요? 그사람도 이러진 않을까요? 저는 매일 상상을해요 다시 그사람이 돌아오는 것을.. 근데 그사람도 가끔 착각을하는지 저에게 예전처럼 말을해요 마치 여자친구에게 말을하듯이.. 아니면 자기물건을 저보고 챙겨달라고 준다던지.. 그냥 단지 무의식적으로 그러는걸까요? 제가 헛된기대를 하는걸까요? 그사람과 저는 정말 안되는건가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사람과 제가 이렇게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헤어졌어요.. 근데.
며칠전에 헤어졌어요..
그사람과 저의 얘기를 하자면 정말 긴데요.
저는 이제 대학교 2학년, 21살이되구요. 그사람은 3학년이지만 24살입니다.
그사람과 저는 작년 9월 초에 만났어요.
술자리에서 만났는데 그때는 별 느낌이없었어요.
근데 어쩌다가 번호를알게되고 연락을하다가 도서관에서 공부를 같이하게됐는데요
(그사람이 먼저 연락을했고 먼저 같이 공부하자고 했어요.)
그러다가 그사람을 점점 알게되면서 좋아졌고, 그사람도 저에게 호감이 있었는지 결국 사귀게됐습니다.
그런데 사귀기직전에 그사람이 이렇게 말했어요.
제가 전에 사귀던 사람과 많이 닮았다고요, 솔직히 아직 잊지 못했는데 전에 사귀던 사람과 닮아서 이러는 거일수도 있다고.
그렇지만 저는 괜찮다고 하며 결국 사겼습니다.
정말 행복했어요 하루하루가. 티격태격하기도 했지만 정말 좋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못하겠다며 헤어지자했어요.
전에 사귀던 그사람이 아니면 안될꺼같다고요.
매일 나를 보면서 그사람을 떠올리고, 나를 그사람처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한다고..
그런 자신을 느낄때마다 자기가 더럽게 느껴진다고.
저는 그사람의 갑작스러운 이별통보에 도저히 받아들여지지가 않아서 붙잡았습니다.
이틀정도 연락을 하지않다가 연락이 왔어요 직접얼굴보고 얘기하자고.
그사람이 그랬습니다. 제가 좋은것은 맞는데 제가 전에 사귀던 사람과 닮아서 자꾸 생각나고
그런다고.. 막상 헤어지니까 자기도 맘이 많이 허전했다고.
다시 사귀게 되더라도 또 이런일이 반복될수도 있다고. 저한테 상처만 주는것같아서 미안하다고.
이렇게 말을하면서 결정은 저보고 하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한참을 고민했지만 결국 답은 하나였습니다.
다음에 또 이런일이 일어나더라도 지금 당장은 도저히 헤어지지못하겠더라구요. 너무 사랑해서..
그리고 사귀기 전의 사람때문에 힘들어하는 그사람을 제가 감싸주고 싶었습니다.
제가 꼭 변하게 해주겠다고요. 다음에 다시는 이런일이 없게 하겠다고.
그렇게 다시 사귀게 되었죠. 또 하루하루가 행복했습니다. 그사람은 저에게 무척 잘해주었거든요.
그리고.. 언젠가부터 사랑한다고 매일같이 말해주었습니다 ^^ 정말 행복했죠.
그러다가 방학이 되었습니다.
저와 그사람은 집이 멀어요 고속버스를 타고 2시간을 가야하는 거리에요. 왕복이면 4~5시간이 걸립니다.
자연스레 자주 만나지 못하게 되었어요.
그래도 매일같이 문자하고 통화하고. 가끔 만나고 그랬습니다.
그래도 마음은 변하지 않았죠.
매일 전화통화에서는 사랑한다는 인사로 마쳤습니다.
그러다 100일이 지났고 며칠뒤에 아주잠깐 볼수있는 시간이 생겨서 잠깐 보게 되었는데
제가 얘기하는 도중에 쫌 땡깡을 피웠어요. 똥고집이라고하죠 안그랬어야됐는데..
그사람이 이번해에 학교에서 중요한 일을 맡아서 굉장히 바빠졌거든요.
그래서 몸도 많이 힘들고 신경도 예민해졌는데 제가 다독거려주지는 못할망정 고집을 피웠어요 애처럼.
저는 그때 아차싶었지만.. 이미 엎질러진물. 결국 나중엔 제가 사과를 했습니다.
근데 그 뒤로 뭔가 달라졌더라구요 그사람이..
연락이 갑자기 뜸해지고 전화를 해도 잘 받지도 않고.. 전화를 받아도 목소리는 차갑고..
저는 불안했지만 설마..하고 계속 연락을 했습니다.
그러다 그사람이 힘들다고 말을 먼저 꺼내더군요.
그리고는 곧.. 이별통보를 했습니다..
많이 노력했는데.. 아닌거같다고 아무래도.. 좋아하는건맞는데 사랑까지는 아니라고..
아직 전에 사귀던 사람을 못잊겠다고. 저를 자꾸 그여자로 만들려고 하고, 가끔은 착각도 한다고.
자기는 아닌데 저혼자 너무 잘해줘서 너무 사랑해줘서 미안하다고.
그치만 미안하고 고마운마음으로만 사귈수는 없는거같다고.
자기가 노력하면 될줄 알았는데 안된다고.
이기적이라서 미안하다고.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저는 또 받아들이기가 어려웠어요..
며칠전만해도 분명히 사랑한다 말해주던 사람인데.. 이렇게 갑자기 그러니까..
저는 또 붙잡았습니다. 그리고는 연락을 하지말다가 개학을하면 보자고 얼굴보고 말하자고했습니다.
일시적으로 그러는거라 생각했어요. 아니 그렇게 믿고싶었죠.
연락을 하지않는동안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몇번이나 연락을 하려다가도 말았습니다.
그리곤 개학을 했고 저는 그사람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만나자고.
그사람은 아무일 없는듯이 전화를 받더라구요.
그리고 만났는데.. 그사람은 그때 이미 할말을 다했다고 그러더군요.
저는 잡기위해, 아니 잡는다기보다는 혹시나 하는마음에 몇번 말을하다가 결국은 알겠다고 했습니다.
어쩌면 저는 알고있었는지 몰라요. 이미 그사람과저는 안된다는것을.. 끝났다는것을.
그치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마지막 한가닥의 희망을 가지고 만난거였습니다.
친한 오빠동생으로 지내자고 하길래 알겠다고 하면서 웃으며 인사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앞에서는 그사람이 미안해할까봐 절대 울지 않았습니다.
인사를 하고 돌아서는데 정말 무슨 영화처럼 눈물이 바로 떨어지더군요.
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많이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때문인거 같아 맘이 아팠습니다.
그렇게 학교생활을 시작했는데 같은과라서 많이 마주쳐요.
아무렇지않게 반말하면서 인사하면서 지내는데, 가끔 착각할때가있어요. 아직도 사귀는게 아닌가하고.
술자리에서보면 그사람도 저를 챙겨주고 저도 그사람을 챙겨줘요.
그사람은 그냥 예의상이겠죠?
저는 그러면 안되는데.. 자꾸 눈길이가고 자꾸 신경이쓰이고 제가 챙겨주고싶고 그래요..
그사람이 스스로 자기몸을 챙기는사람이 아니라서.. 제가 챙겨줘야할것만같고 그래요..
그사람과 마주치면 간단한 인사만 하고 지나치는게 너무 맘이 아파요.
그사람은 안그러는데 저만 이러는걸까요?
그사람도 이러진 않을까요?
저는 매일 상상을해요 다시 그사람이 돌아오는 것을..
근데 그사람도 가끔 착각을하는지 저에게 예전처럼 말을해요 마치 여자친구에게 말을하듯이..
아니면 자기물건을 저보고 챙겨달라고 준다던지..
그냥 단지 무의식적으로 그러는걸까요?
제가 헛된기대를 하는걸까요? 그사람과 저는 정말 안되는건가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사람과 제가 이렇게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