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굉장히 무서운 우리아내!★

검은띠아내2011.03.16
조회1,086

저는 27살

우리 와이프는 27살

와이프한테 한눈에 반해서 사귀게 되었고 결혼까지 했어요.

 

근데 알고보니 우리 와이프 특공무술 8년 검도경력 11년이더라고요.

 

상상도 못해서 좀 당황했거든요.

네일아트 하는거 좋아하고 애교도 있어서 좋은데 언제 검도하는것과 특공무술하는것 보니까

놀랐습니다.

 

검도는 아주 잘해서 진검으로도 요즘 하고 있어요. ㅡ.ㅡ;;

웃긴거는 언제 오전에 네일아트 하고 발톱에도 이쁘게 뭐 그림같은거 그리더니 오후에 샌드백을 그 발로 뻥뻥 차는것 보고 .....

 

와이프 겉모습만 보면 전혀 무술과는 어울리지 않게 생겼어요. 어쩔땐 막 울기도 하거 투정도 부리다가 심심하면 체육관가서 진검 휘두르고 샌드백 터지도록 때리고.. 그러다 무술같은것 하면 대련같은것 하잖아요.. 와이프한테 붙잡힌 불쌍힌 상대는 호되게 당하고.

 

예전에 와이프 어렸을때 남동생이 학교에서 맞고오니까 가서 때린애들 죽도록 패줬다고 하네요.

저는 와이프랑 달리 그런 성격이 아니거든요.

 

만약제가 힘으로 달려들고 심지허 몽둥이 들고 와이프를 공격한다 해도 제가 질 확률이 거의 99%.

 

제가 볼땐 그래도 연약하고 눈물많은 여자지만 그래도 아주조금 무서운것은 사실이에요 ^.^

아직 많이 싸우고 그랬지만 한번도 아내가 저한테 무술을 사용한적이 없거든요.

(앞으로도 그러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