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한테 드디어 집을 사드렸어요 ㅠ_ㅠ

하하하2011.03.16
조회1,787

아 정말 기분이 좋아서 ㅠ 끄적거려봅니다 ㅎㅎㅎㅎㅎ

 

ㅎ ㅣㅎ ㅣㅎ ㅣ ^ㅡ^*

 

저희집이 원래 전세살다 조그만 집샀다가 사기당해서 월세살다가 또 전세살다가..

 

거의 25년이상 파란만장한 생활을 했네여 -ㅅㅠㅠㅠㅠ

 

저도 고등학생때 3학년2학기부터 대기업생산직에 취업나가서...  고생 엄청해서..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돈모았구용ㅠㅠ

 

그래서 드디어 이번에 집을 사게 되었어요 ㅠㅠㅠ 너무 좋아요 ㅎㅎㅎ

 

엄마도 이제 46살이시고 ㅠㅠ 이제 곧 50살이 다되가는데

 

엄마가 예전부터 계속 우리는 집도 하나 없다면서 한탄을 많이하셨었어요...  

 

제 생각에도 그 나이까지 저희집하나 없으면 초라하고 비참하실거같고..

 

그래서 정말 큰맘먹고 효도할려고 집사드렸어요 ㅠㅠ

 

다 제돈은 아니구요.. 집 전세금이랑 엄마돈 조금 보태서... ㅎ ㅎ

 

명의는 제 명의예요 ㅎㅎ 엄마가 늙어서도 계속 맘편히 살수있게..

 

제 밑으로 남동생하나 있는데 얘가 장가갈때 엄마명의면 돈빼서 집사달라할까봐

 

엄마가 좀 맘이 약해서 해달라면 해줄거같아여... ㅎㅎ 일종의 안전장치라는... ㅎㅎ

 

지방이라서 서울처럼 몇십억 이러진않구요....ㅎㅎ

 

어제 여러군데 몇십번이나 다 둘러보고.. 너무 좋은집이 나와서 걍 바로 계약해버렸어요 ㅎㅎ

 

36평.. 9층에 남향인데 좋은거겠져?? 경치에 반해 바로 계약 ㅎㅎㅎ

 

집앞에 호수가 있는데 너무너무 아름답더라구요.. 예전에도 몇번놀러가곤했는데

 

그 아파트에서 보이는데 .. 내려다보니 정말 환상적이더라구염 ㅠㅠㅠ 아름답고.. ㅎ

 

봄이면 벚꽃피고ㅋㅋ 큰 호수도 보이고 등산로랑 산책로도 잘 되있어서 운동하기도 좋고 ㅎㅎㅎ

 

정말 꿈만같네여 ㅠㅠㅠ

 

엄마도 얼마나 좋아하시던지.. 연신 고맙다고 하시데여.. ㅠㅠ

 

ㅇ ㅏ 너무 좋습니다 ㅠㅠㅠ

 

이제 이사갈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는 ㅋㅋㅋ  

 

제가 아직 미혼이니 가능한일이겠지여

 

올 하반기부터는 다시 결혼할돈 모을려구염 ㅎㅎ

 

아  새로이사갈집에 너무 경치가 아름다워서 기분이 너무너무 좋아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