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원글보존

캬악퉤 2011.03.16
조회16,455

죄다 욕밖에 없는데요 솔직히 말해서 친구가 예뻐지는데 짜증 안나는 사람 어디있습니까?

여자라면 누가 자기보다 예뻐지는게 싫고 배아픈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전 단지 가식적이지 않게 솔직하게 털어놓은거고

말로는 저보고 못된년이다  뭐다 하지만, 여자분이시라면

다들 속마음은 저랑 같을거라고 전 자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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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2살 여대생 입니다.

저에게는 고등학교때부터 친구인 애가 있는데요 진짜 뚱뚱했습니다.

한 육안으로보기에 한 80kg정도? 얼굴도 진짜 좀 완전 못생긴건 아니지만 못생긴편이였어요

안경도 끼고, 항상 덮수룩한 머리에다가..  눈은 지방에 파묻힌듯이 콩만했구요.

솔직히 같이 다니면서 좀 우월 의식 느꼈던건 사실입니다.  주위에서 그친구와 함께 다니면

사람들이 세상에 너 걔랑 다니니까 반쪽이더라 걔 옆에 있으니까 너 정말 이쁘더라

이렇게 얘기 해주니 우월 의식 안느낄수가 있나요?

그렇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를 갔는데 세상에.. 예쁜여자들 천지이더군요.

저는 그 안에 있으니까 추녀와 다름 없었습니다. 죄다 눈 코는 기본이었고 눈+코+가슴 한 사람들도

더러 있더라구요.  저도 예뻐지고 싶어서 눈이랑 코 성형했습니다. 진짜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고

이 세상에 나보다 예쁜 여자는 없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랑 고등학교때부터 친구인 제 뚱뚱한 친구 오랜만에 만난 자리에서 저보고 예쁘다며

난리이더군요. 그때까지만 해도 그 친구가 살뺄줄 전혀 모르고.

넌 살이나 빼라고 그러고도 니가 여자냐고 그냥 장난으로 다그쳤습니다

평소에 돼지라고 놀리고 그래도 맨날 웃어넘기는 애가 갑자기 우는 거에요.

아 진짜 걔 때문에 저 ㅡ,.ㅡ 개구리가 올챙이적 생각못한다고

애들한테 욕 엄청 먹었습니다..

 

 

 

그 친구때문에 욕먹은거 생각하니까

진짜 열받는거에요 짜증나고 그때부터 진짜 친했던 그 친구가 좀 얄미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뭘 해도 짜증나구요 그래서 그것때문에 막 살빼라고 막 타박도 더 심하게 했구요..

제가 그렇게 살빼라고 해봤자. 절때 못뺄 애 라고 생각해서.. 솔직히 말하자면

심하게 타박했습니다. 그렇게 타박하고 나서 애가 아예 연락을 안하더라구요

나중에 지 알아서 풀리면 하겠지 하고 말았는데

몇달후에 얘가 완전 사람이 달라진거에요.  얼굴도 완전 반쪽만해지고,

팔뚝 진짜 장군감만했는데 완전 여리여리 해지고 얘가 이렇게 다리가 길줄 몰랐어요 ㅡㅡ

고속도로에요 완전 무엇보다 젤 짜증나는거 ㅡ,.ㅡ 눈이 콩만했던 그 친구가

눈 완전 커지고 쌍커플도 생긴거에요 코도 슬림해지고 누구는 눈 코 고쳤는데

그래서 너 성형했지? 라고 물어봤는데 안했대요 사람 짜증나게시리 그럼 걘 살뺀거 하나가지고

자연미인 된거죠 완전 ㅡㅡ 물론 당근 고등학교때 친했던 동창애들 다 난리났습니다.

 

 

여신이다 애들 중에서 니가 제일 예쁘다 치켜 세워주면서 말이죠 몇몇애들은

저 쳐다보면서 땡땡이 덕분에 살뺐네~ 이러면서 얄밉게 말하는거에요

진짜 그때 말실수 하나가지고!!!  톡커분들은 열 안받겠음??

그리고 제가 잘못한거 딱하나 있긴한데 그건 진짜 욱해서 그런거.....

그 친구가 예뻐지니까 짜증이 좀 나는거에요 

그래서 고등학교 동창 애들한테나, 살뺀 제 친구의 친구들한테도 

쟤 실은 성형 하나도 안한척하는데 쟤 살도 지방흡입 몇번했었고,

눈이랑 코랑 턱이랑 싹다 고친거라고 거짓말좀 쳤습니다.

여기서 욕할 톡커분들 계실거 같은데 솔직히 이건 저도 잘못 인정하거등여?

욱해서 친구 고쳤다고 거짓말친건 저도 잘못한거 암 ㅡㅡ

 

 

그거 때문에 친구가 저한테 애들이 성형한거냐고 묻고 아니라 그러면

뒤에서 비웃는다고 속상하다고 얘기하는거에요 솔직히 꼬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얘때문에 너무 외모로 스트레스 받고 그래서 저두 살좀 빼구

알바로 돈 열심히 모아서 이번에 애굣살하구 이마에 주사 맞을 꺼에요~

이번에 제 친구보다 진짜 완전 예뻐져서 돌아올거임 저도

톡커분들도 저 예뻐질수 있게 응원해주세요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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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네이트톡 하다가 본 글인데 대박 어이없음 ㅡㅡ

내가 이 사람 친구였으면 완전 줘 팼다

내 주위에도 이런 사람 있을까봐 무서움 ㅡㅡ

지는 눈코 성형수술해서 예뻐졌으면서

지  친구가 살빼서 자연미인 되니까 완전 열폭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