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추가@@로맨틱하지 않은 프랑스인 약혼자 12 @@

이힝2011.03.17
조회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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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힝이 오랫만에 왔어요 . 안녕
호주에서 같이 지냈던, 다른 동네사는 프랑스 친구 한명이 저희 집 놀러왔어서..
간만에 이힝이 입터져서 며칠동안 수다 떤다고 못들어왔네요 ㅋㅋ 
다들 잘 계셨죠 ?윙크 

'오랫만에 왔으니 댓글이랑 추천이 많겠지 ??? ' 
이 생각으로 왔는데 ㅋㅋㅋ ;;; 그닥 뭐;; ㅋㅋㅋ 
오히려 점점 글이 묻히고 있는 느낌 ㅠㅠ 
암튼 항상 댓글달아주시고 추천해주신 분들 복 만땅 받으시길 ~~!!!! ㅋㅋ
댓글은 잠시후에 따로 달아드릴께요 만족




자 그럼 바로 고고씽 해볼까용 버스





저번에는 프랑스식 영어발음에 대해 얘기했었죵 ?
이번에는 우리 기초딩에 관련된 한국말 몇가지 써볼까 해요 !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 남친은 한국말 못하구 저희 대화는 영어로 하는데
번역해드리는 거임. 그거 염두하시고 읽으셔용 부끄



또!! 호주에서 있었던 일이네요 ㅋ
하루는 저랑 한국인 동생이랑 같이 수다를 떨고 있었드랬죵 . 



나 - 아 ... 날씨도 꾸리꾸리 하구 .... 할 짓도 없고...
동생 - 응 언니. 완전 심심해. 엉엉
나 - 응. 나두 !!!  심심해 뒤지겠네 .... 


옆에서 우리 대화하는걸 멀끄러미 바라보던 기 초딩 (남친)



남친 - (한국말로)' ㄷ ㅣ ㅈ ㅣ 겄 네 ???? ' 
       그게 무슨 뜻이야 ??



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를 가르키면 둘을 아네 ㅋㅋ 
뒤지겠네도 아니고 뒤지겄네 ㅋㅋ 
표준말로 했는데 그걸 어떻게 사투리로 바꾸냐 !! 대단한 스킬 !! 짱


암튼 그래서 '뒤지겠네'의 뜻을 가르켜줬죠. 
굉장히 강조할떄 쓰는 말이라고.. ㅋ 


그 뒤로 부터 우리 기초딩, 열심히 써먹드라구요 ㅋㅋ
참고로 우리 남친이가 아는 한국말은 
'엄마','아빠', '아파','안녕', ,'배고파' ,'피곤해' ,'고마워'
'나' ,'너' '나도','너도' 
이 정도 알고 있어요. 
대충 감이 오시죠 ??? 파안
남친이가 항상 하는 말이 


 배고파 뒤~지건네 !!! 
 피곤해 뒤~지건네 !!! 



뭐 이런식이에요 ㅋㅋ


근데 문제는 한국와서 어른들한테도 저렇게 말했다는거.......ㅋㅋㅋ
죄송해요. 다 제 잘못이에요. ㅠㅠ 
귀찮아서 존댓말까진 못가르켰어요......... 슬픔 ㅋㅋ



한국에 첨 와서 저희 엄마한테 하는 말



남친 -(한국말로) 엄마 안냥 ? 안녕

엄마 - 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안냥 이다 안냥.                이힝아 ~ 기초딩한테 배고픈지 물어봐 . 


남친 - (눈 똥그랗게 뜨고 자신만만한 표정, 한국말로)
        엄마 배 고 파 ????? 

(ㅋㅋㅋㅋ 남친이한테 제가 가르쳐준게, 
말은 똑같은데 끝을 올리면 질문이고 , 내리면 대답형이랬더니, 
지딴에 구분을 확실히 한다고, 질문할때 마지막 말을 엄~청 높이 올려서 말해요 ㅋㅋㅋㅋㅋㅋ)



엄마 - ㅋㅋㅋㅋㅋ 응 , 엄마 배고파 . 너는 ??? 



남친 - (아는 단어 나와서 완전 신난 상태. 한국말로 ) 


        응. 나도 !!! 나 배고파  뒤 ~ㅈ ㅣ 겄 네 




우리 엄마 완전 웃다가 실신하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엄마 우리 기초딩 디게 귀여워 하셔요 ㅋㅋ 
한국말할때 귀엽다고 ㅋㅋㅋ

아 그리고 엄마랑 가끔 통화하면 
남친이가 항상 하는 말이 있어요 .


(한국말로 또박 또박 하게 ! )


엄 ! 마 !  나 !  보! 고! 시! ㅍ ㅏ????파안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엄마한테 사랑 듬뿍받고 있는 기초딩 ! 



근데 한국에 있을때 
우리엄마의 기초딩을 향한 애정이 식은 사건이 있었죠. 깔깔



하루는 제가 갑자기 점심시간 이후로 부터 몸이 너무 아파서 
아무것도 못먹구 약먹고 잠만 자고 있었어요.



저녁 시간쯤 되자 남친이가 제 방으로 와서
조심스레 깨우드라구요. 
쫘식........ 여친이 아프니까 걱정이 되긴 되나보군 부끄





남친 - 이힝아... 
나 - ... 으...응??? 
남친 - 많이 아파 ?? 
니 - 응 통곡
남친 - 통곡 ..... 이힝아 
나 - 응??



남친 - 나... 배고파....... 

나 - .... ㅋㅋㅋ 엄마한테 가서 밥 차려달라고 해 
 (엄마는 밖에서 저녁 드시고 오셨음)


남친 - 혼자가서 말하기 부끄러워................... 슬픔


나 - ㅋㅋㅋ 뭐가 부끄러워 ~ 그냥 가서 한국말로 배고프다고 햐 ~ 

남친 - ....아...잉.... 못하겠엉 ;;; ㅋ

나 - ㅋㅋㅋ 그럼 어떡할꺼야? 나 진짜 못 일어나겠어 ㅠㅠ 




그러자 남친이가 등 뒤에 숨겨둔 팔 한짝이 
쓰~윽 나오더니 
손에 꼭 쥐여진 





아파트 상. 가. 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식 배달할때 보는 상가로 책자 아시죠 ?? ㅋㅋㅋㅋㅋ
이미 자기가 원하는 페이지를 손가락 넣어서 준비해놨음 ㅋㅋㅋㅋ



남친 - (이미 전에 시켜먹었던 치킨집 페이지를 가르키며)
         나 이거 주문해줘 ....... ㅋㅋ;; 
         양념 반,,,,, 간장 반으로..........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외국에는 양념통닭이랑 간장소스로 된 치킨 엄써요 . 
양념치킨이랑 간장치킨에 완전 반해서 2주동안 4번인가 시켜먹고 갔어요 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 알아써 알아써. 시켜줄께 ㅋㅋ



기 초딩을 위해 통닭을 시켜주고
전 다시 잠이 들었어요 달


그 담날 아침 ! 



엄마 - 이힝이 몸 좀 갠찮아 ??

나 - 응 ! 약 먹고 푹 자고 나니깐 괜찮네 ~ 안녕

엄마 - 그래 ? 그럼 다행이고 ....
        그나저나 어제 기초딩이 통닭시켜먹더라 ???ㅋ 


나 - ㅋㅋㅋㅋ 웅. 통닭 먹고 싶다더라구 

엄마 - 아 그래 ?? 


   근데 그 새끼는 나한테 먹어보란 소리도 없이   그걸 혼자 다 쳐 먹드라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밥 먹고 오지 않았었어 ??

엄마 - 그...랬..지;;; 그래도 그렇지 !! 
        어떻게 그걸 혼자 다 쳐 먹니 ?? 
       먹어보란 소리 하나 없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엄마 스타일이 ㅋㅋㅋ 
저녁 늦게 뭐 먹거나 하면 살 찐다고 안 드신다고 방에 있다가 
냄새 맡고 ㅋㅋㅋ 
슬쩍 나와서 맛만 본다하고 먹기 시작해서 우리랑 똑같이 먹으면서 끝내시거든요 ㅋㅋㅋㅋㅋ
그런 엄마들 많지 않나요 ?? ㅋㅋ 그런 친구들도 있고 ㅋㅋㅋ
항상 보면 밥 시킬때, 안먹는다 해놓곤 
맛만 본다하면서 다 먹어버리는 사람 ㅋㅋㅋㅋㅋㅋ


암튼 그 뒤로 우리 엄마 완전 삐져서 ㅋㅋㅋㅋㅋㅋ
그 일 있은지 1년쯤 됐는데 아직도 가끔 그 얘기 하신답니당 짱파안

아 얘기하다보니 엄마 얘기로 빠졌네요 ㅋㅋ



마지막으로 짧게 에피소드 한개 더 쓰고 갈께요 방긋 



하루는 정말 오랫만에 !!!
남친이가 요리를 하는거에요 !!!! 박수박수박수박수
기특한 녀석 ㅋㅋ 


요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넘  귀엽고 사랑스럽더라구요 쪼옥윙크

그래서 제가 환하게 웃으면서 남친이한테 말했죠. 한국말로 !!



나 - 귀여워~~~ 부끄사랑쪼옥


그러자 남친이도 저를 해맑고 이쁜 미소로 쳐다봐주었어요 . 부끄
한 3초 정도 이쁜미소로 절 바라본 후 
부드럽게 던진 한마디 . 한국말로 ! 





남친 -  씨 x 새 끼 .



(차마 못적어올리겠네요. ㅋㅋ 무슨 말이였는지 다들 아실꺼라 믿어요 ㅋ)



나 - 헉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런 제 모습을 보며 굉장히 자기 스스로 뿌듯해 하던 남친이
'한 방 맥였다 ' 뭐 이런 표정?? . ㅋㅋㅋㅋ
어디서 그 욕을 배워왔는지.......... 슬픔



나 - 뭐야 너!!!!!!!!!!!! 누가 가르쳐줬어 ????

남친 - @@ 이가 가르쳐줬어. (다른 한국인 남자애)만족


나 - ㅋㅋㅋㅋ 근데 왜 나한테 그렇게 말한건데 !! 통곡

남친 - 넌 나한테 뭐라고 했는데 ?? 쳇

나 -난 너한테 귀엽다고 했는데 한국말로........엉엉

남친 - 헛! 진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너가 나한테 한국말로 욕한줄 알았어 ㅋㅋㅋ 메롱 




그래서 남친이는 저에게 열심히
' 미안해 디지겄네' <- 이말을 반복하며 사과를 했었죵 깔깔 ㅋㅋㅋ



아 요즘 남친이가 저 따라하는 한국말 하나 있는데 
동영상으로 꼭 찍어서 올리고 싶네요 ㅋㅋ
이따 남친오면 찍어볼께용 . ㅋㅋ 
순순히 녹화에 참여할진 모르겠지만... ㅋ 
이따 동영상 찍음 추가로 이 회에 올릴께요 ~~ 방긋
---------------------------------------------------------------------------------------------약속 지키러 왔어요 ㅋㅋ
10분전에 찍은 따끈한 동영상 ㅋ
기초딩이 삭제하기 전에 언능 올리러 왔어요 히히.
뽀너스로 춤추는거까지 ㅋㅋ 
뭐라하는지 들리세요 ? 
하지마 ~~ 하지말라구 !!!! ㅋㅋㅋ 

아 근데.... 아~까 올렸는뎅 ....ㅠ 댓글이 하나도 음써 ㅠㅠㅠㅠ 
접어야 할때가 온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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