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회사에서 아직도 연락이 와요

어떻해?2011.03.17
조회322

안녕하세요. 나이 28살 직장인입니다.

 

글은 길지만 한번꼭 읽어보시구 답글좀.. 도통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2009년 1월부터 2010년 8월 말까지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실업급여받으면서 일자릴 찾기 예매하더라구요,

 

그 회사는 법인이라서 3개월마다 부가세 신고를 하는 곳이였고.

 

인수인계를 해줬다 하더라도 남자 직원이라서 제가 퇴사하면서 9월달하고 1월달에 일을 도와드린다고 하고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9월달 2011년 1월달 부가세 신고를 도와주면서 그냥 어케 하다보니깐 알바로 채용이 되었습니다.

 

그 남자직원은 나몰라라 하는 식이여서 거진 6개월동안 인수인계를 해줬지만...ㅡㅡ 뭐.. 도통 말이 안통하는 식이여서

 

인수인계하는 동안 무지 힘들었구요.

 

암튼. 그렇게 하고. 연말정산까지 하구 글고 상사는 말끔마다 "ooo은 알바기 때문에 언제그만둘지 모른다면서...."라는

 

말을 많이 해서 기분 상하기 일수였고. 제 경력에 최저인금 4.320원을 받으면서 정직원일을 다 하게 되었죠.

 

실업급여도 끝이 났고 최저인금을 받고 일하기엔 한달 생활하기가 버거운 상황이라서

 

그만두겠다고 했더니 상사가 사장님한테 전달을 아직 못했으니깐 일주일만 더 참아달라고 하고

 

그 다음주가 됬는데 또 하는 말이 사장님 장모님이 병원에 계셔서 말을 못했다면서 일주일만 또 연기해달라고 하길래

 

그냥 제가 말씀드리고 그만두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나서 바로 핸드폰 정지시키고 다른폰을 가지고 당겼죠.

 

전 그냥 그렇게 그 회사하고 인연이 끊히나 하구 좋아했지만...

 

그 회사가 요식업쪽이였다보니깐. 알바한테 제 전화번호를 알아내구 바뀐번호로 연락을 했더라구요...

 

그때부터가 문제였습니다. 뭐 이것저것 물어보는거 이해합니다. 나와서 일좀 해달랍니다.

 

못간다고 햇고 제가 6개월동안 인수인계 시켜준 남직원한테 물어보라고 했더니 못믿겠답니다.

 

그후 사장님한테까지 전화가 왔네요.

 

법인세 마감해야 하고 부가세 신고 해야 하니깐 시간되면 나와서 일좀 해달라고....덜덜.. (전 이미 다른직장에 취직)

 

우선 상사하고 의논해보겠다고 끊었습니다.

 

나가는것도 싫엇지만. 전화받기도 싫은 상황에서 냉정하게 끊지는 못하고 그런 시급 얼마나 쳐줄꺼냐고 했더니

 

하는 말이 그건 사장님이 알아서 해주시지 않겠냐면서

 

무조건 나와서 일하라는 겁니다 제 의견따윈 개 무시하고....

 

그런데 때마침 저녁알바 면접본곳에서 연락이 와서 못한다고 했죠.

 

그런데 그 상사는 사장님하고 통화하는걸 완전 싫어 하는 사람인데 그날따라 제가 일을 못한다고 사장님한테

 

연락을 드린다는겁니다. 제가 통화를 하겠다고 해도 그날따라는 굳이 지가 하겠다면서.. 무지 찝찝했지만

 

뭐 내 생활이 있고 시간이 없는 관계로 못하는 거니깐 별 문제 없을꺼라 생각하면서 무지 찜찜했습니다.

 

그 다음날... 그 회사에서 일하는 동생이 있는데 저한테 헐레벌떡 전화를 하더니 만나서 얘기 할꺼있으니깐

 

꼭 만나자는 겁니다.

 

그래서 저도 궁금하고 해서 만났죠 .

 

만나자 마자 하는 말이  "언니 도대체 회사에서 무슨 잘못을 한거야?"라는겁니다.

 

전 어벙벙해서 "무슨잘못? 잘못한거 없는거 니가 더 잘 알잖아?"

 

동생왈" 아니 그 상사가 직원들 앉혀놓고  "ooo랑 연락하거나 지나가다가 얘기하다가 걸리믄 다 짤라버릴껍니다."라고 했는데? 정말 별일 없엇어?"

 

나 왈 " 앵? 뭐 그지같은소리야? 아니 월요일날 일도와달라고 했는데 저녁알바때문에 못한다고 말한거 밖에 없는데?"

 

동생왈" 에이 설마 일 안도와줫다고 직원들한테 언니랑 친하게지내는거 보이면 짜른다는 소리까지 하겠어?"

 

난.. 정말 그 찝찝함이 이렇게 돌아올줄 몰랐던거죠...

 

사장을 사칭해서 직원들한테 잘 얘기하는 상사인걸 알앗지만..

 

이일도 사장님이 시켰다면서 그말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제가 알고 잇는 사장님은 그렇게 말하실 분도 아니고 . 만일 말을 했다 하드라도

 

나이 먹고 그 회사에 관리자라면 그말을 꼭 전달을 해야됩니까?

 

지금은 또 직원들 사이에서 이런말이 돌아당긴답니다.

 

"ooo이가 회사돈 들고 튄거 아니냐. 사장님한테 사기치고 튄거 아니냐. 사장님이 지한테 얼마나 잘햇는데

 

사장을 배신할수 잇는냐?" 라는 추측인 말들이 자꾸 제 귀에 들어옵니다.

 

이일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말이 완전 길어졌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