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옆집에 살고 계신 갑부할아버지 이야기.

뻐꾸기2011.03.18
조회975

 

 

안녕하세요..

 

28살 직장인이며 압구정에 살고있는 잉여입니다.

 

 

오늘 해드릴 얘기는...  매일 없는것처럼(?) 초라하게 입고 다니시고

 

프라이드를 타고 다니시는 옆집 갑부 할아버지 이야기입니다.

 

 

저희집은 압구정에 있고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저희 동의 경우 모든 세대가 54평입니다.

 

 

저흰 3가족이라;;; 방도 남고 마루도 비교적 여유로워서 편하게 생활하고 있는데요

 

 

첫번째 반전은.. 옆집에 할아버지 할머니 부부가 54평에 살고 계시다는거임...

 

 

솔직히 주말에 청소하기도 힘든 평수인데 어떻게 살고 계실까 했죠.. .멋지다고도 생각하고

 

 

근데 2번째 반전..

 

저희 아파트는 지상 및 지하 주차장이 있는데 매번 주말에 외출할때

 

진짜 꼬질꼬질한 모델명 뭔지도 모르는 프라이드??? 정말 옛날꺼를 매일 닦고 계신분이 있었음

 

 

그래서 솔직히 조금 웃겻는데 열심히 닦으시는구나 했는데 그분이셨음!!

 

우리옆집 할아버지였던거에요.. 압구정 아파트 54평 평수에 프라이드 어울리나요? ㅎㅎ

 

 

 

3번째 반전... 평일 휴가 내서 쉬고 있는데 양복 입으신 50대 아저씨와 20대 아저씨가 그집으로 들어가시는거였음 세단 같은 검은차 주차해놓고 ;;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우리 동네 XX은행 지점장과 직원 한명이 한달에 한번씩 방문을 하는거였습니다;

 

 

뭘까요 대체 정체가...

 

 

그래서 전 용기내서 그 할아버지집에서 은행장과 무슨 대화를 하나 엿듣고 싶었지만!!!

 

참았죠..

 

 

근데 어느날은 방문이 열려있는겁니다;;;

 

그래서 저도 모르게 진짜 미친척하고 엿들었어요... 대화내용을..

 

근데 문고리에 우유놓고 가는 주머니 있잔아요>?? 우유배달아저씨들이 쓰는거 거기에

 

이요 요쿠르트가 있는겁니다.. 그래서 그걸먹었더니 비타민 C와 비타민 B가

 

몸에 샘솟는걸 느끼면서 영양분이 보충되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뇌회전도 빨라지는것 같고 머리카락도 조금(?)자라나는듯 하여

 

땅불바람의 힘을 갖게 되엇습니다.

 

그래서 동네 5바퀴 정도 뛰고 집에와서 씻고 잤답니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