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의 이런 의식 사상 여러분은 이해가 되시나요?

또자쿨쿸 2011.03.18
조회142

안녕하세요 !

이제 슬슬 봄기운이 밀려드는 나른한 오후예요 !! ㅋ

다른게 아니구 제 여친의 생각에 대해 나름 평가(?) 받아보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좀 길어요..)

 

저랑 여친이랑은 7살 차이나는 커플 입니다.

\여친이 나이가 어리죠 .. 물론 사귄지 얼마 안됬습니다.

온라인 상에서 알게 되어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여친이 먼저 좋다고 사귀자고 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고등학생이랑 사귄다는게 부담이 좀 많아서 처음에는 싫다고 거절했지만

그럴때마다 자꾸 더 심한 애교로 저의 맘의 벽을 무너뜨리더군요 ;;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희는 나름 장거리 커플이라 진짜 만나기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여친은 고등학생이라 더욱 힘들죠

그래도 너무 보고 싶어서 제가 찾아가서 데이트 즐기고 재밋게 놀다가 다시 각자의 길로 돌아갔죠..

그렇게 놀고 일주일후에 자기가 아는 오빠가 조만간 외국으로 출장가게 되었다면서 가기전에 제

여친을 한번 만나고 싶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아는 오빠라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길래 믿고

그래 재밋게 놀다 오렴 ! 하고 보내 줬습니다. 근데 만나라고 보내줬던게 이렇게 될줄 아무도 몰랐습니다.

 

그 남자의 일정은 이랬습니다. 만나서 놀고 다음날 집으로 다시 가는거였습니다...

근데 만나서 놀고 저녁에 밥먹고 밤에 9시 좀 넘어서 이제 집에 갈거라고 하는데 같이 놀았던

남자가 길도 잘 모르는 동네에 와서 자기가 모텔을 잡아줬다는 겁니다.

여기서 한번 화가 났습니다. 사리분별 못하는 사람도 아니고 왜 너가 모텔까지 잡아주냐 ? 라고 따졌더니

외딴곳에 왔는데 어케 그렇게 하냐고 하더군요.. 할말 없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올라간다던 그 남자는 안올라가고 제 여친이랑 또 만나서 영화보고 노래방가서 놀다가

새벽 3시쯤 집에 갔다더군요.. 열 받을대로 받았지만 그냥 꾹 눌렀습니다. 이거가지고 또 말 해봐야

자기 때문에 먼곳에서 왔는데 모른척 할수 없잖아 << 이런말 할거 같아서 그냥 눌렀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그 남자가 평소에 온라인 상에서 이야기 주고받으면서 저와 제 여친 사이를 대단히 심하게 질투를 했습니다. 그 남자는 저보다 먼저 알고 지내고 있었고 저는 여친 알게 된지 몇일 안되서

사귀게 된거였거든요.. 그리고 그 남자가 제 여친 만나서 한다는 말이 실제로 얼굴 보니까 더 욕심 난다고

그런말까지 했답니다. 물론 그 남자도 지금 여친이랑 저랑 사귀는거 아는데도 말이죠.

 

요점은

1. 사리분별 못하는 사람도 아니고 왜 여친이 그사람 모텔까지 잡아줘야하는지?

2. 왜 남친 있는 여자와 영화를 보고 노래방을 가고 거기다 새벽 3시까지 놀아야 하는가?

3. 제 여친은 왜 그런 말을 저에게 하는걸가요? (자기 얼굴보고 더 욕심 난다는 말)

 

이 여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가 봤을땐 바람 피는거 같은데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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