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많은 남자친구의 이상한 행동들..

내가 더 슬픔2011.03.18
조회418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하소연 할곳이 없어서 글을 쓰게 된 이십대 초반 직딩女입니다.

 

제가 남자친구 사귄지 지금 8개월 쫌 넘었습니다. 친구의 친구로 만나게 되었는데

사귀기 전에는 과거가 많은 사람인지 몰랐습니다.

과거가 많아서 그런지 노는 것도 참..드럽게 논다는..

사귄지 일주일도 안되었을때 때는..작년 여름이였습니다.

 

친구들이랑 계곡에서 놀고 있다며.. 일끝나고 오라는 남친.

.끝나고 버스타고 택시타고 도착했었더랬죠.술 많이 먹었나 보더라구요..

갔는데 계곡에 같이 놀러온 어린 여자애들이랑 쪼인해서 같이 술을 먹고 있더라구요..

하 참 어이가 없어서 그래 친구들끼리 왔으니까 그려려니 했어요..

해가져서...짐챙겨서 계곡에 내려오려 짐을 챙기고 있었는데 다 취해있어서

짐들을 잘 못챙기기에 짐챙겨서 계곡에서 내려오려고 하는데..

 

어떤 여자애 한테 번호를 따더라구요..카..참..그때생각하니..눙물이....

제앞에서 무시하는 꼴밖에 더됩니까?? 화가 난 상태로 내려오는데

남친 친구가 하는말이 술을 너무 많이먹었고 진상부린것도 있고 해서 같이 번호 딴거라고..

그냥 여동생 생각하는 마음으로.딴거지 마음에 두고 번호 딴거 아니라고..이해하라고

 

저는 어쨋든 제앞에서 저를 무시하는 것 밖에는 안된다고 생각이 들어서

정말 자존심 엄청 상하더라고요 정말 사귄지 몇일 안됬는데 계속 관계를 유지해 나가야 하나 생각하다가 미안하다고 그러기에 그래 똑같이 나가보자 그때는 이런생각으로 화는 다 풀리지 않은 상태로

그냥 넘어가게 되었어요..

 

그리고 얼마후 둘이 족발집에서 소주 한잔 하고있는데..

자기는 솔직한 남자라고 숨기는 거 싫은 스타일이라서 자기가

여태까지 만나면서 여자랑 잣던것 까지 다 말하더라고요..전의사겼던 여자친구의 친구까지..

그걸 상세하게 다 들으면서 제발 고만 말해..속으로 생각하면서 엄청 울었읍니다..

그 다음부터는 정말 여자인 친구들이랑 같이 술을 먹는다고 하고 ,저랑 같이 제친구들이랑 술먹던, 제친구랑 연락을하던, 제앞에서 제친구 칭찬을 하던,다 못믿겠고 불안하고 싫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남자친구를 여자있는 술자리는 절때 못가게 해요.

또 술버릇이 술만먹으면 자는 버릇이라..근데 또 어차피 여자로도 안보이는 친구들인데 왜 못가게하냐

그럼 너도 가지말아라

이런 문제로 자주 싸웠어요..나도 이성친구들이 많으니까 이해는 하는데 술먹으면 어떨지  나쁜상상만 자꾸 들어서 아예 술자리를 못가게하려고 저도 이성친구들은 안만나요..

 

근데 저도 친구들 가끔 휴가나오거나 친구생일일때 모이다보면 남자들도 몇명있는데  그것도 못가게해요

그럼 자기도 너가면 여자애 불러서 술먹는다고 제앞에서 막 연락하고..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정말 둘다 이성친구들은 안만나는게 정답인 걸까요? 아니면 제가 이해하고 놀으라고 믿고

보내야 하는건지 톡커님들이 정답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