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20대 중반을 향해가는 남자입니다. 지금부터 제 얘기를 읽어주시는분들은 아마 멍청하다, 미련하다 라고 생각하실껍니다. 저도 제 자신이 그렇다고 생각하니까요 . ------------------------------------------------------------ 때는 지금으로부터 4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저는 첫 알바장소에서 그녀를 만났습니다. 나보다 연상인 그녀는 정말 볼품없던 저에게 환하게 인사를 해주더군요 . 그리고 단체 술자리가 생겼을땐 그녀가 안주를 챙겨주더군요 , 그래서 아마 더 마음이 커졌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그녀는 제 첫사랑이면서 짝사랑이 되었습니다. 사실 짝사랑하시는 모든분들이 공감하실지는 모르겠지만 , 항상 상대방보다 나 자신이 뭔가 부족한거같고 혼자서 상상하는 날이 점점 많아지죠 . 그리고 다른 사람과는 말도 잘하면서 정작 좋아하는 그녀에겐 말도 제대로 못하는.. 그렇습니다. 저는 고백을 해본적도 없고 , 그녀에게만은 못하겠더군요 멀어질까봐 하지만 "좋아한다." ,"마음이 있다" 라는 부담스러울정도의 행동들로 많이 표현했기에 그녀도 알고 있었습니다. 내가 좋아한다는걸말이죠 . 그렇게 시간을 너무 끌어서인지 그녀에겐 남자친구 생겨버렸습니다. 그런데 바보같게도 쉽게 포기할 수 없더군요. 누군가 그러더군요 . "골키퍼가 있어도 골은 들어간다고" , 누가 그러던가요 골키퍼와 싸우고 퇴장을 당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그녀와도 영영 못볼거같았습니다. 불과 1년안에 모두 이루어진 일이었지요 하지만 몇달후 그녀를 다시볼수 있게되었죠 . 물론 제가 먼저 연락해서요. 그래도 그녀앞에서 재미없고 어색하기만했던 저는 변함이 없더군요 . 그녀는 그랬습니다. 자기를 좋아하지말라고 저에겐 마음이 없다라고요 속은 아니지만 겉으론 알겠다 했습니다. 더 이상 문자조차 할 용기도 안나더군요. 그렇게 2년가까이 없는듯 살았습니다. 그녀와 우연히 마주쳐도 짧은 인사뿐 .. 나와는 다르게 그녀는 항상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잘 헤어지고 잘 만나더라구요 . 미친듯이 좋아하면 모든게 이해되잖아요. "그녀는 매력있고 이쁘니까 항상 남자친구가 있겠지" 라고.. 정말 마음이 크면 그 상대방의 단점까지도 사랑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4년이 지난 지금은 솔로가 된 그녀와 자주 보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말이죠 . 같이있는 시간은 너무 행복하고 좋은데, 정작 내 여자친구는 아니네요 그래서인지 몰라도 뭔가 행동으로부터 어색하고 어쩔줄모르고 말도 항상 골라가며 하다보니 말수가 줄어드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제 지금 마음은 그녀에게서 고백하면 실패하겠지란 생각이 전부입니다. 예전에 했던 그녀의 말도 생각이 나고 또한 문자나 전화통화 말투에서 너무 딱딱함이 느껴지네요 . 연락없이 지낸 세월이 무색할만큼 지금은 연락이 뜸한 그녀를 또 기다리고 있네요 누구보다도 내가 그녀를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 영화하나조차 무슨장르를 좋아하는지도 몰랐던 내 자신이 참 부끄럽네요 , 앞으로는 여자친구가된다면 딱 하루만 불꽃처럼 사랑하려고합니다. 그 이후부턴 그녀가 부담스럽지 않을정도만큼 좋아하려고요 . 항상 난 그 사람에게 부담만을 안겨줬네요 . 돌이켜보면 나 스스로 일방적이고 이기적인 사랑이었을지도 모르죠. 결국 짝사랑은 슬프지만 뭔가 상처받지 않기위한 이기적인 행동아닐까요 내 선물들을 받고 부담스러워했을 그 사람 생각을 못했으니까요 . 저는 이 고백을한다한들 이 사람과 잘될거란 생각을 가지고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무모하게 그냥 고백해보려구요 나름 길다면 긴 세월을 제대로 좋아한다고 말도 못해보고 지나친다면 내 앞으로의 인생에도 크나큰 후회로 남을거란 생각을 합니다. 실패하더라도 뭔가 마음한켠에 담아두었던 답답함이 사라질거같군요 . 아직 날짜도 , 방법도 어떻게 말할지도 아무것도 정하지 못했지만 빨리 꺼내지 않는다면 또 다른 누군가가 생겨버릴지도 모르니까요 항상 곁에서 지켜보기만하고 살기가 너무 어리석고 힘이드네요 . 나중에라도 알아주겠죠 . 이렇게 깊게 좋아했었다는걸요 . 처음이자 마지막 고백이 되겠죠 . 아마요 잘안되면 그녀를 보기도 힘들겠지만 볼때마다 미안해하겠죠 내가. 혹시나 저처럼 깊은 짝사랑 하고 계신분 혹 해보신분 있으세요? 201
실패가 뻔히 보이는 고백을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제 20대 중반을 향해가는 남자입니다.
지금부터 제 얘기를 읽어주시는분들은 아마 멍청하다, 미련하다 라고 생각하실껍니다.
저도 제 자신이 그렇다고 생각하니까요 .
------------------------------------------------------------
때는 지금으로부터 4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저는 첫 알바장소에서 그녀를 만났습니다.
나보다 연상인 그녀는 정말 볼품없던 저에게 환하게 인사를 해주더군요 .
그리고 단체 술자리가 생겼을땐 그녀가 안주를 챙겨주더군요 ,
그래서 아마 더 마음이 커졌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그녀는 제 첫사랑이면서 짝사랑이 되었습니다.
사실 짝사랑하시는 모든분들이 공감하실지는 모르겠지만 ,
항상 상대방보다 나 자신이 뭔가 부족한거같고 혼자서 상상하는 날이 점점 많아지죠 .
그리고 다른 사람과는 말도 잘하면서 정작 좋아하는 그녀에겐 말도 제대로 못하는..
그렇습니다. 저는 고백을 해본적도 없고 , 그녀에게만은 못하겠더군요 멀어질까봐
하지만 "좋아한다." ,"마음이 있다"
라는 부담스러울정도의 행동들로 많이 표현했기에 그녀도 알고 있었습니다.
내가 좋아한다는걸말이죠 .
그렇게 시간을 너무 끌어서인지 그녀에겐 남자친구 생겨버렸습니다.
그런데 바보같게도 쉽게 포기할 수 없더군요. 누군가 그러더군요 .
"골키퍼가 있어도 골은 들어간다고" , 누가 그러던가요 골키퍼와 싸우고 퇴장을 당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그녀와도 영영 못볼거같았습니다.
불과 1년안에 모두 이루어진 일이었지요
하지만 몇달후 그녀를 다시볼수 있게되었죠 . 물론 제가 먼저 연락해서요.
그래도 그녀앞에서 재미없고 어색하기만했던 저는 변함이 없더군요 .
그녀는 그랬습니다. 자기를 좋아하지말라고 저에겐 마음이 없다라고요
속은 아니지만 겉으론 알겠다 했습니다.
더 이상 문자조차 할 용기도 안나더군요.
그렇게 2년가까이 없는듯 살았습니다. 그녀와 우연히 마주쳐도 짧은 인사뿐 ..
나와는 다르게 그녀는 항상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잘 헤어지고 잘 만나더라구요 .
미친듯이 좋아하면 모든게 이해되잖아요.
"그녀는 매력있고 이쁘니까 항상 남자친구가 있겠지" 라고..
정말 마음이 크면 그 상대방의 단점까지도 사랑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4년이 지난 지금은 솔로가 된 그녀와 자주 보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말이죠 .
같이있는 시간은 너무 행복하고 좋은데, 정작 내 여자친구는 아니네요
그래서인지 몰라도 뭔가 행동으로부터 어색하고 어쩔줄모르고
말도 항상 골라가며 하다보니 말수가 줄어드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제 지금 마음은 그녀에게서 고백하면 실패하겠지란 생각이 전부입니다.
예전에 했던 그녀의 말도 생각이 나고 또한 문자나 전화통화 말투에서
너무 딱딱함이 느껴지네요 .
연락없이 지낸 세월이 무색할만큼 지금은 연락이 뜸한 그녀를 또 기다리고 있네요
누구보다도 내가 그녀를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
영화하나조차 무슨장르를 좋아하는지도 몰랐던 내 자신이 참 부끄럽네요 ,
앞으로는 여자친구가된다면 딱 하루만 불꽃처럼 사랑하려고합니다.
그 이후부턴 그녀가 부담스럽지 않을정도만큼 좋아하려고요 .
항상 난 그 사람에게 부담만을 안겨줬네요 .
돌이켜보면 나 스스로 일방적이고 이기적인 사랑이었을지도 모르죠.
결국 짝사랑은 슬프지만 뭔가 상처받지 않기위한 이기적인 행동아닐까요
내 선물들을 받고 부담스러워했을 그 사람 생각을 못했으니까요 .
저는 이 고백을한다한들 이 사람과 잘될거란 생각을 가지고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무모하게 그냥 고백해보려구요
나름 길다면 긴 세월을 제대로 좋아한다고 말도 못해보고 지나친다면
내 앞으로의 인생에도 크나큰 후회로 남을거란 생각을 합니다.
실패하더라도 뭔가 마음한켠에 담아두었던 답답함이 사라질거같군요 .
아직 날짜도 , 방법도 어떻게 말할지도 아무것도 정하지 못했지만
빨리 꺼내지 않는다면 또 다른 누군가가 생겨버릴지도 모르니까요
항상 곁에서 지켜보기만하고 살기가 너무 어리석고 힘이드네요 .
나중에라도 알아주겠죠 . 이렇게 깊게 좋아했었다는걸요 .
처음이자 마지막 고백이 되겠죠 . 아마요
잘안되면 그녀를 보기도 힘들겠지만 볼때마다 미안해하겠죠 내가.
혹시나 저처럼 깊은 짝사랑 하고 계신분 혹 해보신분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