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고백한 모태솔로 남자 입니다. 이제 갓 대학교를 들어간 11학번 새내기(20)이구요, 제게 고백받은 여자분도 저와 같은과 11학번 입니다. 엊그제 고백을 했는데,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하더군요. 태어나 단 한번도 연애뿐만 아니라 고백이라는 걸 해본적이 없는터라 기다리고 있는 지금 너무 떨리네요. 너무 떨리고 초조한 마음에 판이나 톡에 올려보면 어떨까해서 적어봤습니다. 내용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저를 조금 말씀드리자면 제 외모는 여드름이 조금있지만, 순박해보이고, 남자다운(지금의 남성상이 아니라 과거에서의 남성상) 다시말해 촌티(?)(지방분들 죄송합니다.)나는 얼굴입니다. 체격도 운동을 굉장히 좋아해서 허벅지도 두껍고, 어깨도 있습니다. 키는 사람답게 172cm입니다. (원래 이런걸 꼭 적어야 하나 싶었지만, 다른 분들도 다 적으시길래 저도 적어봅니다.) 제 자랑 같아 부끄럽지만 성격이 좋아 주위에 친구도 많습니다. 여자애들 한테도 매너 있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요, 아버지께서 군인이셨고 성격도 엄하신 편이라, 윗사람에게 항상 깍듯하고 예의바르다, 개념있다.(이 표현이 맞나요?)는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또 외모와는 안어울리게 정도 많고,감수성도 많습니다. 정말 제가봐도 성격을 빼고 매력적인 파트는 딱히 없는 것 같네요. 사건의 발단은.. 제가 너무 떨려 친한친구 여럿에게 고백후 여자분 반응을 말해주니 몇몇 친구는 축하한다,또 다른친구는 유감이지만 안되겠다. 라고 의견이 갈리더군요. 제가 고백했을때 여자분 반응은, 크게 놀라는 눈초리는 아니었습니다. 제가 이성에게는 서툴고 어설픈 면이 있어서, 아마 고백하기 전부터 눈치 채고있었을 것 같네요. 제 고백이 받아드려 질까요? 아무것도 않하고 답변을 기다리는 게 답답하고,정말 떨려서 뭐라도 해야겠다는 하소연 하듯 적습니다. -------------------------------------------------------------------------------------------- 차였습니다. 전 애인하고의 감정이 아직 미처 정리 되지 않았다네요.. 오래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라니.. 후... 연애도 모르고 여자도 모르고, 너무 저만 생각했던것 같네요.. 제 감정에만 충실했나봐요 사랑이 일방통행이 아니라는게 아직 못해봤기에 이해했네요... 제가 서툴고 어리석은게 너무 원망스럽네요.. 또 하나의 경험을 했다는 샘 치고, 받아드려야겠죠.. 글.. 더 못 적겠습니다. 이만 물러갑니다.
모태솔로男, 고백했습니다.
얼마전에 고백한 모태솔로 남자 입니다.
이제 갓 대학교를 들어간 11학번 새내기(20)이구요,
제게 고백받은 여자분도 저와 같은과 11학번 입니다.
엊그제 고백을 했는데,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하더군요.
태어나 단 한번도 연애뿐만 아니라 고백이라는 걸 해본적이 없는터라
기다리고 있는 지금 너무 떨리네요.
너무 떨리고 초조한 마음에 판이나 톡에 올려보면 어떨까해서 적어봤습니다.
내용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저를 조금 말씀드리자면
제 외모는 여드름이 조금있지만,
순박해보이고, 남자다운(지금의 남성상이 아니라 과거에서의 남성상)
다시말해 촌티(?)(지방분들 죄송합니다.)나는 얼굴입니다.
체격도 운동을 굉장히 좋아해서 허벅지도 두껍고, 어깨도 있습니다.
키는 사람답게 172cm입니다.
(원래 이런걸 꼭 적어야 하나 싶었지만, 다른 분들도 다 적으시길래 저도 적어봅니다.)
제 자랑 같아 부끄럽지만
성격이 좋아 주위에 친구도 많습니다.
여자애들 한테도 매너 있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요,
아버지께서 군인이셨고 성격도 엄하신 편이라,
윗사람에게 항상 깍듯하고 예의바르다, 개념있다.(이 표현이 맞나요?)는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또 외모와는 안어울리게 정도 많고,감수성도 많습니다.
정말 제가봐도 성격을 빼고 매력적인 파트는 딱히 없는 것 같네요.
사건의 발단은..
제가 너무 떨려 친한친구 여럿에게 고백후 여자분 반응을 말해주니
몇몇 친구는 축하한다,또 다른친구는 유감이지만 안되겠다.
라고 의견이 갈리더군요.
제가 고백했을때 여자분 반응은, 크게 놀라는 눈초리는 아니었습니다.
제가 이성에게는 서툴고 어설픈 면이 있어서, 아마 고백하기 전부터 눈치 채고있었을 것 같네요.
제 고백이 받아드려 질까요?
아무것도 않하고 답변을 기다리는 게 답답하고,정말 떨려서 뭐라도 해야겠다는 하소연 하듯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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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였습니다.
전 애인하고의 감정이 아직 미처 정리 되지 않았다네요..
오래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라니..
후...
연애도 모르고 여자도 모르고,
너무 저만 생각했던것 같네요..
제 감정에만 충실했나봐요
사랑이 일방통행이 아니라는게
아직 못해봤기에 이해했네요...
제가 서툴고 어리석은게 너무 원망스럽네요..
또 하나의 경험을 했다는 샘 치고,
받아드려야겠죠..
글.. 더 못 적겠습니다.
이만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