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해버린 오빠와 이중인격 새언니 글쓴님과 이분께 글 남기신분들 봐주세요.

뚜비뚜바2011.03.19
조회17,198

 

오늘 어떤 두분이 변해버린 오빠와 이중인격 새언니의 글쓴님께 남기신 글을 읽었습니다.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어떤분은

 

내 상황과 똑같다며 글쓴님께 그렇게 당하신건 좀 심하지만 이유가 있다고 하시고

 

어떤분은

 

정말 도덕적이고 교과서적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이 두 글을 보며 댓글을 남겼지만

 

그래도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다들 오지랖입니다.

 

이렇게 글 남기는 저 또한 오지랖이지만

 

저 두분의 글을 보고 이때까지 그 글쓴님의 글을 읽은 제가 놀라고 충격받을정도면

 

글쓴님은 얼마나 충격적이고 상처받은 마음 더 상처받을것인가 생각하게되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됐습니다.

 

 

 

 

 

먼저 자기 상황과 대입하셨던 분.

 

그 분의 글 내용을 요약하자면

 

[ 뭐든 사람이 이유가 있기때문에 당하는거다. 당하신게 좀 심하시지만

 

그래도 내가 아는데 그건 님도 잘못이 있으니 당하는거다 ]

 

이거더군요.

 

 

 

이건 마치 댓글에도 언급했지만

 

왕따 당하는 사람에게 왕따 당하는 건 이유가 있기때문에 왕따를 당하는거다.

 

 

라는 말과 전혀 다를게 없었습니다.

 

그분은 새언니(결혼은 안하셨지만)입장이고 뭐 남친 여동생이 어쩌고저쩌고 하시던데

 

그건 님의 상황이구요- 절대 이 글쓴님과 같지않습니다.

 

섣부른 판단으로 쉽게 말씀하시고 뭐라고 하지 마세요-

 

이렇게 말하면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다른 이면을 본거 뿐이다 라고 하시던데

 

이게 진짜 어이없는 말입니다.

 

다른 이면을 본다는게 님의 입장에서 보는거기때문에 전혀 객관적이지 못합니다.

 

그걸 마치 무언갈 발견한듯 이런면이 있다라는 식으로 글은쓴거보고

 

참...........

 

여튼 님과 전혀 다른 상황입니다. 반대편 입장이요? 그런말 하지마세요

 

전혀 반대편의 입장도 아니고 그냥 님의 입장입니다. 다른 삶이라구요-

 

그러니

 

저런 섣부른 판단 하지마세요-

 

 

 

 

 

 

 

그리고 아주 도덕적이고 객관적으로 글 남기신분....

 

마치 글쓴님이 협박하에 오빠가 이혼을 한다는둥, 조카가 엄마없이 자라면 좋겠냐는둥

 

이런 말을 늘어놓으셨던데-

 

 

과연 님이 저 글쓴님의 입장에 있었다면 그러실수 있으시겠어요?

 

그래 난 그럴수 있다- 난 절대 이혼을 하라고 하지 않을거다

 

말씀하시겠죠- 말이야 쉽습니다.

 

말로야 뭔들 못하겠습니까?

 

하지만

 

님은 저 글쓴이처럼 겪어보시지도, 그 당사자도 아닙니다.

 

쉽게 말하지 마세요.

 

그런 도덕적인 말은 누구나 다 합니다.

 

제 3자니까 그때의 그 감정과 상황을 자세히 모르니 저런말씀 하시는거죠.

 

하지만 님은 남입니다.

 

님이 글쓴님의 행동에 이렇다 저렇다 말하고, 평가하고, 훈계하는건

 

어불성설이죠-

 

실제로 저런 상황 겪어보시지 못하셨잖아요. 아는사람이 어쩌고저쩌고-

 

그건 그 사람일뿐 절대 저 글쓴님의 상황이 될수 없습니다.

 

 

가장 힘들고 슬프고 마음아픈건

 

제 3자도, 그 글쓴님의 가족도, 새언니도 아닌

 

그 글쓴님입니다.

 

 

 

 

도덕적 잣대는 아무곳이나 들이밀어서는 안되는겁니다.

 

함부로 남의 슬픔을 평가하고 훈계하시지 마세요.

 

 

 

 

 

 

 

 

 

 

마지막으로 글쓴님.

 

 

처음 그 글이 올라왔을때부터 보는 제가 화가나고 억장이 무너졌는데

 

당사자인 님은 얼마나 힘드셨겠어요-

 

더군다나 모르는 사람들의 저 어쭙잖은 이야기로

 

더 상처를 받은 님을 생각하니

 

저말고도 많은 분들이 가슴아파할겁니다.

 

 

 

어느누구도 님의 결정에 옳고그름을 판달할수 없습니다.

 

당사자인 님이 그 결정을 내리셨을때는 그만큼의 생각과 고민을 했을테니까요-

 

 

저나 많은 분들이 그냥

 

더이상 님이 상처받지 않으시고

 

힘내시라는 말밖에 해드릴수 없습니다.

 

솔직히 새언니께 받은 상처

 

두고두고 남을테지만 그래도 앞으로 행복하시고

 

저런글에 상처받지 마시고-

 

이제는 정말 편안하고

 

즐겁고 웃는날만 가득하길 바라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