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친구랑 전 5살 차이납니다. 물론 제가 5살 더 많구요. 만난지는 이제 6개월쯤 됐네요. 근데 정말 6개월만에 질릴대로 질려버려서 도저히 더이상은 못만나겠습니다. 사랑을 많이 받고자란 사람이 사랑을 더 많이 베풀줄 안다고 믿었기때문에 위로 오빠셋에 막내딸로 사랑 많이 받고 자란 그친구. 애교도 많았고 잘 웃어주었고, 처음엔 모든게 다 좋았습니다. 그친구의 배경요? 이왕이면 당연히 저도 사람인지라 좋았죠. 근데 그깟 배경 진짜 아무것도 아닙니다. 만나보니 못견디겠네요. 남들보다 좋은 집안에서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은 사랑을 받은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이기적이고 제멋대로인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그친군, 뭐든지 자기 주장이 옳다고 믿습니다. 자기 말이 다 맞는거고 남들이 하는말은 그냥 '억지'라고만 생각합니다. 누군가가 그친구의 모난점을 지적하면, 질투에 눈멀어 미친사람인냥 취급합니다. 그동안 쌓이고 쌓인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평소엔 친구들과 잘만가던 음식점도, 이친구와 만나면선 갈 생각조차 못했네요. 제친구들과 한번 만났던 자리에서, 혹시 불편하지 않을까 싶어 삼겹살 괜찮냐고 물으니 좋아한다고 하기에 늘상 친구들과 가던 고깃집에 갔는데, 그친구 표정부터 변합니다. 그냥 허름하다는 이유였죠. 물론 이친구가 삼겹살안먹고 식당안가고 그런친군 아닙니다. 다만, 다른 고깃집에 비해 허름하다는게 이유였네요. 정겹고 좋아서 저흰 너무 좋아하는 단골집인데, 그친군 표정부터 변하더니 예민하게 반응하더군요. 수저와 젓가락, 그리고 컵까지 온갖 인상을 쓰며 '오빠 이런데서 먹다가 병걸려' 하더군요. 그것도 제 친구들 앞에서 말입니다. 얼굴이 화끈거리고 민망해지더군요. 제친구들도 어찌할바몰라하고 웃으며 불편해할줄몰랐다고 다른데 갈까요? 라고 말해보았지만, 신경질적인 목소리로 "됐어요" 합니다. 정말 많고 많은 사건중에 한가지 사건을 예로 들었을뿐이지, 제 친구들 앞에서 세대차이난다는둥, 농담하는 제친구에게 '못배운 사람처럼 왜그래요~'라던지. 저 차 바꾼지 1년밖에 안됐습니다. 그런데도, 매번 차 언제바꿔? 합니다. 오빠차 챙피하다며 자기차 운전하랍니다. 처음엔, 그래 살아온 환경이 다르니 서로에게 적응하지 못하는점이 있을수있다고 만나면서 서로 맞춰가야지 했는데, 도저히 못하겠습니다. 저 혼자 하는 노력이 무슨 소용이랍니까? 참다참다 한번은 너무 화가나서 "배울만큼 배우고 좋은 집에서 잘 자란애가 왜 이렇게 못됐어" 라고하니, 어떻게 그런말을 할수있냐면서 오빠야말로 못배운티 내지말라며 정말 수준떨어진다 하더군요.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또 한번은 우리 관계 좀더 천천히 진지하게 생각해보자 하니, 자기가 고치겠다고 잘하겠다고 합니다. 그말을 철썩같이 믿고 그친굴 지켜봤는데, 고쳐지는것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늘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고 남에게 상처주는말 너무도 쉽게 내뱉습니다. 그러면서 남들이 자신에게 지적을 하면 잘난것도 없는사람들이 더 그런다며 비아냥거립니다. 어딜가든 이친구가 무슨 말을 할지 또 누구에게 상처주는 말을 막 내뱉을지 가슴이 조마조마했고 정말 즐거워야하는 데이트가 늘 악몽같았습니다. 그래도 좋아하니까, 언젠간 고쳐지겠지 참고 참고 또 참았으나 더이상 안되겠네요. 처음엔 정말 좋은 감정으로 시작한 만남이 이렇게 나쁘게 끝을 맺을 줄 몰랐네요.. 답답합니다.. 2
부잣집막내딸 전 도저히 못만나겠네요
그친구랑 전 5살 차이납니다. 물론 제가 5살 더 많구요.
만난지는 이제 6개월쯤 됐네요.
근데 정말 6개월만에 질릴대로 질려버려서 도저히 더이상은 못만나겠습니다.
사랑을 많이 받고자란 사람이 사랑을 더 많이 베풀줄 안다고 믿었기때문에
위로 오빠셋에 막내딸로 사랑 많이 받고 자란 그친구.
애교도 많았고 잘 웃어주었고, 처음엔 모든게 다 좋았습니다.
그친구의 배경요? 이왕이면 당연히 저도 사람인지라 좋았죠.
근데 그깟 배경 진짜 아무것도 아닙니다. 만나보니 못견디겠네요.
남들보다 좋은 집안에서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은 사랑을 받은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이기적이고 제멋대로인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그친군, 뭐든지 자기 주장이 옳다고 믿습니다.
자기 말이 다 맞는거고 남들이 하는말은 그냥 '억지'라고만 생각합니다.
누군가가 그친구의 모난점을 지적하면, 질투에 눈멀어 미친사람인냥 취급합니다.
그동안 쌓이고 쌓인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평소엔 친구들과 잘만가던 음식점도, 이친구와 만나면선 갈 생각조차 못했네요.
제친구들과 한번 만났던 자리에서, 혹시 불편하지 않을까 싶어 삼겹살 괜찮냐고 물으니 좋아한다고 하기에 늘상 친구들과 가던 고깃집에 갔는데, 그친구 표정부터 변합니다.
그냥 허름하다는 이유였죠. 물론 이친구가 삼겹살안먹고 식당안가고 그런친군 아닙니다.
다만, 다른 고깃집에 비해 허름하다는게 이유였네요.
정겹고 좋아서 저흰 너무 좋아하는 단골집인데, 그친군 표정부터 변하더니 예민하게 반응하더군요.
수저와 젓가락, 그리고 컵까지 온갖 인상을 쓰며 '오빠 이런데서 먹다가 병걸려' 하더군요.
그것도 제 친구들 앞에서 말입니다.
얼굴이 화끈거리고 민망해지더군요. 제친구들도 어찌할바몰라하고 웃으며 불편해할줄몰랐다고 다른데 갈까요? 라고 말해보았지만, 신경질적인 목소리로 "됐어요" 합니다.
정말 많고 많은 사건중에 한가지 사건을 예로 들었을뿐이지,
제 친구들 앞에서 세대차이난다는둥, 농담하는 제친구에게 '못배운 사람처럼 왜그래요~'라던지.
저 차 바꾼지 1년밖에 안됐습니다.
그런데도, 매번 차 언제바꿔? 합니다. 오빠차 챙피하다며 자기차 운전하랍니다.
처음엔, 그래 살아온 환경이 다르니 서로에게 적응하지 못하는점이 있을수있다고
만나면서 서로 맞춰가야지 했는데, 도저히 못하겠습니다. 저 혼자 하는 노력이 무슨 소용이랍니까?
참다참다 한번은 너무 화가나서 "배울만큼 배우고 좋은 집에서 잘 자란애가 왜 이렇게 못됐어" 라고하니,
어떻게 그런말을 할수있냐면서 오빠야말로 못배운티 내지말라며 정말 수준떨어진다 하더군요.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또 한번은 우리 관계 좀더 천천히 진지하게 생각해보자 하니, 자기가 고치겠다고 잘하겠다고 합니다.
그말을 철썩같이 믿고 그친굴 지켜봤는데, 고쳐지는것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늘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고 남에게 상처주는말 너무도 쉽게 내뱉습니다.
그러면서 남들이 자신에게 지적을 하면 잘난것도 없는사람들이 더 그런다며 비아냥거립니다.
어딜가든 이친구가 무슨 말을 할지 또 누구에게 상처주는 말을 막 내뱉을지 가슴이 조마조마했고
정말 즐거워야하는 데이트가 늘 악몽같았습니다.
그래도 좋아하니까, 언젠간 고쳐지겠지 참고 참고 또 참았으나 더이상 안되겠네요.
처음엔 정말 좋은 감정으로 시작한 만남이 이렇게 나쁘게 끝을 맺을 줄 몰랐네요..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