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한살 시집 못?(안)간 여자가 먹고사는 방법....

남복동과장2011.03.20
조회35,951

 

 

 

 

 

서른살 때 찍은거네요...흠.... 팬분이 아라레 닮았다고 이렇게 해주셨음..

 

근데...멋지게 파마를 좀 해봤는데

 

 

 

 이렇게 나왔음... 도우너 닮았다고 하고..또...꽃보다남자같대여.

미소년 같대.. 흑....

 

이거 톡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요리가 취미네요.

그니까...사진도 용감하게 공개했응께...악플 달지마여.

마지막 남은 친한 여자친구가 결혼해서 기냥...써 본 거네여.

 

................................................... 

자랑은 아니지만... 전 서른 한살이네요.

 

근데..나이에 비해 어려보이는가... 20대 초중반쯤 보기도해요..

 

닥터슬럼프의 아라레..(아리)  닮았대요..ㅜ.ㅜ

 

그래서 결심하고 짧은 커트머리인데도  파마를 햇어요.

 

거울보고 웃다가..가출 할 뻔 했습니다. 이건 뭐......그렇게 상심하여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같은 동네 사는 10살짜리 여자조카와 그녀의 친구를

 

만났습니다.. 솔직히 좀 예쁘네 이모~~라는 말을 기대했는지도 몰라요

 

근데... 조카 친구녀석이..대뜸 그러네요

 

 

도우너 닮았다 둘리에 도우너~!!!!

 

헐...

 

 

 

이것은 떡볶이... 냠냠....당면까지 넣었어요!!!! 

 

 

캬........ 요것은... 콩나물잡채라고....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일품인......

 

이것도 같이 먹어야 맛있지....만들어놓고 사진 찍고.....

 

그리고 혼자서 냠냠 아삭아삭 꿀꺽...쳇.

 

 http://pann.news.nate.com/info/310982297<---콩나물 잡채 레시피네여....흘...

 

 

 

 

요것은 김치고등어 찜....요것도....하얀 쌀밥에... 김치 찢어가지구..

 

고기랑 올려서 먹으면 크....맛있는데....이것도 혼자!!냠냠 꿀꺽

 

흥!

 

 

 

 

요것은 우렁된장쌈밥.... 에휴.... 나 참 준비되어 있는 여잔데...

 

도우너 닮아서 시집 못가는 걸까여.

 

 

 

 

이것은....쫄면쫄면....... (    ..)

 

누구랑 먹었냐고요? 이정도 되면 다 아시잖아요

 

혼자먹었습니다!

 

 

 

이건 김치볶음밥~!!!!!!!!!

 

진짜 혼자서 잘 해먹네....

 

 

 

이것은 비빔밥.... 참 모양도 색깔도 어찌 이리 잘 맞췄을까..

 

근데 왜 니 찍은 못 찾냐고....

 

 

 

이름도 길어요 메추리알 감자참치김치튀김!

 

이제 음식이름 말고 남편이름 외울 때도 됐다!!이것아!

 

 

 

 

마지막...야채볶음밥...

 

 

 

그냥..그냥....수건 빨다가 욕실 거울에 비친 저의 머리를 보고 깜딱 놀라다가..

 

요리조리 아무리 예쁜 표정을 지어봐도...머리빨이 사람의 인상을 그렇게 많이

 

결정짓는지 처음알았네요.

 

 

뭐 어찌됐던..

 

미래의 나의 신랑아...지금 어디서 길 잃고 방황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나..여기서... 가만 앉아서 준비된 신부감으로

 

기다리고 있겠소!!

 

인연은 언제든 찾아오겄지!!

 

 

에혀~~솔로들이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