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해도될 내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

귀척안할게2011.03.21
조회176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읽는 올해로 2학년 1반에 재학중인 풋풋한 여인네 되겟슴다

원래 맨날 톡 보기만하고 쓴적은 별로없는데 그냥 내 남친님 자랑하고 싶은맘에부끄

잠이 오지 않는 이 밤에 타자를 두들기고 잇습죠

제명 당하기 싫으면 악플은 삼가해요~ 사귄지 얼마 안되서 아직 행복한 우리네 마음에 상처를 주는 순간

제명시킬거임 악플러님들-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압좀 있으니 달달한 얘기가 고픈 언니오빠들만 심심하면 읽어주쎄여

자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갈거니까 손가락 아픔을 대비해 '임'체로 갈게여^.~

 

내 남자친구는 나보다 연하임

내가 집안사정상 학교를 1년 못다니고 복학했을때 우리반이였던 애였음

처음 남자친구봤을때 머리가 반삭이였음..내가 제일 싫어하는 남자 머리스타일중에 하나인 반to the 삭

나 무슨 나말고 다른 복학생 있는줄ㅋ무슨 군대 제대한지 얼마 안된 복학생 처럼 생겨서

맨날 교실에서 넷북으로 소설보고 자고 밥먹는게 전부인 그런 놈 이였음

무튼 복학한 뒤로 친해진 후배들 중에 한명이였음

근데 친하게 지내던 그 당시엔 남자친구한테 여자친구가 있었으므로

가깝게 지내되 이성적인 관계로는 서로 바라보지 않았음ㅋ..솔까 내스타일도 아니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드디어 쉴수있는 겨울방학이되고 난 외삼촌 댁인 대구에 놀러감

갔는데 거기서 너무 심심한거임.. 말이 대구지 대구에서 좀더 들어가야 있는 의성 근처 시골이였음

그래서 맨날 노트북으로 네톤이나 끄적거리면서 놀다가 남친이랑 좀 놀게 됨 ㅋ

그러케 얘기를 하다가 남친 생일이 내 생일 3일전인걸 알게됬음

 

개학하기 몇일 전이 남자친구 호적상 생일이였는데

이놈이 자꾸 모성애를 자극하면서 생일따위 안챙긴다고

다른사람 신경쓰는게 인생의 낙인 나에게 도발을 하는게 아니겟음?-_-하아

엄마같은 맘으로 케잌이라도 하나 사주겠다며 케잌만 챙겨줌

근데 그날 같이 좀 놀다가 야리꾸리한 분위기가 생김ㅋㅋㅋㅋㅋㅋㅋㅋ그 있잖음 야한거말고 그

연인이 되기전에 썸띵?그런 관계가 되는 그 있잖음ㅋㅋㅋㅋㅋㅋ아 뭐라 설명하기 좀 애매난감함

무튼 나한테만 그런 분위기 생긴거아님 분명히 남자친구한테도 그런 야리꾸리한 느낌이 있었음!

절대 나만그런거 아님 내가 그런거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있는걸 확인하게 된 우린 얼마 지나지 않아서 사귀게 되었음

평소 연하라면 안그래도 남자는 철이 없는데 무슨 연하냐며

면박을 주고 다니던 내가 연하를 사귀게 되었음..본인은 애교 많은 남자 별로 안좋아함 원래

남자는 남자다워야 제맛?임 대부분 여자분들도 내말에 공감할거라고 믿음ㅋ

근데 연하라는 자체가 원래 애칭도 누나라고 하는데다가 왠지 그런거 있잖음

연하는 애교가 많을 것이라는 고정관념 비스무리한거 그래서 난 연하가 싫었음

근데 내 남친 목소리가 원래 좀 낮은편임

절대 귀여울수 있는 덩치를 가진애도 아님 키가 183임.. 어깨도 좀 있고 체격이 좋은편잉ㅁ

근데 나한테 엄청찡얼찡얼댐 맨날 흐읭< 잉< 이런소리 많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귀여운척 하면 지도 따라서 질수 없다는듯이 불꽃 귀여운 표정 연발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또 그게 귀여워보임 콩깍지 기간임 아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어제 남자친구랑 까페를 갓다가 심심해서 동영상을 찍는데

남자친구가 내폰 카메라랑 개 싸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가 안녕하고 귀엽게 인사햇는데 안받아준다고 화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인사햇는데 카메라가 씹는다고 막 잡고 흔들고 난리남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메라한테 미안하다고햇더니 딴남자랑 얘기하냐며 와플 자르는 칼들고 내 폰을 위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죽고싶냐며 위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폰 코비F 핫핑크 색인데 남자취급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지에 내폰 핫한 남자폰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내폰이 원래 살아있는 생물은 아닌데 자꾸 죽이려듬-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길래 또 동영상 찍는데 카메라 보면서 썩소 지으면서 또 너냐?이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까 자기가 인사햇는데 니가 씹어서 화난거라면서 자초지종설명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 아까내가 좀 심했던거 같다며 내가 인사햇는데 니가 그냥씹길래 내가 좀화나서 그랫다며..다음부터그러지말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때리니까 자기가 이러고 산다면서 메라한테 하소연하고ㅠㅠㅋㅋㅋㅋㅋㅋㅋ아..맨날 자기가 나한테 그렇게 맞고 그러니까 스트레스 받아서 너한테 풀었다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쁜짓하라니까 볼에 검지손가락대고 좀 긁더니 갑자기 정색하면서 간지러워서 긁은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다 찍어서 인사하면서 안녕~하는데 썩소지으면서 들어가라<이러길래 똑바로 하라고 때렷더니 안뇽~><이러면서 기여미 인사해줌ㅠㅠ아 생각나서 흐믓해지네

연기자해도 되겟음 나님남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중 자아를 가진것처럼 보임

그 왜 추격자 보면 하정우가 이중인격 인것처럼 얘도 그런듯..어떨땐 아저씨같고 어떨땐 애기같고 그럼

귀여움과 살벌함의 사이를 넘나드는 모습이 웃겨죽겟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이거 쓰다보니까 이거 왜쓰고 잇는지 이유를 망각함 갑자기 패닉상태;

쓰다가 보니까 또 히죽거리고 있는 내자신을 발견함ㅋ상상만해도 좋은 그런 때 인건가..

아 그러고보니 내 남친 자랑 할라고 쓴다그랫지?; 근데 저게 자랑인가?..

욕에 가까워 보일지 몰라도 내나름에 자랑임음흉

 

ㅋㅋㅋㅋㅋㅋㅋ무튼그래도 내남친 만한 남친없음 나 매직Day라 아팟을때 집에 아무도 없고 그러니까

나 못나가는데 죽 사다가 울집 앞에 놓고 일하러가고

잠깐보고싶다고 택시타고 왓다갓다해야 될 거리와서 5분만 보고 가고

같이 핫트렉스 갓다가 어떤 인형에서 눈 못떼니까 다음 날 사다주고 그런남친임

이거 말고도 감동적인거 엄청많은데 그건 나혼자 생각할꺼임 내꺼임 내 기억임 나 이런 치사한여 자임

사귄지 그렇게 오래 되진 않앗지만 오래오래 지금처럼만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겟음

내 남친 곧 군대도 가야하는데..하아 이것저것 걱정이 많음ㅠㅠ

무튼 내남친 너무너무보고싶음 하루 안봣는데 죽을거같음ㅋ우리아직 콩깍지 기간이니까 이해좀

 

 

남친 사랑햇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