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파티.2010.11.18,

까망별빛★201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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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서야 유키상이 예슬이의 깜짝 생일파티를 기획하기 위해 준비한 자리란걸 알았지만,

사실 처음 갈 때는 삼겹살파티 왜 하는지 영문을 몰랐음=ㅁ=

그저 삼겹살을 먹으러 가자는 제안에 "예압!"이라고 대답하고 따라왔을 뿐ㅋ

 

생각보다 애들이 많이 모였다.

한류열풍 때문에 한국에 빠삭한 일본애들이 오는건 그렇다쳐도, 

삼겹살이 뭔지 모르는 미국권애들도 따라와서 좀 의외였음~

 

 

 

신오쿠보에 있는 2100엔에 2시간동안 삼겹살 무제한 가게-_-+

하루종일 식빵 한조각밖에 한먹은 나로서는 정말 행운이었다 ㅠㅁㅠ

 

 

 

우리쪽 테이블에서 고기자르기 노동을 자원한 헨리

(삼겹살 노동을 남자가 전담하는건 국경을 초월하는 진리인가보다-ㅁ-)

근데 한번도 잘라본 적이 없어서 정말 정말 답답하리만큼 서투르게 자르더라-_-

나중에 보다못한 예슬이가 고기 두겹을 겹쳐서 잘라내는 신기술의 영역을 선보임ㅋ헨리굴욕ㅋ

(예슬이의 기술 발휘 사진을 찍었어야했는데...쩝ㅋ)

 

 

 

지금 생각해보니, 사람들이랑 대화하기보다는 난 열심히 삼겹살만 먹은거 같다...

저 위에 있는 사람들중에 세명하고는 말을 안해봤군=ㅁ=;

그래도 난 삼겹살님과 조우한고로 행복함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