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오타쿠? 사회적 시선? 그럼말이죠..

정지운201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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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이라는건.

그림을 그리고, 그 그림에 동세와 명암 등을 넣어주고,

배우 대신 캐릭터가 존재하고, 성우가 존재하고,

상상이 존재하며, 즐거움이 존재하는.

 

그래. 영화나 드라마의 한 장르ㅡ 랄까?

 

엄연한 하나의 취미인데도 불구하고, 팬 층의 수도 적지않음에도 불구하고.

사회는, 우리 인간사회는, 마치 신인류를 보는듯하게,

아니, 벌레를 보는듯 바라본다.

경멸한다. 모멸감을 느낀다. 왜?

 

 

철학적으로 접근하기에 앞서, 알기 쉽게 이야기라도 해볼까?

가벼운 이야기들을.

 

누구나 한번정도는 애니메이션- 이라는걸 본적이 있을거다.

들어는 봣거나, 아니면 어릴 때 부모님이 틀어주셨거나.

 

아, 물론 나이 드신 어른들은 예외일수도 있는 설명이다.

그래도 짚고 넘어간다.

 

 

포켓몬스터, 디지몬 어드벤처, 짱구는못말려 등등..

특히 포켓몬스터는 빵을 먹으면 얻을수 있는 스티커도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포켓몬을 보니 어떻던가.

지우가 더러웠나? 피카츄가 피카피카 하는데 벌레보듯 쳐다보았나?

롱스톤 보고 엄마아빠가 "이건 더러워" 라며 만활 끄기라도 햇는가?

 

아니지. 심지어 뽀로로같은 완전 유아용 한글습득용 만화라도 애기들이 더럽다고 울면서 매달리던가.

아니지 않은가..

 

일종의 드라마다. 일종의 영화다.

 

 

사회가 이들을 멸시하는 이유가 뭔가.

단지 애니메이션 이라서? 일까?

미소녀 게임? 호모 만화? 같은 민망한 장르의 내용이라서?

 

예를 좀 들어서 설명을 하지.

시크릿가든.. 이 드라마로 볼까? 다들 알지?

대량의 팬층과, 주원앓이 라던가, 시가폐인 이라던가 하는 말을 남기며 종영 된 드라마.

왜 사람들은 배우는 좋아라 하고 그림은 싫어하는가?

 

문제는 이거지.. 하루종일 집에서 시크릿가든 받아놓고 계속 보고, 재방송 찾아보고 팬카페에서 하루온종일 노닥거리며, 외출도 않고 방안의 벽은 현빈사진으로 도배 -..

 

 

↑ 이건 확실히 이상해 보이지?

이해는 해. 뭐가 좋다고 저러냐.. 이 생각이 앞서지.

잘생겨서? 멋잇어서? 장난하냐?

이건 뭐, 너희들이 그렇게 까는 오타쿠 아니냐?

아니지.. 오히려 더 중증이라고 보는데...

 

옥택연한테 생리혈서? 또 동맥혈서는 또 뭐고..

그냥 빠순이? 빠돌이?

그건 뭐, 그 가수한테 있어서 [광] 아니냐?

 

 

 

 

게임광, 독서광, 티비광, 공부광, 낚시광, 자동차매니아 등등..

이건 뭐, 한가지에 빠져서, 그게 좋아서 매달리는거 아니냐?

 

그런건 존중해주면서, 애니메이션? 에로게임? 무시하는건 인간의 두뇌 표준치에 미치긴 하는 두뇌냐?

물론 내가 야한 만화, 야한 게임 에 미친건 아니지..오해말라구..

야한거 나도 좋아해~? 너도 좋아하지~?

코가 알알한게 코피 날거같고ㅋㅋㅋㅋㅋ 아 이얘기가 아니지..

 

애니메이션 보는건, 일종의 드라마 보는거같다고 생각해.

단지 배우가 연기,대사 읊조리는게 아닌, 그림이 움직이고 거기에 맞춰서 성우가 말을하고, 배경음, 효과음 집어넣고.

 

잘 만들었잖아? 보면 ㅈㅐ미도 있고.

포켓몬 보면 지우가 피카츄 죽어가는데 감동도 있고.

짱구보면 한 가족의 일상생활 하는게 재미도 있고.,,

 

아.. 근데말야..

 

꼭 잇다? 애니랑 드라마랑 어케 같냐고 하는놈/년들.

위에 설명은 그냥 개요냐? 프롤로그냐? 오프닝이냐? 수필이냐?

읽고도 이해 못하면, 그냥 죽어라 제발..

인간이 인간말을 이해못하면 인간 수준에 못미치는 거 아냐?

 

애니에 나오는 미소녀 그림에 환장하는 사람들 잇지?

보통 뭐라고 불리지? 십덕이라고 불리지?

여자들은 그런 사람 진짜 싫어하더라.

물론 이산가족 상봉마냥 보기 좋은 상황이라고는 표현안해.

그치만, 본인이 좋대잖아??

 

 

 

보통, 아 더러워.. 오덕 ㅅㅐ끼.. 이소리 하던데.

그 '오덕'들이 그렇게 말하는 너희들에게 '더럽게품는' 마음은 전혀없어.. 더럽지는 않아..

2차원과 3차원은 구별하는게 그들이거든.

너희들보다 그림이 더 좋다 이거지. 그림보다 못하다 라는거지.

그림과 현실을 확실하게 벽을 세우고 나누고 사는거지.

물론 그 벽을 서슴없이 깨는 사람도 있지.

코스튬플레이어 라던가? 아니면 중증이던가.

 

본인이 좋대는데 뭐 어떠냐. 피해를 입혓냐? 수치감을 줬냐?

 

선과 색으로만 된 그림따위라고?

그럼 그런소릴 하는 사람들은 '고기'와 '뼈'로 된 가족,친구,연인 등,, 왜 좋아하는데?? '짐승'으로 표현해도 다를 바 없는 고기+뼈 인데??

 

틀린말 전혀없고, 전부 맞는말이며, 논리적인 태클,딴죽조차 나오지 못할만한 나의 글. 후훗.

 

그래.. 최종적으로 할말을 적어보도록 할께.

 

 

물론, 일본 특유의 선정적이고 개방적인 장면도 많아.

비키니, 에로한 말들, 민망한 자세의 그림들..

 

또, 말도 안되는 판타지에, 로봇에..

 

야한 만화도 있고, 내용도 근친상간, 치한 같은 안좋은것도 많아.

 

 

하지만 이게, 이 내용들이 모든 애니메이션을 대표한다고,

누가 정했냐? 사회가 정한거 아니냐? 거기에 주입식교육이 된거 뿐이고.

 

베개껴안고 자는데 그 베개에 좋아하는 사람 사진 프린팅 되있으면, 조금은 변태같아도 좋지 않냐?

컴퓨터 배경을 좋아하는 연예인해두면 기분 좋지않냐구.

무한도전 재밋어서 외장하드나 USB같은데 저장하는 사람들이 없냐구..

 

조금만 더 .. 주관적이고, 선입견,편견 가지고 보는것보다, 객관적이고, 올바르고, 논리적인 의견으로 따지려드는건 어때?

 

야한거 골라보는건 잘못된게 맞고, 여자캐릭터 가슴이 그려진 부드러운 마우스패드,, 이런 건 태클거는게 맞아.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야동, 성인영화, 잡지 .. 다양하게 나오잖냐..

 

좀더 자세하게 알아보고, 충분한 조사후에 논리적인 반박을 하는건 어때?

아 오덕 더러워 << 라는 근거없는 소리만 해대는 병신벌레 구더기들이 하는말보단 훨 낫지.

 

 

..이러고도 애니메이션 문화가 나쁜걸까

일본의 생활문화가 담겨있고, 일본말 특유의 억양도 들을수있고,

드라마처럼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고, 팬층이 있어..

 

위에 올린 그림들 만큼 그릴수 있어?

코난처럼 600화 넘는 추리소설 쓸수있어?

원피스나, 나루토 마냥 엄청난 팬층 거느릴수 있어?

적어도 장르를 바꿔서 샌드애니메이션 같은거 할수나 있어?

 

못하잖아 봐.

 

나름 직업이고, 기술이고, 능력이고, 적성이고, 흥미고,,,

 

 

촏잉떄 배운 바른생활을 이렇게 실천하는건 좀 아니잖아?

올바른 배려와 존중을 실천하자구.. 취미고, 좋아하는 것이니깐.

 

이젠 결코 무시할수 없는 규모의 경제적 권리와 팬층을 가진 문화인데, 사회적으로 논리적이지도 못하게 매도하는건,

그저 박정희,전두환,카다피 같은 놈들이랑 뭐가 다르지??

 

지가 옳다라고 억지부리는건.. 나는 생각없는 병신이다 라고 억지부리는듯 하니깐 논리적인 주장을 펼쳐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