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아2에대한 이번보상대책.. 소비자로써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대한민국개발자화이팅!! 2011.03.23
조회364

안녕하세요..

 

이번에 삼성에서 옴니아에 대한 보상 문제에 대해 이것저것 참 말이 많습니다.

 

참으로 어이가 없는 보상대책이죠..이미 질릴대로 질리고 믿음은 사라지고 그나마 남아있던 국내기업이라는 애국심마저 사라진 마당에 삼성폰을 사는경우 10만원 보상 나머지는 카드 선포인트..

 

100만원 사용시 5만원의 포인트가 싸인다고 하던데 그럼 대충 40만원을 선포인트로 내려면 800만원이라는 돈을 삼성카드로 쓰라고 하네요..

 

우리가 삼성에게 잘못해서 우리가 삼성에게 보상을 해주는 건가요??

 

우리가 왜 2년의 노예계약을 통해 통신사와 삼성의 배를 불려줘야 하나요??

 

삼성은 SK에게 떠밀고 SK는 삼성책임을 왜 우리가 떠안아야 하냐며 회피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가 떠안고 있는 판국이죠..

 

 나름 휴대폰 업종에서 일하고 있어서 대충은 알고 있습니다. 제조사 물론 책임이 있죠..

 

그렇다고 통신사는 아무 책임이 없을까요?? 그냥 제조사의 물건을 사와서 개통만 시켰으니 기기잘못에 대

 

한 책임은 전부 제조사에게 있는 걸까요??

 

통신사는 제조사의 물건을 사오기 전에 자신들의 요구 사항에 맞추어 달라고 제조사에 요구를 합니다.

 

그래서 이폰이 판매를 했을때 아무 이상이 없다고 판단이 될때 구매를 해서 소비자에게 판매를 합니다.

그런데도 우린 통신사니 책임이없다며 피해를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넘길 생각입니까???

 

같이 협력을 해서 고객의 마음을 돌려 놓아야 할 때가 아닐까요?? 삼성또한 일류기업이라는 이름값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옴니아를 사용해 보지 않은 분들은 왜 저리 난리들이지?? 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저도 이미 포기하고 그냥 전화의 기능만 사용하고 있었습니다.가끔 MP3나 DMB(이것도 화질 안좋아요)

 

옴니아의 치명적인 문제만 몇가지 나열해 보죠.

 

1. 통화끊김이 굉장히 자주 발생.. 대략 1시간을 통화한다고 가정하면 두세번은 그냥 끊어집니다.

    나는 말을 하는데 상대방은 제 목소리를 듣지 못하죠..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여자친구와 같이 가는데 여자친구 전화가 와서 봣더니 제번호가 찍혀있는겁니  

    다. 혹시 폰이 눌렸나 하고 확인 했더니..제폰은 잠잠..여자친구폰은 벨이 계속울리고..멉니까!! 

 

2. 굉장히 느린 터치 동작과 오작동.. 너무도 미세한 터치때문인지 문자하나 작성할때마다 오타가 작렬이죠

 

3. 웹서핑(그나마 사용하던 오페라는 서비스 중지라죠??)대략 사이트 들어가는대만 20~30초 소요..

    만약 음악을 들으며 인터넷을 켤 경우 이시간은 1분이상 혹은 아예안뜨죠..이 와중에 문자라도

    오면?? 폰은 멈춰 버립니다. 그럼 베터리를 뺏다 다시껴야죠..

 

4. 스마트폰의 최대 강점이 어플.. 이건머 말안해도 다들 아실겁니다.. 누가 윈도우 모바일 어플을 개발하

   겠습니까..애플의 정책과 비교해보면 정말 최악이죠..

   애플은 이미 수많은 어플시장을 만들어 놓고 아이폰을 출시 햇습니다. 이후로도 어플 개발에 끊임없는

   지원을 했죠.. 삼성..폰팔고 끝..

 

5. 정말 어이없고 말도 안되는 A/S행태.. 전에 삼성의 높은 사람이 한국에서 자사의 폰을 비싸게 파는 이  

   유가 A/S비가 많이 들어서라고 했던 기억이 뇌리를 스치네요..

   이런 저런 이유로 A/S를 가면 폰이 느려서 어쩔수가 없다고 하네요.. 옴니아는 월래 이렇다고 해요..

   그냥 업데이트나 한번 해주고 끝.. 그나마도 1년이 지나니 돈을 내고 수리를 하라고 하네요..허..참..

 

기타 문자가 늦게 오는 문제..핸드폰 시계를 보면 한~~참(대략 10초)뒤에야 현재 시간이 표시되는문제..

카카오톡 사용불가 인터넷 너무 느려서 사용불가로 인해 스마트폰의 기능활용도 제로.. 등등 나열하자면 너무 많아서 이쯤해야겟네요..

 

어차피 너희가 선택해서 너희가 샀으니 책임을 져라 라고 한다면 1년이 넘도록 끊임없이 책임을 지고 있다고 말하고 싶네요.

 

정말 아이폰이 부럽고 옵티머스, 갤S, 아이폰 심지어 그냥 피처폰으로 바꾸고 싶어도..2년 약정에 위약금 기기값부담 때문에 입맛만 다시고 있습니다. 한순간의 실수 치고는 뼈아프네요..

 

옴니아 사용전까지 그냥 저렴한 피처폰만 사용했던 저입니다. 그냥 무료로 주는 폰, 아니면 저렴하고 디자인 이쁜폰만 사용을 했었죠..

 

옴니아2 처음으로 제가 돈을 벌어 제돈을 주고산 핸드폰입니다. 꽤나 의미있는 핸드폰인 셈이죠. .

어떤폰을 살까 정말 많이 고민했습니다. 아이폰이 나온다는데 아이폰을 살까?? 아니면 초콜렛2를 살까??

 

이것저것 알아보는 와중에 국내에서 만든 스마트폰 거기다 국내 최고의 기업이라는 삼성의 제품이었습니다. 아이폰 출시 이전에 삼성의 옴니아2 광고는 정말 엄청났죠.. 여기저기서 스펙비교하고 디자인 비교하고 난리 였습니다.

 

사양은 거의 동일할 것이다. 하지만 옴니아2는 지상파 DMB도 지원하고 T네비도 있고.. 거기다 삼성제품이니까 믿을만 하겠지..2주정도 고민하고 알아보고 산폰이 옴니아2 입니다.

 

그 당시의 옴니아2 광고는 엄청났죠.. 전지 정능한 스마트폰 마치 없으면 안될 것 같고..웬지 저런걸 사서 먼저 쓰면 시대에 앞서갈것 같아서 구입을 했습니다.

 

하지만 삼성은 그런 믿음을 깨버렸고 엄청난 실망을 안겨주었네요.. 

 

더 이상은 삼성을 믿지 않습니다. 삼성의 허위광고와 언론플레이는 이제 정말 지겹네요..

 

정말 화질이 좋을듯 광고를 하고(아몰레이드라며 엄청난 광고를 했죠) 

PC못지 않은 기능들을 하는 핸드폰 (빠른 인터넷 및 동영상 플레이어에 각종 어플들이 넘칠듯 광고를 해댓죠) 윈도우 모바일이라는 것조차도 광고에 많이 활용을 했었죠..

거기다 최고의 하드웨어 스펙(이건머.. 하루이틀도 아니니).. 아이폰3의 유일한 대항마??(풋..)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요?? 윈도우 모바일은 어쩔수 없다는 둥..A/S 가면 월래 느린 폰이라는 둥..그 엄청난 하드웨어 스펙은 어디로 실종된건가요?? 쓸만한 어플은 죄다 유료.. 그나마도 몇개없고 이젠 새로 나오는 것도 없네요..삼성이 조금만 신경을 썻다면..누구나 사용하는 카카오톡정도는 사용할수 있지 않았을까요??

 

이런 허위광고에 속아서 77만명이 구입을 했습니다. 과연 삼성이 옴니아2를 출시하기 전에 이런 문제를 몰랐을까요?? 어떻게든 아이폰보다 빨리 출시하려고 날림으로 한건 아닐까요??

 

삼성이 과연 옴니아2에 사용한 광고비와 언론플레이에 얼마만큼의 돈을 사용했을까요??

그렇다면 그 비용은 누가 전부 부담을 했을까요?? 정말 미스테리한 일이죠..

 

왜 나라에서는 이런 허위광고에 대한 재제조치는 전혀 없는지도 답답합니다. 삼성이 언제부터 이렇게 대충 만들고 팔아먹은뒤 고객들을 외면하게 되었는지..

 

아직도 우리부모님들은 삼성이 최고라고 하시는데.. 정말 답답하고 안타까운 일이네요..

 

차라리 솔직하게 물건을 만들고 그 엄청난 광고비를 어플 개발과 사후 관리에 사용을 했다면..소비자의 소리를 좀더 들었더라면..

 

당장은 아이폰보다 조금 못하지만.. 그래도 삼성을 믿고 그 충성도가 변하지 않았을 텐데요.. 언젠간 더 잘만들거라 기대를 할 텐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애국심이 대단하죠.. 최소한 한국에서 버려지는 일만큼음 일어나지 않을 텐데요..

그래도 한국제품이고 우리가 사용하기 편하게 만들었을거라 생각하고 계속 삼성핸드폰을 사용할텐데..

 

삼성은 여전히 갤럭시S2를 아이폰보다 빨리 내놓기 위해 애쓰고있죠.. 과연..비교나 될런지.. 이젠 따라잡을수조차 없네요.. 갭이 너무커요.. 이미 삼성은 소인배가 되었습니다. 대인배를 따라 잡을수가없죠.. 그릇의 크기가 다르다는 생각이 너무드네요..

 

77만 옴니아 소비자가 바라는 것은 이런식의 우롱이 아닙니다. 그냥 포기하고 2년 채우고 삼성거 안쓰고 말지 하는 사람들 마음에 왜 휘발유를 끼얻고 부채질을 하나요??

 

잘못 만들어진 폰이란 사실을 삼성의 A/S센터는 인정을 하는데 왜 삼성은 인정하려하지 않나요??

 

일찌 감치 인정을 하고 그 엄청난 하드웨어 스펙을 최대한으로 활용 할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의 대대적인 수정을 해서 업데이트를 해줬더라면 좋았을 것을.. 삼성은 충분히 그럴만한 역량이 있는기업일텐데..

많은 아쉬움이 남네요..

 

77만 옴니아 유저들이 바라는 점은 남은 할부금 위약금 걱정없이 다른 핸드폰으로 바꾸는 겁니다.

내돈내고 다른 핸드폰 살테니 불량품 가격이라도 더 이상 받지 말아 달라는 겁니다.

이제껏 낸돈도 그냥 거지한테 기부했다 생각할테니 말입니다..!!

 

이 글이 널리널리 퍼져서 제발 고객의 소리가 삼성의 높은 분들에게 까지 전달이 되었으면 합니다.

삼성이 망하면 우리나라가 힘들어 질테니까요..

 

P.S 제 입장에서 보면 허위광고에 속아 불량품을 구입한 경우인데 이런 경우 소비자로써 어떤 법정대응이나 소비자 보호원등의 신고등이 가능한지 절차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아시는분들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길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져 이슈화가 되어 많은 사람이 알게되고 다시 이런 피해가 생기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