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남자의 잠수....

b형여자임2011.03.23
조회3,839

a형 남자의 잠수....

아 너무 답답하네요... 한며칠 a형남자의 관한 톡을 읽어도 답이 안나와서 a형 남자분들의 얘기를 들어보고자 고민 끝에 올립니다...
이거 처음 쓰는거라 어떻게 써야할지 잘모르겠네요...

전 참고루 b형여자임....뭐 혈액형에 연연하고 싶지 않지만....

안지는 몇 년된 사람이 있습니다.... 가끔 전화통화를 하고 그정도로 그냥 편하게 지내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군대 제대한 이후에 연락이 다시 되게 되어서 연락을 주고 받다가 얼굴도 한번 잠깐 보게 되었죠 그러다....저 너무 쉽게 사랑에 빠지는 1인....
좋아져버렸습니다...
연락을 한 이십일정도 주고받으면서 얼굴도 한번보고 전화통화도 많이 하고 친구이상의 말들도 하고 이랬습니다...심한정도는아니지만...

지방사는관계로 잘은 얼굴은 못보고 다시 보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근데 서로 말이 전달이 잘안되서 날짜가 꼬여버렸죠... 그사람의 집안일이 겹친날이었죠.. 
서로거리꽤있어 중간에서 보기로 했었는데 그 중간지점에서 집안일이 있었던거죠..

만나기 이틀전쯤엔 제가 확실히 하고 싶어서 제가 장난식으로 나너 좋아질꺼같다고 어떡하냐 이런식의 문자를 ㅋㅋ대면서 날렸죠 그랬더니 지도 ㅋㅋ대며 지금이편해 아직은 이러더군요...멍미......전 그냥 확실히 하고싶었어요.더 다가가야할지 말아야할지.....이것도저것도 아니고... 그래서 확실히 말을하라고 어떡해야 할지 라고 했더니 쌩하고 쿨하게 자버리는거같더군요... 대신그담날연락이 먼저왔고요...

어쨌든 전 약속한 날짜에 맞춰서 중간지점으로 날라갓죠..
만날 수 있다는 확신도 못들은채...
확실히 온다 안온다 말을 해줬으면 좋겠다 생각했지만 아직모르겠다 상황봐서 연락하겠다 이런식이더라고요... 그래서 전 올수도 있겠다 하는 기대감에 기다렸죠..그렇지만 그날밤까지 오겠다는 연락이 없어 안오는거냐고 기다리다 지쳐 연락을 했습니다. 근데 못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면안되냐고 한번더물었더니...쌩..............................
제친구가 오히려 기다리다가 심한집착과 함께 폭풍전화문자를....
다쌩깜....

그래서 전에 그날 못보면 다음날이라도 보자고 이랬었거든요... 그래서 전 또 다음날에 잠깐이라도 보자 이런식으로 기다렸죠...근데 전화도 안받고 아예 연락두절이 된채로 전그냥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이후로 연락이 없습니다. 전화 한번해봤지만 전화도 안받네요...

그사람입장에서서 생각 많이 해봤습니다. 그래요 올수없는상황에 계속 그렇게 연락하고 오라고 보채면 짜증날것같애요..저라도...게다가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전 그냥 못온다는 말이라도 연락을 해주길바랬던거고요.. 이미 제가 싫어진 거겠죠..? 솔직히 절 좋아하지 않은건 알아요... 그냥 관심도가 있었진 않았을까요?
그건 중요하지 않지만 지금 .. 그사람은 제가 정말 정떨어져버린거 같죠? 돌릴수는 있을까요?
이건뭐 연락이 되야 다시 말을 잘해보던 어떡해하죠.. 
답답합니다...

게다가 지금 그남자의 친구가 자기가 잘말해보겠다고 잘되게해준다고 설쳐대고있는데 ....역효과날까봐 불안해 미치겠습니다....


아 중간중간 생각난것도 있어서 왓다리 갔다리 썻더니 내용엉망인거 같네요...그래도 이해바랍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