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란도 자세한 시승기!!

모이스트2011.03.23
조회877

 

 

쉐보레 올란도 2.0 디젤 시승기

출처 : http://www.global-autonews.com/content/content_view.php3?id=34789&menu_id=97

 

 

 

한국 GM이 개발한 쉐보레의 ALV(Active Life Vehicle) 올란도를 시승했다. 2011년 쉐보레 브랜드의 르네상스를 이끌 한국 GM의 모델 중 가장 먼저 선 보였다는 점이 포인트다.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기 위한 노력이 보인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Exterior

쉐보레는 양산 브랜드이면서 강한 패밀리 룩을 갖고 있다. 그것을 주도하는 것은 라디에이터 그릴 가운데에 크게 자리하고 있는 엠블럼의 역할이 크다. 올란도도 그 엠블럼을 중심으로 한 프론트 엔드에서 쉐보레의 이미지가 강하게 살아있다. 그릴과 범퍼 아래 에어 인테이크 모두 하니컴 타입이다. 크게 입을 벌려 강한 인상을 풍기려는 의도를 비치고 있다. 그와 함께 큼지막한 헤드램프가 안정적인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복잡하지 않게 정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이드 실루엣은 기본적으로 박시함이 주제다. 그런데 그린하우스를 좁게 처리해 차체가 길어 보인다. 더불어 슬릭(Sleek)한 멋을 풍기고 있다. MPV와 SUV 등 투 박스카들이 취하는 전형적인 자세라기보다는 스태이션 왜건에 더 가깝다. 그러면서 투 톤으로 처리한 차체는 터프한 SUV다운 그래픽도 만들고 있다.

(중략) 리어에서는 앞쪽의 라운드화한 이미지와는 달리 직선적인 이미지가 강하다. 앞쪽과 유기적인 처리가 아니라 각각 독립적인 그래픽을 채택하고 있다. 리어의 이미지는 뒤쪽 차의 운전자가 보는 부분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이미지를 채택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것을 표현하는 방법에서 브랜드마다 차이가 있다. 쉐보레는 직선을 바탕으로 테일 램프의 사선과 함께 래디칼한 분위기를 표현하고 있다.

 

 

 

 

 

 

Interior

(중략) 오디오 컨트럴 패널이 열리는 것이 재미있다. (시크릿큐브를 말하고 있네요. ㅎㅎ) 과거에 슬라이딩식으로 처리해 그 안에 카세트 테이프 삽입구를 만들었던 경우가 있었다. 지금은 카세트 테이프가 완전히 없어진 세상이다. 올란도에는 별도의 수납공간을 만들고 있다. 이런 것에 대해 한 번쯤은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소비자를 생각하는 자세가 이런 아이디어를 만들었다.

(중략) 시트는 3열 7인승. 착좌감은 탄탄하다. 질감도 좋고 지지성도 수준급이다. 전동 조절식이 아닌 수동이라는 점이 맘에 든다. 히프 포지션이 라프에 비하면 약간 높다. 시트백 뒤쪽이 약간 움푹 파인듯이 처리되어 있다. 2열 시트의 공간을 위한 배려다. 통상적인 상황에서는 2열시트의 시트백이 직각에 가깝다. 하지만 크지는 않지만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중략) 오버헤드 콘솔의 선글라스 수납함 자리에는 볼록 거울을 설계해 운전석에서 뒤쪽을 살필 수 있는 편의 장비이다. 선글라스 수납함은 운전석 머리 위에 있다. 군데 군데 수납함을 만들어 올란도가 다목적차라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Powertrain & Impression

(중략) 트랜스미션은 수동모드가 있는 6단 AT.

우선은 기어비 점검 순서. 100km/h에서의 엔진회전은 1,500rpm, 레드존은 4,250rpm부터.
정지 상태에서 풀 가속을 하면 4,000rpm 부근에서 시프트 업이 이루어진다. 38km/h에서 2단, 65km/h에서 3단, 105km/h에서 4단으로 변속이 진행된다. 우선은 경쾌하고 치고 올라가는 맛이 과거와는 많이 다르다. 국내 동급 경쟁 엔진에 비해 속도계를 밀어 올리는 감각이 더 부드럽다.

정지상태에서는 스티어링 휠을 통해 진동이 전달된다. 디젤 엔진 특유의 소음도 있다. 하지만 발진해 가면 그런 느낌은 사라진다. 소음과 차음에 대한 대책도 수준급이다. 현대의 R디젤엔진보다 조용하다. R디젤에 좀 더 진중하게 가속한다면 이쪽은 경쾌한 맛이다.

 

 

**
최근 업데이트 되고 있는 시승기 중에 정말 자세하게 나온 시승기인 것 같아서 퍼왔습니다^^;
익스테리어, 인테리어 외에도 성능에 대해 올란도를 잘 평가해준 것 같네요.
올란도가 SUV와 세단의 장점을 결합한 ALV(Active Life Vehicle)이고
미니밴, 패밀리카의 장점을 골고루 지닌 차량이라 그런지
유난히 내용이 풍부한 리뷰를 찾기 쉬운 것 같아요.

 

 

외관(Exterior) :
라디에이터 그릴 전면에 부착된 쉐보레 보타이로 강렬한 인상.
박시하지만 긴 차체로 왜건과 SUV가 적절히 조화된 듯한 세련된 디자인.
앞쪽은 유선형이지만 뒤쪽은 직선형 디자인을 채택하여 기존에 볼 수 없던 새로운 느낌을 추구.

 

 

내부(Interior) :
유광과 무광을 적절히 사용한 고급스러움과 시원시원한 시야가 포인트.
소비자를 배려하여 만들어진 시크릿 큐브를 비롯한 수납공간.
3열 7인승으로 구성된 좌석의 튼튼하고 편안한 승차감.

 

 

Powertrain & Impression
6단 변속 기어 채택.
동급 차종의 엔진과 비교하여 부드러운 승차감.
훌륭한 소음/차음 대책. 경쾌함이 느껴지는 탁월한 직진안정성.

 

 

가장 주목할 부분을 각각 세가지로 나열해봤습니다. ^^ ㅎㅎ
그 외에도 상당한 내용으로 평가된 시승기라 참고하기 좋으실 듯 해요~

그리고 이 시승기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최근 올란도 커뮤니티에서
올란도 내부 도어 빔에 대하여 잘못된 정보가 있는 것 같아 참고하시라고 올리는데요.

올란도 도어빔이 2개냐, 1개냐에 대한 말들이 오고 가는데 의견이 꽤 분분하더라구요;;

 

 

 

 

 

 

제가 자세한 사항을 문의해보니 결과적으로 도어빔은 1개가 맞습니다.
그림에 표시 된 아래쪽이 임팩트빔이구요.
그 위에 자리한 것은 Door Stiffness라는 외판 꿀렁거림 보강을 위한 part라고 합니다.
좀 더 견고한 설계를 따라 이렇게 제작된 것 같은데요.

 

 

도어빔에 대해 문제가 된 것이 현대차 쪽에서 수출용은 2개,
내수용은 1개를 장착했기 때문인 듯 싶은데
이 사항에 대해서 올란도는 내수용과 수출용 모두 똑같이 1개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대신 문짝에 초고장력강판 적용이 되어
충돌안전성 평가에서 5 star를 받을 수 있었을 정도의 안전성을 가지고 있다네요. ㅎㅎ

혹시 도어빔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헷갈리셨던 분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