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음식과 함께 하는 난지도 캠핑장 나들이>_<

반이201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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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친구가 군입대를 하여 기념을 할 겸 난지캠핑장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_<

 

난지캠핑장은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곳으로,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로 자주 이용이 되는 곳입니다. 난지 캠핑장은 피크닉 장소와 숙영장으로 나누어 지는데, 숙영장은 예약이 필수라 하더라구요. 3월이다 보니 숙영장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꽤 많았습니다. 입장료는 약 4000천원으로, 자세한 사항은 http://www.nanjicamping.co.kr/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우리는 이 날 피크닉 장소를 이용하였는데, 난지캠핑장에서는 가져온 물건들은 쉽게 이동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리어카를 준비해 두고 있답니다. 리어카에 타보겠다며 몸을 싣는 위험한 행동을 하는 친구 녀석들도 있었다니요;; 저녁 8시 정도에 도착하였는데 지정된 피크닉 장소에 가보니 어두컴컴하여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ㅜㅜ. 고기를 어떻게 구워먹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하하 주변에서 빌릴 수 있더라구요. 역시 장사하는 곳인지라... 저희는 전등과 고기를 구워 먹기 위한 불판을 빌렸습니다.

 

 

이것이 바로 입장권 인데요, 난지캠핑장 들어서기 전 아저씨께서 손수 손목에다 해주신답니다. 이건 집에 가져와 동생 팔목에 얹고 사진을 찍었다지요. ㅎㅎㅎㅎㅎ

 

주변에는 가족끼리, 친구들끼리 나들이 나온 모습들이 가득가득 했습니다. 곳곳에서 술이 넘어가는 소리도 들리고..하하하하.. 소금을 깜박하고 안 가져가서 친구가 주변에 가서 소금을 구하고 왔는데 술 있냐고 물음도 받고, 춤 춰보라는 주문도 받았다는...그런 소리가 있었답니다.

 

난지캠핑장 피크닉 장소 주변에는 간단히 손과 채소들을 씻을 수 있는 곳이 준비되어 있는데 안타깝게도 따듯한 물은 나오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필요한 물품을 빌릴 수 있는 곳과 매점이 준비되어 있고, 화장실 앞에는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수 있게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이 날 돼지고기, 한우불고기, 버섯, 양파, 대하, 조개, 떡, 햄 등등을 구워 먹고 준비해간 김치찌개도 끓여 먹었답니다. 스페셜한 음식들이 가득하기도 했지만 밖에서 구워 먹는 맛이란 정말정말 맛나고 특별했답니다. 원래 한꺼번에 많이 못 먹는 사람인데 이 날 쉬지 않고 평소의 5배를 먹었다는....

 

저녁에도 날씨가 따듯한 날이 오면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서 난지캠핑장 나들이를 다녀오시는 것은 어떨까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