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하고 첫 직장.

귀요미2011.03.24
조회529

안녕하세요 ^^

톡을 자주 읽는 25세 여자입니다.

맨날 눈팅만 하다가 오늘은 정~~~~말 무지무지 심심해서 이렇게...부끄

 

저는요.

이번 2월에 졸업을 했구요.

월요일부터 인턴으로 출근을 했어요ㅋㅋ

스펙이 높지 않은지라 눈 낮춰서 중소기업으로 취직을 했답니다.

면접볼때 주로 하는 일이 포토샵, 일러스트, 파워포인트 업무...

제 전공과 조금 관련이 있기때문에 모르는 부분도 배우면서 하자

라는 마인드로 슬픔

 

보통 인턴을 3개월 한다던데 저는 한달만 하기로 햇구요.

급여도 그리 높진 않지만 처음치고는 괜찮습니다.

중식, 4대보험, 퇴직금, 아직까진 칼퇴근에

사장님, 부장님, 차장님 다 좋으신 것 같구~

교통편도 너무너무 좋아요~ 아침에는 차장님 카플ㅋㅋㅋㅋㅋㅋㅋㅋ

 

사무실 환경 그저 그렇습니다.

솔직히 제가 생각했던 사무실 환경과는 틀리더군요 통곡

 

근데 문제는 너무너무 심심해요 ㅜㅜ

여직원은 저뿐이고 직원들을 지금 더 채용하고 있거든요.

그래도 아마 여직원은 채용하지 않을듯...?

타지인이라서 사람을 사귀고 싶어도 싶질 않네용 ㅜㅜ

사장님은 11시정도만 되면 휘리릭~ 어디론가 나가버리시고~ 퇴근시간대 오세요.

부장님과 차장님은 매일 외근에~

전... 정말 하는 일이 별로 없어요~

사무실 지키기, 전화받기, 청소???????????

아님 시키시는 업무들.

경리 일도 아니고 그렇다고 첨 들어올때 해야하는 업무도 시키질 않으시고;

물어봐도 딱히 없다고 하시니....

더대체 절 왜 채용한거지 모르겟다능~~~당황

일거리가 없으면 보통 찾아서 잘 하는 편인데

정말 찾아서 할 일거리가 없네용 ㅜㅜ

무작정 손대기엔 뭐가 뭔지도 모르겟고~

청소도 이제 지겹습ㄴㅣ다.......

인수인계 해주시는 분이 없어서 더 그래요.

바쁜 것도 힘들지만 하는 것 없이 눈치 보는것도 더 힘드네요 ㅠㅠ

괜히 컴텨만 뒤적뒤적 하는 척.....................ㅠㅠㅠㅠ

자기 개발을 할려고 해도 처음 들어와서 좀..................... 흑흑

저 처럼 그런분들 계신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딴 친구들은 편한 직장이라고 입 닫고 다니라는데

저는 심적으로 뭔가가 힘드네요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