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두아이엄마● 자식자랑하기 ^.^

유선미2011.03.24
조회38,128

 

헉... 톡이에요...

오늘 이사갈집 구하러 왓다갓다 하다가

예은이랑 홈...삐리리가서 장보고 왔는데~

네이트접속중 싸이를 봤는데..

투데이가 왜이러지 했드만...

톡이군요 처음이예요 흐억흐억

감사합니다.....................

피곤한관계로... 댓글은 내일................

딸과 아들을

재워야하기에................................... 흐규흐규

잘키울꼐요 감사합니다!

부끄

 

 

 

----------------------------------------------------------------------------------------------

 

 

 

 

25살 두아이 엄마로 살아간다고 글썻던 엄마예요~

25살에 큰딸 4살~ 동생왕자님 1살~ 이제겨우 50일 넘어갔네요

요즘에 밤낮이 바뀌려고 하나........ 죽을거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요건 큰딸 조리원에 있을때 생후 20일정도때예요.. 딸인데 남자같단소리 많이 들은..

21살에 첫아이를 낳았어요 정말 무서웠고 ㅜ_ㅜ

날짜 지나서 우리공주님 나올기미가 안보여서 유도분만하러 갔어요

나도 아픈대 나도 진짜 아픈대.. 옆에 분이 " 나 죽네~~!!!" 하고 울면서 소리지르니까

...... 내가 저분보다 덜 아픈대 아픈척 하는거 같기도 하고......... 무서워서

울기만하고 진통오는데 아픈대 소리도 못 질렀답니다.. 그러다 ... 너무 아파

나.. 수술할래..... 흐규,ㅁㄹ이ㅏㅁㄴ럼ㄹ;ㅣㅓ ... 수술했습니다 ㅠ_ㅠ

 

 

그리고 끼가 어렸을때부터 충만하셔서.... 신생아때 저래 춤을 추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조리원에서 나오고 시댁과 처음부터 마찰이 있었지만

꿋꿋하게 시댁에 들어가 살았습니다..... 허나 시어머니의 도를 지나친 행동과 여러가지 부분에 못이겨

그 50일된 아이를 데리고 친척집에 같이 살게 되었어요 ㅜ_ㅜ 지금 생각해도 미안하네요

그래도 꿋꿋이 우리딸 웃는모습도 보여줄 만큼 이쁘게 커줬어요!

 

 

그리고 친적집에서 사이좋게  죄송하지만 지내면서

이제 목도 나누며 여러가지 하나하나 늘어가는 배워가는 모습을 보며

아.. 이런게 부모님의 마음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백일이 되어 없는돈 있는돈 모아서 우리딸 백일 사진 꼭 찍어 주고 싶다며

모아모아모아 백일 사진을 찍어줬어요

 

.... 미안한맘에 좀 많이 먹이고 좋은거 먹이고 과일도 매일 하루하루 바꿔 갈아맥이고

..... 포동포동하게 살이 달아 올랐네요 하하;;;;;;;

부모님에게 효도하는 우리딸.........8개월뒤엔 분유도 거의 안먹고 밥먹기 시작해

분유도 일찍 끈었어요~ 대견한 ㅜ+ㅜ 헌대.. 점점 남자 같아지는?

과자먹을때도 심각성을 느끼는 우리딸...... 이러다 정말

남자 되는거 아닌가 모르겟어요.. 남편도 저도 머리숱 많은데

우리딸 이때만 해도 머리가........ 남들 남자로 오해 받게 하는...

 

 

처음으로 걸음마 한날... 자기도 대견한지 활짝 웃고는

돌도 되기한참전에 걸어줘서 너무 고마운 우리딸 !...(아들아님.. 딸임..

 

 

그렇게 시간이 흘러 돌이 되었어요 이쁘게 사진 많이 찍어주고

시간이 흐르니 시댁과도 어느정도 서로 오가고 그때는 미안하셨다며 애기하시더라고요

사실...... 손녀 보고 싶은맘에 그런거 다 알지만 - -;; 모른척 넘어갔습니다 ㅠ_ㅠ

 

 

크면서 이제 여자이구나 싶을정도로 이뻐지는 우리공주님.. 오호호..

여기부터는 사진이 너무 많아서 설명 대신.. 사진만 쭉쭉쭉 

 

어린이집에 어느덧 들어가 열심히 친구들이랑 놀기도 하며

적응도 잘해주고............ 너무 고마웠어요ㅠ

 

 

 

 

그리고 한참 우리나라 신종플루 걸려서 들썩 할때..

우리딸도 ㅠㅠㅠㅠㅠㅠㅠㅠ 병원에 입워하여 일주일 넘게 치료받았어요

그 작은 손과 발에 링게바늘을.... 우리딸 서럽게 울고 저도 미안해서 울고

그때 너무 미안하고 그래서 정말 많이 울었던거 같아요

 

이제는 누구보다 핑크와 치마를 너무 좋아해서

반짝이는거보면 지나가지를 못하는 완전한 공주님이 되셧습니다..ㅜ.ㅜ_ㅜ

 

 

 

 동물원가서 코끼리 열차도 타고 사진찍으면 이제 브이도 자연스레 나오는 아이!

동물원가서 이거 기린 이거 호랑이 하며 말도 할수 있게 되고

 

둘째를 낳으러 가다 병원 앞에 차를 대 놓고 문을 닫다

... 손가락이 문에 끼어 수술하는날 손가락을 다쳐 제 맘을 너무 아프게 했던 딸입니다.

손가락이 거의 팅팅부어 핏줄들이 다 터져 피멍이 들어 저는 혼자 둘째를 낳으러

수술대로 갔고.. 우리딸은 치료를 받으러 다른 병원으로 갔습니다

수술대에 혼자 누워있는데 미안함과 여러가지 감정에 울고 말았고

수술후에도 딸이 아직 오지 못한거에 전 조마조마한 감정에 또 울고 말았습니다

제 앞에 나타난 딸은 도리어 "엄마아파? 어디아파? 동생 때문에 그래? 내가 혼내주께~ 나 여기 이거했어~"

하며 도리어 자기 손가락을 보여주며 절 위로하는 듬직한 우리딸

 

이제는 파마가 몬지도 알아서 파마 해달라고 때를 써서 하였으나..

너에겐... 파마보단 생머리가 어울린단다 라고 말해줬지만................

그래도 파마가 좋다는.. 딸입니다 ㅋㅋㅋㅋ

 

 

3번째 생일떄 롯데월드 데리고 가니.. 처음에 회전목마를 타며

무섭다고 우는........ 이런...........

 

허나 곧 적을하여.. 이젠 시장 돌아다니며 타는 작은 놀이기구도

절대 안지나치는...... 장난 꾸러기가 되었네요

 

 

케익이라면.. 꼭! 촛불을 키고 꺼야하는 우리딸.....

 

둘쨰가 태어나면서 제가 힘들어 첫애에게 짜증과 화를 매일 내고

그후에 바로 후회하고.. 후회하는거 알면서 또 화를 내고 하지만

엄마가 사랑하는거 알지? 하면 " 응" 이라고 바로 대답하는...

우리 이쁜딸!....................

.. 어제... 엄마가 얼마나 우리딸 사랑하는거 같아? 하니까..

요만큼 하며... 아주 작다고 하네요... 허허 미안해라

 

좀더 사랑을 줄수 있도록 노력하려고요.. 허나...

문제의 우리 둘째 아들이.. 곧 백일이 되가려 하니..

밤낮이 바뀌겠지요? 그럼... 전 더욱더.. 힘들어질텐데 어찌해야하나요 ㅠㅠㅠㅠ

 

제욕심에 2월이 예정일인데 3주나 일찍 1월에 낳으려고 수술해서 낳으 아들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우리아들 너무 작고 큰애처럼 많이 먹는것도 적고 눈꼽도 끼고.. 고생많이 했어요

조리원있는동안 큰애에게 신경써주느나 모유수유 한번 제대로 못해줬습니다 ㅜ_ㅜ

 

 

어떤가요.. 제 개인적인 생각엔 우리딸이랑 어렸을때 똑같아요 조금 진짜 남자 답다

이런거 제외하곤 하하하핳 둘이 똑같은..........

 

 

 

 

 이제 갓 50일 넘은 우리아들입니다.

우리 큰애 때문에 잘 안아주지도 못하고 신경 거의 쓰지도 못하지만

그래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어요

때쓰는것도 안아달라는것도 거의없고 이쁜 우리아들

 

 

아직 어린 25살에 두아이에 엄마로 산다는거 힘들지만

하나하나 아이들이 배워가고 알아가고 늘어가는 모습을 보면

우리부모님도 저렇게 날 키우고 저렇게 힘드셨고

니들이 먹는것만 봐도 배부르다 소리가 왜 나오는구나 싶어요

밤낮이 바뀌어 하루종일 우는 울어도 왜 우는지 몰라 힘들고

나도 힘든대 애도 힘들어 우니까 같이 부여잡고 울기도 하고

아이가 다치게되어 나 내탓인거 같고 미안해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고

차라리 내가 아팠으면 좋겠고 ................

화를 내기도 하면서 화내고 바로 미안해서 안아주고 하는 이런 마음들

 

 

부모가 되어야 부모님 마음을 안다는거 실감하며

부모님에게 효도해요 우리 ~

사랑한다고 부끄러워하지말고 이야기합시다! 

 

 응원의 메세지를 부탁하며

싸이공개 ^.^ ㅋ

 

 http://www.cyworld.com/01071712495

 http://www.cyworld.com/01071712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