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답답하고 속상한 마음에 글을 올렸는데 베스트가 됐네요; 댓글 달아주신 많은 분들의 말씀처럼 신랑한테 말 하자란 생각을 안 해 본건 아니에요ㅠㅠ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으랬다고.. 그런 말 해봤자 오히려 화를 낼겁니다. 전에 여기에 올라온 글들 중 하나를 남편한테 말한적 있어요. 나쁜 시엄니에 대한 거요. 그랬더니... 신랑은 오히려 언짢아 하더라구요. 그딴 글 올려서 집안 망신 시킨다구요. 오죽 못났으면 그러냐구ㅠㅠ;; 제가 녹음을 해서 신랑한테 들려줘도 .. 크게 달라질것은 없을 거에요. 시엄니한테 뭐라 말은 하겠지만.. 왜 이런 신랑 하고 사냐구요? 시댁 관련 문제만 아니면 좋은 사람 입니다ㅠㅠ 여자 문제, 도박 문제, 손찌검 등등 그런 것과는 거리가 멀고 저에게 잘 해줍니다. 저희 친정에도 잘 하구요... 좋은 남편이라고 자랑 할수 있는 사람이에요.. 시댁 관련만 빼고.. 그래서 더 답답해요.ㅜㅜㅜㅜ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ㅠㅠㅠㅠㅠ ---------------------------------------------- 분가해서 살고 있고 시엄니 생활비 보태 쓰시라고 매달 적은 돈이지만 60만원씩 드리고 있어요. 신랑도 저도 벌이가 시원치않아 이것도 많이 부담 됩니다. 친정에도 드리는데 .. 친정엔 30만원 드리고 있어요. 시댁, 친정 똑같이 드리고 싶은데 친정엄마가 자긴 괜찮다고 자기 걱정 말라고 하신걸 그래도 우겨서 드린거에요ㅠㅠ 그런데 아까 전화가 왔어요. 생활비 올려 달라구요. 100만원으로요;; 60만원으론 옷 한벌 못 산다고 하시면서 못 올려줄꺼면 이혼하던지 죽던지 하래요.ㅠㅠㅠㅠ 시엄니 친구분 딸 중에 돈 잘 버는 애가 있는데 그 애랑 결혼시키겠다구요ㅠㅠ 순간 숨이 턱 막히면서 아무 소리도 안나오고 눈물만 나더라구요ㅠㅠ 남편은 시엄니가 이런 줄 모릅니다. 세상에서 자기 엄마가 제일 좋은 시엄니 인줄 알고 있어요. 자기 엄마 같은 사람 없다. 잘 모셔라 하면서요. 이런 말 했다고 말해도 믿지도 않을꺼에요ㅠㅠㅠ 전 어쩌면 좋나요ㅠㅠㅠ 1421
(추가)시엄니가 저보고 이혼하던지 죽던지 하래요..ㅠㅠ
하도 답답하고 속상한 마음에 글을 올렸는데 베스트가 됐네요;
댓글 달아주신 많은 분들의 말씀처럼 신랑한테 말 하자란 생각을 안 해 본건
아니에요ㅠㅠ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으랬다고.. 그런 말 해봤자 오히려 화를 낼겁니다.
전에 여기에 올라온 글들 중 하나를 남편한테 말한적 있어요.
나쁜 시엄니에 대한 거요.
그랬더니... 신랑은 오히려 언짢아 하더라구요. 그딴 글 올려서
집안 망신 시킨다구요. 오죽 못났으면 그러냐구ㅠㅠ;;
제가 녹음을 해서 신랑한테 들려줘도 .. 크게 달라질것은 없을 거에요.
시엄니한테 뭐라 말은 하겠지만..
왜 이런 신랑 하고 사냐구요?
시댁 관련 문제만 아니면 좋은 사람 입니다ㅠㅠ
여자 문제, 도박 문제, 손찌검 등등 그런 것과는 거리가 멀고
저에게 잘 해줍니다. 저희 친정에도 잘 하구요...
좋은 남편이라고 자랑 할수 있는 사람이에요.. 시댁 관련만 빼고..
그래서 더 답답해요.ㅜㅜㅜㅜ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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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가해서 살고 있고 시엄니 생활비 보태 쓰시라고
매달 적은 돈이지만 60만원씩 드리고 있어요.
신랑도 저도 벌이가 시원치않아 이것도 많이 부담 됩니다.
친정에도 드리는데 .. 친정엔 30만원 드리고 있어요.
시댁, 친정 똑같이 드리고 싶은데 친정엄마가 자긴 괜찮다고 자기 걱정
말라고 하신걸 그래도 우겨서 드린거에요ㅠㅠ
그런데 아까 전화가 왔어요.
생활비 올려 달라구요. 100만원으로요;;
60만원으론 옷 한벌 못 산다고 하시면서 못 올려줄꺼면
이혼하던지 죽던지 하래요.ㅠㅠㅠㅠ
시엄니 친구분 딸 중에 돈 잘 버는 애가 있는데 그 애랑 결혼시키겠다구요ㅠㅠ
순간 숨이 턱 막히면서 아무 소리도 안나오고 눈물만 나더라구요ㅠㅠ
남편은 시엄니가 이런 줄 모릅니다.
세상에서 자기 엄마가 제일 좋은 시엄니 인줄 알고 있어요.
자기 엄마 같은 사람 없다. 잘 모셔라 하면서요.
이런 말 했다고 말해도 믿지도 않을꺼에요ㅠㅠㅠ
전 어쩌면 좋나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