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 남자가 불편한 세상을 살아가는 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퍼도안울어2011.03.25
조회1,769

 

 

 

150 cm 누나의 톸을 보고 쓰게 되었슴니당

 

처음쓰는거라 재밌게 잘 쓸지 모르겠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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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21살 남자이구요. 사실 키가 158이에요! (사실은 신검때 157.1 나와서 4급공익..(또사실.. 현역갈라고 발 뒤꿈치도 살짞 들었습.... ㅋㅋ;))

 

저는 150누나처럼 초등학교땐 큰키였는둥.. 도 없었습니다. 항상 초등학교때부터 앞에서 5등이상을

 

넘은적이 없었네요.. 물논!!!!!!!!!!!! 여자 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중2때부터 여름방학끝나고 왔더니 반이상이 갑자기 후...  그렇습니다.

 

고2때부턴 계속 반에서도아니고 전교에서 아니 우리 동네 아니 우리 시에서 가장 작았습니다..

 

더욱 슬픈건 저보다 살짝 작았던 친구가있었는데 그 친구는 몸이 풀변해 허리를 굽히고 다니는데..

 

허리를 피면.......... 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히히히허ㅏㅣ허 ㅓㄴㅁㅇㅎㅁㄴㅇㅎㅁㄴㅇ ㅡㅡ

 

하지만 여지껏 살면서 어디가서 창피해하거나 숨고 그러지 않았씁!니다!

 

왜냐면!!!!!!!!!! 남중 남고 .. 주위에 남자들밖에 없으니 창피함을 모르고 지냈지요..

 

남중 남고에선 키작은남자가 대세 귀요미입니다!!!!!!!!!!!!!!!

 

 

하. 지. 만.

 

남중 남고 공대까지(안맞아서 1학기자퇴하고 요리학교감(요리과도대부분남자)) 입학했던 저로서..

 

되돌아보니 저는 자연스럽게 게이였더군요.. 시내에서 남자들하고 팔짱끼구 다니구

 

아이스크림 먹여주구...... 친구엉덩이만지구 가씀만지구..무릅위에 올라타구.. -_- ? 헝????헐..

 

 최근 동영상보니 이런사람은 You are 게이?  아임 옛스 게이 !

 

저도 모르게 게이처럼 지내 오다가 제 남자친구(?) 들이 하나둘 셋넷 열 스물 백 다 군대가니..

 

토요일에 남자친구와 같이 영화보러가고 밥먹고 커피마시고.. 읭;; 못하니까.........

 

요즘 [군대안보내도되는]!!!!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은 마음이 엄청 생기기 시작합니다..

 

흑흑 남자친구 군대보내는 요 마음..ㅠ

 

그나마 조그만 연락망으로 여자친구좀 만들어달라 소개시켜달라 하면..

 

"여자는 있는데 너한테 소개시켜줄 여자는 없다" 하나같이 말합니다.

 

도대체 왜!!!!!!!!!!!!?    "너보다 작은 애가 업성ㅋ"  "내 이름에 먹칠하는거얔"  "이봐, 그건불가능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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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근에 있었던 일인데.....

 

아는 형이 다니는 대학교랑 제 학교랑 가까워서 놀러가서 고기먹는데 아는형의 아는 여자친구가

 

왔습니다. 얘끼하다가 군에 남친을 보내신 이 누나(한살누나였슴..) 가 한을 푸는도중에

 

군에가신 키크고 잘생기신 남자친구분과 저랑 어떠냐고(읭 긔게할소리늬?) 물어봤습니다....

 

오 오 미 ~~~~~~~ 내성적이시고 말도 조물조물 하시고 저한테 반말하라고해도 반말존댓말

 

섞어가며 어색하게 말하시던.. 우린 처음보는 어색한싸이 였슴! 

 

 

그. 런. 데.

 

 

그런데......... 그 내성적이시고 순한 얼굴께서 "어떻게 내 남친이랑 비교할수가 있냐, 호로로로로루루릴리

 

왈라왈라, 아 진짜 키작은남자 진짜싫어! 우와카ㅗ오아ㅏㅗ왘와코아콰 거기다가 연하가 키작남이면!더!"

 

아웃사이더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콕콕! 한글자한글자 귀에 쏙!쏙! 심어주셨네요..

 

네..... 압니다.. 최근에 톸에서 연애담등 보면서 남자의키에 관해 많이 봐왔습니다.....

 

남자가 여자얼굴보듯 여자도 남자의 키를본다는.. 인정합니다

 

그런데 우린 어쌕한사이였는데 이렇게까지 하실필요가 있으셨나요 ㅠ.ㅠ

 

흑흑.....

 

그리고 고기다묵고 아는형 저 아는형의아는여자친구 분과함께 아는형의아는여자친구분을 집까지

 

대려다주는 길에 아는형의아는여자친구분께서 하시는말 "너 계속보니까 귀엽다, 어린왕자같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성적이시고 소심하신 누나께서 미안하셨던지 이런 말씀을 하시더이다..

 

그게 절 두번 죽이는거에욧!!!!!!!!!!!

 

사실 이런류의 기억이 많진 않지만 예전에도 있긴 했는데 이렇게 글을 쓰다 떠오르네요..

 

중학교때 인기많고 젊고! 이쁜 쌤이랑 우연히 제 친구랑 놀러갓다 밤에 버스타고오는데

 

버스에서만났습니다. 그 쌤은 아주 이쁘게 화장두하고 옷도 입었고..

 

그리고 내리고 셋이 같이 걷는데...... 제 친구는 키가 180이었슴! 그것도중학교때!

 

저는 그때도 158cm 였구요.. 네.. 그렇게 셋이 걷는데 자꾸 쌤이 저를 피해 내 친구랑만 옆에서

 

걷습니다.. 저한테 말두 안걸구요.. 그땐 왜그런지 몰랐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저랑 같이 걷는게 쪽팔렸나봐욧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여태 21살되도록 키작다고 어디서 움츠린적 한번도 없었는데

 

요즘 게이탈출한뒤로 제가 한없이 작은데 진짜로 작아보이네요..ㅠ

 

저에게 힘을주십쇼!!

 

키작은남자가있기에 키큰남자들이 빛을 보는겁니다. 고마워하셈!!

 

 

키작은남자 화이팅!!

 

 

 

 

 

 

www.cyworld.com/olive857

 

키작은 저에겐 투데이올라가는게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