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 데뷔일정

엄옥선201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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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KEJ토시다 에미/사진=송민재】끊일 줄 모르는 걸그룹 데뷔 물결 속에서 자신만만하게 도전장을 던진 신인 걸그룹이 있다. 바로 7인조 리더스(Leader’s/ 다해(24), 설지(21), 연실(19), 신디(21), 세린(19), 예솔(17), 채율(17))다. 24일 서울 한 카페에서 이들을 만나 포부를 들었다.

‘시대를 앞서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자’란 뜻의 리더스는 먼저 세련된 외모와 스타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대다수의 멤버가 예술고등학교 출신으로 멤버 전원의 어릴적 꿈을 묻자 ‘가수'라고 입을 모은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드림하이』가 예고생들의 꿈을 향한 땀방울을 담았듯 리더스 역시 어린 시절부터 노래와 춤을 연습하며 내공을 쌓은 ‘준비된’ 아이돌이다.

리더 다해는 “간단히 표현하면 멤버 전원이 세련되고 고급스런 이미지를 추구하는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멤버 세린은 “남성팬뿐 아니라 여성팬에게도 사랑받고 싶다. 여성들이 동경할 만큼 멋지면서도 귀여운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들은 18일 서울 동대문 한 쇼핑몰 특설무대에서 트로트 가수들 주축으로 열린 동일본 대지진의 자선공연에도 출연했다. 설지는 “이날이 우리의 첫 무대였다. 의미 깊은 공연에 참가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막내 이솔도 “의미 있는 무대에서 보다 기쁜 마음으로 공연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멤버 전원 “긴장한 나머지 관객을 볼 여유조차 없었다”고 입을 모았지만 후에 반응이 좋았다고 전해듣자 안심했다고.

세린은 “아직 준비단계에 있지만 관심을 갖고 많이 응원해달라. 노력하겠다”며 활짝 웃었다. 다해는 “앞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우리의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이번 동일본 대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 분들과 일본 여러분들에게 부디 힘내라는 말을 전원을 대표해 전하고 싶다”고 했다.

한편 지난 22일 데뷔 싱글「Please」를 발매한 리더스는 다음달 중순 지상파 데뷔 무대로 본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타이틀곡「제발」은 신인 프로듀서 함성균이 작사작곡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