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有 ) 이게 호주 리얼 생활이다 .

호호2011.03.26
조회134,988

안녕하세요 ..

현재 호주에 살고있는 23살 청년입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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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이렇습니다.

호주에 오기전에 저는 3월에 국방의 의무를 잘 마치고는

6월이 오자마자 호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내년초에 복학하려고 , 그동안 영어나 좀 씨부려볼까 하고 결정을 했지요.

 

그간 일도하고 , 준비도 잘해서 출국하는 날이 왔죠 ~~~

 

일단 일본을 거쳐서 호주로 갔습니다.

가는 도중에 서양 꼬맹이가 우는바람에 잠을 못잤어요 -_-

그렇지만 ... 보시죠

캬 ~~~~~~~~~~

 

그래도 착륙을 할때는 아름다웠습니다 ㅋㅋㅋ

 

결국에는 브리즈번 (호주)에 도착을 하였으며 ,

도착하자마자 그전에 신청한 홈스테이 집에 가기위해 기다렸죠 .

저를 데리러 오겠다며 약속된 장소 앞에 있으라고 했네요

근데 이게뭐죠 ? 졸라구린 집차가 한대옴....

 

 

 

아저씨와 아줌마가 반갑게 저를 맞이했습니다.

차를 탔는데 그차는 Jeep 차였으며 , 페인트가 거의다 바랬으며 ,

심지어 차내부 천장은 다 까졌습니다.

저는 설마 집도 이런 모양을 구비하고 있진 않겠지....

 

 

 

집에 도착한후 , 저는 사실 열받았습니다.

 

왠지 호주생활이 꼬일 삘을 받았기 때문......

어쨋든

 

저아줌마는 Jean(진)이며 아저씨는 David(데빗)입니다.

 

          

 

 

Jean은

이분은 호주여성 최초 트레인 운전 자격증을 획득했으며,

심지어 믿기진 않겠지만 한때 간호사였음 ..........현재 초고도비만상태

게다가 시큐리티 일을 했었으며 , 나름 수입도 좋았다고해요.

하지만 현재는 파탄인생이며 , 담배를 마치 향을 피우듯

집안을 꽉꽉매우며 , 이혼경험 2번이며 ,

페이스페인팅 진심으로 못하고 , 풍선도

잘못부는데 꼬맹이 파티메이커이다....이게직업임....

더군다나 당뇨병에걸려서 가끔 인공호흡이 필요할수도있다..

내가 인공호흡할수있는 자격증(라이프가드입니다)

을 보여준 이후로 , 나를 절대

자신 곁에서 멀어지게 냅두지 않는 인물입니다..

식사량 ***************************************************************************************************************************************************************

 

    

           

 

David 는

아내를 정말 사랑하며 , 항상 Jean의 명령을 받아 지시대로 움직임.

직업은 소형 이삿짐을 나르는데 , 저번에 세탁기 옴기다가 떨어뜨려서 우울해함.

이분은 이혼경험 3번이며 , 자식이 2명이 있는데 그중 한명은 아내가

성생활이 불순해 다른사람에게서 나온 자식임 . 하지만 그래도 서로 좋아함

이외에 더많음 ...

 

 

 

공통사항은 둘다 심한 골초에 , 각자 말기질환을 한개씩 지니고 있음.

그리고 서로 틀니를 끼고있음 .

 

 

 

 

요즘들어 고민이 생겼습니다.

이분들은 아침 기상할때부터 잠잘때까지 담배를 무한으로 핍니다.

2갑정도 피는데.... (한갑에 담배 40개피 들어있음)

요즘 폐에 장애가오는듯..... 빨리 벗어나고 싶은데

처음에 얘네들 만나자마자 아무생각없이

"Hello , Daddy ! Mommy ! "

이랬더니 저를 자식처럼 생각해서 저를 절대 다른곳으로

보내려고 하지않습니다.

주당 200불씩 내는 돈을 110불로 깍아줬으면 ,,,,,,,

그래서 자기들이 하는 일에 저를 끼워넣어서 , 계속 호주살게 합니다 -_-

심지어는 자기가 아는 미용실 여자가 있는데 , 저랑 결혼시키려고합니다 ......

그러면 영주권이 나오거든요.............

 

 

 

근데 여기서 Jean이 하는 사업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바로 어린이들 파티 메이컨데 , 파티나 공연같은데가서

풍선불어주고 , 얼굴에 페이스페인팅 해주는거에요 ㅋㅋ

나는 그전에 와 그림실력이 좀 있나보네 하면서 나중에 한번

저를 데리고 간다고 했습니다.

 

 

자 Jean이 아이들 얼굴에 그린 그림입니다...

 

                  

 

 

 

첫번째 그림은 나비를 그린것이며 ,

두번째 그림은 피카츄를 그린것이며,

세번째 그림은  배트맨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따위죠 ?

제가 아직 온지 3달 밖에 안돼서 잘 모르는 것일까요 ?

근데 왜 정작 부모들은 빡도안치며 반발하지 않고 , 웃으며 고맙다고하죠 ?

혹시 제가 이상한건가요 ?

이따위 것을 그려주면서 $4 을 받는데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손자에 대해서 말하려구요 ~

그리고 더웃긴건 저 아줌마는 춘추가 50세이며 ,

손자나이는 12살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람은 그의 손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주오기전에 외국꼬맹이들이랑 친해져서 영어좀 늘릴라고했죠전 ㅋㅋㅋㅋ

근데 아 버릇없는 새x 가 막대기로 후리고 , 남의 물건 막만지고 ,

그래서 이마다치고 , 여기저기 다쳤는데

대들지를 못했습니다.................어오

 

이여자가 그의 부모님이기 때문이죠.....

       

 

 

 

어쨋든 어느날 이 꼬맹이의 생일이어서 ,

이런 개황당한 케잌을 들고 학교에 찾아가자는겁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케잌을 만들수 있을까...

 

 

어쨋든 ,

그래서 와 귀여운 애들 많이보겠구나 !!!!!!!! 하고 신나게 차에 싣고 출발을 했죠 ㅋㅋ

근데 학교에 도착해보니 , 음... 원래 호주학교는 굉장히 크며 , 학우들이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공간인줄 알았더니 .... 공휴일인마냥 사람도 별로 없던데요 ?

어쨋든 , 교실안으로 들어갔습니다 !

뭐죠 이런 꼬맹이들은 ?

 

    

 

그래서 왜 이런 얼굴들을 가지고 있을까 의심을 했죠 .

심지어 버릇없게도 구는거에요 .

그래서 정문 간판을 확인해봄 ....

 

특수학교 였습니다.

 

 

그제서야 홈스테이 사람은 이녀석이

장애인이라는걸 밝혔습니다 .

 

 

그걸 안후로 , 좀 개겨도 봐줬는데 ....

가끔 심한 장난 치거든요 ?

 

 

 

개네 집에 놀러가면 , 흉기가 많습니다.

 

꼬맹이 엄마는 무예타이를 20년 배워서 , 집에 흉기가 너무 많습니다.

그걸 들고와서 몇대 가끔 후리는데

그때마다 뒤에 수영장에 데리고가서 익사시키고싶은데 어떻하죠 ? ㅋㅋㅋㅋㅋㅋ

 

                                          

            이날 생일때 재수도없게 복싱글러브를 선물받음 -_-

 

 

 

 

 

그리고 음식이야기인데  

 이런음식 해주는데 어떻하죠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된장찌개 래요 -_- 옥수수랑 토마토랑 양배추랑 된장 한스푼넣고

물 저렇게 넣고 끓이고 있어요 . 그사람들은 ( Korean Stew )라고함.ㅋㅋㅋ

                  

                                  

 

이건 볶음 라면인데 , 왜이러죠 ? 음식만 하면 그냥 냉장고에 넣어버려요 !!!!

얼리고 , 먹을땐 녹이고 ,,,,, 라면인데요? ㅋㅋㅋ 아제길

된장 넣었어요 저기에 간장이랑 .... 그냥 막넣는데요?

이건 Korean Bean Paste noodle 이라고 불러요

 

이런거말고 더있어요... 고통스러워요....

원하면 더올릴수있음 ㅋㅋㅋㅋㅋ

 

가끔 영어배우기가 참 뭐같구나,,,, 나갈수도없고 ,,,, 어떻하지,,,,, 환상적인 변명이 어디 없을까요? 갑자기 아파서 이런 식상한거 말고... 도와주세요ㅋㅋㅋㅋㅋ

그냥 살아야 되나요 ?

현명하고 , 통찰력 깊은 그대들의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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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가장 중요한게 있어요 님들 !

         외국에서 특히  일자리 구하는거   힘든거 아시죠 ?

       근데 자식같다며 일자리를 구해주는데 요 ? 나가야 돼나요 ?

  제가 돈없다고 더이상 못살겠다고 하니까

직접 여기저기 전화하면서 일구해주겠다고

  저보다 더열심히 일찾는데요?

어쩌죠 ? 시급도 15불 (15000원정도)

 

 

 

 형님 누님들이 저라면

그냥 살아요 ? 아님 나가요 ?